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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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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5분" RPA•AI로 통관 시간 초단축

LG CNS 사내벤처 프로그램으로 육성된 RPA(로봇 업무 자동화)•AI 통관 분야 전문 기업이 등장했습니다.

RPA•AI 수입 통관 자동화 기술은 해외에서 들어오는 컨테이너 1개 물량 기준으로 통관 처리 시간을 5시간에서 5분으로 확 줄여줍니다. 전 세계 각지에서 접수되는 인보이스(송장, 거래 물품 명세서) 정보를 5분 거래 읽어 들여 관세 시스템에 입력하고, 관세 비용 산정까지 모두 RPA•AI가 처리하게 됩니다.

LG CNS의 사내벤처 ‘햄프킹(Hempking)’은 국내 최대 관세법인 ‘세인’과 통관 자동화 사업을 수행 중입니다.

관세법인은 기업이 해외에서 물품을 들여올 때 통관 업무를 처리해주는 업체입니다. 기업은 통상적으로 여러 관세법인과 계약해 통관 업무를 맡깁니다. 관세법인 세인이 보유한 2,000여 곳 기업 고객에게 전달되는 물품 통관 업무에 LG CNS와 햄프킹이 국내 최초로 RPA와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전 세계 각지에서 접수되는 인보이스(송장, 거래 물품 명세서)를 OCR(광학 문자판독, Optical Character Reader)로 읽어냅니다. ‘AI 이미지 인식 기술’을 사용해 인보이스 문서의 물품 번호, 도착일, 보험료 등 필요 없는 항목은 제외하고, 품목, 수량, 단가, 금액 등 관세 시스템에 입력하는 필수 정보만 추출합니다.

추출된 정보를 관세 시스템에 입력하는 업무는 RPA가 담당합니다. 통관용 RPA는 햄프킹이 순수 자체적으로 개발한 솔루션입니다.

관세 시스템에 입력된 정보로 관세 비용을 산정하게 되는데, 햄프킹은 이 영역에도 AI를 도입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비용을 산정하는 작업까지 자동화 시킬 계획입니다. 통관 물품 종류별 관세율을 학습한 AI가 ‘1번 컨테이너의 신발 1만 켤레 관세 비용은 백만 원입니다.’라고 자동으로 계산하게 됩니다.

현재 RPA•AI는 관세법인 세인의 통관 업무 30%를 자동화 시켰습니다.

햄프킹은 관세 비용 산정과 최종 작업인 관세청 신고까지 RPA•AI로 개발, 통관 업무 100% 자동화를 5분 거래 내년 상반기까지 구현한다는 계획입니다. 본 사업은 통관 업무 전담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세법인의 고민 해결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통관 전담 업무는 단순 반복 작업 성격이 강해 5분 거래 지원자가 줄고 있습니다.

통관 업무를 수행 중인 직원들은 고객 관리, 컨설팅 등 중요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인원이 부족한 타 부서로 재배치도 가능해집니다. 햄프킹은 이번 사업을 필두로 5분 거래 국내에 등록된 관세법인 1,000여 곳에 통관 자동화 도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LG CNS는 사내벤처 ‘햄프킹(Hempking)’을 RPA•AI 전문 기업으로 분사(스핀 오프, Spin off)했습니다.

햄프킹은 지난 2018년 말 LG CNS 사내벤처 대회 ‘아이디어 몬스터’를 통해 선발됐습니다. 1년 3개월 동안 충분히 성장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판단해 분사를 결정했습니다. 햄프킹은 LG CNS 입사 동기이자 83년생 동갑내기 2명의 도전 정신으로 일궈낸 창업 성공 사례입니다.

햄프킹 김승현 대표와 양자성 CTO는 LG CNS에서 AI 개발자로 일하다 새로운 분야인 RPA에 도전, 사내벤처를 설립했습니다. 설립 3개월 만에 RPA 솔루션 개발에 성공하고, 6개월 만에 관세법인과의 사업화에 나섰습니다.

l LG CNS 사내벤처 햄프킹의 김승현 대표(오른쪽)와 양자성 CTO가 통관 자동화 솔루션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LG CNS는 햄프킹이 외부 스타트업이 일반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내 개발자 지원, 독립적 의사결정 권한 부여, 사무공간 제공 등 약 9억 원을 투자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분사 후에도 지원을 계속합니다. LG CNS는 약 5억 원의 지분 투자를 진행하며,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스타트업 입주 공간에 새 둥지를 틀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사업화에 성공한 관세법인 통관 자동화 프로젝트는 햄프킹이 주도합니다. 통관 이외 RPA 사업 추진 시 LG CNS와 공동 진행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는 등 대기업과 벤처가 동반 성장에 나섭니다.

LG CNS는 지난 2016년부터 사내벤처 선발 제도인 ‘아이디어 몬스터’를 운영 중입니다. 연 2회 정기 공모전과 수시 아이디어 접수를 통해 사내벤처를 선발합니다. 현재까지 총 150개 팀이 아이디어 몬스터에 참여했고, 해가 지날수록 신청 팀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LG CNS CTO 김홍근 전무는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직원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애자일(Agile)한 조직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 말하고, "사내벤처 구성원이 아이템 기획부터 개발과 사업화까지 직접 책임지고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5분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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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조아 기자
    • 승인 2022.07.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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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전9시5분 현재 코스피 주가추이.(표=키움증권HTS)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9.94p(0.41%) 하락한 2403.02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0.44p(0.02%) 내린 2412.52에 출발한 이후 하락흐름을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마트의 실적 경고로 투자 심리가 악화했다.

      2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8.50p(0.71%) 하락한 3만1761.5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5.79p(1.15%) 떨어진 3921.05를 나타냈고, 나스닥 지수는 220.09p(1.87%) 하락한 1만1562.57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주체별로는 5분 거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1억원, 235억 원어치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홀로 467억 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선 차익거래 매수, 비차익거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총 21억2200만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0.83%), 서비스업(-0.77%), 전기전자(-0.54%), 유통업(-0.28%), 섬유의복(-0.18%), 제조업(-0.30%), 운수창고(-0.35%), 건설업(-0.10%), 음식료업(-0.16%), 금융업(-0.21%) 등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0.32%), LG에너지솔루션(-0.13%), SK하이닉스(-0.50%), 현대차(-0.77%), NAVER(-1.02%), 삼성SDI(-0.89%), 기아(-1.21%), 카카오(-1.38%) 등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상승종목이 222곳, 하락종목이 542곳, 변동없는 종목은 124곳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65p(0.08%) 내린 789.28을 나타내고 있다. 전장보다 0.32p(0.04%) 내린 789.61에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1.28%), 엘앤에프(-0.40%), 천보(-0.43%), 스튜디오드래곤(-1.06%), 리노공업(-0.60%) 등이 하락하고 있고, 펄어비스는 보합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2.75%), HLB(0.49%), 카카오게임즈(0.40%), 셀트리온제약(3.40%) 등은 오르고 있다.

      5분 거래

      1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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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금 원천 및 출처, 계좌개설 목적 등 자신에게 맞는 항목을 선택해 주세요. * 개설 목적은 꼭 '집금 거래 목적 아님'을 선택하여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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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 4. 신분증 촬영

      신분증 촬영을 완료하면 하단의 정보는 자동으로 채워져요:) 잘못 입력된 부분이 없는지만 확인해 주세요!

      Step 5. 본인 확인 후 아이디 등록하기

      1원 입금 확인 or 영상통화로 본인 확인이 끝나면 계좌개설 완료! 마지막 단계인 아이디를 등록해 주세요.

      Step 6. 핀 번호 입력

      간편 인증 등록을 위한 개인 정보 수집에 동의한 후, pin 번호 6자리를 입력합니다.
      *간편인증서비스는 공동인증서 없이 핀번호로 로그인 및 거래가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Step 7. 계좌개설 완료 문자 확인

      계좌 개설이 완료되었다고 문자가 오면 정상적인 계좌 개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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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 키움증권 주식 계좌 개설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어요. 실제 주식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주린이의 첫 단계인 주식 계좌 개설부터 시작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럼 저희는 ②편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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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쑴의 리뷰 및 선물추천

      이전에 올린 Fx마진거래 실제 후기를 올리고 또다시 Fx마진거래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조금 더 공부하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FX마진거래? 재테크? 재택근무로 월 1000만원? 실제후기

      안녕하세요 린쑴입니다 ! 다루기 조금 민감한 주제네요. FX마진거래 참 많은 사이트들이 있죠? FXsele, FXOne, FX시티, FX타워, FX웨이브, FX리치, FX렌트 등. FX가 붙은 사이트는 전부 FX마진거래 사이트라고..

      이전에 올린 Fx마진거래 접해본 실제 후기 게시글입니다.

      " Fx마진거래 시작하실 분들은 1000만 원이 저자본이라고 생각이 되실 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마틴 매매라고 알려드렸는데, 이 부분은 제가 정보가 부족해 정확하게 전달해 드리지 못했습니다.

      Fx마진거래는 마틴 매매로도 100% 수익 실현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 Fx마진거래에서 마틴 매매가 100% 수익실현이 아닌 이유

      ▶ 자본이 무한대가 아니다.

      이전 글에 올린 것과 같이 우리의 자본은 무한하지 않습니다.

      ▶ Fx마진거래에는 1회 매매 " 한도 "가 존재한다.

      이전에 설명을 하지 않은 부분입니다.

      Fx마진거래의 5분 거래 사이트들은 1회 최대 매매 가능한 한도가 있습니다.

      거래 사이트에 매매방법에도 명시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거래방법만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을 뿐.

      Fx마진거래 최대매매 한도

      이렇게 최대 매매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매매 최대한도는 1분, 2분, 5분 거래에 따라 다릅니다.

      2분 거래 = 2,475,000원

      5분 거래 = 3,300,000원

      매매금액(만원) 실격/실현 누적금액(만원)
      2 X -2
      4 X -6
      8 X -14
      16 X -30
      32 X -62
      64 X -126
      128 X -254
      256 X -510
      512 매매불가! -510

      1회 매매한도가 없다면, 마틴 매매 법은 100% 어떻게든 그동안 잃은 누적금액을 복구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자본이 많아 Fx마진거래 사이트에서 마틴 매매를 하시는데 위 표와 같이 마틴 매매가 길어져 2,560,000원으로 진입해야하는 상황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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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0원을 얻자고 2,560,000원을 투자하기에는 너무 큰 리스크입니다.

      그리고, 당장 2,560,000원 진입할 때만 보면 매도인가? 매수인가? 50% 확률 입니다. 여기서 틀렸다면? 그다음 매매는 마틴 매매로 진행할 수 없습니다.

      그럼 손실이 엄청나겠죠? 이 이후로는 멘탈 관리가 되지 않으실 겁니다.

      잃었어도 본전은 찾아야 하니 2,560,000원 매매 실격 후 또다시 최대 금액을 매매할 것이며, 그때 또 실격하신다면 누적금액은 10,000,000원을 5분 거래 넘어 설 것입니다.

      ▶ 매매 후 실현 시 수수료가 무려 12% 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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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10시 ‘편의점 오픈런’ 해보니…5분 만에 품절된 ‘포켓몬빵’ [체험기]

      저녁 10시~12시반 사이에 물건 들어오는 편의점
      점포당 빵 최대 5개 입고, 발주제한 때문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서 인기…10만원 넘기도

      포켓몬빵은 편의점뿐 아니라 대형마트, 온라인 몰에서도 품절 행렬이 이어지고 있고 편의점 앞에서 배송 차량을 기다리는 ‘오픈런’을 시도하는 소비자들도 나오고 있다. [김채영 기자]

      포켓몬빵은 편의점뿐 아니라 대형마트, 온라인 몰에서도 품절 행렬이 이어지고 있고 편의점 앞에서 배송 차량을 기다리는 ‘오픈런’을 시도하는 소비자들도 나오고 있다. [김채영 기자]

      “죄송해요, 제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가져갈게요”

      눈앞에서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을 놓쳤다. 포켓몬빵을 찾기 위해 전화를 돌렸던 편의점 10여곳 중 한 지점의 직원이 ‘밤 10시쯤 가게에 들러보라’는 말에 바로 달려갔던 곳이었다. 10시 되기 5분 전 미리 도착해 후다닥 가게로 뛰어 들어갔지만 이미 한 커플이 가게 안에서 물건을 기다리고 있었다. 빵이 여러 개 들어왔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물류 박스를 이리저리 살펴봤지만 점포에 들어온 포켓몬빵은 단 한 개뿐이었다.

      지난달 24일 재출시 된 포켓몬빵이 일주일 만에 판매량 150만개를 돌파하는 등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16년 전 처음 출시됐을 당시 인기였던 ‘띠부띠부씰 모으기’가 다시 유행으로 돌아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의 향수를 건드리고 있다. 현재 편의점뿐 아니라 대형마트, 온라인 몰에서도 품절 행렬이 이어지고 있고 편의점 앞에서 배송 차량을 기다리는 ‘오픈런’을 시도하는 소비자들도 나오고 있다.

      주요 편의점 점포들은 빵 한 개당 발주 수량을 1~2개로 제한했다. 이마트24는 4일 자정부터, CU는 5일 자정부터 ‘1종에 1개씩’ 발주를 제한했다. 4일부터 발주가 시작된 GS25도 발주 수량을 2개로 제한했다. [김채영 기자]

      주요 편의점 점포들은 빵 한 개당 발주 수량을 1~2개로 제한했다. 이마트24는 4일 자정부터, CU는 5일 자정부터 ‘1종에 1개씩’ 발주를 제한했다. 4일부터 발주가 시작된 GS25도 발주 수량을 2개로 제한했다. [김채영 기자]

      포켓몬빵 오픈런은 밤 10시에 시작된다. 샤넬과 롤렉스 등 명품은 백화점 개점 시간인 오전 10시 반에 맞춰 전날 밤부터 줄을 서지만 편의점 중 오후 10시~오전 12시 사이에 물류가 들어오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폭발적인 인기에 ‘없어서 못 판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포켓몬빵을 찾기 위해 이틀간 직접 오픈런을 시도해봤다.

      “밤 10시쯤 들어오니 그때”…늦은 밤, 트럭 기다리는 손님들

      6일 오후 9시 55분, 물류차 한 대가 편의점 앞에 멈춰선 모습. [김채영 기자]

      6일 오후 9시 55분, 물류차 한 대가 편의점 앞에 멈춰선 모습. [김채영 기자]

      오후 9시 55분, 물류차 한 대가 편의점 앞에 멈춰 섰다. 트럭에서 내려 물건을 가게 내부로 옮기고 있는 아저씨 뒤로 세 명이 줄을 섰다. 30분 전부터 계산대 앞에 미리 와 있던 손님의 존재를 모른 채 모두 포켓몬빵을 살 수 있단 희망에 눈이 반짝였다.

      첫 오픈런에 실패하고 가게를 나오던 중 트럭에 시동을 걸고 있는 아저씨를 발견했다. 재빨리 차에 올라타 트럭을 쫓아갔다. 차는 약 400m 떨어진 점포 앞에 멈춰섰다. 곧바로 가게로 뛰어 들어가 이번엔 계산대로 직행했다. 작은 평수의 가게여서 그랬는지 다행히 줄 서 있는 손님이 없었다. 새로 들어온 물류 박스에는 포켓몬빵 세 개가 들어있었다. 그렇게 두 번째 시도 만에 빵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여러 편의점에 전화를 해본 결과 일부 편의점들의 물류차는 오후 10시 또는 오후 11시~오전 12시 30분 사이에 들어온다. 편의점마다 배송 시간이 다르지만 이 두 타임이 가장 많았다. 다음날 같은 지점에 동일한 시간에 방문해보니 물류차가 5분 뒤쯤 도착했다. 전날과 같은 방법으로 세 지점에서 포켓몬빵 6개를 구매했다.

      물류차에서 내린 아저씨가 물건을 나르려 하는 모습. 가게 내부엔 포켓몬빵을 구매하기 위해 손님들이 줄을 섰다. [김채영 기자]

      물류차에서 내린 아저씨가 물건을 나르려 하는 모습. 가게 내부엔 포켓몬빵을 구매하기 위해 손님들이 줄을 섰다. [김채영 기자]

      체험 결과 점포당 포켓몬빵은 매일 밤 적게는 한 개, 많게는 4~5개씩 들어온다. 전날 빵이 들어왔던 곳이여도 다음 날 방문했을 때 아예 들어오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편의점 직원들은 “하루에 들어오는 물량이 워낙 소량이다 보니 발견하면 한 명이 모두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빵을 구하기가 어려울 수 밖에 없다”며 “미리 예약을 걸어두는 손님도 많아 가게에 1등으로 도착해도 빵을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포켓몬빵 인기에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주요 편의점 점포들은 빵 한 개당 발주 수량을 1개로 제한했다. 이마트24는 4일 자정부터, CU는 5일 자정부터 ‘1종에 1개씩’ 발주를 제한했다. 4일부터 발주가 시작된 GS25도 발주 수량을 2개로 제한했다. 체험 결과 발주 제한은 실제로 적용되고 있었다.

      중고시장서 최대 4만원에 거래…품귀현상에 빵 훼손 사례도

      포켓몬빵에서 나온 띠부띠부씰들. 중고거래 시장에서 씰들은 포켓몬의 희소성, 진화 가능 여부, 개봉 여부 등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올라와 있다. [김채영 기자]

      포켓몬빵에서 나온 띠부띠부씰들. 중고거래 시장에서 씰들은 포켓몬의 희소성, 진화 가능 여부, 개봉 여부 등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올라와 있다. [김채영 기자]

      이틀간 총 11개의 포켓몬빵을 구매해 빵에 들어있는 띠부띠부씰을 하나씩 확인해봤다. 포켓몬빵은 출시 당시 모습 그대로지만 과거 151개였던 띠부띠부씰이 159개로 늘었고, 당시 500원이였던 제품 가격이 1500원으로 올랐다. 스티커 개수가 늘어난 만큼 과거에 띠부띠부씰 모음집을 완성했던 소비자들도 새로 나온 8종의 씰을 찾기 위해 구매에 나서고 있다. 빵 자체도 인기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스티커 모으기에 혈안이 되어있기 때문에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띠부띠부씰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당근마켓 등에서 씰들은 등급별로 가격이 상이하게 매겨져 있다. 포켓몬의 희소성, 진화 가능 여부, 개봉 여부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올라와 있다. 예를 들어 파이리·피카츄·꼬부기·뮤 등 포켓몬의 대표 캐릭터씰은 개봉 여부에 따라 최대 1만~4만원에 거래되고,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는 캐릭터들은 1000~5000원 5분 거래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과거에 완성해 놓은 띠부띠부씰 모음집을 10만원 넘는 가격에 판매하는 글도 간혹 찾아볼 수 있다.

      포켓몬의 대표 캐릭터씰은 개봉 여부에 따라 최대 1만~4만원에 거래되고,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는 캐릭터들은 1000~5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사진 화면캡쳐]

      포켓몬의 대표 캐릭터씰은 개봉 여부에 따라 최대 1만~4만원에 거래되고,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는 캐릭터들은 1000~5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사진 화면캡쳐]

      유통업계는 포켓몬빵 열풍이 쉽게 꺼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일각에선 인기가 금방 시들해질 것이란 시각도 내놓고 있다. 한 소비자는 “5분 거래 지난달 빵이 재출시 된 직후엔 당근마켓에 띠부띠부씰이나 빵 판매글을 올려놓으면 몇 초 만에 구매 문의 채팅이 오고 비싼 가격에도 잘 판매됐었다”며 “근데 요즘에는 모을 사람들은 이미 웬만큼 다 모았기 때문에 스티커와 빵이 생각보다 잘 팔리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빵을 구하기가 워낙 어려워 소비자들이 점주에게 욕을 하거나, 스티커를 고르느라 빵을 훼손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새벽에 편의점에 전화해 빵이 들어오는지 묻고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면 욕을 하고, 하루에 수십 통씩 문의 전화가 와 업무에 지장을 준다는 직원들의 불만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포켓몬빵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의 향수를 건드리고 있어 상상 이상의 인기를 끌고 있다”며 “‘띠부띠부씰 모으기’에 빠져 구매에 집착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당분간 이와 같은 상황이 지속할 것으로 5분 거래 보인다”고 밝혔다.

      김채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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