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외환 프로그램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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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인 로보티즈를 방문해 자율주행 배달로봇 시연을 보고 있다. 2022.6.8/뉴스1

회사를 한 순간에 부도 시킨 오타들

일본에 주식 천재로 불렸던 B.N.F(코테가와 타가시)라는 청년이 있었다. 이 사람이 워낙 대단하기도 했지만, 본격적으로 큰 돈을 만지게 해 준 사건은 바로 제이콤 주문 오류 사건이었다. 2005년 12월 8일, 미즈호 증권의 한 직원이 종합 인재 서비스 회사인 제이콤의 주식을 63만 로봇 외환 프로그램 엔에 1주를 팔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 직원은 1엔에 63만 주 판매로 시스템에 입력을 하는 중대한 실수를 하였다. 이 직원은 '가격 리미트를 초과하였습니다'라는 경고 메시지도 무시하고 체결을 누르고 말았다. 사건이 일어난 지 1분 30초 후에야 뭔가 잘 못 됐다는 것을 깨달은 직원이 취소를 해보려 하지만, 너무 큰 주문을 받은 프로그램은 금세 먹통이 되어버렸다.

한편, 자신의 집에서 데이 트레이딩을 하던 코테가와는 시가 70만 엔짜리 주식이 67만 엔 주문에도 체결이 되고, 64만 엔에도 체결이 되는 것을 보고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그는 빠르게 가지고 있는 자본을 모두 투자하여 7100주를 싼 값에 매입하였다. 후에 77만 엔으로 매도하여서 22억 엔의 이익을 보게 된다.

반면 미즈호 증권은 프로그램이 먹통이 되어 고쳐보려 하면서 동시에 거래소에 전화를 하여 취소해보려 했지만 이미 많은 수의 주문이 체결된 뒤였다. 이 사건으로 미즈호 증권은 1조에 가까운 손해를 입게 되고 도쿄 증시는 폭락하게 되었다.

결국 미즈호 증권이 부도 직전까지 갔고, 증권 거래소 상대로 소송을 벌인다. 법정에서 증권 거래소 프로그램에 오류가 있었던 점과 이상 주문을 포착하지 못 한 점을 인정받아 7:3으로 배상해주기로 한다. 단 한 명의 작은 오타로 도쿄 증시 전체와 기업, 거래소가 크게 움직인 것이다.

이 사건 이후로 증권 거래소들은 팻 핑거에 대한 방지와 불필요한 책임을 피하기 위해 이중, 삼중 보안책을 로봇 외환 프로그램 만들기 시작한다.

2010년 플래시 크래시 사건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유명했던 플래시 크래시 (Flash Crash) 사건. 2010년 5월 6일에 갑자기 다우 지수가 1000포인트 (10%)가 급락했다가 다시 회복한 사건이다. 이 숫자에 대한 감이 잘 오지 않는 사람은 전 세계의 돈 10%가 갑자기 증발했다가 돌아왔다고 생각하면 된다. 엄청난 움직임이었다.

출처 :Wall Street Journal Website

이 말도 안 되는 움직임의 시작 또한 작은 오타로 시작되었다.

한 증권사 직원이 매도하는 곳에 M(Million, 100만) 키를 눌러야 하는 것을 로봇 외환 프로그램 B(Billion, 10억)을 눌렀던 것이다. 이 때문에 각종 주가들이 폭락하기 시작했고, 당시에 각종 기회 포착형 초단타 매매 알고리즘들이 연쇄적으로 반응해서 주가가 수직으로 추락하게 된 것이다. 이 날 이후 초단타 매매에 대한 규제가 대폭 늘어났다. 이날 이후 주가가 크게 움직이면 또 다른 플래시 크래시가 아닐까 하며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물론 팻 핑거만으로 이렇게 움직인 것이 아니고 영국의 트레이더가 주가 조작을 하였고 거기에 초단타매매 알고리즘 등이 복합적으로 반응해서 이렇게 됐다는 의견이 많다. 좌우지간 팻 핑거가 보여준 가장 큰 사건이 아닐까 싶다.

2012년 나이트 캐피탈 사건

이 사건은 내가 인턴을 하던 시절에 직접 보았던 사건이라 생생하다. 지금까지는 증권사 직원이나 트레이더가 오타를 내서 손해를 입은 경우였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입력을 방지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안전장치가 되어있기 때문에 오타가 나더라도 실제 주문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잘 없다. 특히 근래에는 자동화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하는 실수가 대폭 사라졌다. 하지만 자동화되어있는 프로그램에 버그가 있다면 어떨까?

나이트 캐피탈은 미국 최대의 자동화 주문 전문 회사였는데 전체 나스닥 거래의 15%를 차지할 정도로 거대하였다. 그들은 자동화 주문을 위해서 큰 주문을 다시 잘게 쪼개서 병렬 거래를 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프로그래머들은 알겠지만 프로그램을 수정하다 보면 안 쓰는 코드를 주석 처리하거나 분기 처리한 후에 스위치 역할을 하는 변수를 만들어 놓는 경우가 많았다. 나이트 캐피털 프로그래머는 A라는 변수를 만들고 A=거짓이라고 설정을 해 놓는다.

세월이 지나서 2012년에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고 낡은 코드를 지우고 새로운 고성능 시스템을 도입한다. 각종 변수 이름이 모자라던 프로그래머는 기존의 코드를 지우고 A라는 변수를 다시 써서 A=참으로 바꿨다. 그리고선 8대의 서버에 차례로 새로운 시스템을 설치하기 시작했는데, 이 관리자가 실수로 마지막 1대에 설치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다음날, 모두가 평소와 같이 시스템을 작동시켰다. 7대는 정상적으로 주문을 보냈지만, 마지막 1대는 기존의 오래된 코드가 로봇 외환 프로그램 참이 되어버려서 말도 안 되는 주문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어느 부분이 잘 못 됐는지 파악하기 쉽지 않아 계속 오류 부분을 찾다가 40분이 흘러버렸고, 나이트 캐피탈은 40분 만에 5000억이 넘는 손해를 입게 된다.

출처 :야후증권

나이트 캐피탈 주가는 수직 하락하고 결국 부도 직전에 Getco라는 초단타 회사가 헐값에 인수하면서 사실상 부도를 거쳤다. 조그마한 버그, 프로그래머의 실수가 미국 굴지의 증권사 전체를 쓰러뜨린 사건이었다.

2013년 한맥 증권 사건

팻 핑거 트레이딩이 해외에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2013년에는 국내에도 유명한 한맥 증권 사건이 있었다. 옵션이라는 파생상품이 있는데, 이 옵션이란 어떤 자산의 미래 가치에 대해 투자를 하는 파생상품이다. 옵션은 그래서 만기일이 길수록, 즉 먼 로봇 외환 프로그램 미래일수록 그 가치가 높다. 그런데 한맥 증권 직원 중 하나가 당시에 옵션 가격 계산 프로그램에 만기일을 365일 기준으로 해야 하는데 0일 기준으로 오타를 내버렸다. 결국 프로그램은 시장에 있는 옵션 가치가 굉장히 비싸다고 판단하고 가지고 있는 모든 옵션을 매도해버리기 시작했다.

알아채는데 1분도 채 걸리지 않았지만 이미 500억대의 손해를 보고 로봇 외환 프로그램 난 뒤였다. 파생상품은 일반 주식보다 훨씬 위험도가 크기 때문에 손해가 더 빠르게 발생했다. 마음이 급박해진 직원은 증권거래소에 전화를 해서 취소를 해달라고 했지만 이미 거래가 체결된 뒤라 거래 상대와 합의를 봐야 했다. 결국 증권 거래소의 중재로 국내 증권사들은 거래를 취소해주기로 해서 돌려받았지만, 해외 기업들은 돌려주지 않았다. 이미 체결된 로봇 외환 프로그램 거래를 돌려줘야 할 의무는 없기 때문이다. 400억대의 손해를 남기고서 한맥 증권은 헤지펀드를 상대로 여러 가지 구제 요청을 하였지만 끝내 돌려주지 않았고 더 이상 방법이 없었던 한맥 증권은 제이콤 사건과 비슷하게 증권 거래소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그러나 2015년 2월, 패소를 하고 결국 파산하였다. 한 직원의 오타 하나로, 400억이 날아가고 회사가 부도난 사건이다.

이 외에도 무수히 많은 팻 핑거 사례들이 있다. 2014년에는 골드만 삭스의 직원이 일급비밀 정보를 [email protected]에 보내야 했는데 실수로 [email protected]로봇 외환 프로그램 com에 보내서 구글에 전송 취소를 해달라고 애걸복걸하고 끝내 소송도 한 사건이 있었다. 얼마 되지 않은 2015년 10월에는 도이치뱅크의 신입 사원이 6조를 실수로 헤지펀드에 입금시키는 소동도 있었다. 금융권뿐만 아니라 생산 공장 같은 곳에서도 설정 수치 오타 하나로로 큰 사고가 일어난 사례도 있다고 한다. 1962년에 나사에서 마이너스(-) 부호 한 개를 놓치고 코딩하는 바람에 인공위성이 추락하는 사고도 있었다. 당시 돈으로 500억 가까운 손해를 보았다고 한다.

2012년에 퀀트 생활을 시작한 나는 그동안 팻 핑거를 하지 않아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5개월 전에 캐나다 외환 거래 가격 -3.0을 실수로 3.0으로 잘 못 입력하는 바람에 순식간에 2만 불 손해를 입고 망연자실한 적이 있었다. 잠시 동안 너무 무서워서 손을 덜덜 떨었다. 약 5분간 멍하니 수익표의 마이너스를 쳐다보다가 정신을 차리고 무사히 장을 마감했던 기억이 있다. 점점 더 자동화되는 사회에서 작은 오타 하나가 큰 사고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례를 타산지석 삼아 입력을 할 때 더욱 신중을 기해야겠다.

로봇 외환 프로그램

외환 로봇 사기 Expert Advisors (EAs라고도 함) 및 기타 자동화 된 거래 시스템을 포함합니다.

외환 로봇이란 무엇입니까?

forex 세계에서 "로봇"은 기술 신호를 엄격하게 사용하여 거래를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해변에서 해먹에서 잠을자는 동안 돈을 "버는"프로그램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외환 로봇이 지속적으로 실행되어 과거 가격 이력에 적용된 수학 알고리즘으로 거래가 표시됩니다.

즉 사용자가 컴퓨터 앞에 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자동 기계 시스템을 실행합니다.

문제는 외환 로봇과 사전 배선 된 사고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상황을 보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시장 행동은 역동적이며 끊임없이 세 가지 움직임 즉, 위, 아래 또는 옆으로 무한한 변화로 움직입니다.

대부분의 로봇은 모든 환경에서 프로그래밍되거나 거래 환경의 변화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결과적으로 손실이 발생하고주의 깊게 관찰하거나 관리하지 않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 사기는 외환 로봇 자체가 아니라 어떻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기꾼은 종종 다음 주 언젠가 은퇴 할 것이라고 약속하면서이 로봇과 자동화 된 시스템을 거래의 성배로 팔려고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20 달러에서 5000 달러에 이르는 "인간이 살 수있는"가격으로 판매합니다.

세상에! 단지 $ 20 ?? 우스운 돈을 벌 수있는 기회를 위해서 . 그건 흥정처럼 들리네!

알았어, 그만해. 협업하고 듣습니다.

제작자가 시스템으로 큰돈을 벌고 있다면 왜 그 / 그녀는 그것을 팔고 이익을 나누려고합니까?

그리고 왜 단 20 달러 만요?! 당신은 $ 20를 가진 당신과 당신 sweetums를위한 Chick-fil-A에서 알맞은 식사를 간신히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사기성 사람들에 대한 유일한 실질적인 이익은 외환 "R2-D2"의 판매로 인한 수익입니다.

사기범은 과거 로봇 외환 프로그램 데이터 및 로그 백 테스트를 유도합니다.

그것은 다시 테스트되었습니다 !! 그것은 작동해야합니다! 그리고 단 20 달러! 그것은 PS4 게임보다 적습니다!

알았어, 그만해. 협업하고 듣습니다. 다시.

물론, 그것은 매우 유익 해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외환 시장에서는 일관된 시장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조건은 항상 바뀌고 있습니다. 과거는 변화하는 시장에서 미래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우리는 과거에 있었던 일이 미래에 다시 일어날 것임을 확신하지 못합니다. 고려해야 할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게다가,이 사기꾼들이 결과를 어떻게 구성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확한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신경 쓰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임의의 숫자를 Excel 파일에 입력 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 시스템과 프로그래머가 될 때까지 자동화 시스템과 로봇을 멀리하십시오.

초보자는 거래 나 외환 시장의 행동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로봇의 작동 방식, 가장 적합한 환경 또는 시스템을 조정하고 조정하는 방법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프로그램이 당신을 위해 그것을하도록 결정하기 전에 일관되게 거래하는 방법을 실제로 배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본산업뉴스요약

1,000달러에서 시작된 헤지 펀드(Hedge Fund)가 지금은 하루 평균 10억달러를 거래하고 있다. 3명의 학생이 미국 보스턴에서 2012년에 설립한 돔야드(Domeyard)는 시장에서의 거래 데이터를 인공지능(로봇 외환 프로그램 AI)의 기계학습으로 분석해 초고속 거래로 주식과 외환을 매매한다.

-- 금융계, 기술 혁신에서 뒤쳐져 --
돔야드의 공동 창시자, 중국 태생의 츠(26) 씨는 미국에서 자라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Y)에서 금융학을 전공했다. 기숙사 옆 방에 살던 전자공학을 전공한 왕과 하버드에서 물리와 수학을 전공한 린. 이 3명은 함께 개발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유럽 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현재 대기업도 운영하고 있는 ‘AI펀드’의 선구자로, 눈 깜짝할 사이에 1,900만달러의 자금이 모였다. “디스럽션(창조적 파괴)을 일으켜 금융계를 서해안의 하이테크산업처럼 바꾸고 싶다”. 츠 씨는 창업을 결정한 동기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1980년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엔지니어들이 월 가에 유입되면서 기술 혁신을 가속화했다. 하지만 소수의 거대 자본이 인재와 기술을 독점하는 구도는 바뀌지 않아, 금융공학이 낳은 디리버티브(금융 파생 상품)는 2008년 금융위기를 초래했다.

요즘 MIT 학생 등 로봇 외환 프로그램 우수한 밀레니얼 세대들은 금융을 탐욕스럽고 진부한 업계로 인식하고 있다. 신뢰를 잃은 금융계는 규제 대응에 급급해 기술 혁신에서 뒤쳐지면서 캐시리스화 등 새로운 수요에 대한 대응은 뒤로 미뤄졌다.

실리콘밸리와 같이 금융을 다양한 인재들이 기술 혁신을 리드하는 산업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츠 씨와 그녀의 동업자들은 자본력과 실적이 없어도 이노베이션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 3만 명의 지식을 융합 --
AI로 인해 금융계의 질서는 무너지기 시작하고 있다. 영국의 옥스퍼드대학의 조사에서는 미래에 소멸할 확률이 큰 직업 상위 50개 가운데 9개가 금융관련이었다. 일본에서도 메가 뱅크들이 인원 감축에 돌입하고 있고 다른 한편에서는 AI를 무기로 새로운 도전자들이 등장하고 있다.

“예측 모델 개발자들은 러시아와 인도 등 전세계에 존재한다. 일본 기업의 기술자도 있다”라고 미국 헤지펀드 ’뉴머라이(Numerai)’의 설립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클래이브(30)씨는 말한다. 뉴머라이에서는 누구나가 AI를 이용해 주가의 예상 모델을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약 3만 명이 개발한 약 100만가지 모델을 바탕으로 주식을 매매, 실적 상위 100명에게 보수를 지급한다. 이러한 참신한 경영이 구글의 AI기술자 등 인재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헤지 펀드 세계에서는 주식 지수 등과 연동된 ‘패시브형’이 주도하고 있다. 운용에서 아날리스트 등의 전문가의 지식을 제외시킨다면 비용은 낮아지겠지만, 지수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성장 기업에 자금이 유통되지 않아 기업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헤지 펀드의 역할을 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AI를 매개로 사람들의 다양한 가치관을 모으는 것이 건전한 시장을 만든다고 클래이브 씨는 믿고 있다.

"진짜 자율주행로봇이 온다" 현장요원 동행없이 실증 허용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인 로보티즈를 방문해 자율주행 배달로봇 시연을 보고 있다. 2022.6.8/뉴스1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인 로보티즈를 방문해 자율주행 배달로봇 시연을 보고 있다. 2022.6.8/뉴스1

한국판 '적기조례(Red Flag Act)'라는 지적이 일었던 자율주행로봇 실증특례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그동안 로봇 1대당 현장요원 1인이 반드시 동행토록 의무화한 까닭에 다수로봇 실증과 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원격관제를 통해 다수의 자율주행로봇을 관제 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중인 실외 자율주행로봇에 로봇 외환 프로그램 대해 현장요원 없이도 원격관제로 실증이 가능하도록 국조실·경찰청과 협의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로봇 업체들이 자율주행로봇 실증특례를 받더라도 로봇 1대당 현장요원 1인이 동행하도록 요구 받음에 따라 다수로봇 실증 및 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는 산업혁명 이후 등장한 자동차 산업을 견제하고 사양산업인 마차를 보호하기 위해 1865년 영국에서 제정한 적기조례와 같이 산업의 혁신을 막는 장애물 규제라는 지적을 받았다. 자동차의 발상지였던 영국은 적기조례 제정 이후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잃고 산업의 주도권을 독일, 프랑스, 미국 등 내어줬다.

정부가 이번에 자율주행로봇 실증 과정에서 현장요원 배치 의무를 완화함에 따라 완전원격관제가 가능한 기업은 현장요원 대신 원격관리자를 책임관리자로 지정해 다수의 로봇을 총괄관리하는 것이 로봇 외환 프로그램 가능해졌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열린 자율주행로봇 업계 간담회와 지난 6월 한덕수 국무총리가 규제 샌드박스 승인기업 현장 방문 시 약속했던 사안이기도 하다.

당시 한 총리는 "자율주행로봇 분야는 미래 배송사업의 핵심일 뿐 아니라, 순찰·방역·청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이 크게 기대되는 분야"라며 "안전성 검증을 바탕으로 자율주행로봇이 보도를 통행할 수 있도록 내년까지 현행법을 개정하고, 로봇 1대당 현장 요원이 1명씩 동행해야 하는 과도한 실증 부가조건도 조속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운영규정에 따라 실증특례 부가조건 변경 행정절차를 거쳐 조속히 기업의 현장실증을 지원할 것"이라며 "배달·순찰 등의 실외 자율주행 로봇서비스가 빠른 시일 내 국민에게 제공되도록 지능형로봇법 개정 작업도 조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봇 외환 프로그램

(~2022-07-14 23:59:00 종료)

모아시스 이벤트 모아시스 이벤트

은행권 전체 자체조사 중에
금감원, 이례적 중간 발표
영세법인이 큰 금액 보내거나
가상자산 관련 거래 특히 주목
특금법·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은행 직원들 위법 드러날땐
고강도 제재 불가피할 듯

은행이 금감원에 보고한 액수의 2배…

27일 현재까지 파악된 이상 외화송금 거래는 4조1000억원가량이지만 그 규모는 더욱 늘어날 로봇 외환 프로그램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일 모든 은행을 대상으로 2021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유사거래가 있었는지 자체점검을 하고, 그 결과를 오는 29일까지 제출토록 요청한 상태다.

다만 은행들의 '이상(異常)'한 외환거래의 핵심은 '수조원대'라는 거래규모가 아닌 법 위반 여부다. 자금세탁방지(AML)를 규정하고 있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이나 자본거래 시 사전신고 등을 규정한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했는지 여부가 본질이다.

■우리·신한만 4조대…타 은행도 점검

금감원 이준수 부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외화송금 거래와 관련한 불필요한 의혹이 증폭되는 것을 막기 위해 검사 중간에 점검 결과를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이 2개 은행(우리·신한)에서 확인한 외화송금 거래규모(잠정)는 총 4조1000억원 수준으로, 최초 은행이 보고한 규모인 2조5000억원보다 많다. 금감원 요청으로 이달 말까지 전 은행권이 자체 조사를 마치고 나면 이상 외화송금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은행에서도 자율보고한 내용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 부원장은 "하나은행이나 KB국민은행에서 이상 외환송금 거래 보고는 없었다"며 "점검 결과를 이달 말까지 가져오면 수사할 수 있으며, 지금은 구두로 보고한 것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신설·영세법인이 대규모 송금거래를 하거나 △가상자산 관련 송금거래인 경우 △특정 영업점을 통해 집중적으로 송금한 경우를 이상 거래로 의심한다. 주요 점검대상 거래규모는 현재 금감원에서 검사 중인 거래를 포함해 53억7000만달러(44개 업체)가량이다.

금감원은 이상 송금거래를 한 법인에 대해서는 증빙서류 및 송금자금 원천 확인 등을 통해 거래의 실체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파악된 내용은 검찰에 수사 참고자료로 통보하고, 관세청(외국환거래법상 수출입거래 및 환치기 검사 관할)에도 정보를 공유 중이다.

외화송금 업무를 취급한 은행에 대해서는 은행 직원들이 특금법, 외국환거래법상 의무를 위반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액수와 상관없이 여기서 위법이 드러나면 은행은 강도 높은 제재를 피할 수 없게 된다.

은행들은 특금법에 따라 자금세탁 방지에 관한 내부규정과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 또 직원들이 혐의거래의 유형을 숙지하고 창구에서 적절하고 신속하게 혐의 여부를 판단해 보고할 수 있도록 내부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별도의 내부감사체계를 구축해 자금세탁방지 프로그램이 적절하게 이행되고 있는지 로봇 외환 프로그램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자체 진단도 실시해야 한다.

한 은행업계 관계자는 "금융기관이 자금세탁의 매개체로 이용되면 금융기관은 물론 금융제도 전반에 대한 공공의 신뢰가 상실될 수 있다"고 로봇 외환 프로그램 말했다.

은행들의 책임논란과 관련, 이 부원장은 "아직 제재에 대해 말하기는 곤란하다"며 "다만 은행권 시스템 문제는 이번에 검사가 끝나고 근본적으로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외국환거래법이나 특금법이 모든 이상한 거래를 완벽히 축출할 수 있는 시스템은 아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살펴볼 기회가 있으면 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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