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의 유동성 선물 계약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2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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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의 유동성 선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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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거래 업무흐름을 만드려면 사용자는 복수의 개별 시스템과 상호작용을 통해 핵심 고도의 유동성 선물 계약 업무를 완결해야 합니다. AIM은 능률적 솔루션으로 손쉽게 포트폴리오 관리, 트레이딩 및 운용 도구와 블룸버그 프로페셔널 서비스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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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은 특별히 바이사이드 회사들을 위해 설계된 블룸버그 거래 솔루션이 제공하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자산 관리자를 위한 블룸버그의 제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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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 connectivity and integration

블룸버그 트레이딩 솔루션 연결 & 통합(TSCI) 솔루션은 바이사이드 회사가 블룸버그 솔루션을 업무흐름에 필수적인 내외부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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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의 유동성 선물 계약

현재, 암호화폐의 전세계 교역량은 증가세에 있으며 암호화폐 신규 거래자 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수많은 포럼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 없이,암호화폐 거래소는 거래의 성공과 보안에 대한 보장 없이 거래에 수반되는 위험을 기꺼이 감수할 의향이 있는 거래 상대방을 찾아내어 모든 사람들과의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거래 성사를 위한 핵심 요인이다.

거래소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필수 서비스인 “유동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여기에서, HFT 알고리즘이 이를 어떻게 평가하고 최선의 거래 성립을 촉진하는지 알 수 있다. 유동성은 이러한 시장 부문에서 가장 큰 도전과제들 중 하나이다. 현재, 유동성은 규제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의 투기적 특성에 의해서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암호화폐 매입이나 매각 또는 대량 주문을 결정하며 결과적으로 변동성이 유발된다. 시장은 그러한 변동성을 흡수할 능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가치의 증감 없이 10k 비트 코인이 오가는 거래를 처리할 수 없다. 이는 기존의 금융 시장에 비해 유동성이 불충분하고 유동성이 가장 큰 현금등가물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거래 활동 이외에, 각 거래에 대하여 암호화폐의 고유한 유동성은 매도를 위한 코인이 부족할 때 활용 가능한 준비금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에 의해 결정된다. 거래 물량이 약 1k BTC 에 그치는 소형 거래소에서는 수급 불균형 또는 국부적인 가격 하락이라는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데 매입자는 원래 가격보다 약 1-10% 높은 거래 비용으로 그러한 문제에 대응해야 하므로 거품이 발생된다.

유동성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선택할 때 주요한 고려사항들 중 하나이다. 이는 아래에 제시된 두 가지 요인으로 설명된다.

- 보안 및 명성. 암호화폐 거래소는 Gox, Bitfinex, Coincheck를 비롯하여 주요 거래 플랫폼에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초래한 악명 높은 해킹 사건 등 사이버 범죄의 매력적인 표적이 되고 있다.이제, 거래소들은 정보 보안을 책임져야 할 뿐만 아니라 ‘펌프 앤 덤프 조작’(가격이 어느 시점에 도달하면 대량 매도로 가격 폭락을 유도함) 및 기타 사기 행위를 탐지하고 방지해야 할 책임이 있다. 이러한 두 가지의 과제는 셋업과 운영에 수백만 달러의 비용을 초래하는 고도의 보안 프로토콜과 고급 인프라를 요구한다. 그러나, 거래소 명성에 대한 이러한 투자의 영향은 장기간에 걸쳐 누적되어 투자 금액 증가로 이어진다.

- 거래 물량 및 거래 쌍(trading pairs). 최상위 거래소들에서는 하루 24시간 10억 달러 이상의 거래가 이루어지며 기본 코인으로 등록된 비트코인과 에테르 등 주요 암호화폐로 많은 거래 쌍이 제안된다. 암호화폐만 거래되는 거래소에서는 많은 코인을 구할 수 있으며 대형 거래 물량이 축적되는 경향이 있다. 반면, 법정 화폐만 거래되는 거래소는 과대한 규제와 엄격한 검증 프로세스로 인하여 유동성이 더 낮고 거래 쌍은 제한적이어서 거래 물량이 감소될 수 있다.

HFT 알고리즘의 문제 해결 방식
“Flash Boys” 책이 출판된 상황에서, 현재 언론이 고도의 유동성 선물 계약 면밀하게 조사하고 있는 고빈도 거래(HFT)는 시장 지배력 남용과 관련되어 있다. HFT 거래들은 시스템으로부터 이윤을 획득하기 위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한다고 알려져 고도의 유동성 선물 계약 있지만 유동성 문제에 대한 희생양이 되었다. 고빈도 거래는 원래 증권 거래소에서 전개되는 거래 형태이지만 분권화된 암호화폐 시장 내에서 그 효율성을 입증하고 있다.

STeX.Exchange는 자동화된 광의유동성 지표(Liquidity Aggregates) 부문의 선구자이다. 본 프로젝트는 시장에 아무런 변화를 초래하지 않으면서 암호화폐 거래소로 오퍼를 통합함으로써 유동성 문제를 해결한다. 여기에서, HFT 알고리즘은 수천 건의 거래를 통틀어 실시간 정보 분석을 가능하게 하며 고객들이 시장에서 최선의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게 한다. 분권화된 시스템으로 설계되는 STeX는 각각의 직접 거래에서 최대 10k 크로스 레이트(cross rate)를 지원하고 ‘암호화 자산’의 거래를 처리하는 맞춤형A2A (Any-to-Any) 기술을 적용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STeX는 궁극적인 거래 플랫폼으로 변모할 것이며 암호화폐 시장의 빠른 성장을 막는 가장 큰 걸림돌을 제거할 것이다.

사실, STeX추적손절매 주문, 이익실현 주문, 시스템 구동을 위해 적용되는 정교한 HTF 시장 형성 알고리즘 등의 거래 도구를 비롯하여 선물 및 옵션 등 다양한 전통적인 금융 증서 채택을 통해 암호 자산 유동성의 최대 제공자로 변모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이 프로젝트는 8~9월 크라우드펀딩캠페인 기간 동안 ETH(이더리움) 거래량을 15k 증가시켰고 최소기능제품(MVP)을 출시했다.

STeX는 벤처기업을 위한 추가 자금 조성을 위해 ICO를 실시할 예정이다. 5월 1일에 개시된 STeX A2A fundraiser는 1~2개월 후에 종료될 계획이다. ETH, BTC, LTC, DASH, TRX, BTG 및 BCH에 대하여 A2A 토큰 구매가 가능하다. 토크은 보너스 및 할인 수수료 지급을 위해 STEX 플랫폼 내부에서 사용될 수 있다.

STeX.거래소에 대한 소개
STeX.거래소는 자동화된 유동성 결합을 갖추고 있으며 혁신적인 A2A (Any2Any) 기술로 움직이는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플랫폼은,i) 2가지코인의교차거래로상위 100개의코인에직접적인접근; ii) 콜드 월렛을 사용하여 코인을 보관하는 능력; iii) 다른거래소들의유동성을종합하는자동시스템 등을 제공합니다. 프로젝트는 2017년 9월 하드캡15,000 ETH에 달하여 크라우드펀딩을 완료하였습니다. 프로젝트의 알파 버전은 2018년 3월 27일 시작되었으며 베타 버전은 2018년 2분기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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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4월 16일] 주식선물시장의 기회와 위협

오는 5월이면 주식선물시장이 개장된다. 지난 1996년 주가지수 선물시장이 개설된 후 이제 국내 주식시장도 금융 선진국 수준의 상품 구성을 완비하게 됐다. 주식선물은 유동성 좋은 한국 대표기업 15개 종목의 선물을 상장시켜 현물과 함께 거래시킨다. 그리고 3개월에 한번씩 주식선물과 실제 현물가격을 일치시키는 만기일을 통해 가격차를 해소(청산 절차)시키는 주식 관련 파생상품의 일종이다. 이론적으로 주식선물 제도가 시행되면 주식시장은 안정성이 높아진다. 3개월 후 만기일의 주가를 예상해서 거래하기 때문에 고도의 유동성 선물 계약 목표수익률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투자한 종목의 주가 하락이 예상될 경우 주식선물을 팔아 주가 하락 손실을 피할 수 있다. 보유한 현물 주식 가격은 하락했지만 팔아놓은 주식선물에서 동일한 금액의 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투자자는 주가 하락 손실을 만회할 수 있다. 이후 다시 주가 상승이 예상돼 고도의 유동성 선물 계약 팔았던 주식선물을 재매입한다면 이후 발생하는 주가 상승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주식선물 거래가 활발해지면 주가 하락기에도 현물주식 매도가 줄어들고 주가 하락 압력도 낮아지게 고도의 유동성 선물 계약 된다. 그만큼 주식시장 전체가 안정되는 효과가 있다. 이처럼 주식선물을 적절히 활용할 경우 주식투자의 불확실성을 상당히 제거해준다. 주식시장은 항상 가격변동 위험에 노출돼 있다. 우량주도 고도의 유동성 선물 계약 예외는 아니다. 장기적으로 주가가 조정기에 진입할 경우에는 큰 손해를 입기도 한다. 이 경우 주식선물을 이용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즉 주식선물은 일종의 주식투자 보험이라고도 볼 수 있다. 적어도 3개월 후의 주가를 합리적으로 예측해야만 주식선물 투자에서 성공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일시적인 소문이나 불공정 거래보다는 철저히 기업가치에 따라 주가를 재편시키는 간접적 효과도 있다. 또한 주식선물시장에 상장된 종목들은 대부분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다. 따라서 주식선물 거래가 활발해지면 대형주의 영향력은 확대되고 중소형 주, 일시적 유행을 타는 테마 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주식선물을 통해 가격변동 위험을 낮출 경우 오히려 대형 우량주의 장기투자가 늘어나 고도의 유동성 선물 계약 주식시장 자체의 안정성도 향상될 수 있다. 주식선물은 기본적으로 약간의 증거금만으로 매매를 하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주식선물시장은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이 고도의 기법으로 시장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투자 방법이나 주가 예측에 있어 과거보다 높은 수준의 대응이 요청된다. 이미 다양한 상품과 투자변수로 주가가 움직이고 있는 상황에서 주식선물이 가세한다면 해당 종목에 대한 분석은 과거보다 훨씬 정교한 방법이 요청된다. 특히 개인이 주식선물만을 매매할 경우 자칫 투기적 매매가 늘어날 가능성도 경계해야 고도의 유동성 선물 계약 한다. 과거 한국의 옵션시장은 양적으로는 세계적 수준으로 급성장했지만 지나친 투기적 거래로 개인투자가들에게 큰 손실을 초래한 아픔을 기억해야 한다. 파생상품 거래의 제1원칙은 리스크 관리다. 지금 금융시장은 ‘자본시장통합법’ 이라는 문을 통해 도약의 출발 선상에 놓여 있다. 금융시장의 장벽을 허무는 해체의 시작인 동시에 자유화의 코드로 경제를 이끌어갈 금융시장을 재구축하는 시점이다. 현재 제도 변화에 대한 윤곽은 어느 정도 가시화되고 있다. 그러나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듯 금융시장이 자유화될수록 그만큼 시장 참여자들의 변화도 요청된다. 투자자들은 더 많이 연구하고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후 투자해야 한다. 주식선물이 상장된 기업들은 과거보다 투명한 공시로 투자자를 보호해야 한다. 증권 유관기관과 증권사들도 시장의 건전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주식선물 관련 제도와 철저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투자자 교육에도 힘써야 한다. 자유화와 세계화는 증권시장 참여자들에게도 전문성을 요구하고 있다. 주식선물시장의 개장은 우리 금융시장이 선진화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시장 참여자 모두가 합리적인 동기로 참여할 때라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제도와 문화가 동반 성장해야 진짜 선진국이 되는 것이 역사의 법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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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선물거래소를 가다] (1) 싱가포르

입력 : 1999-01-01 00:00:00 수정 : 2009-01-21 10:29:25 수정 : 2009-01-21 10:29:25 게재 : 1999-01-01 00:00:00-->

매매인 20대 젊은층 '주류'
싱가포르 세계무역센터 안 4층에 3백여평 규모의 자그마한 2개층
공간이 있다.'사이멕스'로 불리는 싱가포르국제금융거래소(SIMEX
:Singapore International Monetary Exchange)의 '호가(Outcry)
거래장(Trading Floor)'이다.
회사별로 다른 색깔의 유니폼을 입은 20대의 직원들이 팔각형 바
닥 주변에 삼삼오오 모여 서서 간헐적으로 다급하게 손을 흔들고
고함을 지른다.
손바닥은 '산다',손등은 '판다'는 표시다.거래규모는 손가락 수
로 이야기한다.고도의 순발력과 체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매매인의
나이는 2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사이멕스에서의 거래 모습은 농수산물 경매시장과 유사하지만,품
목은 완연히 다르다.플로어 위쪽 벽에는 유로달러,유로엔,닛케이2
25,타이완 및 태국 주가지수선물 따위의 추이를 보여주는 전광판
이 마련돼 있다.사이멕스의 다른 층에는 중개인들이 컴퓨터를 보
며 조용히 거래하는 전자거래장이 있다.
싱가포르는 아직까지 시끌벅적한 호가장과 소음이 전혀 없는 전
자거래장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부호들과 금융회사들이 이 두 곳을 통해 무형의 지
수들을 사고 팔며 '돈 게임'을 하고 있다.
아시아서 2위의 부 축적
인구 3백여만명의 적도 부근 조그만 도시국가가 '돈 게임의 시장
'을 제공해 주고 아시아에서 2위에 해당하는 부를 축적했다.실제
로 지난해의 GDP(국내총생산)는 총 1천4백30억 싱가포르달러(미화
약 8백93억달러)인데,산업별 구성비를 보면 금융.사무서비스가
전체의 30.9%를 차지하고 있다.국부의 상당부분이 금융에 의존하
고 있다는 얘기다.
사이멕스 자체는 수수료 수입 등으로 지난해 8억6천1백여만 싱가
포르달러(미화 5억3천여만달러)의 수입을 올렸다.그러나 여기에다
외국법인들로부터 거둬들이는 사무실 임대료 수입과 고용창출 효
과 등 파생적인 국가적 수입을 더한다면 그 규모는 훨씬 증대될
것이다.싱가포르가 금융선물거래로 눈을 돌린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78년에 금거래소(GSE)를 설립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84년
금거래소를 외환거래를 주로 취급하는 사이멕스로 개편했다.승부
수를 던진 것이다.
사이멕스는 싱가포르의 지리적 장점 덕에 설립되자마자 세계 투
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유럽의 중간지점이
라는 지리적 특성은 두 지역의 업무 시간 공백을 메워주는 데 결
정적으로 기여했다.오전에는 도쿄 홍콩 시드니와,오후에는 런던과
기타 유럽국가들과의 거래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즉,24시간
외환 및 증권거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투자자들을 매혹시켰다.
현재 법인청산회원(청산업무 외에 자기거래 및 수탁거래가 가능)
39개사,법인비청산회원(자기거래 및 수탁거래만 가능) 31개사,상
업준회원(에너지 관련 선물만을 거래하는 법인으로 자기거래 및
관련회사 거래만 가능) 12개사 등이 사이멕스의 회원사로 등록돼
있는데,이중 84%를 외국계가 차지하고 있다.
거래건수 1년새 61% 증가
싱가포르 선물시장의 특징은 최근들어 금융규제가 크게 완화되고
있다는 것이다.홍콩이 2년전 아시아 금융위기때 투기자본을 막기
위해 규제를 일시 강화하자 싱가포르는 거꾸로 규제를 더욱 완화
해 홍콩지역 투자자들을 일부 끌어들였다.그 결과 지난해 9월에는
'3백18억3백14만건 계약'이라는 기록을 낳았다.지난해 6월의 2백
87억3천5백44억건과 비교하면 10.7%,97년 9월의 1백97억6천2백84
건과 비교하면 무려 60.9%의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실제로 런던에 본부를 둔 외환브로커 회사 엑스코(EXCO)의 싱가
포르 지사장 빈센트 ET 고씨는 '싱가포르가 정책적으로 규제를 완
화하는 반면,홍콩은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많은 외국 금융기관들
이 지역본부를 홍콩에서 싱가포르로 이전하는 추세'라면서 '요즘
에는 기본적인 규칙만 지키면 사업을 하는 데 전혀 불편이 없다'
고 말했다.
사이멕스의 규제기관은 우리의 금융감독위원회 격으로 중앙은행
인 통화관리청(MAS: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이다.
대외협력부의 레옹 싱 쵱부장은 '통화관리청은 금융기관의 건전
성을 특히 강조하기 때문에 검은 돈을 취급하거나 돈 세탁을 일삼
는 금융기관들은 싱가포르 금융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철저한
규제를 가했고,이로 인해 시장참가자들로부터 신뢰를 확보했다'면
서도 '그러나 지금은 선진 금융상품의 출현 대형 은행간의 합
병 금융 장벽의 해체 추세 아시아 국가들의 외환위기 등에서
보듯 세계의 금융환경이 급변했으므로 과감히 규제를 완화하고 있
다'고 말했다.종전에는 '허용된 것 이외에는 모두 금지된다'는 식
이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기본적인 사항(적절한 자금 유동성 확보
등)만 지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쪽으로 분위기가 급반전되
고 있다는 것이다.'규제'라는 단어도 '감독'으로 다소 순화됐다.
홍보부 신설 세계각국 홍보 강화
싱가포르는 이와 함께 외국의 자금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도 적극
적으로 전개하고 있다.이미 정부 차원에서 싱가포르 안에서 50억
싱가포르달러 이상을 운용해 얻은 이익에 대해서는 5년간 세금을
감면해 주기로 했고,싱가포르 정부투자청(GSIC)의 자금 미화 1백5
0억달러를 3년간 이들 펀드에 제공해 운영하도록 방침을 정했다.
통화관리청은 또 세계 각국에 대한 홍보와 국내 금융기관들의 의
견 수렴을 위해 홍보부를 신설하는 등 선전활동을 강화하고 있기
도 하다.
싱가포르가 이같은 움직임을 보이는 이유는 경쟁국인 홍콩을 의
식하기 때문이라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싱가포르는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을 배경에 둔 홍콩과 달리 자기 힘만으로 국제금융센터
로서의 위상을 유지해 나가야 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싱가포르와 홍콩간의 갈등양상은 사이멕스가 주식과 채권분야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항생지수(홍콩주가지수)선물 거래를 도입하
겠다고 밝히고 증권거래소(SES)와 사이멕스의 통합계획을 발표하
면서 표면화,첨예화된 상태다.
'변화'무기 신상품 공격적 상장
사이멕스가 항생지수 선물거래 개.폐장 시간을 홍콩에 비해 15분
씩 연장하자 홍콩은 아예 30분씩 늘려버렸다.홍콩은 한술 더 떠
로이터 등 정보제공기관들에 항생지수를 작성하는 모건 스탠리사
에는 실시간 가격정보를 제공하지 말도록 권고하고 나섰다.그러나
홍콩의 우려는 심화돼 가고 있다는 게 싱가포르와 홍콩 현지 외
국 금융인들의 시각이다.
결국 싱가포르 정부는 급변하는 세계의 금융 환경을 헤쳐나가기
위해 '변화'를 무기로 선택한 셈이다.그 변화의 내용은 과감한 규
제완화와 공격적인 신상품 개발 및 상장이다.
싱가포르=이광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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