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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이버위협은 중소기업, 융합산업 등 보안이 취약한 분야를 시작으로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에 따라 사회 전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주요기업의 해킹, 러시아-우크라이나 사이버戰 확대 등 3 단계로 간단히 거래 시작 3 단계로 간단히 거래 시작 사이버위협이 국민 일상, 기업 경제활동, 국가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3 단계로 간단히 거래 시작
식품의약품안전처 공고 제 2020-20 호
「 생물학적제제 등의 품목허가ㆍ심사 규정 」 ( 식품의약품안전처고시 제 2020-82 호 , 2020. 9. 7.) 을 개정함에 있어 , 그 개정 이유와 주요내용을 미리 국민 에게 알려 이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 행정절차법 」 제 3 단계로 간단히 거래 시작 46 조에 따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
2021 년 1 월 21 일
생물학적제제 등의 품목허가 ? 심사 규정 일부개정 고시안 행정예고
생물학적제제 등의 수입 품목허가 신청 시 신약 , 희귀의약품에 대해 제출하던 제조 및 판매증명서 제출의무를 삭제하여 수입 의약품 허가신청 제출서류를 간소화하고 , 허가사항 기재 시 국제의약용어 등을 사용하도록 명시하여 허가사항 기재용어를 국제 조화하며 , 대체의약품 또는 치료법이 없거나 국내ㆍ외 임상시험 대상 환자 수가 적어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이 어렵 다고 인정되는 적응증의 경우에는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은 치료적 탐색 임상시험으로 갈음할 수 있게 하여 희귀ㆍ난 치질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 는 등 현행 제도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 ? 보완하려는 것임 .
가 . 신약 , 희귀의약품 제조 및 판매증명서 3 단계로 간단히 거래 시작 제출의무 삭제 ( 안 제 4 조 )
수입 신약 , 희귀의약품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하려는 경우 제조 및 판매증명서를 제출하여야 했으나 , 국제 조화된 기준에 따라 수입 품목에 대한 허가ㆍ심사를 실시하고 있음을 고려하여 제조 및 판매증명서 제출을 하지 않도록 서류 부담을 완화함
나 . 허가사항 기재 시 국제의약용어 등 국제 조화된 용어 사용 ( 안 제 17 조 )
허가사항의 사용상의 주의사항 기재 시 국제 조화된 용어 ( 국제의약용어 , 이상반응 발현빈도 용어 등 ) 를 우선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함
다 .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 갈음 규정 명확화 ( 안 제 24 조 )
대체의약품 또는 치료법이 없거나 국내ㆍ외 임상시험 대상 환자수가 적어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이 어렵다고 인정되는 적응증의 경우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자료는 치료적 탐색 임상시험자료로 갈음하여 제출할 수 있도록 함
라 . 동등생물의약품 대조약 선정기준 ( 안 제 25 조의 2 신설 )
동등생물의약품의 대조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공고한 의약품 중에서 선정해야 했던 것을 품목허가를 신청한 사람이 신약 또는 신약에 준하는 자료를 제출하여 허가받은 의약품 중에서 선정할 수 있도록 하고 ,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대조약 선정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할 수 3 단계로 간단히 거래 시작 있도록 함
자유게시판
일본 거품 붕괴시 대략 10분의 1 토막 났어요.
경제 강국도 그랬는데 우리나라는 뭐.
중국은 바야흐로 아작나는 중이라네요.
中주택가격 10개월 연속 하락.. 부양책에도 속수무책
조선비즈
2022.07.15
뜨거웠던 중국 부동산 냉각. 이젠 싸도 안 산다
이투데이
2022.06.21
국 부동산 침체 아파트 구매자 대출상환 거부운동 확산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며, 오는 10월까지 공사를 재개하지 않으면 다음 달부터 변제를 정지하겠다고 한다. 중국의 부동산 개발업자들은 아파트를 완공하기 전에 팔고, 그 자금을 활용해 건설을 추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중국 헝다(中国恒大) 집단.
뉴스타운 6시간전
채권 이자도 못 낸 중국 부동산기업 잇따라..이번엔 룽신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룽신(融信中國·Ronshine)이 각각 내년 6월, 12월 만기인 채권의 이자를 지급하지 못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룽신은 홍콩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내년 6월 만기의 금리 8.1% 선순위 3 단계로 간단히 거래 시작 3 단계로 간단히 거래 시작 채권.
연합뉴스 2022.07.11
'홍콩 절반 면적' 공사 중단..심상치 않은 중국 부동산
[앵커] 중국의 부동산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주요 도시의 아파트 공사들이 잇따라 멈추고 있고, 공사가 다시 시작되지 않으면 주택담보대출을 갚지 않겠다는 사람들도 나옵니다. 베이징에서 박성훈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허난성 창사시의 한 아파트입니다.
JTBC 2022.07.15
8. .
9. 대답좀 해주소!!
그럼 지금 집사지 마요?
제발 수도권에서 서울로 입성좀 합시다~~
10. .
우리 남편이 20년 전부터 인구구조 변화 운운하며 집을 안샀어요. 남들 집값 올라 돈 벌때 월급 저축해가며 전세 겨우 올려가며 살고 있답니다.
그놈의 인구구조변화로 인한 부동산 하락 오긴 오나요?
11. ㅇㅇㅇ
12. ㅡㅡ
그런데 누구나 폭락을 얘기하면 폭락이 안오던데. 제발 빨리 벼락거지 탈출하고 싶어요 5년동안 우울했어요
13. 삼호오뎅인지
어묵인지 자칭 전문가는 찍소리 없나요?
14. 이거슨신세계
부동산 저장하고 읽어보겠습니다
15. 하하
211님 삼호어묵. 완전 잊고있었는데 ㅋㅋ
1탄
2탄 팬클럽 도 등장
16. 어머나
대답좀 해주소님
지금 필요하면 서울로 입성하세요
님이 지금 와야 한다고 생각하면 지금 오는게 가장 적당한 시점 아닌가요.
일본 수순 반드시 옵니다.
17. .
진보정권에서 벼락거지 되는걸 두 번이나 겪고도 아직도 깨닫지 못하면 그냥 평생 무주택 하층민으로 사세요.
82쿡 부동산은 믿고 거릅니다. ㅉㅉ
18. .
저도 진보정권으로 바뀌면 집값은 폭등할거라 생각해요. 다시 국짐당이 정권 잡으면 주택 이자 갚아주고 집값 내리고.
19. ㅇㅇ
지금
80% 50년 대출인데
이런 무리수가 어디까지 발악할 거라고 보세요?
90% 60년 대출
100% 70년 대출
2대, 3대 상환 100년 대출?
의식주 가격이요?
20. 116.37.xxx
116.37 댓글 복사해놓아야겠네요.
같은 말을 해도 참 ㅆㄱㅈ없게 하시네요.
말씀하신대로 되는지 두고 보겠습니다.
21. ..
대답좀 해주소!!
'22.7.18 8:56 PM (124.54.xxx.2)
그럼 지금 집사지 마요?
제발 수도권에서 서울로 입성좀 3 단계로 간단히 거래 시작 합시다~~
ㅡㅡㅡㅡㅡ
집값 지금부터 떨어진다고 다들 지금 사지 말라고하는데 소식 안보시나요. 투기부추기는 유튜버들 말고 전문부동산 유튜브를 보세요. 고금리가 시작돼서 빚투기한사람들 이자부담으로 매물은 넘치지만 팔리지 않고있죠. 가격 더 떨어져야하는게 당연합니다. 부동산 정상화기대합니다
22. 쾌재
23. 일본
만약 일본처럼 된다면, 집값 많이 떨어질꺼예요. 국민들이 아예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없더라구요. 아, 물론 버블 터지기 직전까지는 우리나라처럼 전국민이 부동산 투기가 엄청 심했어요.
24. 2/3
정도떨어지는건 폭락은 아닌거에요 그동안 너무 올랐죠.세배넘게 오른곳도 있던데..마지막에 산사람은 오른 자기집 팔고샀을 가능성이 더 크죠.무주택자가 피크에 샀을거라곤 생각되지않습니다.그러니 영끌족 걱정하는것도 말도 안됩니다.
25. .
26. 시모님
케바케바
무주택자 영끌분께 팔고 전세 들어가셨어요
40평대 홀로 되셔 첨엔 실버타운 알아보시다가.
27. 시모님
영끌족이 왜 3 단계로 간단히 거래 시작 없나요 겁나 걱정된다고 연일 뉴스에 가계부채.가계 부채 떠드는대요
28. 시모님
방배2동 부동산 사장님
1억대출 걱정하니까 비웃듯
5.6억은 기본 다들 그 이상 대출했어 하대요
그래서 3~40?프로는 대출끼고들 매수하는구나 현타왓엇네요
코로나로 재판 연기, 곤란하다
지난 7월 12일부터 2주 동안 수도권에서는 코로나 돌림병 확산을 막기 위해 4단계로 방역 수준을 높였습니다. 먼저 2주 동안 시행해 보고 3 단계로 간단히 거래 시작 연장할지를 정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돌림병 상황은, 확진율, 치명률, 의료진과 의료 시설의 수용 능력과 같은 수많은 요소로 판단할 수 있을 겁니다. 확진자 수는 검사자 수에 따라 달라지는 종속변수입니다. 검사자 수가 많아지면 확진자 수는 많아집니다. 주로 확진자 발생 숫자만으로 단계를 결정하는 방역 기관의 태도를 보면 통제는 계속 연장될 듯한 조짐이 보입니다. 불길합니다.3 단계로 간단히 거래 시작
4단계 조치에서도 여러 가지 말이 나옵니다.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고, 10시 이후에는 문을 닫아야 합니다. 노래방에서 빠른 노래를 금하고, 운동 시설에서 속도가 빠른 운동기구를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합니다. 코로나가 시간, 사람, 장소, 교통수단까지 구분하느냐는 쓴 우스개가 많았습니다. 이젠 숨 쉬는 속도까지 통제하려고 하느냐는 원망도 나왔습니다. 이런 규제가 외신에 소개되어 우리 국민 낯을 뜨겁게 합니다.
방역은 사람끼리 접촉량을 줄여서 돌림병이 퍼지는 것을 막겠다는 것이 가장 기본 방침일 것입니다. 총접촉량을 줄이겠다고 방향을 정했으면, 업종 사이의 균형을 배려해야 합니다. 시간을 기준으로 규제하면 규제 시간에 해당하는 업종은 아예 문을 열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10시까지로 영업시간을 제한하면 10시 이후에 문을 여는 업종은 아예 문을 열 수 없습니다. 반면에 식사가 위주인 업종은 시간제한에 영향을 별로 받지 않습니다. 접촉량을 반으로 줄이겠다는 의도라면 업종별로 영업시간을 줄이는 방식으로 가야 이치에 맞습니다. 즉 생맥주집이나 포장마차와 같이 밤 8시부터 다음 날 2시까지 영업해온 업종은 반으로 줄여 밤 11시까지는 문을 열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죠. 대신에 밥집은 저녁 7시까지로 제한하고요. 이런 식이어야죠.
이번에 4단계로 올리고 나서 대법원은 수도권 법원에서 재판을 연기할 것을 권했습니다. 작년에도 코로나 상황 때문에 재판이 상당히 뒤로 밀렸습니다.
재판은 옳고 그름을 따지는 과정입니다. 소송이 걸리면 당사자는 끝날 때까지 마음 부담이 큽니다. 재판 날짜가 잡히면 며칠 전부터 잠을 설치기 쉽습니다. 재판 날짜가 뒤로 미뤄지면 그만큼 마음 부담이 커집니다. 이번 대법원의 권장으로 변론일자가 한두 달 뒤로 밀리는 것 같습니다.
정말 날짜까지 뒤로 미뤄야 할 정도로 재판 진행이 코로나 전염에 영향을 많이 줄까요? 법원에 가보면 3 단계로 간단히 거래 시작 정문 출입부터 체온 재기, 입가리개(마스크) 끼기 등 방역이 철저합니다. 법정에 들어서면 떨어져 앉도록 빈자리를 두었습니다. 판사석과 당사자와 방청석 사이에는 차단막도 설치돼 있습니다. 이런 정도로 관리한 덕분인지 법정에서 감염자가 나왔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사람이 몰리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감염됐다는 기사를 읽지 못했는데, 대중교통보다 훨씬 안전하게 관리하는 법원에서 전염되는 일이 생기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분쟁에 휘말린 사람은 참 힘듭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우리는 삶에 필요한 일은 해야 합니다. 재판도 멈출 수 없는 필수 일상입니다. 더구나 헌법 27조③항에는 ‘모든 국민은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는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입니다. 코로나로 신속하게 재판받을 권리를 침해당하지 않길 기대합니다.
자유칼럼의 글은 어디에도 발표되지 않은 필자의 창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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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약속한 사이버 10만 인재양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제11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학·대학원 등 사이버 학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최정예 정보호호제품 개발인력과 화이트 해커 육성체계를 통해 10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종호 장관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사이버 인재양성 간담회’에서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정책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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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이버위협은 중소기업, 융합산업 등 보안이 취약한 분야를 시작으로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에 따라 사회 전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주요기업의 해킹, 러시아-우크라이나 사이버戰 확대 등 사이버위협이 국민 일상, 기업 경제활동, 국가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사이버 역량은 사이버보안 제품·서비스를 신속하게 개발하고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보안인력의 역량이 좌우한다. AI를 활용한 사이버위협 등으로 사이버 전문인력의 중요성은 미래에도 지속될 전망이며, 미국 등 주요국은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사이버안보 강화 대책회의 개최, 사이버보안 일자리 50만개 신규 창출 계획 등을 발표했다.
사이버 인력 현황 및 전망
사이버 인력이란, 정보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보안 제품·서비스 개발, 보안 정책수립·관리, 사고대응 등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는 활동을 3 단계로 간단히 거래 시작 하는 인력을 말한다. 산업성장 등을 감안할 때, 사이버 인력 수요는 2021년 12.4만명에서 2026년 16.3만명으로 확대되어, 약 4만명의 신규 인력 수요 발생 전망이다.
하지만, 실제 산업계는 사이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학 감소(’19년 69개→‘20년 53개) 등으로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그 이유는 학력인구 감소에 의한 대학의 정보보호학과를 IT 융합전공 등으로 통폐합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산업계는 보안 제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체계와 지역에 인력공급 방안을 요청하고 있다. 스마트공장(IT+OT), 자율주행차(IT+자동차) 등 IT와 분야별 산업을 함께 이해하는 융합보안 인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사이버戰 확산과 사이버범죄 증가에 따라 민·군·경·원 협업을 통한 국방·치안·공공 분야 사이버 인력양성 강화 필요성도 제기 됐다.
이에 정부는 향후 5년 간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신규 인력공급(4만명), 재직자역량 강화 교육(6만명) 등 10만명 인력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방안[자료=국민소통관장실]
① 사이버보안 개발부터 대응까지 전주기 최정예 인력 양성체계 구축
미래인재 양성 클라우드, 가상융합경제 등 사이버 환경변화에 대응해 융합보안대학원과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확대·개편한다. 현재 3개인 정보보호특성화대는 2026년까지 10개로 확대하고, 현재 8개인 융합보안대학원도 2026년까지 12개로 확대한다. 또한 인력양성의 질 제고를 위해 대학원 지원대상(석사→석·박사)을 확대(‘23~)하고, 대학이 주도하고 기업·연구소가 참여하는 R&D도 추진(‘24~)한다. 특히 기초 연구, 전문연구실 등 대학이 수행하는 R&D 비중을 확대(’22년25% → ’26년 30%)해 연구개발을 통한 개발인력 육성을 지원한다.
현장 연계 강화 기업이 인재선발→실무교육→취업 전과정을 주도하고, 정부는 사업을 지원하는 ‘시큐리티 아카데미(‘23~, 200명)’를 도입한다. 또한 기업 내 사이버보안 의사결정자(CEO, CISO 등)의 사이버보안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과 중소기업 보안인력 대상 보안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기업의 우수 전문가를 강사로 활용하기 위해 인센티브(대체 인건비, ICTR&D 혁신 바우처 등)를 지원해 교육과 산업 현장 간의 연계를 강화한다.
최정예 육성 체계 최고급 개발인력 육성을 위해 IT개발 인력을 선발해 보안교육·창업을 지원하는 ‘S-개발자’ 과정을 신설(’23~, 50명)하고, 화이트해커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잠재력 있는 인재에 ‘재능 사다리’ 제공을 위해 ‘화이트햇 스쿨’ 과정(’23~, 300명)도 신설한다.
② 저변 확대를 위해 상시 육성 체계와 글로벌 연계 기반 마련
훈련장 확대·고도화 누구나 쉽게 보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실전형 ‘사이버훈련장(Security-Gym)’을 확대(기존 1개(판교) → 지역 기반 확대)한다. 실제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기반의 훈련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팀 단위 훈련이 가능한 멀티훈련 플랫폼을 개발한다.
지역 확산 지역의 보안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교육센터를 중심으로 거점대학(특성화대학, 융합보안대학원 등)과 함께 교육을 지원한다. 지자체, 산·학 중심의 ‘지역 정보보호 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인재양성과 지역 사이버산업 육성의 선순환 구조도 마련한다. 또한 청소년 보안캠프, 대학 동아리 등을 통해 인식제고와 기초역량을 강화한다.
글로벌 진출 개도국의 인재육성과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가칭)K-사이버 글로벌 인력 네트워크’도 추진(’22~)한다. 또한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미 사이버보안 관련기관과 국내침해대응기관 간 인력 교류(‘23~) 등 사이버 인력의 해외 진출을 추진한다.
③ 민·관·군 유기적 협력으로 사이버전·범죄 대응
전문 인력 사이버작전·수사 분야의 전문대·대학·대학원 과정을 신설한다. 전문대는 사이버부사관 전문대학을, 대학은 사이버 전문 장교 특성화대학을 각각 개설한다. 또한 대학원은 융합보안대학원에 군‧경 사이버보안 재직자의 전문 과정을 도입한다. 군 사이버 인력의 운영을 개선해 군경력 우수 인재의 민간 유출을 방지한다. 예를 들어, 핵심기술직위 지정 및 핵심인재 보직, 수당,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전군 대상 사이버 전문 특기 통합 지정·운영을 검토해 경력을 관리한다.
민·군 연계 우수 인력 선발 3 단계로 간단히 거래 시작 → 군 사이버안보 분야 근무→취(창)업 연계 지원하는 ‘사이버 탈피오트’를 도입하고, ‘사이버 예비군’을 창설하여 민간 인력(연구기관·보안기업 등)을 사이버전 예비인력으로 조직화해, 유사시 군 사이버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한다.
공공 인력 역량 강화 국가 공공기관 정보보안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한 지방거점 사이버안보 교육체계도 구축(’23~)한다. 금융·국방·전력 등 유관기관 합동팀이 NATO ‘락드 쉴즈’, 미 ‘사이버 플래그’ 등 국제 훈련에 참가한다.
[원병철 기자([email protected])]
현대중공업그룹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 아비커스는 자율운항 레저보트 시연회를 열고 영화에 나올법한 이 질문에 해답을 내놓았다.
인공지능 선장이 탑승한 이 보트는 출항부터 접안(배를 안벽이나 육지에 대는 행위)까지 스스로 장애물을 회피하고 최적의 경로를 찾으며 운항하는 데 성공했다.
아비커스는 자율운항 레저보트 기술로 바다 위에서 여유를 누리고 싶은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이들의 안전 또한 지킬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세계 최초로 대형 선박의 자율운항 대양횡단에 성공한 데 이어 레저보트 시장까지 정조준하면서, '바다 위 테슬라'가 되겠다는 목표에 한걸음 다가선 모습이다.
◇ 내비게이션 찍고 속도 조정하면 '끝'
이날 시연회에 등장한 10인승 레저보트에는 아비커스의 2단계 자율운항 기술이 적용됐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자율운항 선박 시스템을 총 4단계로 분류한다. 2단계는 자율운항 시스템이 선박의 조타 명령을 제어하고, 선원이 승선해 원격제어를 하는 수준을 뜻한다.
이 보트는 아비커스가 개발한 항해보조시스템 나스 2.0이 탑재됐다. 카메라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날씨와 파도 등 주변 환경과 선박을 인지한 뒤 실시간으로 선박에 조타 명령을 내리는 방식이다.
보트에 함께 탑승한 이준식 아비커스 자율운항 팀장이 태블릿에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자, 2.5km가량 소요되는 최적의 경로 안내가 화면에 떴다.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같은 방식이다.
이후 자율운항 시작 버튼을 누르자 선박은 인천 바다 한복판을 시원하게 가르기 시작했다. 운항 중 다른 선박이 다가오자 자동으로 경로를 조정하기도 했다.
출항 당시 속도는 평균 5노트(시속 9.26km)였는데, 태블릿에 표시된 '+' 버튼을 두 번 누르자 7노트까지 빨라졌다.
보트의 모습은 평범해 보였지만, 운항 내내 조종석 자리는 비어있었다. 대신 인공지능과 서라운드 카메라, 라이다(LiDAR), 증강현실(AR) 등 첨단 기술이 빈자리를 채웠다.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태블릿에 원격 조종 화면을 켜고 게임기처럼 조이스틱을 움직이는 간단한 방식이었다.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접안 및 도킹 과정에서도 조종석의 개입은 없었다.
자동접안시스템인 '다스 2.0'가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선박의 주변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구현해 자동제어를 지원한 덕이다. 보트는 측·후면에 설치된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해 스스로 뱃머리를 돌려 빈 공간에 선체를 주차했다.
이 팀장은 "(자동차와 달리) 배는 브레이크가 없기 때문에 주차하는 과정에서 마음대로 통제하기가 힘든 게 특징"이라며 "바람이 불면 배가 측면으로 밀리는 어려움이 생기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반 보트의 경우) 도킹 시에 사고가 제일 많이 난다"라며 "자율운항 기술은 안전사고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율운항 레저보트는 자동차 내비게이션처럼 운항 코스를 입력하고, 전자기기를 통해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위) 자율운항 중 조종석 자리가 비어있는 모습과, (아래) 시연 담당자가 핸들 조작 없이 태블릿을 활용해 게임기 컨트롤러처럼 선박 방향을 바꾸는 모습. [사진=아비커스·뉴스퀘스트]
◇ 3 단계로 간단히 거래 시작 미국 레저보트 시장 '도전장'
아비커스는 자율운항 분야에서 레저보트를 기회의 시장으로 꼽으며, 하반기 미국에 진출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임도형 아비커스 대표는 인천 왕산마리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전 세계에서 레저보트는 1000만척 이상 돌아다니고 있다"며 "레저보트를 타는 이들이 대부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최신 기술에 대한 니즈가 상당히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 세계 레저보트의 50%는 미국이 점유하고 있고, 사실상 미국인 10명 중 1명은 레저보트를 타고 있다"며 "연말에 미국 최대 모터쇼에서 시연회를 열고, 하반기 미국 시장에 진출해 내년부터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 대형 선박뿐만 아니라 레저보트에서도 자율운항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임 대표는 대형 선박 등 회사의 중단기 계획과 관련해 하이나스 2.0(자율운항 2단계)가 적용된 선박을 올 하반기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율운항 3단계의 경우 2030년 이후 상용화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선원이 승선하는 2단계와 달리 3단계는 최소 인원이 타거나 완전 무인으로 운항하기 때문에, 국내외 규제 장벽을 넘어 시스템이 정착하기 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현재 국제해사법은 대형 선박을 운항할 경우 반드시 사람이 승선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한편 아비커스는 대형 선박부터 레저보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운항 기술을 개발해 해양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는 데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아비커스는 2021년 3월 소형 선박용 인공지능 항해보조솔루션을 첫 수주했고, 같은 해 6월 12인승 크루즈 선박의 자율운항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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