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거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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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7 PyQt 시그널 슬롯

PyQt는 위젯에 정의된 이벤트를 시그널(signal)이라고 부르고 이벤트가 발생할 때 호출되는 함수나 메서드를 슬롯(slot)이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어 btn 이라는 변수가 바인딩하는 QPushButton이 클릭될 때 btn_clicked()라는 메서드가 호출되도록 하려면 다음과 같이 코딩해주면 됐었지요?

만약 버튼에 마우스 왼쪽 버튼 클릭에 대한 이벤트가 아니라 마우스 오른쪽 버튼에 대한 클릭 이벤트가 왔을 때 어떤 동작을 수행하고자 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미 QPushButton 위젯에 'right_button_clicked'라는 시그널이 정의되어 있는걸까요? 아쉽게도 버튼에 정의된 'clicked'라는 이벤트는 마우스 왼쪽 버튼이나 오른쪽 버튼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사용자가 버튼 위젯에서 어떤 마우스 버튼이라도 클릭하면 이벤트가 발생하게 됩니다.

PyQt는 프로그래머가 원하는 이벤트(시그널)을 직접 정의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번 시그널 거래 절에서는 여러분이 직접 시그널을 정의하고 해당 시그널을 처리하는 슬롯을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다음 코드를 실행해 봅시다. 코드가 실행되면 윈도우가 출력되고 'signal1 emitted'라는 문자열이 출력됩니다.

동작을 시그널 거래 확인했다면 이제 코드를 살펴 봅시다. 사용자가 정의 시그널 (clicked와 같은 이벤트를 직접 만드는 것을 의미)을 만들기 위해서 MySignal이라는 이름의 클래스를 정의합니다. 그리고 클래스에서 pyqtSignal 객체를 생성해주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pyQtSignal 객체를 인스턴스 변수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클래스 변수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현재 pyqtSignal() 객체를 signal1 이라는 변수가 바인딩하고 있는데 여기서 'signal1'이 시그널(이벤트)의 이름이 됩니다. QPushButton에는 'clicked'라는 시그널이 있었지요? 여러분이 만든 MySignal이라는 클래스에는 'signal1'이라는 시그널이 있는겁니다.

MySignal 클래스에는 run() 이라는 메서드가 있는데 해당 메서드에서는 우리가 정의한 시그널인 'signal1'에서 emit() 메서드를 호출합니다. (signal1은 pyqtSignal 클래스의 인스턴스이므로 pyqtSignal 클래스에 정의된 emit() 메서드를 호출할 수 있답니다.)

이번에는 MyWindow 클래스를 살펴봅시다. MyWindow 클래스의 생성자에서 앞서 여러분이 정의한 MySignal 클래스의 객체를 생성합니다. 이것은 QPushButton 객체를 생성하는 것과 동일한겁니다. 그리고 MySignal에 정의된 시그널인 'signal1'이 발생하면 MyWindow 클래스에 정의된 'signal1_emitted' 메서드가 호출되도록 시그널과 슬롯을 연결해줬습니다. 마지막으로 생성자에서는 MySignal 클래스에 정의된 run() 메서드를 호출합니다.

MySignal 객체로부터 'signal1' 이벤트가 발생하면 이벤트 루프는 signal1_emitted()라는 메서드를 호출해줍니다. 그렇다면 'signal1' 이벤트는 언제 발생할까요? 정답은 run() 메서드가 호출될 때 emit() 메서드를 호출하는데 그 순간에 'signal1'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MyWindow 클래스의 정의된 'signal1_emitted' 메서드를 보면 이전과 달리 '@pyqtSlot()'이라는 데커레이터가 있습니다. 파이썬 데커레이터에 대한 설명은 이 책의 범위를 벗어나므로 독자 여러분은 "시그널과 슬롯을 연결할 때 데커레이터를 적어주면 더 좋다" 정도로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데커레이터는 말 그대로 '장식자'라는 의미로 메서드에 시그널 거래 추가로 어떤 장식을 해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림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MySignal 객체가 emit()를 호출하여 시그널을 발생시키면 MyWindow에 정의된 메서드(슬롯)가 호출됩니다.

PyQt의 시그널/슬롯을 이용하면 특정 시점에 어떤 클래스에서 다른 클래스로 데이터를 쉽게 보내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게 왜 필요할까요? 여러분은 앞서 타이머를 사용해서 비트코인의 금액을 얻어왔습니다. 그런데 타이머를 사용한 프로그램은 코드가 간단하기는 하지만 비트코인 금액을 얻어올 때는 다른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없었습니다. 만일 비트코인 금액을 조회하는데 1초 이상 소요가 된다면 1초 동안 GUI는 갱신되지 않고 멈춰있는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스레드라는 기술을 사용할겁니다. 스레드를 사용하면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리플, 이더리움과 같은 여러 개의 가상화폐 금액을 동시에 조회하더라도 GUI가 멈춰있지 않고 동시에 다른 이벤트도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타이머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금액을 조회할 때 MyWindow는 멈춰있기 때문에 금액이 조회된 후에 그 값을 가져다가 값을 출력하는 겁니다. 이와 달리 스레드를 사용하게 되면 금액을 조회하는 일과 얻어온 값을 출력하는 일이 거의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조회된 금액을 MyWindow 클래스로 보내주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바로 여러분들이 지금 배우고 있는 사용자 정의 시그널/슬롯을 사용하는 겁니다.

시그널로 데이터 보내기

이번에는 다음 그림과 같이 시그널을 통해서 한 객체로부터 다른 객체로 값을 보내보겠습니다. 가상화폐 금액 조회기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 때 한 클래스에서는 금액을 조회하고 다른 클래스에서는 조회된 값을 GUI에 값을 출력하는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이 경우 금액을 조회하는 역할의 클래스는 금액 조회가 완료되자마자 시그널을 발생시키면 됩니다.

MetaTrader 시그널 서비스 및 소셜트레이딩 이야기

MetaTrader 소셜트레이딩은 2012년 여름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그리고 자동 카피트레이딩 서비스를 런칭하기로 했죠. 바로 거래 시그널 서비스 입니다. 전반적인 투자의 입지를 다지는 것이 목표였죠. 따라서 대상은 경험이 전무하거나 특별한 기술이 없는 초보 투자자들이었습니다.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아주 엄격한 기준도 세웠죠. 투명성, 이용자의 숙련도와 상관 없는 유용성, 투명한 작동 메커니즘 및 구독자 보호를 목표로 했습니다.

10월 초 2012 자동화 거래 챔피언십 시작일을 런칭 데드라인으로 잡았습니다. 항상 많은 투자자들이 몰려드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고 테스트하기에 가장 적합한 대상이었기 때문이죠. 투자자들은 이에 아주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챔피언십 상위 참가자들의 거래를 자신의 MetaTrader5 계좌에서 카피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죠. 정말 신선한 기능이었죠.

챔피언 시그널 구독

한 달이 지난 2012년 11월, MetaTrader4 플랫폼에서도 거래 시그널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시그널 제공자들은 수 백만 명의 잠재 고객을 갖게 되었고 거래 시그널 서비스 또한 점점 성장해 나갔죠. 11월 초에는 매일 10개 정도의 시그널이 추가되었고, 11월 말에는 매일 25개 정도가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구독자 보호

구독자들이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시그널을 따르지 않도록 하는 시그널 분포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초기 목표였습니다. 카피트레이딩의 위험성을 알았기 때문에 투자자 보호가 가장 중요한 문제였죠. 따라서 여러가지 변수를 기반으로 책정된 품질 평가를 기반으로 시그널을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평가 점수가 높을수록 높은 순위가 부여되었고, 그 순위 덕분에 구독자들에게 보다 큰 신뢰를 얻었죠. 위험성이 높은 시그널은 목록의 가장 끝에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평가 점수만이 마이너스 수익률로부터 구독자들을 보호하는 유일한 기준은 아닙니다. 위험도에 따라 구독 옵션이 정지되기도 합니다. 특수한 경우, '드로우다운 발생 가능', '투자 결과가 상이할 수 있음' 등의 경고 메세지가 나타날 수도 있죠.

추가적인 보호 조치도 마련했습니다. 시그널 제공자들은 구독자의 수만 알 수 있으며 구독자 개인에 대해서는 알 수 없죠. 각 거래에는 고유의 디지털 서명이 부여됩니다. 서비스 개발자들 또한 구독자들의 개인 정보를 수집하지 않으며 구독자의 계정에 대한 액세스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계좌가 보호된다는 확신을 갇고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셔도 된답니다.

시그널 통계

시그널 통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있었습니다. 시그널 선택 시 투자자는 우선적으로 통계를 확인합니다. 시그널 제공자의 수익률이나 시그널의 안정성을 알아보기 위해서죠. 따라서 이에 적합한 거래 통계를 제공하는 게 중요했죠.

2012년 가을 시그널 서비스가 처음 도입되었을 때에는 단 두 가지 기본 차트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는 거래 오퍼레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예수금 성장률을 보여주었고, 다른 하나는 현재 오픈된 포지션의 유동 수익을 제외한 계좌 내 자금을 나타냈죠.

2013년 초에는 매도/매수 비율과 통화쌍 분포를 나타내는 분포 차트가 추가되었습니다. 덕분에 특정 시그널 판매자의 거래 전략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가능해졌죠.

분포 차트

2013년 여름에는 '자기 자본' 차트가 추가되어 현재 오픈된 포지션을 포함한 계좌 전체 자본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죠. 몇 달 후에는 통계 시스템이 훨씬 더 개선되었습니다. 모니터링 전후의 차트를 구분하기 위한 수직선이 생겼고, 투자와 관련이 없는 거래(예금, 인출)를 표시하기 위한 색상이 도입되었고, 최고와 최악의 연속 거래를 확인할 수 있는 옵션도 추가되었죠. 신호에 대한 구독자들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서였습니다.

차트 선 모니터링

동일한 목적으로, 2013년 1월 업계 최초로 차트 시각화라는 독특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차트에 적용된 시그널의 전체 거래 기록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는 더욱 도움이 되었죠. 단 하나의 버튼만 클릭하면 해당 계좌에서 거래된 모든 통화쌍 차트가 열립니다. 독특한 아이디어이긴 했지만 투자자에게 아주 좋은 반응을 얻어 곧 카피트레이딩의 일부로 인식되었죠. 결국 전체 소셜트레이딩의 기준을 끌어올리게 됐습니다. MetaQuotes 사의 경쟁사는 오직 MetaQuotes 사입니다. 따라서 해당 서비스를 개발하는 건 저희 자신과 경쟁하는 것이나 다름없었죠. MetaQuotes 사는 절대 안주하지 않고 언제나 한발 앞서 카피트레이드 메커니즘 개선을 위해 노력합니다.

터미널 차트 시그널 거래 기록 시각화

MetaTrader 시그널은 개발자들이 설정한 규칙에 따라 진화합니다. MetaQuotes 사는 품질 평가 검토, 시그널 평가 기준 선택 및 계산 공식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익이 보장되는 시그널만이 상위 목록에 나타나도록 말이죠.

MetaTrader 터미널 시그널 쇼케이스

구독자-시그널 프로바이더 거래 조건 호환성

시그널 서비스에서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은 구독자와 시그널 프로바이더의 거래 조건 간 호환성입니다. 거래 조건의 차이가 카피트레이딩 결과 또는 카피트레이딩 가능성 자체를 저해할 수 있으므로 아주 중요하죠. 조건이 호환 불가능한 경우 구독자는 시그널을 볼 수 없거나 해당 시그널이 구독 금지 목록에 나타납니다. 시그널 구독 시나 시그널 서버와의 터미널 동기화 시 모두 구독자는 시그널 거래 프로바이더의 거래 조건 차이에 대해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거래 조건 호환성

호환성 관련 정보는 지속적으로 보완되어 왔습니다. 초기에는 시그널 프로바이더와 구독자의 계좌 설정만 비교했다가 그 다음엔 각 금융 상품에 대한 설정도 비교했죠. 구독자 터미널에서 거래 조건을 비교했던 것이 mql5.com에서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고요. 얼마 지나지 않아 금융상품 맵핑을 도입했습니다. 금융상품을 따로 비교하지 않고도 가장 적합한 시그널을 찾을 수 있게 되었죠.

예를 들어, 시그널 프로바이더가 EURUSD를 거래하지만 구독자가 EURUSD 통화쌍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 시그널은 구독자가 보유한 EURUSD.m으로 카피될 수 있습니다. 맵핑 덕분에 카피 트레이딩이 좀 더 용이해졌습니다. 동일한 브로커의 다른 서버에서 시그널 거래 금융상품의 명칭이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죠.

시그널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은 계속됩니다.

시그널 서비스 개선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메커니즘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문제를 수정하죠. 2012년의 MetaTrader 시그널 서비스와 현재의 MetaTrader 시그널 서비스는 완전히 다른 서비스나 마찬가지입니다. 현재는 MetaTrader 터미널 버전에 따라 서버가 제공되는 가상 클라우드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제 5단계만 거치면 MetaTrader 클라이언트 터미널에서 브로커의 서버에 대한 지연이 최소화된 가상 터미널을 빌릴 수 있습니다. 덕분에 24시간 카피 트레이딩이 가능해졌죠. 시그널 통계는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며 투자자들이 개인 시그널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 새로운 옵션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시그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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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진 기자
    • 승인 2022.03.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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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하향안정세 진단
      금리인상 따른 이자부담가중
      중개업소 63% 하락장 점쳐
      부동산 매매시장 약세 지속

      만만찮은 상승압력 여론
      시장안정화 속단 아직 일러
      전문가 64% 집값상승 예측
      공급확대 대전환 우선 과제

      [하우징헤럴드=최진 기자] 최근 집값 하락 시그널이 발표되면서 부동산시장은 혼돈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누적된 주택공급 부족에 따른 상승세 지속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해외 금융시장 변화 등을 이유로 집값 폭락을 점치기도 한다.

      주택시장 일선에서 활동하는 중개업자들은 상승장과 하락장에 대한 평가가 팽팽하게 나뉘고 있다. 부동산시장을 관찰·분석해온 기관들은 올해 다양한 시장 변수에도 불구하고 주택공급 부족이라는 근본적인 상승요인으로 인해 하락세 전환이 힘들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부동산시장 거래절벽… 안정화 말하기엔 주택부족 여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부동산 매매시장이 서울은 4주째, 수도권은 3주째 연속 하락하고 있다며 이를 근거로 “부동산시장이 하향 안정세를 뚜렷이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전세 시장 역시 서울 전세수급지수가 시그널 거래 지난 2012년 부동산원 집계 이후 최장기간인 14주 연속 하락했다며 전반적인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이뤘다고 자평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올해 부동산시장이 지난해보다 상승폭은 크게 둔화되겠지만, 시장 불안에 따른 상승세 요인이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매매·전세시장의 하락세를 대출규제와 금리변동 불안에 따른 일시적인 시장의 기능정지 상태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KB경영연구소는 지난 20일 부동산 전문가 및 관계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2022년 KB부동산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국 주택매매가격에 대해 중개업소의 63%는 하락을 예상했지만, 전문가 64%는 상승을 전망했다. 중개업소는 3% 이상 하락을, 전문가들은 3~5% 상승을 예상해 올해 부동산 시장 전망의 어려움을 드러냈다.

      중개업소들이 하락을 시그널 거래 예상한 것에는 지난해에 비해 연초부터 시장분위기가 상당히 위축된 것이 주요 요소로 꼽혔다. 하지만 서울 주택매매가에 대해서는 중개업소 역시 상승을 예상하는 비중이 증가했는데, 그 원인으로는 공급부족이 꼽혔다.

      전문가 집단 역시 74%가 공급물량 부족에 따른 집값 상승을 예상해, 금융규제 및 금리인상 여파에도 불구하고 공급부족에 따른 집값 상승세가 서울을 중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누적된 공급부족… 공급확대 대전환 필요해

      전문가들은 금융규제 등에 따른 강제적인 하방압력으로 시장이 위축되고 거래가 정지된 상태를 두고 시장 안정화를 속단해서는 안된다고 평가했다. 부동산 시장 안정화는 원활한 주택공급과 이를 위한 제도개선, 그리고 이러한 부동산 정책 변화가 시장에 안정적인 시그널을 보낼 때 비로소 가능하다는 것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22년 주택시장 전망’에 따르면 정부의 주택공급 시그널은 시장 안정화에 사실상 기여하지 못했다. 정부는 지난 2020년부터 공공이 주도하는 공공재개발·재건축 정책 등을 쏟아내며 부동산정책 기조를 수요억제에서 공급활성화로 전환했지만, 주택가격 상승폭은 지난해에도 여전히 서울 및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증폭됐다.

      주산연이 지난 10년간 주택가격 변동 영향 요인을 상관계수로 분석한 결과 ①주택수급지수 ②경제성장률 ②금리 순으로 주택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주택수급지수는 주택수요와 주택공급 비중을 산술한 것으로 △가구증가 △멸실 △공가 등으로 발생되는 주택수요를 분양 및 준공물량으로 얼마나 충족시켰는지에 대한 수치다. 100에 가까울수록 수요와 공급이 적절히 이뤄진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지난 5년간 주택수급지수는 전국적으로 87.1을 기록해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물량으로 환산하면 지난 5년간 주택수요 증가량은 295만호인데, 준공 및 분양으로 공급한 물량은 258만호에 그쳐 38만호라는 공급부족이 누적된 상태다. 1기 시그널 거래 신도시 5개 지구의 분양물량이 최대 30만호라는 점에서 전국 수택수요 누적량이 상당한 상태다.

      특히, 서울의 경우 주택수급지수가 69.6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요구되는 수요증가 물량은 45만호였지만 공급량은 31만호에 그쳐 14만호의 공급부족이 누적됐다. 전월세 주택수요 역시 전국과 서울 모두 수요에 못 미치는 공급으로 인해 결국 전월세 상승과 임대차시장 시장불안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연구실장은 “올해 주택시장은 상·하방 요인인 혼재한 가운데 하락보다는 상승압력이 더 크고 매매시장보다는 전월세 시장이 더 불안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차기 정부가 중점적으로 살펴야 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주택공급 기반을 재건하는 일이며, 집값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정책이 긴요한 시기라고 볼 수 시그널 거래 있다”고 말했다.

      ▲세계 금리인상 예고… 3월 대선이 시장 변곡점

      주택수급지수에 이어 집값 상승의 두 번째 요인인 경제성장률도 지난해 대비 둔화된 상승폭이 전망되면서 집값의 상승요인이 되고 있다. 유동성 확대로 인한 주택시장의 자금 유입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세 번째 요인인 금리의 경우 미국을 비롯해 세계적인 경제기조가 인상을 예고함에 따라 유일한 하방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다가오는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여당 후보가 당선될 경우 일시적 규제완화 이후 지속적인 대출규제가 예상되기 때문에 금리인상과 더불어 주택가격을 끌어내릴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양도세와 종합부동산세, 공시지가 상승률 완화도 공약으로 나온 바 있지만, 어느 정도가 시행될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반대로 야당 후보가 당선될 경우 부동산시장 활성화 공약 및 이행정도와는 별개로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심리에 따른 상승세가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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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의 실적 결과가 반드시 미래의 결과를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어떤 계정이 제시한 계정들과 비슷한 이익이나 손실을 달성한다거나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라는 어떤 표현도 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장과, 또는 과거 실적 결과에 의해 완전히 설명할 수 없는 특정 거래 프로그램의 구현과 관련된 수많은 다른 요인들이 있습니다. 잠재 고객은 과거 실적 결과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을 특별히 주의해야 하며, 제시된 과거 실적만을 근거로 어떤 거래 프로그램에 투자하는 결정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잠재 고객은 투자 결정을 할 때에 거래 결정을 내리는 사람 또는 조직과, 관련 장점 및 위험을 포함하는 자문 계약 약관에 대한 자신의 조사에 의지해야 합니다.

      [타로핀] 흑우 탈출기, 마진거래 vs 시그널방

      타로핀 시그널방

      [타로핀’s 코린이 개나리반] ‘가상’자산의 매력은 다른 현물 기반 자산에서는 볼 수 없는 화끈한 변동성이다. 국내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최근 한 달간 하루 등락률 1000%를 보여준 코인이 몇 종 있었다. 반대로 하루 밤새 10토막 나는 코인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투자의 본질이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라고 할 때 디지털 자산만큼 좋은 투자 종목을 찾기 힘들다. 단 투자 능력이 밑받침이 될 때 한정된 말이다.

      #변동성: ‘흑우’의 멘탈 흐름

      가상자산 중에서도 가장 안정적이라는 비트코인이 최근 며칠 새 급락했다. 24시간 거래가 열리는 상황에서 하루 밤새 가격이 반 토막이 났다. 어떤 이는 잔고를 보며 좌절했으며, 어떤 이는 롱(long) 마진 거래를 하러 시그널 거래 갔다가 청산을 당했다. 싸게 사야 한다는 목적은 있으나 어느 가격이 싼 건지, 어디까지 하락할지를 알지 못하기에 언제나 털리고 난 후에야 ‘음머~’ 우는 게 ‘흑우’들의 천성이다.

      흑우들의 원금이 소멸하는 과정은 별반 다르지 않다. 하락이 시작하면 ‘원래 변동성이 큰 곳이야’라고 대응을 하지 않는다. 패닉셀이 시작되면 ‘곧 반등이 올 거야’ 구경만 한다. 데드캣 바운스(가격 급락 후 잠깐 소폭 반등하는 현상)도 발생하지 않으면 ‘어차피 먼지 된 거 그냥 두자’고 방치한다. 방치한 후엔 나에게 없는 코인들만 펌핑이 오는 걸 보며, 그 펌핑을 먹기 위해 먼지가 된 코인을 매도하고 나니 되레 매도한 코인의 가격이 쭉쭉 오른다. 등 뒤에 CCTV 같은 건 없다. 모든 흑우가 당하는 패턴이라 관찰할 필요도 없다.

      맑고 온전한 상태에서 손실 없는 원금을 손에 쥐고도 젖은 빨래가 탈수기에 털리듯 탈탈 털렸다. 그들에게 남은 건 너덜너덜한 멘탈과 한 줌 먼지 같은 잔금이다. 큰 폭의 변동성에 기대서 큰 한 방을 노리면 원금을 찾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무모한 판단을 한다. 그래서 찾는 곳이 마진거래와 시그널 방이다.

      #마진거래: 한강 뷰 vs 한강 속

      마진거래는 일정량의 증거금만 예치해서 공매도와 공매수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재야의 주식 고수로 알려졌던 ‘시골국수’는 마진거래 같은 파생시장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파생상품은 투자의 개념이 아닌 도박성을 띤 상품입니다. 인간의 본성 속에 깊게 자리한 물욕이란 더러운 욕심이 만들어낸 허울 속에서, 인간이 만들어 놓은 더러운 도박판인 것이지요.”

      개인 의견으로 치부하기엔 전례(?)도 있다. 일찍이 코인원에서 마진거래를 서비스했다. 수사기관은 현재 거래소 관계자와 마진거래 사용자들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해외 거래소들이나 해외 거래소인 ‘척’하는 국내 거래소들은 각국의 규제를 피해다니며 마진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이런 거래소들은 사용자 유치를 위해 추천인 코드를 발급한다. 추천인 코드로 가입한 사용자가 거래소에서 마진거래를 통해 수수료를 사용하면 추천인이 20%까지 챙겨 간다. 이 수익을 노리고 선동을 시작한다. 트레이딩보다 상위에 있는 투자 방법이 마진거래이며, 마진거래를 통해서 한 번에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선동을 한다. 손실 난 원금을 만회하기 위해 도박을 시작한 흑우의 말로는 좋지 않다. 누가 마진거래를 통해 하루 동안 0.002비트를 가지고 27비트를 만들었다는 소문이 퍼진다. 이 말을 달리하면 그런 몇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마진거래로 큰 이익을 얻지 못했다는 말이기도 하다. 아, 아마 청산 당하고 나서 소위 ‘쪽 팔려서’ 말을 못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다.

      #시그널방: 흑우몰이

      비트코인이 폭락하거나 폭등을 하고 나면 항상 들리는 소리가 있다. “예견된 상황이었다”던가 “예상된 변동이었다” 하는 이야기다. 서로 자기들이 전문가라면서 각종 매체를 통해 튀어와서 경제 전망을 예측하고 비트코인의 가격을 예상한다. 이를 통해 자신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통찰력을 인정받으려고 노력한다.

      자신의 능력으로 투자에 실패한 이들은 전문가처럼 보이는 부류의 이야기에 귀가 솔깃하다. 정보와 지식을 알려주는 이들을 쫓아가다 보면 전문가만큼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과 먼지가 된 잔금을 원금으로 회복할 수 있을 거란 희망이 생겨난다.

      이들을 노리는 악질 부류가 시그널 방이다. 유의 거래소라고 불러도 손색없는 거래소에서 차트 리딩을 연재하지만 투자 수익은 공개 못 하는 사람이 월 정보사용료로 0.03BTC를 받는다. 시그널방 운영자가 알트코인을 먼저 매집한 후, 시그널 방을 통해서 상승 가능성이 큰 유망 코인이라며 시그널을 보내서 매수세를 만들어서 매집한 물량을 털어먹는다. 애초 흑우들을 털어먹으려고 벌린 판이기에 투자의 최종 결정은 흑우들이 했다는 귀책 문구를 빠뜨리지 않는다.

      멘탈은 너덜너덜하고 원금은 먼지만 남은 투자자의 판단력이 흐려지는 건 당연하다. 이 투자자들을 이용해서 돈을 벌어보려는 사기꾼들이 붙는 것도 당연하지만 해서는 안 되는 짓이다. 규제를 받는 시장이었으면 철컹 철컹 신세였을 테지만 무법지대인 시장에서 너무도 당연하게 사기를 치는 이들이다. ‘차트쟁이’면 트레이딩을 통해서 수익을 내야지 선동을 통해서 수익을 내서는 안 된다. 선동을 통해서 수익을 챙기려는 부류를 피해야 한다.

      타로핀(ID) ‘코린이 개나리반’ 포럼 운영자

      ※외부 칼럼은 필자 개인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합니다. 외부 필자의 원고는 조인디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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