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다우존스, 나스닥,S&P500지수란?
많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미국지수에 대해서 많이 모르시는 것 같아서 오늘은 미국의 증시에 관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볼려고 한다.
크게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세가지 지수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예정이다.
1.다우존스란?_(Dow Jones Industrial Average)
미국의 다우존스사에서 발표하는 주가지수, 간단하게 다우 지수라고 부르는 일이 많아서 이 지수의 공식 명칭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다. 세계 경제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 편집자이자 다우존스앤컴퍼니의 공동창립자 찰스 다우가 창인한 주가지수 로 DJIA또는 다우 지수등으로 불린다고 한다. 현재는 미국의 금융정보 서비스 회사인 S&P 다우존스 인디시즈에서 산출한다.
가장 오래된 주가지수 산출방식으로 1884년 7월 3일에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다우존스사에서 다른 지수도 많이 발표하고 있으나 DJIA가 가장 유명하다. 참고로 S&P500 지수도 같은 주가 지수란? 회사에서 산출한다.
지금의 다우지수는 미국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30개의 우량기업 주식 종목들로 구성된다.
주식 분할이나 다른 조정의 효과를 상쇄시키기 위해서 다우지수는 주가 수익률의 산술 평균을 사용 한다. 개별 기업의 수익률의 총합 을 총 기업수로 나누는 방식 의 수익률 평균 방식으로 지수를 사용 한다.
기준 지수 는 전일 지수를 사용 하여 산출한다.
시가총액 가중방식을 사용하는 S&P500 지수에 비해 대표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역사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미국의 증시흐름을 이야기할 때는 '다우지수'를 보통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S&P500 지수에 점차 미국 대표주가지수의 자리를 내어주고는 있는 상황. ETF의 주류화와 더불어 다우지수의 추락은 심화되고 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주식 가격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공개된 회사들이 수시로 주식분할을 하는 상황에서 고작 30개 종목들의 주가로 구성된 지수가 장기적인 시장의 트렌드를 대표할 것이라 보장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업 종사자들의 경우 다우 지수는 DTD 혹은 MTD 심지어 intraday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것 까지 효용이 제한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다수이다.
3M / IBM / 애플 / 골드만삭스 / 나이키 / 다우 / 마이크로소프트 / 맥도날드 / 머크 /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 / 보잉 / 비자카드 / 쉐브론 텍사코 / 시스코 시스템즈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 엑슨모빌 / 월마트 / 월트 디즈니 컴퍼니 / 레이시온 / 유나이티드 헬스 / 인텔 / 월그린스 / 존슨앤존슨 / 캐터필러 / 코카콜라 / 트래블러스 / P&G / 홈디포 / 화이자
2.나스닥_(전미 증권업 협회 주식시세 자동 통보 체계)
National Association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 NASDAQ
미국 뉴욕 월 가에 위치해있는 미국의 주식시장 중 하나, 원래는 장외시장이었는데 무섭게 성장하면서 장내시장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1971년 2월 8일 창립.
미국의 벤처기업들이 자금 조달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 을 갖추었고, 1971년 설립 당시부터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거래시스템을 구축 했다고 한다.
시가총액 기준 세계 2위의 주가 지수란? 증권거래소다. 벤처기업을 위한 시장답게 M/S, 인텔, 구글, 애플 등 IT 회사들이 주름 잡고 있다. 수수료가 NYSE보다 많이 낮은 편 이라고 한다.
1980년대까지는 주가지수 수준이 그리 높은건 아니었지만 1990년대 당시 IT버블이 불면서 주가가 쭉쭉 올라 1994년에 1000P를 넘어섰고, 2000년에 5000포인트까지 치솟기도 했었다.
미국의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에서 개발한 미국의 주가지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나스닥 지수와 더불어 미국의 3대 주가지수 로 불리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주가지수 이다.
미국 500대 대기업의 시가총액 기준 주가지수 , 즉 기준시점의 시가총액에 비해 늘어난 현재의 시가총액 나타낸 지수 다. 1957년 3월 4일부터 발표되기 시작하여 기준지수 100으로 잡고 시작하였지만, 1982년 8월 12일부터 공식적으로 100으로 기준 지수를 잡고 재산출하여 이때부터의 지수를 S&P500으로 본다.
당시에는 뉴욕증권거래소만 있었기때문에 뉴욕증권거래소 종목 중에서 대형주를 추려냈고, 나스닥 출범 후 M/S등 나스닥 대형주도 포괄하기 시작했다.
개별 선물과 옵션 상품이 있으며, 나스닥100 선물, 다우존스 산업편균지수 선물보다 거래량이 훨씬 많다.
워렌 버핏 같은 경우 이 지수에 상당히 신뢰했는데, 그는 자신이 죽은뒤 아내에게 자신의 유산을 미국 국채에 10% 투자하고, 나머지 90%는 전부 S&P500 인덱스 펀드 에 투자하라고 말해두었다는 유명한 일화다.
오늘은 이렇게 미국증시에서의 3대 지수에 대해서 알아봤다. 조금 이해는 되시는지 모르겠다. 너무 많은 것을 우리 개인투자자는 알 필요는 없지 만 기본적인 증권의 대표주인 미국증시에 대해서는 알고 넘어가야 될 부분 이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항상 상세히 분석은 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미국증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해서는 아침에 확인하는 버릇을 들이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어떤 기업과 종목 그리고 수많은 지표가 있다고 하지만 결국 이런 대표적인 '주가지수'에 따라서 상승과 하강을 하기 때문 에 분명히 제일 먼저 체크해야 될 주가 지수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는 생존이다
코스피 200 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가장 우량하다고 판단되는 200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2020년 4월 기준 상위 10 종목 리스트 및 지수총액비중은 다음 표와 같습니다.
2020년 4월 코스피 200 상위 10 종목 비율
삼성전자의 비중이 33% 를 초과합니다.
코스피200 을 구성하는 특정 1 종목의 비중이 30% 를 넘지 못하도록 하는 CAP 규정이 2019년 6월14일 도입되었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비중이 실제로 30%를 넘어가자 지수 운용이 기술적으로 복잡해지고, 삼성전자 비중을 줄이기 위해 매도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2020년 4월 30% 제한규정을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럴 것을 2019년6월에 왜 도입했는지는 모르겠네요.)
코스피 200 의 산업별 비중은 다음 표와 같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포함된 전기전자업종 비중이 44.31%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2020년 4월 코스피200 산업별 구성
2. 코스피 200 지수산출 방법.
KOSPI 200 지수는 비교시점의 시가총액을 기준시점의 시가총액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기준시점은 1990년 1월 3일이며, 이때 시가총액을 100으로 보아 지금의 코스피200 지수를 계산합니다.
또한 코스피200 지수의 산출주기는 유가증권시장 거래시간을 중심으로 2초 단위로 산출합니다.
3. 구성종목 정기 변경.
매년 2회 정기적으로 구성 종목을 변경합니다.
(코스피 200 선물시장 6월, 12월 결제월 최종거래일의 다음 매매거래일.)
ⓐ 먼저, 코스피 200 구성 종목 심사를 위해 심사대상 종목을 추려냅니다.
- 유가증권 시장의 보통주 전체가 심사대상이 됩니다.
- 단, 관리종목, 정리매매종목, 집합투자기구, 외국주권, 부동산투자회사, 선박투자회사, 사회기반시설투융자회사, 증권투자회사, 기업인수목적회사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 또한, 유동주식비율이 10% 미만이거나, 신규상장일로 부터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도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단, 코스닥/코스피 합산 상장 기간이 6개월이 넘어가거나, 기존 구성종목이 분할된 경우 등은 심사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각 종목을 주가 지수란? 다음과 같은 10개 산업군으로 분류합니다.
ⓒ 산업군별로 분류 후 1차 선정 작업에 들어갑니다.
- 심사 기준: 심사기준일을 기점으로 과거 6개월간의 일평균 시가총액 및 일평균거래대금.
- 일평균시가총액이 주가 지수란? 큰 기업부터 선정하여, 선정된 기업들의 산업군별 누적 시가총액이 산업군 전체 시가총액의 85%에 달할때 까지 선정.
- 다만, 일평균거래대금 순위가 해당 산업군 전체 심사대상 종목수의 85% 이내에 들어가지 않을 경우에는 제외. (유동성 기준.)
ⓓ 1차 선정후에는 2차 선정작업이 진행됩니다.
- 기존 구성종목중 유동성 기준을 충족하고(일평균거래대금 순위가 해당 산업군 심사 종목중 85% 이내), 일평균시가총액 순위가 해당 산업군 기존 구성종목 수의 110% 이내인 경우 구성종목에서 제외하지 않고, 코스피 200에 잔류합니다.
- 신규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일평균시가총액 순위가 해당 산업군 기존 구성종목수의 90% 이내여야 합니다.
- 위 두 기준으로 산출한 구성종목이 200개가 안되는 경우 산업군에 상관없이 구성종목으로 선정되지 않은 기존 구성종목 중 유동성기준을 충족하고 시가총액이 높은 종목을 추가로 선정합니다.
- 만일, 구성종목수가 200종목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산업군에 상관없이 시가총액이 낮은 순으로 제외합니다.
ⓔ 마지막으로 대형주 특례여부를 판단하여 최종 결정합니다.
- 코스피200 구성종목에 포함되지 않은 종목 중 시가총액이 보통주 상위 50위 이내인 경우에는 산업군별 비중, 유동성 등을 감안하여 구성종목으로 선정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이미 선정된 종목 중 시가총액이 가장 작은 종목을 제외합니다.
ⓕ 그리고, 기존 종목의 중도 탈락 등에 대비하여 10개 이내의 예비종목을 선정합니다.
- 산업군별로 유동성기준을 충족하면서, 일평균시가총액이 큰 순서대로 예비종목을 선정합니다.
ⓖ 구성종목 변경은 주가지수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5월 및 11월중에 확정하여 그 결과를 KRX 홈페이지에 공표합니다. (http://index.krx.co.kr)
4. 구성종목 수시 변경.
기존 구성 종목에 다음과 같은 사유가 발생할 경우 수시로 구성종목에서 제외되고, 예비종목 1순위 기업이 새로 코스피 200에 포함됩니다.
- 기타 거래소가 판단하기에 부적합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또한, 다음 종목의 경우 주가 지수란? 수시로 주가 지수란? 코스피 200에 추가되고, 대신 일평균시가총액이 가장 작은 종목이 코스피 200에서 제외됩니다.
- 신규 종목이 유가증권시장에서 보통주 상위 50위 안에 들어올 경우.
그리고 기업 합병 및 분할시에도 코스피 200 구성종목이 주가 지수란? 수시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5. 코스피 200 지수 기반의 ETF 현황.
여러분들이 많이 투자하시는 다음 ETF 들이 모두 코스피 200 지수 기반으로 운용됩니다.
한국거래소에서 공시된 자료를 활용하여 최대한 간편하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요약해 보았습니다.
향후 코스피 200 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ETF 나 선물 등에 투자하실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코스피 200 기반의 ETF 에 대해 주가 지수란?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시면, 다음 글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코스피 200 ETF 알아보기 (KOSPI 200 ETF, 레버리지, 인버스, TR)
오늘은 일반적인 코스피 200 ETF 는 물론, 레버리지, 인버스 및 TR (Total Return) 등 코스피 200 기반의 다양한 ETF 를 알아보고 어떤 ETF 를 고르면 좋을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코스피 200 ETF (1배) 일반..
주가 지수란?
항셍지수(Hang Seng Index, HSI)는 홍콩 증권거래소의 주가지수 입니다. 증권거래소 상장 종목 가운데 유동성이 높은 상위종목으로 구성된 시가총액 가중평균형 주가지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에서의 중요한 주가지수의 하나로, 홍콩시장 시가총액의 70%를 차지한다고 여겨집니다.
1964년 7월 31일을 기준으로 항생은행 산하 항셍지수서비스(HSI서비스, 항생복무유한공사)에 의해 산출되고 있습니다. 원래는 항생은행 내부자료였지만, 1969년 11월 24일부터 공개되었습니다. 1985년에는 금융주, 공익사업주, 부동산주, 상공업주의 각 서브인덱스의 산출이 개시되었습니다. 2020년 현재 금융주 11사, 공익사업주 4사, 부동산주 11사, 상공공업주 24사 총 50개 우량회사의 주가 지수로 구성됩니다.
한 종목의 최대 점유율은 최대 10%로 제한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텐센트 등 대기업의 점유율이 제한받고 있습니다.
항셍지수 흐름
최근 10년간 항셍지수 흐름입니다.
2018년 1월 최고치를 찍었으나 현재는 그때의 3분의 2정도로 내려간 상태입니다. 10년 전의 지수와 비교해서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항셍지수를 구성하는 종목은 어느 것들이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HSBC 홀딩스, 중국건설은행, 핑안보험, 중국은행, MTR, 중국이동통신, 텐센트 등이 있습니다.
홍콩 증권거래소에 'ATMX'로 불리는 중국 인터넷 대기업인 A 알리바바, T 텐센트, M 메이퇀디엔핑, X 샤오미가 상장되어 있으나 항셍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것은 텐센트 뿐입니다. 다른 3개사는 보통주와 의결권이 다른 종류주를 발행하는 '종류주 종목'이라는 점이 걸림돌이 되어 왔습니다. 종류주인 경우 언텍트 기업이 많으며, 경영진에 의결권이 집중되기 쉬운 주식 구조이기에 소액주주의 목소리가 닿기 힘든 구조여서 항셍지수 구성에는 들어가지 못한 상태입니다.
중국 거대 유통기업인 알리바바는 2014년 기업공개(IPO) 때 홍콩 거래소 상장을 검토했지만 종류주를 인정하지 않아서 미국 거래소에 먼저 상장했습니다. 이후 홍콩거래소는 2018년 차등의결권 등 종류주 기업 상장을 비롯 여러 제도 개혁을 실시하였고 알리바바는 2019년 11월 홍콩거래소에 2차 상장했습니다.
홍콩 당국은 2차 상장기업 및 종류주 발행기업도 항셍지수로 편입하도록 기준을 바꾼다고 발표한 상태이기에 알리바바나 사오미 같은 종류주 발행기업들도 지수편입의 기회는 남아있으며, 조만간 항셍지수로 편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주가 지수란?
안녕하세요~ 쫄깃탱입니다.
오늘은 해외주식을 하는 분들이라면 기본적으로 알아둬야할 미국 주식의 대표적인 지수인 다우지수, 나스닥, S&P 500지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우지수는 현재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30개의 우량기업주식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등) 종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래 다우존스 지수로 불려왔지만 지금은 다우지수로 불리며 뉴욕에 있는 다우존스사에서 지수를 만들어 발표하고 있습니다. 실직적으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JA)를 뜻하며 다우존스 30산업 평균지수라고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LG, SK 등 우량기업들의 주식을 한데 묶어 하나의 지표로 활용하는 것 입니다.
아무래도 경제 전반을 대표할 수 있는 회사이다 보니 이들의 매출 및 실적이 곧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 다우존스는 회사명이었 습니 다. 이 회사는 경제 및 금융쪽 뉴스를 배포해온 회사로서 우리나라의 매일경제, 한국경제 등 성격은 비슷하지만 지금은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 데이터베이스를 자랑하는 회사가 되었 습니 다.
이 다우존스사의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 뉴욕의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있는 즉, 가장 신뢰할 만한 주식 30개를 정리했고, 이 주식들의 주가를 산술 평균해내는 값을 다우 지수라고 합니다.
그러면 어떤 주식들이 다우지수를 구성하고 있을까?
우리가 흔히 아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디즈니, 코카콜라, 인텔, 나이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 습니 다.
이런 30개 기업들이 다우 지수를 구성하고 있고 자주 변경되는 것은 아니지만 정기적으로 타당한지 아닌지를 심사하여
구성을 빼거나 혹은 신규 유입시키거나 한다고 합니 다.
나스닥이란?
나스닥은 장외거래시장으로 나스닥은 컴퓨터에 나타난 매매종목의 호가를 보고 투자자가 가장 유리한 주문을 내는 방식으로 이를 벤치마킹한 우리나라에는 코스닥이 있습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미국의 장외주식시장의 총액의 기준이며 나스닥의 대표적인 상장기업들은 애플, 구글, 넷플릭스, 페이스북 등 전세계 벤처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스닥은 전세계의 2번째로 큰 증권시장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나스닥은 특히나 컴퓨터에 의해 시세가 자동적으로 결정이 되는 시스템이기때문에 호가에 의해 이루어지는 뉴욕증권거래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나스닥을 보며 지수를 파악하는게 도움이 되는 이유
특정한 이유가 없이 나스닥 지수가 많이 빠지는것은
정상적인 패턴이 아닙니다. 때문에 우리나라 주가에도
영향이 끼치는것은 물론이며 다우지수보다 상장종목 전체를
지수로 산출하기때문에 시장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는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시장은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더더욱 차트는 비슷하게
갈 수 있기 때문에라도 '오늘의 흐름이 어느정도 될것이다' 라는것을 예측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나는 어떤이유인지 모르겠으나 나스닥 지수가 5%가 떨어진채로 마감이되었다면
우리나라 지수에도 영향을 끼칠 확률이 매우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코스닥(KOSDAQ) 또한 나스닥(NASDAQ)을 비슷하게 만들어낸 용어이기도 하니까요.
S&P지수란?
나스닥, 다우지수 그리고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주가 지수를 얘기하라면 S&P500지수가 있습니다.
Standard and Poors 500 지수라고 하며 국제 신용평가 기관인 Standard and Poors사가 작성한 주가 지수로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들의 지수를 나타내며 대게 보통주 500 종목을 대상으로 작성해 발표합니다.
다우지수보다 많은 종목들을 채택하고 있어 비교적 객관성이 있어 미국에서 많이 사용되는 지수입니다.
공업주 400개, 운수주 20개, 공공주 40개, 금융주 40개를 활용하며, 시가총액식 지수를 사용합니다.
S&P지수에 선정되는 기업들은 크기보다 성장성을 중요시하고, 아마존, 이베이, 페이팔 등의 첨단 산업 관련 기업도 대다수 채택되어 있습니다.
코스피란? - 국내 주가지수의 종류
코스피(KOSPI)주가 지수란? 는 한국 유가증권시장의 대표 지수로, 증권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산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증권거래소는 한국거래소( Korea Exchange, KRX)입니다. KRX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각종 지수를 개발하고 산출하여 제공하는 것입니다.
KRX가 제공하는 주가지수의 종류는 상당히 다양합니다. 전체 지수 외에도 섹터, 산업, 규모 별 여러 가지 방식으로 나누기 때문인데요, 현재 약 147개 정도 주가지수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주가지수 관련 내용은 KRX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시장의 전체 움직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주가지수 3종류를 살펴보겠습니다. 각각의 지수가 무엇을 의미하고, 어떻게 계산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코스피(KOSPI) 시리즈
- 코스닥(KOSDAQ) 시리즈
- KRX 시리즈
1. KOSPI시리즈 지수
KOSPI시리즈 지수는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종목을 대상으로 산출하는 지수 시리즈로 코스피, 코스피 200 등 한국을 대표하는 주가지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KOSPI, KOSPI 200 외에도 KOSPI 200 섹터, 산업별 및 시가총액 규모별 등으로 주가 지수란? 나누어 산출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대표적으로 코스피와 코스피200 지수를 살펴보겠습니다.
▷ 코스피 - 주식시장의 대표 지수
코스피(KOSPI) 지수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대표 지수로, 코스피시장의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국내 대표 기업들은 대부분 코스피시장에 상장되어 있으므로, '종합주가지수' 라고도 부릅니다.
사실 코스피(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KOSPI)의 I가 지수라는 뜻이므로 '코스피지수'는 엄밀히 말하면 잘못된 표현입니다. 그냥 코스피로 부르는 게 맞습니다.
다만, 통상적으로 유가증권시장을 코스피시장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아서, 이와 구분하는 의미로 "지수"를 별도로 붙이는 경우가 많은 듯합니다.
KOSPI 지수는 1980년 1월 4일을 기준시점으로 하여 이날의 코스피시장 시가총액을 기준지수 100으로 잡고, 비교시점의 시가총액이 얼마나 변했는지를 비교하여 산출한 값입니다.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습니다.
- 코스피지수(종합주가지수) = 비교시점의 시가총액 / 기준시점(1980년 1월 4일)의 시가총액 X 100
※ 시가총액(時價總額, market capitalization) : 기업의 주가와 발행 주식수를 곱한 것으로 상장회사 혹은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코스피의 시가총액은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모든 기업의 시가총액의 합 입니다.
아래는 코스피 지수 전체 구간에 대한 월봉 차트입니다.
최근 1년간 어마어마합니다.
2021년 1월 8일의 KOSPI 지수는 3152.18 포인트입니다. 이 의미는 코스피시장의 시가총액이 1980년 1월 4일보다 31.5배 (3150%) 상승했다는 것이죠.
코스피지수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모든 주식을 대상으로 산출하므로, 전체 주식 시장의 동향을 가장 잘 나타냅니다.
▷ 코스피200 지수 - 펀드, 파생 상품의 기준지수
코스피200 지수는 코스피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종목 중에서 우량종목 200개를 추려서 별도로 만든 지수입니다. KOSPI도 중요하지만 KOSPI200도 무척 중요한 지수입니다. KOSPI200은 선물, 옵션 등 파생 상품의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인덱스펀드 혹은 ETF의 대표적인 벤치마크 지수이기 때문입니다.
KOSPI200 추종 인덱스펀드(또는 ETF)는 코스피200 지수와 동일한 수익률을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됩니다.
코스피200 지수가 200포인트일 때 투자했다면, 지수가 300포인트가 되었을때 약 50%의 수익률을 올릴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파생과 관련된 중요한 지수인만큼 코스피 지수보다 훨씬 잦은 주기로 실시간 업데이트됩니다.
주기 | 지수 |
1초 | 파생상품 거래 대상 및 시장 대표지수 (KOSPI 200, KOSDAQ 150, KRX300 등) |
2초 | 증권상품(ETF, ETN)용 기초지수 (KOSPI 200 선물지수 등) |
10초 | 시황지수 (KOSPI, KOSDAQ 지수, 업종지수 등) |
KOSPI200의 기준일은 1990년 1월 3일이며, 기준지수는 100입니다. KOSPI200 지수는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습니다.
- KOSPI200 지수 = 비교시점의 시가총액 / 기준시점(1990년 1월 3일)의 시가총액 X 100
아래 그림은 KOSPI200 지수 월봉차트입니다.
그림에서 보이듯이 사실 KOSPI200과 KOSPI 차트의 움직임은 거의 비슷합니다 아무래도 우량주의 시가총액 비중이 크다 보니 지수의 움직임 형태는 유사한 게 당연하겠죠?
2. KOSDAQ시리즈 지수 - 벤처와 중소기업
코스닥(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KOSDAQ)은 첨단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NASDAQ) 시장을 주가 지수란? 벤치 마크하여 만든 것으로, 유가증권 시장과는 규제 조치가 별개로 이루어지는 시장입니다. 주로 유가증권시장의 상장 조건에 맞추기 어려운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만든 시장입니다.
KOSDAQ 지수 시리즈는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종목을 대상으로 산출하는 지수 시리즈로, 대표적인 지수로는 코스닥, 코스닥 150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산업별, 시가총액 규모별 및 소속부별 지수 등이 산출되고 있습니다.
▷ 코스닥 지수
우량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은 코스피시장에 상장하기에는 제약조건이 많습니다. 그래서 문턱을 조금 낮춘 코스닥시장에 상장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은 기술주가 주인 미국의 나스닥시장을 모방해 만든 것입니다.
코스닥지수는 1996년 7월 1일이 기준이며, 해당 시점의 시가총액을 기준지수 1000으로 하여 현재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을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 코스닥지수 = 비교시점의 시가총액 / 기준시점(1996년 7월 1일)의 시가총액 X 1000
아래는 코스닥지수의 전체 구간에 대한 월봉 차트입니다. (단, 차트 데이터가 초기 1년 정도는 비어있네요;;)
어마어마했던 IT 버블
이렇게 놓고 보니 99~00년도에 걸친 IT 버블이 얼마나 강력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코스닥지수의 최초 기준 지수는 100 point였습니다. 그러나 IT버블 붕괴 이후 거의 1/10 수준으로 지수가 폭락하면서 처참한 지수 값(30대. )을 보였기 때문에, 2004년 1월에 기준 지수를 1,000으로 상향했습니다.
KOSDAQ은 지수로만 본다면 시작시점 대비 성장세가 없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KOSDAQ의 대표 주식들이 KOSPI로 이동하는 경우도 있고, 상대적으로 불량한 회사들도 많아서 퇴출되기도 하니까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출처: KCMI 자본시장연구원 (http://kcmi.re.kr/)
3. KRX시리즈 지수 -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을 통합
2005년 한국거래소의 통합을 계기로 산출하는 지수 시리즈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보통주를 대상으로 대표종목을 선정하여 지수를 산출하고 있습니다. KRX 시리즈 지수로는 KTOP 30, KRX 300, KRX 100, 섹터지수 등이 산출되고 있습니다.
▷ KRX300 지수
현재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을 가장 잘 나타내는 지수로,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우량종목 300개를 골라서 발표하는 지수입니다. 두 시장을 동시에 포함한 지수라는 데 의미가 있으며, 한국 양대 주식 시장의 흐름을 통합하여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2018년 2월에 출범되었으며, 구성 종목은 매년 6월과 12월에 조정됩니다.
KRX300 지수의 기준일은 2010년 1월 4일이며 기준 지수는 1,000입니다.
- KRX300 지수 = 비교시점의 시가총액 / 기준시점(2010년 1월 4일)의 시가총액 X 1000
아래 그림은 KRX300 지수의 월봉 차트입니다.
KRX300 지수는 만든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크게 활성화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관련 ETF를 비교해 보면 KODEX 200과 자산 규모가 꽤 차이나는 편이네요.
4. 우리나라 대표 주가지수 정리
앞에서 다룬 대표적인 주가지수에 대해서 표로 정리해봤습니다.
주가지수 | 주식시장 | 편입종목 | 기준시점 | 기준지수 |
KOSPI 지수 | 코스피시장 | 전체 | 1980.01.04 | 주가 지수란?100 |
KOSDAQ 지수 | 코스닥시장 | 전체 | 1996.07.01 | 1,000 |
KOSPI200 지수 | 코스피시장 | 200개 | 1990.01.03 | 100 |
KRX300 지수 | 코스피 + 코스닥 시장 | 300개 | 2010.01.주가 지수란? 04 | 주가 지수란?1,000 |
* 코스닥의 기준지수는 2004년 1월 100 → 1000으로 변경됨.
5. 주가지수에 포함된 종목은 어디서 검색할까?
일부 종목만 포함하는 주가지수의 경우 (KOSPI200, KRX300 등), 구성 종목은 주기적으로 조정됩니다. 아래 링크에서 "KOSPI 200", "KRX300", "구성종목" 등으로 검색하면 각 지수 별 구성 종목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엑셀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변경사항이 있을 때에는 공지가 등록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코스피(지수)를 비롯하여 국내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와 그 계산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그동안에는 지수가 오르냐 내리냐만 생각했지, 지수가 어떻게 계산되는지에 대해서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요. 이번에 정리하면서 주가 지수란? 관련 내용을 알게된 것 같습니다.
개별 주식을 거래한다고 하더라도, 완전한 잡주나 테마주가 아닌 이상 아무래도 시장의 전체 움직임에 영향을 받을 텐데요,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투자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0 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