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을위한 투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2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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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프랑스 기업 다농의 CEO 에마뉘엘 파뷔르. 그는 지난 3월 해임되었다. ⓒAP Photo

기업이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가치창출을 통해 이윤을 창출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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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론
1) 이윤을위한 투자 공유가치창출을 통한 이윤의 추구
(1) 공유가치창출의 개요
(2) 공유가치창출을 통한 사업화 및 이윤창출의 성공사례
2) 고급화 전략과 대중화 전략
3) 기업의 충성집단 형성 및 이를 기반으로 한 기업만의 고유 생태계 구성

1. 서론
기업의 가치(Enterprise Value, EV)란 ‘기업을 매수하고자 하는 사람, 즉 기업매수자가 특정 기업을 매수할 때 지급해야 하는 금액’으로, 이는 곧 기업의 전체 가치액과 동일하다.
1) 이 때 기업의 가치란 총 자산의 의미로 자본의 가치와 부채의 가치를 더하거나 또는 기업의 주식에 대한 시가총액에서 순수 부채금액을 더하여 산출할 수 있다. 이러한 기업의 가치는 각 기업이 미래에 얼마나 높은 수익 창출 능력을 가질 것인가를 현재의 가치를 통해 환산한 것이며, 투자자와 소비자 등은 이를 통해 기업을 평가하므로 이는 매우 중요한 수치이다. 일반적으로 기업가치를 분석할 때는 기업이 앞으로 벌어들일 것으로 사료되는 총 수익을 평균자본비용, 즉 이자율로 할인하여 현시점에서의 가치를 평가하며,

이 수치가 현재 주가보다 높은 기업은 일반적으로 성장가능성이 높고 전도유망한 것으로 분석한다. 따라서 각각의 기업은 이윤을 높이고 사업의 규모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다.

기업의 가치창출을 위해서는 기업가치를 구하는 방식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기업가치는 ‘자산가치, 상대가치, 수익가치’로 정의되는 서로 다른 세가지 방식에 의해 계산된다. 우선 자산가치 방식이란 기업의 유동자산(채권, 재고 물량 등)과 고정자산(건물, 토지, 시설, 설비 등)의 가치를 합산하여 기업가치를 얻는 것이다. 한편 수익가치 방식에서는 각 기업의 생산품을 서로 다른 물건으로 보지 않고, 최종적으로 해당 물건을 판매하여 얻는 공통의 소득인 ‘현금’으로 고려한다.

즉, 각 기업의 영업을 통한 현금의 흐름을 분석하고 이를 고려하여 가치를 산정하는 것이다. 따라서 자산가치는 기업의 고정자산 및 유동자산량에 의해, 수익가치는 각 기업의 현금 유동을 통한 미래 수익에 의해 결정된다. 상대가치 방식을 통한 기업의 평가는 해당 기업을 직접 평가하지 않고, 비슷한 물건을 판매하는 다른 기업의 기업가치를 통해 간접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양한 가치창출 계산 방식 중 수익가치 방식에 따르면 현금의 흐름을 이끌어 내는 것은 곧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며, 이는 곧 기업의 이윤 증대로 이어짐을 의미한다. 현금의 흐름은 기업의 고유한 고정자산 및 유동자산 외에도 기업이 가지고 있는 핵심 노하우 및 전략, 조직의 효율성과 아이디어, 시장성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이어지는 본문에서는 기업이 어떠한 방식의 가치창출을 통해 이윤을 추구할 수 있는가에 대해 사례를 포함하여 논하고자 한다.

1) ‘기업가치’,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저, pmg 지식엔진연구소
2) ‘How to Fix Capitalism', Michael E. Porter, 「Harvard Business Review」,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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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이윤을위한 최고의 모멘텀 거래 전략

모멘텀 거래는 거래에서 매우 뜨거운 주제입니다. 효율적인 시장 가설에 따르면 존재하지 않아야합니다. 그러나 그 효과는 널리 퍼져 있으며 많은 월스트리트 엘리트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우리는 핵심 시장 원칙을 검토 할 것입니다. 주된 이유는 모멘텀이 가격보다 우선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모멘텀 지표 전략은 전략을 따르는 추세와 비슷합니다.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추종 추적 방법 은 추종 추이 추이 전략을 검토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최고의 모멘텀 거래 전략에 뛰어 들기 전에 다음과 같은 모멘텀 지표 거래 전략을 정의 해 보겠습니다.

모멘텀이란?

운동량이라는 용어는 뉴턴의 최초 운동 법칙에서 차용되었습니다. 법에 따르면, 움직이는 물체가 외력이 가해질 때까지 움직이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리 법칙에서와 같이, 움직이는 시장은 반대로 움직이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이 운동량 지표 전략이 그렇게 강력한 이유입니다.
또한, 외환 거래에서 추진력 페이딩에 대해 읽어보십시오 .

따라서 올라가는 기기는 계속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려가는 악기는 계속 내려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추세는 계속되는 경향이 있으며 구매시기와 판매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추진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 인 모멘텀을 가진 상품들은 가까운 장래에 긍정적 인 수익을 올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정적인 운동량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모멘텀이 일반적으로 스윙 거래에 가장 적합한 지표라는 것을 발견 한 이유 입니다.

가격 모멘텀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한 다양한 설명이 있습니다. 각 편견에는 고유 한 이름과 심리적 설명이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설명은 가격 상승이 구매자를 유치하고 가격이 하락하면 판매자를 유치한다는 것입니다. 최선의 모멘텀 거래 전략은이 간단한 설명을 바탕으로합니다.

모멘텀 지표 전략을 사용하면 단기적으로 거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몇 분에서 며칠까지 기본적으로 최상의 모멘텀 거래 전략은 모멘텀이 사라질 때까지 실행됩니다.

따라서 모든 기기의 상대 강도에만 집중하고 싶습니다.

계속 진행하기 전에 필요한 기술 지표를 정의해야합니다. 이를 통해 최고의 모멘텀 거래 전략과 사용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모멘텀 지표가 있습니다. 그러나 최고의 외환 모멘텀 지표는 Williams % R 지표입니다. 최고의 외환 모멘텀 지표는 수익성있는 일일 거래 기회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됩니다.

최고의 외환 모멘텀 지표는 전설적인 트레이더 인 Larry Williams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래리 윌리엄스는 최고의 외환 모멘텀 지표를 사용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는 수백만 달러의 이익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이것은 최고의 외환 모멘텀 지표에 대한 신뢰성을 제공합니다.

최고의 외환 모멘텀 지표에 대한 기본 설정은 40주기입니다.

Williams % R은 -100에서 0까지의 스케일로 실행됩니다. -100 부근의 수치는 장비가 과매도되었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잠재적 인 구매 기회라는 의미입니다. 그것이 0에 도달하면, 그것은 과매 수와 판매 시간을 나타냅니다.

이제 최고의 모멘텀 거래 전략으로 효과적으로 거래 할 수있는 방법을 살펴 보겠습니다. 최고의 외환 모멘텀 지표를 사용하여 이익을 얻는 방법을 배우게됩니다. 또한 거래 성공을 위해 통화 강도를 사용하는 방법 에 대한 교육 이 있습니다.

최고의 외환 모멘텀 지표를 사용한 최고의 모멘텀 거래 전략

Trading Strategy Guides 팀은 현명한 거래가 최고의 모멘텀 거래 전략을 세우는 방법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언제 모멘텀이 발생할지 예측하고 싶지 않지만 시장이 손을 팁하고 반응하게합니다.

모멘텀 지표 전략의 한 가지 원칙은 “높은 가격으로 구매”및 “낮은 가격으로 판매”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모멘텀을 유지하면서 추세 방향으로 거래합니다. 또한 이동 평균 의 숨겨진 비밀을 읽으십시오 .

앞으로는 최고의 모멘텀 거래 전략의 구매 측 규칙을 제시합니다.

1 단계 : 트렌드 정의 상향 추세는 일련의 HH와 일련의 HL로 정의됩니다.

상승 추세의 정의는 거의 표준입니다. 상승 추세에서, 우리는 일련의 더 높은 최고점을 찾은 후 일련의 더 높은 최저점을 찾습니다. 2 개의 HH에 이어 최소한 2 개의 HL 만 있으면 상승 추세를 정의하기에 충분합니다.

높은 최고점은 단순히 이전 스윙 최고점보다 높은 스윙 최고점입니다. 높은 저점이 단순히 이전의 저 저점보다 높은 스윙 저입니다.

모든 모멘텀 거래자들은 트렌드가 우리의 친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추세의 모멘텀이 없다면 실제로 추세가 없을 수 있습니다.

활동적인 트레이더의 경우, 모멘텀을 측정하기 위해 실제 가격 조치도 검토합니다. 최고의 외환 모멘텀 지표를 읽는 것 외에도.

2 단계 : 상승 추세에서 촛대의 더 높은 쪽 근처에서 닫히는 굵은 촛대를 찾으십시오.

기술 분석 개념은 구매 및 판매시 여러 개의 확인 표시를 사용하려는 것입니다. 이것은 높은 확률 거래 설정 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이와 관련하여 최고의 외환 모멘텀 지표를 사용하는 것 외에도 모멘텀 거래 전략은 가격 조치를 통합합니다.

가격 차트에서 운동량을 읽는 실질적인 방법은 간단히 촛대 길이를 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상승 추세에서보고 싶은 것은 촛대의 높은 쪽 근처에서 닫히는 크고 대담한 강세 촛대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우리는 우리가 찾고있는 것을 이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거꾸로 가격 움직임은 큰 강세 촛대가 선행됩니다. 이것은 추세의 모멘텀을 확인합니다.

이제 Williams % R에 중점을 둘 차례입니다. 이것은 최고의 외환 모멘텀 지표입니다. 이를 통해 모멘텀 지표 전략의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3 단계 : 최고의 외환 모멘텀 지표가 과매도 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80 미만). 그런 다음 구매하기 전에 -50 레벨 이상으로 랠리합니다.

우리는 현명한 외환 모멘텀 지표 인 Williams % R을 현명하게 사용할 것입니다. 상승 추세에서, 최고의 외환 모멘텀 지표가 과매도 상태 (-80 이하)에 도달 한 후에 구매합니다. 그리고 나서 -50 레벨 위로 다시 상승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가격과 최고의 외환 모멘텀 지표 모두에서 확인했습니다. 실제 모멘텀은 이러한 추세에 뒤 떨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확률이 상승 여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참고 * 최고의 외환 모멘텀 지표가 과매 수권 (-20 레벨 이상)에 지속적으로 머무르면 강한 모멘텀과 반대로 강한 추세를 나타냅니다. 하락 추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음으로 설정해야 할 중요한 것은 보호 중지 손실을 배치 할 위치입니다.

4 단계 : 최근 고점 이하로 보호 중지 손실을 배치하십시오.

우리는 보호 정지 손실을 숨기고 싶습니다. 최고의 모멘텀 거래 전략이 매수 신호를 발행하기 직전에 형성된 가장 최근의 높은 저수준보다 낮습니다.

대안으로, 가장 최근의 각각의 최저 저점 이하에서 스탑 손실을 추적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전략을 통해 갑작스런 시장 반전의 경우 잠재적 이익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멘텀 지표 전략은 또한 이익을 가져와야 할 장소가 필요하므로 최고의 모멘텀 거래 전략의 마지막 단계로 이어집니다.

5 단계 : 이전 고점 이하로 하락하면 수익 창출

운동 트렌드는 누구나 예상 할 수있는 것보다 더 오래 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잠재적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거래를 청산하기 전에 시장이 팁을 제공하도록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트렌드 구조의 단절을 찾습니다. 각각 가장 최근의 최저 저점을 돌파했습니다.

또는 최고의 외환 모멘텀 지표가 -50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Note ** 위는 최고의 모멘텀 거래 전략을 사용한 BUY 거래의 예입니다. SELL 거래에 대해 동일한 규칙을 사용하십시오. 아래 그림에서 실제 SELL 거래 예를 볼 수 있습니다.

요약

최고의 모멘텀 거래 전략은 시장 가격의 경향을 활용하여 한 방향으로 계속 움직입니다. 운동량이 위 또는 아래 일 수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시장 타이밍은 모멘텀 지표 전략에 중요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당사는 모멘텀 전략에 최고의 외환 모멘텀 지표 (Williams % R)를 통합했습니다. 다음은 외환 시장에서 피하고 싶은 거래 조건 입니다.

이윤을위한 투자

SUSTAINABLE AGRICULTURE

농수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사회 문제 해결과

소비자의 안전하고 다양한 먹거리 제공에 기여하는 비즈니스

건강, 안전 등 기본적 욕구에 대한 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는 비즈니스

투자자로서 젠더편향적 투자 관행을 인지하고

젠더평등적인 관점으로 팀을 만나고, 대하며, 검토합니다.


지리적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자본 접근성의 불평등을 개선하고자 노력하며,

창업가들로 인해 지역의 변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INVESTMENT

최소 1억 원 부터, 최대 5억 원 까지

+ TIPS 프로그램 연계 지원

ACCELERATING

자체/외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연계
유관 기관 창업 지원 및 육성 사업,

Open Innovation 프로그램 등

NETWORK & RESOURCE

폭넓고 다양한 전문가 네트워크 Pool

벤처파트너, 분야 별 산업 전문가 등을 통한

네트워크 연계 및 멘토링 지원

서류 검토 시 적용되는 최소 기준을 확인해주세요.

기업 형태 및 업력

비즈니스 모델, 팀, 임팩트 소개가 포함된 자유 양식 제출

위 3가지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면 기존에 작성한 사업소개(계획)서, 타기관 지원서 등 모든 형태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모델, 임팩트, 팀에 대한

소개가 포함된 자유 양식 제출

소풍은 투자 생태계 내 성평등을 위해 ‘젠더 관점의 투자(Gender Lens Investing)’를 실천합니다. 사회 내 기울어진 운동장이 여성 창업가에게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도록 내부 기준을 수립해 심사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자의 학력 사항은 평가 대상이 아니며, 관련 정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UN SDGs 등 국제 기준을 국내 실정에 맞게 개발한 임팩트 분석 모델로 측정합니다. 단, 매출 등 기본적인 데이터가 없는 액셀러레이팅 단계에는 팀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와 정량·정성적 지표에 대해 합의합니다. 합의된 지표의 성장에 집중해 의사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각 회사의 서비스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IT 베이스인데 개발자가 없다거나 교육 회사인데 교육 전문가가 이윤을위한 투자 없으면 곤란하겠죠. 하지만 당장 팀원이 없더라도 핵심 가치나 내용에 대해 창업가가 잘 이해하고 있다면 기술적 역량 부분은 채울 수 있습니다.

선발기준은 크게 여섯 가지가 있습니다. 아래 6가지 기준에서 설명이 명확한 팀에게 sop는 투자합니다.

· Specific problem: 해결하고자 있는 사회문제가 어떤 것인지 왜 해결해야 하는지 명확해야 합니다.
· Visible solution: 그것에 대한 해법도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 Measurable impact: 측정가능한 사회적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 Sustainable business model: 제품/서비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수익이 창출되어야 합니다.
· Scale-up: 얼마나,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 설명되어야 합니다.
· Powerful team performance: 팀의 역량과 전문성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와 적합해야 합니다.

네, 가능합니다. 투자 금액과 조건이 합의된다면 지원하셔도 좋습니다.

소셜벤처는 이윤과 소셜임팩트 창출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부담을 지게 됩니다. sopoong는 좀 더 빠르게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소셜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는 방향성 설정과 초기 단계의 비용과 위험을 함께 견뎌줄 인내자본(patient capital)의 역할을 중요하게 여겨 신생/초기 단계의 기업 투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Seed/Start-Up stage는 시작 단계를 뜻하며 사업화 할 아이디어나 제품은 있지만 완전히 가동하고 있지 않은 경우이며 보통 18개월 미만의 회사를 말합니다.
· Early Stage의 기업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베타 테스트 하는 단계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매출을 만들어 냅니다. 일반적으로 3년 미만의 기업을 말합니다.
· Expantion Stage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판매되고 있으며 매출이 증가하지만 이윤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 3년 이상의 기업입니다.
· Later Stage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폭넓게 이용된 경우를 말합니다. 회사는 지속적인 매출을 내어 현금 흐름이 원활하며 대부분 회사들은 이윤을 내고 있습니다.

이윤을위한 투자

ⓒ시사IN 이정현

ESG라는 유령이 한국 사회를 떠돌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를 ESG 경영 확산의 원년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도, 국민연금공단도 ESG를 외친다. 그런데 ESG란 실제로 무엇을 의미할까? 자명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까다로운 이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이 시대의 가장 논쟁적인 주제를 만나게 된다.

ESG는 ‘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의 약자다. 어떤 기업에 투자할지 선택할 때, 수익뿐 아니라 해당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지배구조까지 고려하자는 것이다. 2018년 1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이 CEO들에게 보낸 연례 서한은 ESG 돌풍의 시작점으로 평가받는다. “시간이 지나도 계속 번영하려면, 모든 기업은 훌륭한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사회에 어떻게 긍정적으로 기여하는지도 보여줘야 한다.”

‘기업인이 수익 외에도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목표를 추구해야 한다’는 생각은 1953년에 처음 나왔다. 이후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즉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아이디어가 지난 수십 년에 걸쳐 발전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ESG는 CSR과 어떻게 다른가?

“예전에 CSR이 한창 붐을 일으키다 가라앉았다. 투자자들이 지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CSR은 자동차 회사가 복지재단에 기부하는 식으로 이해됐다. 기업 이미지는 좋아지겠지만 주주 입장에서는 ‘내 돈 가지고 뭐 하는 거냐’라고 비판할 수 있다. ESG가 CSR과 결정적으로 다른 것이 뭐냐면, 논의를 투자자들이 끌고 간다는 거다. 이제 투자자들은 기업의 핵심역량을 ESG에 결부시키려 한다. 자동차 회사라면 기부하는 대신 친환경차를 만들라고 요구한다. 그쪽이 자신들의 장기적인 이익에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 이우종 서울대 교수(경영학)의 말이다.

4월13일 대학생들이 미얀마 가스전 사업대금 지급 보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시사IN 조남진

ESG가 작동한 한 사례를 보자. 지난 1월 네덜란드 연기금 자산운용사(APG)는 자신들이 보유한 한국전력(한전)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 ‘투자를 뺐다’는 이야기다. 한전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새로운 석탄화력 발전소를 세우려 한다는 이유에서다. 석탄을 태우면 온실가스(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박유경 APG 아시아태평양 책임투자 총괄이사의 말을 들어보자. “네덜란드에서는 월급의 20%를 연금에 쏟아붓는다. 자신들의 연금보험료가 (APG를 통해) 투자된 기업이 기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거나 인권침해에 가담하면 난리가 난다. 방송 뉴스에 나오고 APG에 메일이 수백 통씩 쏟아진다. ‘우리 돈이 들어간 투자가 공동체의 미래를 갉아먹어서는 안 된다’는 사회적 압력이 엄청나다. ‘ESG를 훼손하는 기업은 오래갈 수 없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APG에 돈을 맡기는 고객 중 최대 규모인 네덜란드 공무원연금펀드(ABP)는 자신들의 돈을 투자받은 기업들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50년까지 ‘0’으로 줄이기를 원한다. 박유경 이사는 “석탄화력 발전소를 새로 짓는 건 개발도상국밖에는 없다. 한국 기업들이 도대체 어쩌려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답답해했다.

이처럼 외국 기관투자자들을 중심으로 ESG를 투자 결정에 반영하는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다. 2018년, 유럽연합(EU)은 이미 50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ESG 관련 정보 공시’를 의무화했다. 기후위기 해결을 전면에 내세운 미국 바이든 정부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있다.

그런데 한국에서 ESG는 아직까지 투자금을 넣고 빼는 기준이라기보다는 ‘등급’으로 이해되는 경향이 있다. APG가 석탄화력 발전소 건설을 이유로 투자를 철회한 한국전력의 국내 ESG 등급은 2020년 기준 A(환경 B+, 사회 A, 지배구조 A)로 상당히 우량한 편이다(한국기업지배구조원). APG는 투자 철회까지 단행하는 사안(탄소배출)이 한국의 ESG 평가기관에서는 그다지 중시되지 않는 것이다. 글로벌 상위권인 한국전력의 탄소배출량을 진지하게 고려했다면 이런 결과(A)가 나오기 어렵다. 이에 대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측은 “탄소배출의 절대량도 중요하지만, 아직까지는 매출 증가에 비해 탄소배출이 얼마나 늘어났는지 추세를 중심으로 보고 있다. 즉 매출이 많이 늘었는데 탄소배출이 그만큼 늘지 않았다면 감축 노력을 했다고 간주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평가방식은 거대 기업에 행운일 수 있지만, 지구에도 좋은 일인지는 확신하기 힘들다. 국내 대기업 중 탄소배출량 1위인 포스코의 ESG 등급 역시 2020년 기준으로 A이다(한국기업지배구조원).

노벨상을 수상한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은 경영자가 이른바 ‘사회적 목적’을 위해 돈을 쓰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EPA

같은 평가에서 A+를 기록한 포스코의 자회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4대 가스전 중 하나인 슈웨 가스전의 최대 주주(51%)다. 운영권도 갖고 있다. 슈웨 가스전의 수익금은 55%가 미얀마 정부에, 45%는 가스전 지분을 가진 여러 회사들(그중 하나는 15% 지분을 가진 ‘미얀마 국영 석유가스회사’)에 배분된다.

미얀마 쿠데타가 6개월째에 접어들어 900명 넘게 사망한 와중에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정부 및 파트너사인 ‘미얀마 국영 석유가스회사(MOGE)’에 수익금 지급을 중단하지 않고 있다. 미얀마 군부에 맞서 출범한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가 가스전 수익금을 ‘제3의 계좌’에 넣어달라고 요청했지만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역시 미얀마에서 야다나 가스전 사업을 하고 있는 프랑스 석유회사 토탈과 미국 석유회사 셰브론은 지난 5월, 자신들의 가스전 사업 중 하나인 가스운송기업이 미얀마 군부 측에 지급해온 배당을 4월1일부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토탈과 셰브론은 이 가스운송기업의 지분을 각각 31.2%, 28.3%씩 갖고 있다. 두 회사의 발표 이후 포스코인터내셔널도 비슷한 조치를 하려고 했다. 슈웨 가스전과 관련된 가스운송기업의 경영진에게 ‘배당을 중단하자’고 주주로서 요청한 것이다. 이 가스운송기업의 최대주주는 중국 석유천연가스공사(CNPC)인데, 포스코인터내셔널 역시 25% 지분을 가진 주주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가스운송기업에 주주로서 요청한 배당 중단을 정작 자사가 운영권을 가진 슈웨 가스전엔 적용하지 이윤을위한 투자 못한다. 왜 그럴까? 포스코인터내셔널 측은 계약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가스전 수익금 지급 거부는 중대한 계약 위반행위다. 계약 불이행 시 광권과 운영권 박탈이 확실시된다.”

ESG와 관련해서는 미얀마에서 다양한 관련 활동을 펼쳐왔다고 설명했다. “미얀마에서 어린이 안면기형 수술, 가스전 프로젝트 지역에서 교육·인프라 지원, 태양광발전 시스템 지원 등을 시행해왔다. 최근에도 난민 지원을 위한 특별기부금 출연, 지역 주민을 위한 쿡스토브(친환경 조리도구) 지원, 교민들을 위한 산소호흡기 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

그러나 슈웨 가스전의 수익금이 학살 주범(미얀마 군부)에게 흘러가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ESG와 관련 없는 것으로 간주하려는 것이 포스코인터내셔널 측의 입장이다. “현 상황과 ESG 경영을 결부시키기는 어렵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지난해 영업이익 4745억원 중 3056억원(64.4%)이 슈웨 가스전에서 나왔다. 직원 1200여 명인 이 회사 영업이익의 절반이 넘게 걸린 이 사업은 ESG와 이윤이 부딪치는 결정적 순간에 기업의 선택을 보여준다.

그런데 ‘미얀마 군부에 대한 수익금 지급’과 관련해서 ESG를 따질 필요가 있는 기관이 하나 더 있다. 바로 포스코인터내셔널 모회사인 포스코의 최대주주, 국민연금공단(연금공단)이다. 연금공단도 어떤 기업에 투자할지 결정할 때 ESG를 반영한다. 그래서 공단 측에 ‘포스코의 투자자로서 미얀마 사업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물었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투자에 (ESG 같은)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하고 있다. 미얀마 문제로 포스코에 관여하고 있는지 여부는 공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연금공단은 투자하고 있는 기업에 ‘이슈’가 생기면 대화를 진행하는데, 이를 공개하지는 않는다.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서다.

그러나 연금공단이 미얀마 상황과 관련해서 포스코에 투자한 돈을 회수할 것 같지는 않다. 연금공단 측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연금공단엔 6가지 투자 원칙(수익성·안정성·공공성·유동성·지속가능성·운용독립성)이 있다. 그중 (미얀마 상황이나) ESG와 관련되는 원칙은 ‘지속가능성(연금공단의 투자를 받은 기업이 윤리적이고 사회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고 있는가?)이다. 그런데 지속가능성 역시 투자 원칙 중 하나이지 최고는 아니다. 연금공단의 가장 중요한 책임은 보험료로 들어온 돈을 잘 운용해서 수급자들에게 연금 급여를 지급하는 것이다. 재무성과(연금공단의 투자수익)와 상관없이 ESG만 고려한다면 연금 관리를 맡은 수탁자로서의 책임을 위반하는 것이 된다(연금공단 관계자).”

투자수익과 ESG 사이의 상당한 긴장 관계

연금공단은 가입자들의 돈을 맡아 운용하고 일정한 기간 뒤엔 수익금을 되돌려줘야 하는 일종의 투자펀드다. 연금공단에서도 투자수익과 ESG 사이에 상당한 긴장관계가 잠복해 있는 것이다. 이는 한국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미국 트럼프 정부 시절인 2020년 6월, 유진 스칼리아 당시 노동장관은 직장인들의 퇴직연금을 관리하는 고용주들에게 “사회적 또는 정치적 목적을 촉진하기 위한 투자 때문에 수익을 희생시키면 불법”이라며 관련 규제를 추진했다. 후임 바이든 정부는 이 계획을 폐기했다.

고급 생수 ‘에비앙’으로 유명한 프랑스 기업 다농은 ESG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상장기업 중 처음으로 ‘탄소 비용(1t당 35유로)’을 회계에 반영했다. 탄소 비용을 빼고 주당순이익을 산정한 것이다. 매우 ESG 친화적인 경영이지만 주주들로서는 그만큼 배당금이 작아질 수 있으니 짜증을 낼 만하다(경영자는 장기적으로는 탄소 비용이 낮아져 주당순이익이 늘어날 이윤을위한 투자 거라고 설득했다). 이 회사 CEO 에마뉘엘 파뷔르는 지난 3월 해임되었다. 주주행동주의 펀드들이 코로나19 기간의 실적이 악화되자 파뷔르를 공격한 것이다.

ESG 역시 해당 기업의 수익이나 주주 이익을 해치게(?) 되는 지점에서 멈출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들이다. 이쯤에서 심각하고 논쟁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기업은 누구의 것인가(=누구를 위해 운영되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해 노벨상을 수상한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은 CSR이나 ESG 같은 사고방식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답변을 제시했다. 1970년 〈뉴욕타임스〉에 발표한 이윤을위한 투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이윤을 증가시키는 것이다’라는 칼럼에서 프리드먼은 경영자가 이른바 ‘사회적 목적’을 위해 돈을 쓰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대중을 위해 가격 인상을 자제한다거나 환경오염을 줄인답시고 법으로 정해져 있는 수준 이상으로 시설에 투자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에게 가장 중요한 기업의 목표는 당연히 ‘이윤 증가’이기 때문이다.

사실 ESG 측에서도 기업에 수익성이나 이윤을 완전히 무시하라고 강제하지는 않는다. 문정빈 고려대 교수(경영학)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SG를 말하는 이들 사이에서도 이윤을 바라보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 예컨대 ‘계몽적 주주 가치(Enlightened Shareholder Value)’ 관점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배려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주주들에게 이익이 된다고 본다. ‘파이 키우기(Grow the Pie)’ 이론은 한발 더 나아간다. 주주 가치를 위해 이해관계자를 배려하는 게 아니라, 이해관계자를 배려하다 보면 주주 가치가 부산물로 따라온다고 주장한다.”

ESG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프랑스 기업 다농의 CEO 에마뉘엘 파뷔르. 그는 지난 3월 해임되었다. ⓒAP Photo

ESG가 기업의 수익성에도 이롭다는 주장이다. 나름대로의 실제 사례도 있다. 런던비즈니스스쿨 재무학 교수인 앨릭스 에드먼스의 〈ESG 파이코노믹스〉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이 1984년부터 2011년까지 28년 동안 매년 평균 2.3~3.8%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장기적으로 투자자에게 이익이 된다는 뜻이다. 일련의 연구에 따르면 고객 만족도나 생태 효율성이 높을수록, 혹은 이해관계자 중심의 정책을 채택한 기업일수록 장기적으로 주식 수익률이 높았다.

기업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는 주주(기업의 주인으로 간주된다) 외에도 노동자, 납품업체, 소비자 등을 꼽을 수 있다. 주주만을 위해 수익성과 주가를 높이기보다는 다른 이해관계자까지 배려하는 쪽이 기업에도 장기적으로 이롭다는 이야기다. 담론의 이 지점에서 ESG와 기업의 수익성은 행복한 조화를 이루게 된다.

그러나 이런 조화가 실제 세계에서도 언제나 가능한지는 명확하지 않다. 다농 전 CEO 에마뉘엘 파뷔르의 경우에서 봤듯이, 경영진의 이해관계자 배려가 해당 기업의 수익성 및 주가에까지 영향을 미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주가에 대한 ESG의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기 전에 해당 경영자가 쫓겨날 수도 있다. 단기매매로 차익을 노리기 쉬운 주주들은 기업의 장기 전망에 큰 관심이 없다.

또한 주주 이외의 이해관계자들까지 폭넓게 포함시킨 ESG 논의는 아직 활발하지 않다. ESG를 기준으로 하는 기업평가가 굉장히 부실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한국의 ESG 평가기관들은 ‘오너’로 불리는 지배주주가 없으면(즉, 이사회 운영에 지배주주의 영향력이 적은 ‘주인 없는 회사’라면), ‘G(기업지배구조)’ 점수를 높게 준다.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라는 것을 설치해도 G 점수가 올라간다. 그러나 지배주주가 없거나 ESG 위원회를 뒀다고 해서 해당 기업이 ESG의 당초 목적과 합치하도록 경영한다는 보장은 없다.

“ESG는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예컨대 ESG 위원회를 설치한 네이버에 대한 최근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결과 86억원 넘는 임금을 체불하고 직장 내 괴롭힘을 방치했으며 임산부에게 초과근무를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네이버가 ‘ESG 우등생’으로 호명되는 기업임을 고려하면, ‘S(사회)’의 의미 역시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오세윤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장은 “회사가 지표만 따려고 한다. 족집게 과외를 붙여서 시험만 잘 치는 거다. 그동안 S 점수가 잘 나왔다는데, 정작 노동조합과는 대화하려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상수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ESG는 심하게 말하면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조심스럽지만 단호하게 말한다. “회사법상 기업은 본질적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존재다. 환경이나 사회, 건강한 지배구조를 위해 기업이 있는 게 아니다. 주주 이익에 반하는 사회적 책임은 회사법의 틀로 들어올 수 없다. 지금까지 어느 나라에서도 이 문제는 법적으로 해결되지 않고 있다. 어떤 의미로는 아직 밀턴 프리드먼의 틀을 벗어나지 못했다.”

ESG 위원회를 설치한 네이버에 대한 최근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결과 임금 체불, 임산부 초과근무 등이 드러났다. 위는 성남시에 있는 네이버 본사. ⓒ연합뉴스

당초의 질문으로 돌아가자. ‘기업은 누구의 것인가?’ 최근까지는 ‘기업의 주인은 주주’라는 관점이 가장 우세했다. 그러나 ‘주주자본주의’라 불리는 이 생각을 극단으로 밀어붙인 부작용이 만만치 않았다. 불평등 심화와 기후위기는 물론 주기적으로 돌출하는 금융위기와도 무관하지 않다. 이런 성찰에서 이윤을위한 투자 CSR이나 ESG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그러나 ESG에도 한계가 많다는 점이 드러났다. ESG는 사회에 이런저런 긍정적 역할을 하라고 기업에 권유하지만 이 방법으로도 기업의 수익성이나 주주이익을 거스르기는 쉽지 않다.

이런 와중에도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급속히 불어나고 있다. 과거에 ‘공적인 영역’으로 분류되었던 부문에까지 기업의 영향력이 침투해 들어간다. 그렇다면 기업에게 사회에 긍정적인 이런저런 역할을 하라고 권하기보다 차라리 부정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도록 ‘최소 강령’을 부여하는 쪽이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이런 시도 중 하나가 바로 2011년 유엔 인권이사회가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기업과 인권에 관한 이행원칙(UN Guiding Principles on Business and Human Rights)’이다.

이행원칙에 따르면, 기업은 폭력이나 착취 등 인권침해의 원인을 제공하면 안 된다. 만약 기업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인권침해의 원인을 제공했다면(저개발국에 외주를 준 상품이 아동노동으로 마무리되는 경우), 그 위험을 감지한 즉시 실제 상황을 조사해서 피해자를 구제하며 그 결과를 밝혀야 한다.

이상수 교수는 “이행원칙으로 대표되는 ‘인권경영’은 뭉뚱그려서 ‘사회적 책임’을 말하는 사람들에 대한 안티테제로 나왔다. ‘네가(기업이) 나무를 100그루 심었든, 도서관을 지어줬든 상관 안 해. 네가 어디서 어떤 선행을 했든지 간에 관심 없어. 그러나 네가 어린아이의 뺨을 때릴 권리가 없다는 것만은 확실히 하자. 너는 남이 때리는 데 관여할 권리도 없어’라는 의미로 보면 된다. 기업에게 최소한의 기준을 주고 그 외의 영역은 알아서 하라고 요구한다는 점에서 사회적 책임이나 ESG와는 전혀 다른 접근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의 투명성 요건만 제대로 강화되어도 ESG나 CSR의 목표 중 상당 부분을 이룰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회계 연구자인 이우종 교수는 “ESG 혹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핵심은 ‘얼마나 깨끗한 정보가 잘 흘러다니는가’이다”라고 말했다. “기업이 납품업체를 장기적으로 거래하며 공생할 관계로 본다면, 그리고 자기 기업 역시 납품업체 없이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시작하면, 정보를 공개할 수 있고 협력이 가능해진다. 공장이 있는 지역사회에 유해물질 정보를 제공하거나 노동자들에게 회사의 재무적 상황을 진솔하게 알려주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상수 교수는 기업의 공적 성격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마존이나 구글을 사적 조직이라 볼 수 있나? 정부보다 힘이 세고 덩치도 점점 커지고 있다. 삼성이 총수의 것인가 하면 그렇지 않다. 이미 주주 구성으로도 국민연금이 대주주다. 수많은 동료 시민이 삼성의 영향을 받는다. 기업 스스로가 점점 공적인 주체로 변화하고 있다.” ‘기업은 누구의 것인가’라는 우리 시대의 화두가 점점 더 낡은 질문이 되어가고 있다.

주식 투자 초보자를 위한 전문가 Q&A – 1편

“올해 사회 생활을 시작했는데, 주식 투자를 해보려 해요. 알아두면 좋을 투자 꿀팁이 있을까요?”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내딛은 사회초년생이라면 특히 주목해야 할 글입니다. 은행 예적금, 주식 투자 등 재테크를 시작하려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글이니 한 번 꼼꼼히 살펴보세요.

Q. 2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재테크를 위해 주식 투자, 은행 예적금 상품을 고려하고 있는데요. 어떤 투자 상품을 이용해 재테크를 시작해야할지 조언해 주실 수 있을까요?

A: 20대 초반 직장인이라면 두 가지 정도 특징을 예상해 볼 수 있는데요. 직장인 인만큼 월 소득이 일정하지만, 아직 투자를 위한 시드머니, 즉 종잣돈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원금손실 위험이 있는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시드머니를 확보하기까지 원금손실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보수적 투자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상은 은행 적금, 증권사 CMA(Cash Management Account), 저축은행 예금과 더불어 신용등급이 높은 우량 기업의 사채에 투자하는 우량 회사채권, 주가와 연계되어 수익률이 결정되는 ELS(Equity Linked Securities) 상품 등이 있습니다.

월 소득 중 소비를 제외하고 남는 자금의 약 70~80%를 여기에 투자하시면서 시드머니 목표를 정하셔야 합니다. 예를들어, 1천만 원 → 2천만 원 → 5천만 원 순서로 목표를 정한다면 월 소득이 일정하기 때문에 달성시점을 충분히 예상하고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비를 제외하고 남는 자금의 약 20~30%를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투자대상인 펀드, P2P, 주식 등에 투자해보시면서 경험 및 노하우를 길러나가는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Q. 올해 사회생활을 시작한 직장인입니다. 돈을 불릴 투자 수단으로 주식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주식 투자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사항이나 투자 꿀팁이 있을까요?

A: 사회초년생 주식 초보자라면 직접 투자보다는 펀드가 적합하지 않을까 합니다. 펀드는 여러 주식 종목들에 펀드매니저라는 전문가가 금융투자기관에 속해 체계적으로 운용을 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투자 초보자 개인보다는 위험성이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직접 주식 투자 진행 시, 최초에는 투자 여유 자금의 약 10~20% 정도를 할애해 시장을 충분히 체험해보실 것을 권합니다. 소액이라도 실제 체험을 해본다면 책에서는 나오지 않는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주식시장을 체험하신다면 다음과 같은 4가지 팁을 드리고 싶습니다.

초보자를 위한 주식 투자 팁

① 급등, 급락, 상한가, 하한가 종목은 피할 것
② 코스피와 코스닥을 나눠서 매매해볼 것
③ 투자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성격이 다른 종목 2개 이상에 투자할 것
④ 매수하고자 하는 금액을 한 번에 매수하지 않고 여러 번에 나눠서 매수할 것

아울러 주식시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고 투자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은 물론 여러 시장 현황에 대해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국내 주식 시장에 대한 정보는 조금만 찾아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증권사 보고서와 주식시장 주요 뉴스, 차트 및 재무정보를 항상 가까이 하면 좋겠죠.

다양한 전문가들이 세계경제부터 개별종목에 대한 상세분석에 이르기까지 많은 공을 들여 제작한 자료입니다. 처음에는 용어도 생소할 수 있지만 역시 많이 읽다보면 익숙해지고 점차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 보고서는 주식시장을 정성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칭하고 싶을 정도로 투자의 A to Z를 모두 포함한 방법입니다.

증권사 보고서는 네이버 금융의 ‘ 투자 전략 ’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별 종목 외에도 경제 분석, 산업 분석 등을 통해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경제 분석은 거시 경제의 변화와 흐름을 읽는 시야를 길러주며, 산업 분석은 각 산업 내 종목들 간 비교를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네이버 금융 사이트뿐만 아니라 각 증권사 사이트의 회원 가입 후 웹사이트에서 개별 보고서를 확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받아볼 수도 있습니다.

2) 주식시장 주요 뉴스

증권사 HTS/MTS 혹은 네이버증권, 카카오스탁 등을 통해서 매우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단, 본인에게 맞는 채널과 영역을 설정해서 꾸준히 시장을 공부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오늘 코스피 이윤을위한 투자 지수나 환율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는 즉각적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하고, 미국이 금리인상을 시행했는지 삼성전자 주식이 분할 후 성과가 어땠는지 정도는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

3) 차트 및 재무정보

1년 주가, EPS, PER 등을 의미하며 특정 종목 단위로 분석하기 위한 기본 정보들입니다. 역시 증권사 시스템이나 포탈 등에 상세하게 나와있으니 관심종목들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이해를 못해도 꼭 여러번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사회초년생은 앞으로 일정 수준의 수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안정적으로 시드머니를 만드는 곳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Q. 토스 해외주식, 펀드 투자 서비스를 보았는데 쉽게 잘 정리된 것 같아 투자를 해보려 합니다. 해외주식/펀드 상품을 기초부터 하나씩 공부하고 싶은데요. 해외주식투자의 장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시작하는 게 좋을까요?

A: 해외주식투자의 장점을 먼저 말씀드릴게요. 가장 큰 장점은 기존에 접근하지 못했던 시장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접근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나의 직업, 소득, 자산이 한국에만 국한되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한국경제가 어려워지면 직업 안정성이 떨어지고, 소득증가가 주춤하고, 내 집 값이 떨어지는 등의 리스크가 한 번에 발생할 수 있지만 해외주식투자는 이런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해외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블룸버그( Bloomberg )라는 글로벌 투자정보 포털을 통해서 꾸준히 시장 업데이트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외 주식의 경우, 우선은 미국의 대표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미국 경제와 테크 시장을 주의깊게 보셔야 이윤을위한 투자 합니다. 국내 증권사들에서도 해외주식에 대한 리서치 자료나 기본정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펀드투자 관련해서는 상대적으로 정보가 이미 많이 있다고 보셔도 됩니다. 펀드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도 여러 곳이고, 펀드회사에서도 자체적인 펀드 정보를 개별 홈페이지를 통해서 충분히 제공합니다. 펀드 투자 관련 유용한 정보가 필요한 분에게는 펀드슈퍼마켓 , 펀드닥터 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펀드를 고를 때는 한 가지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해당 펀드가 운용사의 주력인 상품인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운용사의 주력 상품이 아닐 경우 운용 금액이 너무 적거나 운용 대상이 제한적일 수 있는데, 주력 펀드는 운용 금액도 크고 회사에서도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아무래도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펀드 역시 해외시장을 많이 커버하고 있기 때문에 거시적으로 어느 해외시장이 장기적으로 유리한지 판단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투자 초보자를 위한 금융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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