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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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8.90포인트 오른 2177.18로 장을 마감한 4월 2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주식은 무엇인가?

주식이란? - 주식의 개념과 주가에 대해 알아봅시다

Posted on November 29, 2016


일반적으로 주식을 발행하는 회사를 '주식회사'라고 합니다. 주식회사는 자산, 부채, 자본으로 구성되며 우리는 흔히 기업에 '투자'를 한다고 했을 때, 부채 또는 자본과 관련된 항목에 돈을 제공한 후, 그에 상응하는 가치를 돌려받게 됩니다.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 우리가 옷을 재봉하여 납품하는 사업을 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생산설비인 재봉틀이 필요할 것입니다. 만약 재봉틀 구입을 위해 필요로 하는 돈이 수중에 없어 가족이나 지인으로부터 빌린다고 칩시다. 구입비용의 반은 부모님께 정기적으로 이자를 지급하고 후일 원금을 갚겠다고 약속하였으며, 나머지 반은 친구들로부터 이 사업에 대해 발생하는 이익의 일부를 떼어주겠다고 약속하여 돈을 빌릴 수 있었습니다.

이 때 회사의 관점에서 재봉틀을 '자산'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 자산을 갖추기 위해 이자와 원금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한 것을 '부채', 이익을 나누기로 약속한 것을 '자본'이라고 합니다.

부모님과 친구들은 모두 이 사업에 대한 '투자자'이며, 부모님이 부채를 빌려준 행위가'주식은 무엇인가? 채권'투자이며, 친구들이 자본에 투자한 행위를 '주식'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그 증거로써 회사가 발행하는 '채권'과 '주식'을 교부하게 되겠죠?

다시 정리해보면, 주식이란 '주식회사'가 회사를 구성하는 요소 중 사업 밑천에 해당되는 자본의 항목에 대한 재산가치를 표시해 발행하는 주권증서입니다.


주가란?

재봉틀 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금을 회사에 투자한 친구들에게 나눠주는 행위를 '배당'이라고 하며, 친구들이 회사에 투자한 최소한의 단위를 '주' (1주, 2주, 10주..)라고 합니다. 또한 최소 단위인 '주'당 가격을 '주가 (주식가격)'라고 칭합니다.

'액면가'란 주식을 발행할 때 주권증서의 권면 (인쇄된 주식)에 표시되는 금액을 말하며, 액면가에 회사가 발행한 주식의 총 수를 곱하면 그 금액이 회사의 자본금이 됩니다.

액면가는 주주들이 회사의 주요 사항에 대한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주주총회'에서의 의결을 바탕으로 정하며 100원 이상의 금액으로 정해집니다. 보통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1만 원 등으로 정합니다.

'발행가'는 주식의 액면가와는 별개로, 회사가 해당 주식을 시장에 내 놓을때 제시하는 가격을 말합니다. 만약 주식의 액면가가 5,000원이라면, 액면가와 동일한 5,000원에 발행할 수도 있고, 액면가보다 높은 7,000원에 발행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액면가 보다 발행가가 낮게 책정된 경우인 '할인발행'의 존재 여부가 궁금할 수도 있을텐데요.

우리나라에서 할인발행은 채권 발행시에 주로 사용되며, 주식의 경우에는 자본유지의 원칙을 이유로 할인발행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회사 설립 2년 경과 후 주식 발행의 경우에는 법원의 허가를 받아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편 '시가'란 시중가격 또는 시장가격과 동일한 의미이며, 발행된 주식이 유가증권시장 (코스피), 코스닥 등에서 수요-공급의 원칙을 바탕으로 매매가 이루어진 결과 형성된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따라서 시가는 현재 해당 주식의 가치를 나타내는 것임에 따라, 액면가와 발행가가는 그 기준점으로서의 참고 수치일 뿐, 현재의 시가가 발행가 또는 액면가가 얼마였던지와는 상관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 걸음 주식은 무엇인가? 더 나아가, 특정 회사의 시가에 시장에서 유통/거래되는 시가에 총 발행 주식수를 곱하면 해당 회사의 현재 기업가치를 가늠해 볼 수 있겠죠?

의결권 없는 주식을 발행할 수 있을까? [종류주식에 대하여]

이 글은 신기현 변호사의 기고문으로 벤처스퀘어의 견해와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스타트업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기고문 형태로 공유하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벤처스퀘어 에디터 팀 [email protected]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회사의 지배구조는 당연하게도 회사가 발행한 주식과 직접적으로 연관된다. 많은 사람들은 ‘주식의 수’만이 지배구조와 연관이 된다고 알고 있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주식의 종류’도 지배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상법은 이익의 배당, 잔여재산의 분배, 주주총회에서의 의결권의 행사, 상환 및 전환 등에 관하여 내용이 다른 종류주식을 발행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상법 제344조 제1항). 투자계약시 많이 활용되는 전환상환우선주나 우선주도 그러한 종류주식의 일종이다.

주식회사는 비교적 자유롭게 종류주식을 발행할 수 있다. 한 가지 내용을 갖는 종류주식(예를 들어, 이익배당에 관한 우선주)뿐 만 아니라, 두 가지 이상의 내용을 혼합한 종류주식(예를 들어, 상환이 가능하고 이익배당을 우선하여 받는 주식)의 발행도 가능하다. 회사는 각각의 사정에 맞추어 위 종류주식 제도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주식은 무엇인가? 있다.

다만 종류주식을 유효하게 발행하기 위해서는 정관에 그 내용과 수를 정하여야 하므로(상법 제344조 제2항), 정관을 미리 잘 정비할 필요가 있다.
종류주식의 내용을 간단히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다.

◆ 이익배당, 잔여재산분배에 관한 종류주식 : 흔히 말하는 우선주로, 회사의 이익 배당 또는 청산시 잔여재산 분배에 있어 보통주에 우선하여 배당(분배)을 받을 수 있는 주식이다.

◆의결권 배제∙제한에 관한 종류주식 :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는 주식이다. 의결권 전체를 배제할 수도 있고, 특정 사항(예를 들어, 이사 선임 사항)에 대해서만 의결권을 제한할 수도 있다.

◆ 주식의 상환에 관한 종류주식 : 회사의 이익으로서 주식을 소각(주식을 없애는 것)할 수 있는 주식이다.

◆ 주식의 전환에 관한 종류주식 : 하나의 주식을 다른 종류주식으로 전환할 것을 청구할 수 있는 주식이다. 투자 계약시 리픽싱 등을 위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앞서 밝힌 바와 같이, 투자계약시 주로 투자자의 입장에서 유리함을 갖는 전환상환우선주나 우선주가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한편 기업의 입장에서도 내부 주식 보상 등 다양한 목적으로 종류주식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톡옵션이나 스톡그랜트 부여를 고려하면서 지분 희석에 의한 지배구조 변경이 우려되는 경우, 의결권 제한 주식을 발행한다면 그러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 또한 통상 보통주보다 우선주의 가치가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임직원에게 보다 나은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우선주를 부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종류주식을 다양한 주식은 무엇인가? 형태로 발행할 수 있음을 이해하고 이를 회사의 사정에 맞추어 응용한다면, 보다 세심한 회사 운영이 가능할 것이다. 회사 지배구조 및 주식 발행과 관련하여 고민이 있다면 다각도의 법률적 해결책이 존재할 수 있으니, 법률 전문가와 의논해보기를 권한다.

중소기업의 가업승계 핵심은 가족기업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경영권과 소유권을 다음 세대에게 이전하는 것입니다. 후계자가 1명이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녀들이 많은 경우, 오너십이 분산될 확률이 높습니다. 대법원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상속 관련 유류분 소송이 매년 20~30%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굳게 믿었던 일이 실제 벌어졌을 때는 한참 늦은 것입니다. 상속 분쟁은 기업의 영속성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이 되며, 이것만으로 사업을 접어야 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의 기업이 100년 이상의 영속성을 가지게 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초기부터 소유권 규정을 명확하게 정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명품기업인 `에르메스`는 대표적인 가족기업으로 1870년대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5대에 걸쳐 세습되었습니다. 이들이 다섯 번의 세대교체 속에서도 소유권을 주식은 무엇인가?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가족 안에서 기업을 지속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에르메스의 주식은 수십 명의 가족에게 분산되어 있는데 이중 6명이 최대주주로 각각 5~10%의 주식을 주식은 무엇인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식을 보유한 가족은 합의하에 주주협약서를 작성했으며, 주식 매도 시 가족끼리만 거래할 수 있도록 정했습니다. 또한 외부인이거나 이혼 등의 사유로 가족관계를 유지할 수 없는 사람은 의결권이 주식은 무엇인가? 있는 주식을 보유할 수 없도록 정했고 회사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거나 경영자 교체 시 가족 주주의 75% 이상 지지를 얻어야 하는 등 가족기업을 이어가겠다는 공동의 목표에 따른 시스템이 지속적인 경영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가업승계에 있어 기업의 경영 철학과 영속성, 후계자의 경영 능력 등이 중요하지만, 부를 승계하는 것이기도 하기에 세금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상속 및 증여세 최고세율은 최대 50%입니다. 이는 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누진세 구조를 띄고 있기에 가업승계를 준비하는 기업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더욱이 한국 기업의 수명은 주식은 무엇인가? 짧아졌으며, 5년 생존율은 세계적인 기업에 비해 20% 정도 낮은 수준입니다.

정부는 기업의 가업승계를 위해 상속세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제도인 ‘가업상속 공제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이 제도는 연 매출 3천억 원 미만의 기업 대표가 회사를 후계자에게 넘길 때 과세 대상이 되는 재산가액에서 최대 5백억 원을 공제해 주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이 제도는 요건과 사후관리가 매우 까다로웠습니다. 피상속인이 기업을 경영한 기간이 10년 이상이어야 하고 상속인이 최소 10년 동안 대표직을 맡아야 했습니다. 또한 지분 이동 금지, 업종 변경 금지 등의 요건으로 인하여 이 제도를 활용해 승계를 하는 기업이 1년에 60개 이내였습니다.

이에 정부는 2019년 세법 개정안을 통해 10년의 사후관리 기간을 7년으로 축소하고 표준 산업분류상 소분류 내 업종 변경 요건을 중분류 내로 확대했습니다. 아울러 자산 처분 비율 산정 시 예외범위 확대, 고용 인원 유지 기준과 총 급여액 유지 기준 중 선택, 중견기업의 10년 통산 고용 유지 의무 기준 인원을 120%에서 100%로 완화하였습니다. 또한 가업승계 시 상속세 납부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연부연납 특례의 적용 대상을 확대하며 요건을 완화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가업승계를 목적으로 사전증여 시 증여재산가액에서 5억 원 공제 후 증여세 특례세율을 적용해 주는 증여세 과세특례, 창업 자금을 용도로 자녀에게 증여 시 50억 원까지 증여세 특례세율을 적용해 주는 창업 자금 증여세 과세특례, 중소기업 주식 할증평가 배제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제도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증여 또는 사후 증여 방법에 따라 준비 기간과 사후관리 요건이 달라진다는 것을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각 제도의 예상세액을 점검하고 절세 방법과 효율성을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기업의 주식이 과소평가된 시점에서 자사주 매입을 활용한다면 주식에 대한 소유권이 기업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상속 자산에서 제외되어 가업 승계에 유리해지며 지속적인 주가관리에 신경 써 사전 증여의 시기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관 변경 등의 제도 정비를 통해 경영권을 방어하는 등 기업의 재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욱이 매번 바뀌는 정책과 세법 및 상법 등을 파악하여 기업 상황에 맞게 절충해야 하며, 갑작스러운 CEO의 부재 등의 상황에 대비해야 하기에 가업승계에 경험이 많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의 다양한 상황과 특성에 맞춰 법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위험을 분석한 사례를 통해 최적화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으로는 가지급금 정리, 임원퇴직금 중간정산, 제도 정비, 명의신탁 주식, 기업부설연구소, 직무발명보상제도, 기업 신용평가, 기업 인증, 개인사업자 법인전환, 신규 법인 설립, 상속, 증여, 기업가정신 플랜 등이 있습니다.

주식은 무엇인가?

지금부터 간단하게 주식의 정의와 유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기업인들은 늘 돈이 필요한 반면 , 개인들은 재산을 굴려서 수익을 내려고 합니다 . 그런데 기업과 개인은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기업은 낮은 이자에 대규모의 돈을 장기간 빌리길 원하지만 , 개인은 높은 이자에 소규모의 돈을 단기간 투자하길 원하는 것입니다 . 이렇게 서로 다른 생각을 절충해주는 것증권제도 이고 대표적인 것이 바로 주식 입니다 .

즉 , 주식주식회사가 투자자에게 돈을 댄 대가로 발행해주는 증서 이고 주식을 가진 사람주주 라고 합니다 . 만약 기업이 1억 원을 모집했다면, 1,000만 원을 투자한 주주에게는 전체 주식의 10%를 배부하고 5,000만 원을 투자한 주주에게는 전체 주식의 50%를 배부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주식을 소유한 소유주들을 주주라고 합니다. 주주들이 투자한 자금은 지분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최초 주식은 주식은 무엇인가? 주식회사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발행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의 실소유주인 주주는 여러 권한도 갖게 됩니다. 첫 째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권리 이고 둘 째배당을 받을 권리 입니다.

의결권과 배당은 자신이 가진 지분만큼 효력을 활휘 합니다. 의결권 의 경우 만약 지분을 50% 초과하여 소유한 최대주주라면 독단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주주들이 모두 반대하여도 50% 이상이 될 수 없기 때문이죠. 배당 의 경우도 이와 같습니다. 배당금액이 1,000만 원이라면 주주의 지분이 10%라면 그 주주는 100만원을 배당 받게 됩니다.

주식의 유래는 크게 두 가지가 존재합니다 .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고기를 즐겨 먹는 유럽 사람들은 알싸한 맛의 동방 향신료에 매혹되었습니다 . 그래서 한 줌 밖에 되지 않는 향신료의 가치는 노예의 몸값 , 결혼 지참금과 바꿀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

하지만 유럽인들은 향신료를 100% 수입에 의존했습니다 . 그 탓에 중간책인 아랍 상인들의 폭리가 날로 거세졌다고 합니다 . 결국 유럽인들은 직접 배를 이끌고 멀고 먼 동방의 나라 인도에서 향신료를 구해오기로 결심하고 이를 계기로 주식의 모태가 조성됐습니다 . 얼마나 오랜 기간이 걸릴지 모를 해상무역에는 어마어마한 자본이 필요하기 마련이기에 당연히 은행 같은 데서는 이 무모한 도전에 돈을 빌려주지 않았습니다 .

결국 청년들은 ‘ 향신료 수입 ’ 이라는 간판으로 투자자들을 찾기에 이릅니다 . 엄청난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부푼 부자들이 하나 둘 투자자로 나서면서 수익금에 대한 분배 이론과 공증인을 내세운 것이 주식의 시초가 됐습니다 .

즉 , 지금 상황으로 정리하면 ,

향신료를 구해오기 위해 청년들이 만든 회사를 주식회사 . 회사에 돈을 빌려준 부자들이 투자자 . 그들의 채무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한 공증인 , 그 공증인이 투자자들에 받은 돈에 대한 증서를 써주면 그게 바로 증권 . 투자할 때마다 모여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생긴 것이 증권거래소 라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 증권 은 주식을 포함한 개념으로 채권, 선물, 옵션 등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500 년 초 포르투갈인 바스코 다가마는 인도 직항로를 개척했습니다 . 이른바 상업혁명이라 불렸던 유럽과 동양의 직무역 시대가 화려한 막을 올린 결정적 주식은 무엇인가? 순간인 주식은 무엇인가? 셈입니다 .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동양의 신비로운 물건들은 날이면 날마다 유럽으로 물밀 듯 밀려왔고 덕분에 해상무역자들은 엄청난 이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

하지만 이러한 이익은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 ,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해적단들 때문에 파산뿐만 아니라 목숨ᄁᆞ지 내놓아야 할 만큼 위험천만한 일이었습니다 . 한 번 항해를 하기 위해서는 항해사 , 조타수와 같은 기술자 , 그 밖의 선원 , 충분한 식량과 주식은 무엇인가? 식수 , 상비약품 , 비상용 목재 등 복잡한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 목숨은 물론 막대한 시간과 자금이 들어가는 일이었습니다 .

따라서 먼 뱃길을 떠나는 사람들은 스폰서나 투자자를 구하기 위해 일정한 액수의 증권을 발행하고 판매하여 필요한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 증권을 산 사람들은 추후 발생하는 이윤의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담보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사업으로 발전하면서 주식회사가 발생했다는 또 다른 유래가 존재합니다 .

이를 계기로 1602 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세계최초의 증권거래소 가 설립됐습니다 .

두 유래의 공통점은 막대한 부를 얻기 위함을 목표로 하고 있고 , 그 과정에 필요한 투자금과 위험을 분산하여 감수했다는 것입니다 . 예나 지금이나 이런 점은 같다고 할 수 있겠네요 .

여기까지 주식의 정의와 유래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정의와 유래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덜 위험한 ‘저변동성 주식’에 투자하라

코스피가 8.90포인트 오른 2177.18로 장을 마감한 4월 2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코스피가 8.90포인트 오른 2177.18로 장을 마감한 4월 2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주식 투자는 위험하다는 인식이 있다. TV 드라마에 등장하는 주식 투자자는 일확천금을 노리다 패가망신하는 인물이고, 현실에서도 주식 투자를 하는 남자는 예비사위로 낙제점을 받기 일쑤다. 이런 분위기에서 주식 투자자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주식 보유자는 561만 명으로 전년 대비 10.9% 증가했지만, 이는 삼성전자 액면분할(주식의 액면가액을 일정한 분할비율로 나눔으로써 주식 수를 증가시키는 것), 상장기업 수 증가에 따른 착시 효과라는 것이 현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꾸준히 주식을 매매하는 활동 계좌는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주식 투자가 매번 실패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는 테마주나 작전주를 쫓지 않고, 배당주나 내수 성장주, 자산이 많은 가치주를 발굴하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배당주와 주식은 무엇인가? 내수 성장주, 가치주는 저변동성 주식으로 요약된다. 저변동성 주식이란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 지분이 많고, 업황 성격이나 자산 규모, 배당 여부 등으로 인해 비교적 주가 변동 폭이 크지 않은 종목을 말한다. 주가 급등락에 일희일비할 때가 많은 대다수 개인 투자자들이 관심을 두기에 적합하다.

1│ 찬바람 말고, 미세먼지 바람 불 때 사도 좋은 배당주

변동성이 적은, 대표적인 종목이 바로 배당주다. 배당주는 통상 4% 이상의 시가 배당률(배당액/주가)을 기록하는 종목을 말한다. 매년 5~10%의 배당을 안정적으로 지급하는 종목이 있다고 해보자. 이 종목은 일시적인 투자심리 악화로 주가가 급락하더라도 곧바로 다른 투자자가 매수에 나서면서 주가가 하방경직성을 갖출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10월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코스피지수가 한 달 사이 14% 가까이 하락했는데, 당시에도 배당주는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았다. 연말에 주당 200원 현금 배당이 예고됐던 메리츠종금증권이 대표적이다. 당시 메리츠종금증권은 4100원에서 3750원까지 하락했다가 배당 매력이 부각되면서 한 달 만에 4600원 선까지 올랐다. 4월 4일 현재 5200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과거에는 찬바람이 불 때쯤 배당주를 사야 한다는 증시 격언이 있었는데 이 또한 최근엔 통하지 않는 분위기다. 6월 말 기준으로 중간 배당을 하는 상장사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2014년 4408억원이었던 중간 배당액은 지난해 9조556억원으로 늘었고, 올해는 10조원을 돌파할 예정이다.

배당지수(시가총액과 거래 대금이 일정 수준 이상인 상장사 중 배당 실적이 우수하고 안정적인 기업 50개 종목을 대상으로 한 주가지수)는 코스피지수보다도 좋은 성적을 낸다. 코스피지수는 올해 들어 4월 4일까지 6.23% 상승했는데 한국거래소가 선정하는 코스피배당성장50지수는 9.48% 상승했다. 배당을 기대할 수 있는 대표 종목 50개의 상승률이 코스피지수보다 높았던 것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주요국 중 호주와 홍콩·유럽·대만·영국·중국은 최근 6년간 주식 투자 수익률이 60% 이상을 기록했는데, 이 가운데 주식은 무엇인가? 절반가량이 배당 수익이었다. ‘배당은 덤’이라는 인식과 달리 주 수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2│ 라면·담배·술 등 꾸준한 내수주도 주목해야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은 실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종목을 매수하는 투자법을 좋아한다. 코카콜라와 맥도널드, 질레트, 존슨앤드존슨 등이 그의 포트폴리오에 들어 있다. 꾸준히 매출이 나오는 종목은 한때 위기를 맞더라도 이내 위기를 넘어서곤 한다.

농심이 대표적이다. 주력 상품이 라면인 농심은 지난해 간편영양식 열풍이 불면서 고전했다. 2017년 라면 판매량은 사상 처음으로 역신장했고 부진은 지난해에도 이어졌다. 하지만 올해는 몸에 좋은 라면이라는 콘셉트의 ‘건면’이 큰 인기를 끌면서 주가 반등에 성공했다. 주가는 작년 말 대비 40% 넘게 상승했다.

KT&G도 마찬가지다. 홍삼 판매가 늘고, 담배의 해외 매출이 증가하면서 다시 한번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도 비슷하다. 소주 판매량이 굳건하게 나오면서 올해는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10% 넘게 상승했다. 현 정부의 원자력 발전 폐기 정책에다 전기요금 인상 지연으로 지난해 2080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던 한국전력도 길게 보면 매수 기회라는 분석이 나온다. 회사 문을 닫지 않는 이상 언젠가는 경쟁력을 회복할 것이란 분석이다.

3│ 부동산 임대 수입 노릴 수 있는 리츠

부동산투자전문뮤추얼펀드(이하 리츠)도 주목할 만하다. 리츠는 불특정 다수로부터 돈을 모아 건물을 취득하고 임대료를 수취해 배당하는 펀드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리츠는 이랜드리테일의 이리츠코크렙이다. 이랜드 6개 매장을 유동화해 현 주가 기준으로 연 7%대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이리츠코크렙은 3월 중순 이후로만 4% 가까이 상승했다. 네이버가 입주해 있는 판교 건물을 보유하고 있는 신한알파리츠도 작년 8월 상장 이후 20% 가까이 올랐다.

리츠 투자 때 고려해야 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다. 일단 매장 수입이 임대료를 내기에 충분한지 살피고, 부동산 감정가 추이를 봐야 한다. 배당은 잘 나오더라도 부동산 가치가 떨어지면 추후 청산 때 곤란하다. 롯데그룹과 신세계, 홈플러스 등이 리츠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4│ 아예 전문가에게 맡기자

직접 투자가 어렵다면 저변동성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베타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스마트베타란 기존 인덱스펀드가 지수를 ‘복제’하는 수준에 그치는 것을 개선하고자 펀드매니저가 주식 운용 전략을 덧입힌 것을 말한다. 저변동성을 추구하는 국내 21개 스마트베타 펀드(상장지수펀드·ETF 포함)는 올해 들어 평균 5.27%의 수익을 냈다. 지수 상승률에는 못 미치지만, 변동성이 크지 않은 것이 강점이다. 저변동성 펀드는 최근 1년 수익률이 -1.9%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11% 하락한 것을 고려하면 비교적 좋은 성적이다. 최황 한국펀드평가 연구원은 “저변동성 등 스마트베타 전략을 추구하는 펀드에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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