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코인 정보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2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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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은 가상화폐(Virtual currency)로 또는 디지털 화폐(digital currency)로 현재 그 활용도나 영향력이 급속히 증대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원래 최초의 성공적인 디지털 통화 또는 암호화폐(crypto currency)로 고안된 것이다. 이러한 디지털 통화 혹은 암호화폐는 우리의 기존 법체계에서 예정하지 못했던 새로운 개념의 재화이다. 그런데 현재 이러한 비트코인의 사회적 경제적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이를 규율할 수 있는 법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제 이러한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의 출현에 대하여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현재 우리의 사법상의 법체계는 ‘물건’과 ‘사람의 능력’ 그리고 ‘용역’ 등에 권리의 개념을 표창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러한 기존 법체계를 통하여 비트코인의 법적 정체성에 대한 사법상의, 공법상의 권리개념을 도입 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실제 거래에서 어떠한 법리 구성이 가능한 가를 검토해야 한다. 기존의 법률체계로는 비트코인에 대하여 화폐로서의 법적 지위를 부여 할 수는 없다. 또한 재화로서의 법적 지위에 대해서도 사법상의 법리를 통한 불인정과 헌법상의 법리를 통한 인정이라는 2중적 법률 기준이 적용된다. 이러한 이중적 법적 지위는 결국 비트코인 보유자에 대하여 법체계상 이익만 얻고 의무를 부담하지 않는다는 비트 코인 정보 불합리한 결과를 초래한다. 이러한 불합리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법제가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적극적 법제로는 권리개념의 확대 도입의 방법과 비트코인에 대한 특별법 규정의 방법이 있을 것이다. 권리개념을 확대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비트코인을 하나의 가상의 또는 잠재적 재화로(Virtual currency) 인정하여 권리성을 부여한다는 규정을 추가함으로써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 재화로서의 가치는 블록체인 내에서 거래당시의 시장가격에 의하면 될 것이다. 특별규정을 제정하는 방법으로는 비트코인과 블록체인거래의 개념을 제시하고 비트코인의 가치결정방식과 그 거래방식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를 규정하여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규정을 통하여 비트코인의 재화로서 법적 지위를 인정한다 할지라도 화폐를 중심으로 규정된 자금세탁관련 법규, 외국환관리법 등을 적용할 수는 없다. 이러한 문제는 결국 비트코인에 대하여 화폐개념을 도입하여야 가능하다. 따라서 법정화폐 이외에 또 다른 블록체인 내에서의 자율화폐 개념을 인정하는 방법이 제기된다. 비트코인이 하나의 지불수단으로 제안된 것이고 그 기능을 한다면 블록체인내의 시장가격을 환산하는 방법으로 화폐로서의 법적 지위를 인정 할 수 있을 것이다. 단 현재의 비트코인은 가치척도의 기능을 상실하였으므로 이를 보완하여야 화폐의 법적 지위를 인정 할 수 있을 것이다. 블록체인기술은 중앙서버관리 시스템과는 달리 데이터가 모든 너드(Nodes)들에 저장되기 때문에 투명성이 보장되고, 해킹이나 데이터 위조 또는 변조가 어렵다. 또한 비트 코인 정보 개인들 간에 직접 데이터를 이체하는 방법으로 그 전송처리속도가 빠르며 다른 행정처리비용이 절감된다는 장점이 있다. 비트코인의 출현은 새로운 IT기술을 통한 디지털 경제 환경을 제공하는 4차문명의 필수불가결한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기술혁신이나 세계화의 추세에 입각하여 이는 오히려 권장되어야 할 것이다. 단 개인들이 개인 컴퓨터를 통한 자신들만의 블록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서 각자가 직접 소통하는(Peer-to-Peer- Netzwerk) 경제사회를 통제하기 위하여 국가 공권력을 투입 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점이 있다. 이를 위해서는 사회적 정의와 개인의 자유를 균형 있게 통제한다는 법 정책적인 고려가 있어야 할 것이다.

Bitcoin(BTC), a virtual currency or also referred to as digital currency, is rapidly growing in its use and influence. Bitcoin was originally designed as the first successful digital currency or cryptocurrency. Digital currency or cryptocurrency is a new conceptual property that has not been accounted for in our existing legal system. In spite of the current social and economic influence of bitcoin, there is no legal system to regulate it. Now the emergence of virtual currency like bitcoin is no longer negligible. At present in private law, the concept of rights is mainly focused on representing concepts of 'object', 'human ability' and 'service'. Through this existing legal system, it is necessary to examine whether the legal identity of bitcoin in both private law and public law can be established and how the judical structure can be applied in real transaction. The existing legal system cannot give bitcoin the legal status of a currency. In addition, the legal status as a good is also subject to the dual legal standards of non-recognition through jurisprudence of private law and recognition through jurisprudence of public law. This dual status leads to the unreasonable consequence that the bitcoin owner receives legal protection but does not bear the obligation. In order to resolve this irrationality, an active legal system will be needed. Such an active legal system would include methods of extension of the concept of rights and methods of regulation specifically for bitcoins. The simplest solution to expand the concept of rights could be by adding a provision that recognizes the bitcoin as a virtual currency or a potential good and gives it rights. In this case, the value as a good will be based on the market price at the time of the transaction within the blockchain. As a method of establishing special regulations, the concept of bitcoin and blockchain transaction should be presented, and the bitcoin value determination method and the legal question created by its transaction method should be defined. However, even if the legal status of bitcoin as a good is acknowledged through these regulations, it is not possible to apply the money laundering laws and foreign exchange 비트 코인 정보 control laws that were created for real currency. This problem can only be solved by introducing the legal status of money to bitcoin. Therefore, it will be suggested to recognize the concept of an alternative currency within another ledger (the blockchain) besides of the legal tender. Bitcoin was proposed as a means of payment and if it functions as one, it will be possible to recognize its legal status as money by evaluating the market price in the blockchain. However, since bitcoin currently functions as a measure of value inadequately, its legal status as money can only be recognized after its 비트 코인 정보 value sufficiently stablizes. Unlike a system managed by a central server, the blockchain system ensures transparency because data is stored in all nodes, making it difficult to be hacked, falsified or tampered with. In addition, there is an advantage in that the transfer processing speed is high and the other administrative processing costs are reduced by directly transferring data between individuals. The emergence of bitcoin is an indispensable and indisputable reality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hat provides a digital economic environment through new IT. It should even be encouraged based on the trend of technological innovation and globalization. However, there is an arising question whether the governmental authority can be exerted onto an economic society, in which individuals can form their own blocks on their personal computers and directly communicate with each other (a peer-to-peer network). In order to do this, there needs to be a careful legal policy consideration to balance social justice and individual freedom.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안녕하세요, 김스근입니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를 투자하다 보면, 거래소 및 해당 코인들의 공시정보, 코인 관련 뉴스를 빠르게 선점하는 사람들이 많은 수익률을 올리곤 하지요, 이러한 정보들을 어떻게 빠르게 선점하는지 아시나요? 바로 텔레그램 또는 디스코드 채널을 통하여 이러한 정보를 얻게 됩니다. 주로 텔레그램 채널을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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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 정보 텔레그램 정리

    텔레그램 – 새로운 메시징의 시대

    ▲텔레그렘 공식 다운로드 사이트 (https://www.telegram.org/) 텔레그렘 공식 사이트를 방문하여 텔레그렘을 다운로드하여줍니다. / PC, 스마트폰 둘 다 가능합니다.

    코인코 채널 - 거래소 공지, 뉴스, 정보

    문의 & 건의사항: @coinkoio 메인채널: t.me/coinkokr AMA 라운지: t.비트 코인 정보 me/coinkocommunity ※정보는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비트코인 정보 텔레그램 방은 "코인코 채널"입니다. 코인코 채널은 바이낸스, 후오비, 코인베이스, 코인 네스트, 빗썸, 업비트 등 세계 여러 나라의 가상화폐 거래소의 공지글이 올라오는 즉시 텔레그램으로 알려주는 채널입니다. 입출금 또는 하드 포크 관련 내용도 자주 알려주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텔레그램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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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nance Futures Liquid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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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선물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 거래소의 포지션 강제 청산 정보를 알려주는 텔레그램 채널입니다. 이러한 청산이 많이 발생하는 구간이 중요한 매매 타점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로 현물거래보단 선물거래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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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낸스 회원가입 방법 총정리 (비트코인 선물거래 지원 거래소)

    안녕하세요 김스근입니다. 최근 엘런 머스크와 더불어 전 세계은행 및 각종 기업에서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최근 국내 대표적인 게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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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화폐 거래의 특징 중 대다수의 가상화폐 거래는 추적이 가능하고 기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비트코인 고래(큰손)의 움직임을 추적 후 알려주는 텔레그램 채널입니다. 큰손들의 움직임을 유심히 살펴 이러한 움직임에 코인의 시세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꼭 살펴볼 필요가 있는 채널입니다.

    디지털자산 투자 정보 공유 채널

    비트코인 및 가상화폐 거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채널입니다. 코인 뉴스 및 정보를 쉽게 접할 수가 있고, 참여자 분들 중 꾀나 고수분들이 계셔서 그분들의 관점 및 차트 분석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급 정보를 얻을 수는 있지만 개인들이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 잘못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이점 꼭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오늘은 코인 정보 텔레그램 채널을 몇 가지 소개해드렸는데요, 여러 채널을 복합적으로 참여하여 양질의 정보를 이용한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합니다. 부족하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 버튼은 주인장의 포스팅 욕구를 채워줍니다!

    비트코인 시세가 23일 오후 2만2000달러 수준을 오가고 있다. 등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테라-루나 쇼크와 강력한 인플레이션 우려로 시세가 하락하는 분위기지만 테슬라가 비트코인 보유량의 75%를 매각했다는 소식과, 스냅 및 트위터 어닝 쇼크로 주가가 얼어붙은 것을 고려하면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더리움과 리플 등 주요 알트코인도 하락세는 보이고 있으나 큰 틀에서의 낙폭을 키우는 것은 아니다. 대장주 비트코인 흐름과 비슷하다.

    먼저 향후 시세를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글래스노드는 18일(현지시간) "현재 비트코인에 저장된 달러 자산 중 80% 이상이 3개월을 넘겼다"면서 "단기 투자자가 사라지고 지난 약세장들의 바닥을 보여준 현상과 비슷하다"고 주장하는 등 시세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CEO도 최근 비트코인 50만달러 설을 주장하는 등 시세 상승에 배팅하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비트코인 시세가 1만9000달러 이하로는 잘 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일종의 지지선 구축에 성공했다는 분석도 있다.

    출처=갈무리

    다만 비트코인 정보 사이트 비트인포차트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비트코인 보관 지갑은 2만6284개에 불과해 최대치 기준 80%나 하락했다. 비트코인에 대한 매력이 반감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 2013년부터 비트코인에 투자해 막대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다빈치 제메리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져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 최대 비트코인 채굴업체인 코어 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도 비트코인을 매각하는 한편 몇몇 회사들은 인력 감축까지 나설 방침이다. 시장 전반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는 뜻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이 통화정책회의를 종료한 후 7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고 9월에 추가 인상을 시사하는 등 글로벌 거시 경제 흐름도 좋다고 볼 수 없다. 보수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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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말말’에 출렁이는 리플 시세…또 리또속?[위클리 코인리뷰]

    리플 CEO “리플은 소송에서 졌다는 가정 아래 운영 중…운영 상황 좋다”
    텔레그램,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출시…페이스북 실패한 서비스 성공할까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담보 대출 개시…실물 자산에 NFT 입히는 연구도
    코인원, 텔레그램 채널 ‘봇’ 사용 논란…“봇 사용 안해…유입 원인 파악 중”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위클리 코인리뷰는 한 주간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을 돌아보는 코너입니다. 너무나도 복잡하게 흩어져있는 시장의 정보를 ‘코인러’ 여러분께 정리해 전달해 드립니다. 지난 일주일에 대한 리뷰이므로 현재 시세와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투자 결과는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편집자]

    더는 ‘리또속(리플에 또 속냐)’은 없을 것이라 믿었던 리플 투자자들은 다시 깊은 시름에 빠졌다. 한 주 내내 별다른 상승 없이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최근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자신들이 지더라도 비즈니스에 타격이 없을 것이란 취지의 발언을 했다. 불과 몇주 전 승소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던 그의 모습은 어디 갔을까.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긁어 부스럼’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다.

    혼란스러운 리플과 다르게 글로벌 테크 기업과 금융사에선 흥미로운 소식이 들려왔다. 텔레그램이 메시징 앱 내에서 암호화폐 거래 기능을,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 담보 대출을 개시했다. 두 회사의 도전이 시장의 새로운 길을 열지 궁금해진다.

    주간 코인 시세: 상승 모멘텀 잃은 비트코인…꾸준히 추락하는 리플

    업비트에 따르면 4월 25~29일 비트코인 가격(오전 0시 기준)은 최저 4907만3000원(27일·수요일), 최고 5035만원(29일·금요일)을 기록했다.

    이번 주 비트코인 가격은 ‘롤러코스터’를 탔다. 26일 들어 5000만원선을 회복했지만, 27일 곧바로 4900만원대로 내려앉았다. 이후 상승 흐름을 타며 29일 오전 2시께 5116만8000원까지 오르며 이번 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이후 하향 곡선을 그리며 5000만원대에서 하회 횡보를 보였다.

    한 주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상승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국 빅테크 주식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미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음에도 메타의 호실적 발표 등의 소식에 나스닥은 3.06% 오른 1만2871.53에 장을 마감했다. 대표적인 빅테크 기업인 애플 4.52%, 마이크로소프트 2.26%, 엔비디아 7.42%, 구글 3.7% 등도 오름세를 타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들어 탈중앙화가 무색해졌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와 커플링(동조화)이 심화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8일 나스닥100 지수와 비트코인 시세의 40일간 상관관계 계수는 0.7로 역대 최고치였다. 1에 가까울수록 동조화가 심하다는 의미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회사 아케인리서치는 “광범위한 금융시장 공포가 비트코인 수익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주간 시세(4월 25~29일)

    암호화폐 주간 시세(4월 25~29일)

    나머지 시가총액 탑5 코인 중 이더리움·솔라나·에이다도 비트코인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지난 29일 오후 4시 30분 이더리움은 370만원, 솔라나는 12만3850원, 에이다는 1055원에 거래됐다.

    하지만 리플은 꾸준히 하향세를 보였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가 미국 SEC와 소송이 실패해도 사업에 영향이 없을 것이란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리플 가격은 25일 오전 0시 888원에서 29일 오후 4시 30분 812원까지 하락했다. 이는 8.56% 감소한 수치다.

    주간 이슈①: 리플 CEO “SEC와 소송, 패소해도 비즈니스 영향 없다”

    26일(현지시간)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SEC가 소송에서 승리해도 우리 사업은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유튜브 Bloomberg Markets and Finance]

    26일(현지시간)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SEC가 소송에서 승리해도 우리 사업은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유튜브 Bloomberg Markets and Finance]

    SEC와 리플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이 이어지는 가운데, 26일(현지시간)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SEC가 소송에서 승리해도 우리 사업은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갈링하우스 CEO는 “지금 리플은 소송에서 졌다는 가정 아래 운영되고 있다”며 “미국 외 국가에서 기록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수많은 인력을 고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비트 코인 정보 SEC의 불명확성이 암호화폐 산업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갈링하우스 CEO의 이런 발언을 두고 일각에서는 SEC와의 소송에서 리플이 승소할 자신이 없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그가 최근 발언에서 승소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쳐왔기 때문에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들의 여론은 더욱 악화됐다.

    앞서 23일 갈링하우스 CEO는 트위터에서 “SEC는 자신의 관할권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을 뒤처지게 하고 있다”며 “정책보다 정치적 목적을 우선시하면 누구에게도 이롭지 않기에 우리는 지금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에는 CNBC와 인터뷰에서 SEC와의 긴 법정 다툼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SEC와의 소송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며 “약 15개월 전 소송이 처음 시작됐을 때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승소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많은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미국 암호화폐 산업에 부정적인 일이 될 것이며, 이는 리플뿐 아니라 미국 내 전체 암호화폐 산업에 중요한 사건”비트 코인 정보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리플의 법률 고문인 스튜어트 알더로티는 트위터를 통해 “SEC와의 소송이 2023년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SEC는 소송을 지연시키고 있지만, 리플은 최대한 빠른 사건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며 법원 또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주간 이슈②: 텔레그램, 앱 내 암호화폐 구매·송금 서비스 출시

    28일 텔레그램이 메시징 앱 내에서 암호화폐 거래 기능을 내놨다. [사진 텔레그램 @wallet 캡처]

    28일 텔레그램이 메시징 앱 내에서 암호화폐 거래 기능을 내놨다. [사진 텔레그램 @wallet 캡처]

    전 세계 5억5000만명이 사용하는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이 메시징 앱 내에서 암호화폐 거래 기능을 내놨다. 지난 2019년 페이스북이 시도하다 포기한 메신저를 통한 암호화폐 송금 기능을 텔레그램이 구현한 것이다.

    2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텔레그램의 가상자산 프로젝트 톤(Telegram Open Network) 재단은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비트 코인 정보 암호화폐를 송금할 수 있다”며 “앞으로 코인을 이용한 상품 및 서비스 결제 서비스도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텔레그램 사용자는 공식 지갑 봇 @wallet을 통해 비트코인(BTC)이나 텔레그램의 자체코인 톤(TON)을 구매하면 상대방에게 송금할 수 있다. 텔레그램은 지갑 봇이 이미 80만개의 텔레그램 계정에서 설치됐다고 밝혔다.

    한편 텔레그램은 지난 2017년 ‘톤’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나 SEC가 규제에 나서면서 2020년 톤 사업에서 손을 뗀 바 있다. 이후 톤 재단은 자체적으로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해 이번에 텔레그램에 암호화폐 전송 기능을 구현했다.

    주간 이슈③: 비트코인 담보 대출 개시한 골드만삭스

    뉴욕거래소(NYSE)에 있는 골드만삭스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뉴욕거래소(NYSE)에 있는 골드만삭스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을 담보로 현금을 대출해주는 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골드만삭스 그룹이 비트코인 담보 대출 서비스를 처음으로 제공했다”며 “이는 월가의 암호화폐 수용을 가속하는 주요한 단계”라고 전했다. 이어 블룸버그는 이번 비트코인 담보 대출에 대해 “골드만삭스가 가상자산에 더 전문화된 사업 영역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골드만삭스는 올해 암호화폐를 활용한 장외거래를 시작한 데 이어 부동산 등 실물자산을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발행하는 금융상품을 개발 중이라고 밝히는 등 가상자산 영역 전반에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매튜 맥더모트 골드만삭스 디지털 자산 글로벌 책임자는 “투자은행이 암호화폐 분야에 깊숙이 참여함에 따라, ‘실물자산 토큰화’에 NFT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금융 상품 맥락에서 NFT를 탐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간 거래소: 코인원, 텔레그램 채널 오픈과 동시에 ‘봇’ 사용 비트 코인 정보 논란

    코인원 텔레그램 공식 채널 오픈. [사진 코인원 홈페이지]

    코인원 텔레그램 공식 채널 오픈. [사진 코인원 홈페이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개설한 텔레그램 채널에 1만5000여명 가량의 이용자가 몰렸다. 채널 개설 후 단 1시간 만에 기록한 숫자다. 하지만 참여자 중 대다수가 한국인이 아닌 것으로 파악돼, 비트 코인 정보 코인원 측에서 봇을 사용해 이용자를 모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코인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따르면, 코인원은 28일 오후 5시께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개설했다. 이 채널에서는 코인원 공지사항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고, 신규 상장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다른 유저들과 거래할 수 있다.

    코인원 텔레그램 채널은 오픈한 지 1시간도 채 안 된 상태에서 수천 명이 넘는 이용자가 들어왔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외국어 아이디를 사용하는 이용자가 유입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코인원 측이 ‘봇(인공지능을 이용한 가상의 이용자)’을 사용해 텔레그램 채널 인원을 인위적으로 늘린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코인원은 이에 이용자 유입 봇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코인원 관계자는 “어떤 경로로 (외국어 아이디를 비트 코인 정보 사용하는 이용자가) 들어왔는지 확인 중”이라며 “일주일 정도 시간을 두고 부적절한 사용자를 걸러내는 작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윤형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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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 코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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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화성시에 사는 윤 모(남)씨는 최근 평소 이용하던 가상화폐 거래소를 해외에서 로그인했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깜짝 놀랐다. 다행히 문자 메시지를 받자마자 거래소 비밀번호를 바꿔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수억 원이 날아갈 위기였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거래소에 문의하자 해킹 문제는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혹시 피싱 사이트에 접속한 게 아니냐고 물었다. 윤 씨는 “해외에서 거래되는 코인을 다루다 보니 해킹이나 개인정보 문제에 취약한 것 같다”비트 코인 정보 며 “거래소에서는 문자 메시지로 온 가상화폐 URL을 클릭한 게 아니냐고 묻는데 워낙 많은 광고 문자가 와 정확히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가상화폐 시장이 급성장하며 가상화폐 거래소를 사칭하거나 거래소 상장이나 이벤트를 미끼로 개인정보를 빼내는 피싱이 활개를 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도 코인을 이용한 사기를 막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피싱 사이트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가상화폐 관련 커뮤니티나 소비자고발센터에도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을 이용하다 해킹을 당해 수억 원의 돈이 출금됐다고 주장하는 사례가 종종 올라오고 있다.

    코인 사기 방식은 다양하다. SNS 등을 통해 가상화폐 거래소 임직원을 사칭한 뒤 상장해주겠다고 접근해 ‘중개비’를 떼 가는 식이다. 소비자에게 전화나 문자 메시지로 가짜 피싱 사이트를 보낸 뒤 개인정보를 빼내는 경우도 있다.

    ▲업비트 홈페이지 내 상장 사기 관련 제보창.

    ▲업비트 홈페이지 내 상장 사기 관련 제보창.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최근 업비트를 사칭해 거래소에 상장해 준다며 ‘상장비’를 요구하는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며 관련 제보를 받는다는 비트 코인 정보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메일 주소를 ‘업비트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조작하거나 스펠링 한 글자만 추가하고 암호화폐 개발업체에 접근해 상장해주겠다며 보증금을 요구하는 식이다.

    뿐만 아니라 업비트에서 자체 디지털 자산을 발행했다며 이를 다단계 방식으로 판매하는 소비자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는 홈페이지 내 공식 상장 채널을 제외하고 이메일이나 SNS로 상장 제안을 하거나 상장비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투자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공식 이메일 계정도 사용을 중단할 예정이니 사칭 메일을 받은 경우 상장 사기 제보 채널에 제보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업비트는 자체 디지털 자산을 발행하지 않으며 현재 다단계 방식으로 판매하는 업체는 업비트와 일체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빗썸은 공식 이메일을 통해서만 상장 신청을 진행하고 텔레그램 비트 코인 정보 등 SNS 채널을 활용해 ‘상장비’를 받는 경우는 없다고 밝혔다.

    빗썸 관계자는 “메일 주소를 위조해 상장 제의를 시도하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회신 메일을 보내 발신자가 빗썸이 맞는지 진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못박았다. 또한 "일명 ‘상장피’라고 불리는 상장비용을 일체 요구하지 않고 마케팅은 재단이 요청한 경우에 한해 마케팅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빗썸 직원을 사칭해 코인을 요구하는 사례.

    ▲빗썸 직원을 사칭해 코인을 요구하는 사례.

    ‘피싱사이트’ 사기 방식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코인원은 비슷한 이름의 가짜 사이트로 개인정보를 빼돌리는 방식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문자 메시지로 공식 홈페이지와 비슷한 피싱 사이트 주소를 보낸 뒤 소비자가 여기에 접속해 이메일 주소, 비밀번호, OTP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해커가 이를 빼돌린다. 개인정보를 이용해 코인원 거래소에 로그인한 뒤 암호화폐를 출금하는 방식이다.

    코인원 관계자는 “원화입금 대행, 계정대여, 암호화폐 구매대행, 암호화폐 담보대출 등은 모두 보이스피싱”이라고 못 박으며 “공식 홈페이지가 맞는지 주소를 꼭 확인하고 로그인 및 거래하길 당부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트 코인 정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유사 사례 발생 시 KISA 신고접수 및 구글 검색 차단 요청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정 해킹 등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로그인과 가상자산 출금을 즉각 차단할 수 있는 ‘계정 잠금 페이지’를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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