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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2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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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니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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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입니다

이제는 생필품부터 식품, 생물까지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한 시대입니다.
온라인쇼핑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 규모가 무려 211조 원으로 확대될 것이라 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몰 시장의 성장은 정말 폭발적인데요.
그에 발맞춰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 솔루션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섹타나인의 온라인 쇼핑몰 제작 플랫폼 조이온샵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조이온샵이 무엇인가요?

조이온샵은 섹타나인이 소상공인, 1인 창업자, 소규모 창업자들과 상생하기 위해 만든 온라인 쇼핑 제작 플랫폼입니다.
아무래도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할 때 여러 가지 운영 비용으로 인하여 부담이 되기 마련인데요, SPC의 조이온샵은 최저 수준의 카드 수수료와 제작과 운영, 호스팅 비용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판매자의 부담을 덜어낼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솔루션입니다.

왜 조이온샵을 사용해야 할까요?

많고 많은 쇼핑몰 솔루션 중, 조이온샵을 추천드리는 이유를 3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번째, FREE !
소규모 창업자들을 괴롭히는 각종 수수료와 운영비용이 FREE!

쇼핑몰 제작부터, 운영, 도메인, 호스팅, 그리고 트래픽이 늘어도 모든 비용이 무료입니다.
또한, 조이온샵 자체 원스텝 결제 시스템인 메인페이와의 연동으로 쇼핑몰 개설과 거의 동시에 판매가 가능하죠.
당연히, 업계 최저 수준의 카드 수수료로 판매자의 부담을 덜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조이온샵은 등록 및 유지비가 무료입니다. 대부분 등록 및 유지비가 저렴하면 수수료는 비싼 경우가 많은데요!
조이온샵의 경우 카드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 그리고 등록 유지비는 무료로 소규모 창업자분들에게는 비용 부담이 적은 최적의 솔루션이 아닐까 싶어요!

두번째, EASY !
1인 창업자들도 Easy 하게 쇼핑몰 개설과 운영이 가능합니다!

쇼핑몰 개설하려면 디자인부터, 코딩, 제품 등록까지 뭐 이렇게 고민되고 어려운 부분이 많은지 모두 공감하실 것 같아요.
조이온샵을 사용하게 되면 이러한 고민 없이 쇼핑몰 가입 플로우를 따라가기만 하면 나만의 쇼핑몰이 완성됩니다!
간단한 상품 등록은 물론, 주문, 발주, 배송까지 관리가 가능한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편하고 쉽게 쇼핑몰을 운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알림 톡과 문자도 자동 발송 서비스를 지원하여 따로 신경 쓸 필요가 없죠. :)
당연히 알림 톡과 문자 발송 비용도 업계 최저 수준!

세번째, SALES !
다수의 리셀러와 함께 Sales 채널을 늘려 판매 수익을 극대화해 보세요!

리셀러가 여럿이라 관리가 어려웠다면? 조이온샵은 리셀러 관리와 정산까지 알아서 처리해 드립니다!
관리자 페이지에 리셀러와 수수료만 등록하면 판매한 만큼 알아서 수수료가 정산됩니다. :)
또한, 상품 QR코드 생성과 상품 주문 URL 문자발송 서비스까지 지원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를 늘릴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이상, SPC 섹타나인의 온라인 쇼핑몰 솔루션 조이온샵에 대하여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정말 도움이 될 정보였다고 생각이 들어요!
조이온샵에 대해 더 궁금하시다면! 또는 서비스에 가입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다양한 혜택을 누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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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축척 및 활용

Use Case 1 | 2020 UIA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한 2020 UIA 아・태총회(국제협회연합 아시아 태평양총회)

Use Case 2 플랫폼입니다 | SIEMENS

・2021 지멘스 전기차(EV) / 자율주행차(AV) 기술 온라인 컨퍼런스 전시
・2021 클라우드 기반의 R&D 혁신

GoVent의 이벤트 플랫폼 프로세스

플랫폼
제작 기획
(2주 소요)
・행사 주최자와 고벤트 미팅을 통해 요구사항 정의, 행사 종류와 기간, 참석자 등 고려
・구성 유소 및 툴 박스 결정
플랫폼 개발
(4주 소요)
행사 주최자 ・데이터 준비 : 행사, 로고, 이미지, 영상, 참여자 리스트, 행사 스케쥴, 설문 등 (템플릿 사전 제공)
GoVent ・플랫폼 설치 및 수정
・행사 주최자가 준비한 자료 업로드
플랫폼 테스트 및 보완
(2주 소요)
・플랫폼 테스트 및 행사 리허설
・플랫폼 보완 및 운영 준비
플랫폼 운영 행사 주최자 온라인 행사 진행
GoVent 기술 지원 및 행사 종료 후 서비스 리포트 제공

※ 실제 제작기간은 개별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단축되거나 연장될 수 있습니다.

회사 소개 | 살린

고벤트(GoVent) 미팅 & 협업 플랫폼
살린의 GoVent 플랫폼은 VOD, 라이브 스트리밍, 실시간 영상 채팅, 가상 마케팅 부스, 설문조사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GoVent는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 간 협업, 채팅, 플레이, 협동교육 등의 유용한 기능들을 지원합니다.

데이터 디스커버리 플랫폼 도입기 - 1편. 데이터 디스커버리란?(feat. Datahub VS Amundsen 비교 분석)

디니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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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이터 플랫폼 팀의 디니입니다.

여러분 혹시 도서관에서 가서 책을 찾아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방대한 도서관에서 원하는 책을 찾으려면 책의 제목, 저자, 분류 기호 같은 정보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정보가 없다면 책을 찾기가 많이 힘들어질 겁니다.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을 위해 회사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원하는 데이터를 찾으려고 할때도 비슷한 일이 발생합니다. 어느 데이터가 어디에 있는지, 이 데이터는 무슨 의미인지에 대한 안내가 없으면 데이터를 이용하기가 불편할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의 위치와 의미를 한눈에 보게 돕는 플랫폼이 “데이터 디스커버리 플랫폼”(DDP, Data Discovery Platform)입니다.

앞으로 3부에 걸쳐 쏘카의 데이터 디스커버리 플랫폼 도입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중 1부인 이 글에서는 데이터 디스커버리의 개념과 데이터 디스커버리 플랫폼은 왜 필요한지, 쏘카는 어떤 기준으로 데이터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선택했는지를 담으려고 합니다. 다음과 같은 분들이 읽으시면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 사내 데이터 디스커버리 플랫폼 도입에 관심이 있는 분
  • Datahub, Amundsen 등의 데이터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PoC 하고 있는 개발자
  • 쏘카가 데이터 디스커버리 및 메타데이터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신 분

목차는 이렇습니다. 각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부분으로 이동합니다.

1. 데이터 디스커버리란 무엇인가요?

데이터 디스커버리의 정의

데이터 디스커버리(Data Discovery)란, “원하는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의 개념입니다. 빅데이터 시대라는 흐름에 맞게, 회사에도 많은 양의 데이터가 여러 형태로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데이터를 생산 및 소비하고 시간이 지나게 되면서 히스토리 파악도 점점 복잡해지기 시작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데이터 디스커버리는 데이터 이용자에게 “어떤 데이터”가 “어디에” “어떻게 존재”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합니다.

이런 데이터 디스커버리에는 “메타데이터”라는 개념이 중요합니다. 메타데이터는 간단히 말해서 테이블 정보, 컬럼 정보, 코멘트, 테이블을 만든 사람(오너), 테이블 사이의 관계(데이터 리니지) 등을 말합니다. 이러한 메타데이터를 잘 관리하는 것이 데이터 디스커버리의 핵심 역할입니다.

데이터 디스커버리의 중요성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은 데이터 디스커버리의 존재에 따라 업무 효율성이 크게 달라집니다. 사내에 많은 직원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플랫폼입니다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데이터 기반 기획 등을 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목적에 맞는 데이터가 “어디에 있는지”, “이 데이터가 어떤 의미인지”를 파악하는 데에 대부분의 시간을 소요하게 된다면, 업무 효율성이 매우 떨어지게 될 겁니다.
데이터 디스커버리를 도입하여 잘 관리한다면 이런 비효율성을 피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디스커버리 플랫폼의 정의

데이터 디스커버리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입니다. 웹 UI 환경을 제공하며, 데이터의 구조와 관계 등 메타데이터를 한 곳에서 쉽게 보고 검색할 수 있습니다(같은 이유로 데이터 디스커버리는 메타데이터 플랫폼이라는 용어로 쓰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데이터 디스커버리 프레임워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 LinkedIn에서 만든 플랫폼입니다. : Lyft에서 만든 플랫폼입니다. : Uber에서 만든 인하우스 플랫폼 입니다.

2. 데이터 디스커버리 플랫폼이 왜 필요한가요?

도입 효과 - Data Discovery의 관점

쏘카에서는 데이터 분석가, PM, 마케터 등 여러 직군이 업무에 데이터를 활용합니다. 하지만 데이터가 다양한 형식으로 존재하고 비개발 직군 입장에서는 DB에 직접 접근하는 것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기존에 스키마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어드민이 있었지만, 유지보수가 되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어떤 데이터를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혹은 “이 테이블의 데이터가 어떤 의미인지” 에 대한 질문을 기존에는 슬랙 채널을 이용해 받곤 했습니다. 이런 방식은 히스토리 파악도 쉽지 않고, 답변하는 사람의 시간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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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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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정

데이터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도입하면 개발에 대한 도메인이 없더라도 간편한 UI를 통해서 메타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입 효과 - Data Governance의 관점

데이터 거버넌스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일련의 보안, 품질, 규정 등과 관련된 체계를 말합니다. 여러 사람이 데이터를 생산하고 소비할 수록 데이터 거버넌스의 관점은 중요해집니다. 데이터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도입하면 기존에 흩어져서 관리되던 테이블 스키마, 코멘트가 중앙 관리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이유들 때문에 쏘카는 데이터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3. 데이터 디스커버리 플랫폼 비교 분석 : Datahub vs Amundsen

PoC 과정 소개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선정하기 전, 공식 문서 등의 지원이 풍부하고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Datahub와 Amundsen을 직접 배포하고 테스트하며 비교하는 PoC 과정을 거쳐보기로 했습니다.

사용성, UI, 문서화, 권한, 인증 등 다양한 측면에서 비교해 보았는데, 이 글에서는 그중 중요한 콘셉트를 간추려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Datahub VS Amundsen 비교 분석

datathub-vs-amundsen

두 플랫폼의 구조에는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 React 기반 Frontend
  • Elasticsearch 기반 Search Engine
  • Neo4j 기반 Graph DB
  • MySql 기반 Storage

차이점은 Datahub는 데이터를 주입할때 Kafka를 사용하고 Amundsen은 ETL 라이브러리를 통한 크롤링 방식을 사용하는 점입니다. 메타데이터 플랫폼 프레임워크의 히스토리를 살펴봤을 때, Amundsen 은 Monolith 방식인 반면 Datahub는 Event-based 방식입니다. 메타데이터 플랫폼의 히스토리에 대해서 좀더 궁금하신 분들은, LinkedIn의 엔지니어링 블로그에 작성된 DataHub: Popular metadata architectures explained 글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메타데이터 주입 방식

흥미로운 점은 같은 기능을 수행할 때 Datahub와 Amundsen의 script 길이 차이였습니다. Datahub는 10줄 내외의 직관적인 yaml 코드로 가능한 반면, Amundsen의 script는 기본적으로 50 줄 이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크립트가 긴 만큼 섬세한 커스텀이 가능하거나 필요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고 플랫폼입니다 오히려 읽기 무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공식 깃헙에 있는 샘플이 400줄이었습니다)

각 ingestion 소스코드는 Datahub 공식 Github Repository 와 Amundsen 공식 Repository 에서 좀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 차가 있을 수 있으나, 팀원들의 의견으로는 Datahub가 훨씬 깔끔하고 보기 편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Datahub UI는 공식 데모 사이트에서 더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mundsen은 따로 데모 사이트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datahub-main

Datahub - 메인 UI

datahub-dataset

Datahub - 상세 UI

amundsen-main

Amundsen - 메인 UI

amundsen-main

Amundsen - 상세 UI

4) 문서 기능

  • Datahub
    • 테이블 별 / 컬럼 별 태그 부여가 가능합니다.
    • 테이블 별 / 컬럼 별 풍부한 마크다운 문서 작성이 가능하고, 원본 소스의 Description을 보존합니다.
    • 테이블 별 태그 부여가 가능합니다.
    • 역시 테이블 별 / 컬럼 별 마크다운 제한적인 문서 작성이 가능하고, 원본 소스의 Description을 보존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점은 플랫폼 UI 상에서 테이블 혹은 컬럼의 설명을 수정했을 때 원본 소스의 Description을 따로 확인할 수 있는지의 여부였습니다. Datahub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Original Description을 동시에 보여주지만, Amundsen은 이런 기능이 없습니다. 또한 Datahub는 원본 Description과 UI 상 Description이 별개로 플랫폼입니다 버전 관리가 되고 있어서, 한쪽의 수정이 다른 쪽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습니다.

    datahub-dataset

    Datahub - UI 상에서 수정하더라도 “Original”(원본 코멘트)이 함께 표기됩니다.

    5) 오너십

    • Datahub는 테이블에 유저 / 그룹 단위로 오너십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 Amundsen은 테이블에 유저 단위로만 오너십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6) 데이터 계보(Data Lineage)

    데이터 계보(Data Lineage)란 데이터의 흐름을 시각화한 개념으로 특정 테이블이 어떤 테이블들을 참조하는지, 데이터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편리하게 알 수 있습니다.

    Datahub와 Amundsen 모두 dbt* 등을 연동하여 데이터 계보를 시각화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Datahub에 dbt 없이 BigQuery 자체에서도 데이터 계보를 가져오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dbt : 데이터 ETL 과정에서 T(Transform) 과정을 효율화하는 도구입니다. dbt 를 이용하면 SQL 쿼리 모듈화, 테스트, 계보 확인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datahub-lineage

    Datahub - 데이터 계보

    amundsen-lineage

    Amudsen - 데이터 계보 (출처 : https://medium.com/alvin-ai/data-lineage-in-amundsen-powered-by-alvin-df50cd40944c)

    7) 인증 및 권한

    • Datahub는 SSO 지원 및 세부적인 권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 SSO(Single Sing-On)로 Keycloak, Okta, Google Auth를 지원합니다.
      • 사용자 / 그룹 단위로 정책 부여가 가능합니다. 현재는 View 관련 권한은 설정할 수 없고, 테이블이나 컬럼에 대한 설명, 오너, 태그 등을 수정할 수 있는 Edit 권한을 세부적으로 조정 가능합니다.
      • SSO 로 Keycloack, Okta, Flask_oidc를 지원합니다.
      • Amundsen은 자체적인 권한 설정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datahub-policies

      Datahub - 권한 및 정책 페이지

      8) 데이터 소스 지원

      • 두 플랫폼 모두 BigQuery, Mysql, dbt, AWS S3 등 대중적으로 쓰이는 데이터 소스를 지원합니다.
      • Amundsen은 pandas, neo4j 등의 더 다양한 형태를 지원합니다.

      9) 사용자 이용 통계

      • Datahub는 시각화된 이용 분석 페이지가 따로 존재합니다.
        • 자주 검색된 데이터 셋 / 자주 수행된 액션 등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데모 사이트에서 해당 페이지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메인 화면에서 “인기 있는 데이터셋”을, 각 테이블마다 “해당 테이블을 자주 이용한 사용자”을 확인할 수 있습습니다.
        • 따로 분석 페이지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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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ahub - 사용자 이용 통계 페이지

        amundsen-analytics

        Amundsen - 테이블을 자주 이용한 사용자

        10) 서포트

        • 공식 Github Repository 의 Star 수를 비교했을 때 Datahub가 4.5K, Amundsen이 3K 로 Datahub 가 더 많은 Star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 두 플랫폼 모두 공식 슬랙, 웹사이트, Github repository 등의 다양한 채널을 지원했으나, 슬랙의 활성화(질문, 답변의 활발함)나 공식 문서의 체계성 측면에서 Datahub가 좀더 우세했습니다.

        4. 최종 결정 : Datahub!

        사용성의 편리함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사용성 차이였습니다. 사용성은 데이터 이용자와 플랫폼 개발자, 두 측면에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이용자 측면에서는 위에서도 비교했듯이, Datahub가 문서화, 오너십, 권한, 통계, 데이터 계보 관점에서 더 다양하고 풍부한 기능들을 지원합니다. 이런 기능들이 실제로 도입됐을 때, 이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를 빠르게 찾고 쏘카의 데이터 디스커버리를 발전시키는 데에 더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거라 판단했습니다.

        플랫폼 개발자 측면에서도 메타데이터 주입 시 Datahub가 더 편리했습니다. 동일한 메타데이터를 주입한다고 가정했을 때 Datahub는 10 줄 내외의 yaml 파일로 가능한 반면, Amundsen은 100줄 이상의 Python Script가 필요했습니다. Amundsen Script가 긴 만큼 세세한 설정이 가능한지, 또 그런 세세한 설정이 가능하다고 해도 현재 플랫폼입니다 플랫폼입니다 상황에 필요한지를 고민해봤을 때는 의문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메타데이터를 주입할 데이터 소스가 한정된 쏘카의 상황에는 Datahub 가 더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UI의 깔끔함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솔루션이나 플랫폼을 도입할때는 UI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PoC시 Datahub UI가 훨씬 깔끔하다는 반응이 많았고, 매 버전마다 UI가 개선되고 있는 점도 Datahub으로 결정힌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빠르고 풍부한 서포트

        Datahub의 공식 슬랙 채널에는 현재 2,000명이 넘는 사람이 활동하고 있고, 주제별로 분리된 다양한 채널에서 질답과 오류 대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또한 새로운 기능을 제안(Feature Request)하는 채널도 따로 있어서, 사용자의 피드백을 풍부하게 반영하려는 노력이 느껴졌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최근 발생한 Log4j 취약점 사태에도 빠르게 해당 취약점을 보완한 패치가 반영되고, 모든 진행 상황이 슬랙을 통해 공유되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공식 채널에 질문을 올리면 답이 안달리는 경우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국내에 데이터 디스커버리 플랫폼 관련 자료가 많지 않고, 팀에 합류하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입 엔지니어의 입장에서는 이런 활발한 서포트가 있다는 것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여담으로 PoC 과정에서 Datahub 공식 슬랙에 질문을 100개정도 한 것 같은데, 이제는 사람들이 질문이 있으면 저를 호출합니다(!)

        datahub-slack-01

        디니 콜 1

        datahub-slack-02

        디니 콜 2

        datahub-slack-03

        디니 콜 3

        5. 마무리 & 다음 편 예고

        이렇게 쏘카는 데이터 디스커버리 플랫폼으로 Datahub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편에는 구체적으로 Datahub를 어떻게 사내 인프라 환경에 구축했는지, 메타데이터 주입 방식을 어떻게 자동화하고 효율화 했는지 설명하려고 합니다.

        쏘카에서 신입 데이터 엔지니어가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시다면, 쏘카 신입 데이터 엔지니어 디니의 4개월 회고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데이터 엔지니어링 팀이 데이터 엔지니어링 그룹으로 바뀌고 데이터 웨어하우스 팀, 데이터 플랫폼 팀, 모비딕 팀으로 세분화되었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면 다음 편에서 만나요!

        쏘카는 언제나 쏘카 서비스를 함께 만들며 기술적인 문제를 함께 풀어나갈 능력있는 개발자/디자이너/기획자/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을 모시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쏘카 채용공고 페이지를 확인 부탁드립니다 :)

        플랫폼입니다


        [ 디지털 경제 메커니즘은 비즈니스 생태계를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 ]

        디지털 기반의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혹은 가장 눈에 띄는 현상은 바로 #디지털플랫폼입니다.

        이러한 디지털플랫폼은 기존 비즈니스 생태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요? 이번 리서치 리뷰편에서는 디지털플랫폼이 비즈니스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디지털 경제 아래에서 어떠한 경쟁환경에 직면하고 있을까요?

        4차 산업 혁명 이후 ICT 기술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네트워크의 구축, 효율적인 정보 습득의 중요성이 더더욱 커진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본래의 비즈니스 활동 이외에도 #네트워크역량을 높여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대기업이나 기존 기업에 비해서 자원을 확보하고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는 데에 있어서 불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Cenamor, Parida, & Wincent (2019)는 #디지털플랫폼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규모의불리함(Liability of Smallness)를 극복하는 효율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밝혔을까요?

        디지털화가 증가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이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Cenamor, Parida, & Wincent (2019)는 우리는 기존 산업의 선형적인 가치 사슬과 달리 서로 뒤얽힌 네트워크(intertwined network)를 기반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시장 참여자들은 복잡하고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관계들로부터 정보와 지식, 그리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는 ‘네트워크 역량(network capability)’이 핵심 역량 중의 하나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자원의 제약과 정보에 대한 접근이 취약하고 시장 관계자들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플랫폼입니다 데에 불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네트워크 역량을 획득하고 강화하는 데에 있어서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Cenamor, Parida, & Wincent (2019)는 “디지털 플랫폼”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네트워크 역량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ICT 역량을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독자적으로 확보하는 것보다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서 확보하는 것이 더 나은 성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즉, 디지털 플랫폼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비즈니스 활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정보 획득한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들이 시장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지식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플랫폼입니다 디지털 플랫폼에 참여함으로써 네트워크 역량을 높일 수 있고 나아가 이들이 성과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약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성향이 강한 경우에는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오히려 성과에 부정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즉, 디지털 플랫폼을 이해하기 위한 새로운 노력을 투입해야 하는 데 이러한 과정에서 오히려 자원 활용과 배분의 비효율성이 초래될 수 있다는 것이죠. 반면, 새로운 기술을 탐색하고 지식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네트워크 역량을 높일 때에 성과를 더욱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의 시사점은 무엇일까요?

        Cenamor, Parida, & Wincent (2019)는 이제는 디지털 플랫폼에 참여하는 것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중요한 전략적 선택 사항이 되었으며 이러한 선택에 따라 기업이 핵심 자원과 네트워크 역량 수준이 좌우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서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먼저 새로운 지식을 탐색하고 이를 기존 비즈니스 활동에 효과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는 역량을 있는 지에 대한 이해 또한 필요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Cenamor, J., Parida, V., & Wincent, J. (2019). How entrepreneurial SMEs compete through digital platforms: The roles of digital platform capability, network capability and ambidexterity. Journal of Business Research, 100, 196-206.

        플랫폼입니다

        [누구나스타트] 홈페이지가 아니라 마케팅 플랫폼입니다 - 마케팅 친화적 홈페이지 만드는 실전팁 (~8/19)

        이 세미나는?

        마케팅 친화적인 홈페이지를 위해서는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알아보고 '캠페이너스'를 활용해서 혼자서도 홈페이지를 만들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청강 난이도

        이런 분에게 도움이 돼요 플랫폼입니다

        - 홈페이지 제작, 운영 업무를 처음 맡으신 분
        - 마케팅 관점의 홈페이지를 위해서는 어떤 점이 고려되어야 하는지 알고 싶은 분
        - 캠페이너스를 사용해서 외부 개발자 도움 없이 홈페이지를 만들고 유지보수하는 방법이 궁금한 분

        *기초 과정이기 때문에 웹에 대한 이해가 높으신 분이나 쇼핑몰 최적화에 대해 알고 싶은 분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세미나 개요

        - 일시 : 2020년 8월 19일(수) 오후 3시 ~ 5시
        - 장소 : 온라인 세미나 (생방송 종료 후 90일 동안 무제한 다시보기 가능)
        - 참가비 : 30,000원
        - 선착순 80명 마감
        - 실시간 자막 제공

        👩‍🏫 세미나 내용

        ■ 1부) 마케팅 친화적 홈페이지 만드는 실전팁

        강사 : 김자유 누구나데이터 대표 (40분 소요)

        "디지털 마케팅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단 한 가지는 무엇일까요? 바로 홈페이지입니다. 홈페이지를 '콘텐츠 전시 목적'으로 운영하고 계시다면 제 얘기를 들어보세요. 디지털 마케팅의 핵심 도구로 홈페이지가 동작하게 하려면 무엇을 플랫폼입니다 고려해야 하는지 핵심만 요약해서 설명드릴게요"

        • STEP1) 홈페이지, 왜 만들까?
          • 마케팅 채널로서 홈페이지의 역할
          • 내 홈페이지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 플랫폼 선택 2020 : 블로그? 카페? 홈페이지?
          • 검색엔진에서 이쁘게 나와야죠
          • 소셜미디어에서 이쁘게 나와야죠
          • 메뉴 구성법 : 무슨 메뉴를 가장 많이 눌러볼까?
          • 메인페이지 구성법 : 방문자의 목적을 알면 답이 보인다.
          • 게시판 구성법 : 블로그, 공지사항, 보도자료, 채용공고. 헉헉 너무 많다
          • 캠페인 페이지 만들기 : 사용자의 액션을 부르는 페이지의 원칙
          • 분석 도구
          • 마케팅 도구

          ■ 2부) 캠페이너스로 홈페이지 스스로 만들기

          강사 : 정성(베로) 캠페이너스 웹컨설턴트 (40분 소요)

          캠페이너스를 사용하면 웹사이트에 대한 관점이 달라집니다. 캠페이너스 사용방법부터 사이트 제작의 완성도를 높여줄 노하우, 마케팅 도구로서 사이트 활용하기가 어디까지 가능한지 구체적으로 짚어드리겠습니다.

          • 캠페이너스가 하고 싶은 것
          • 캠페이너스 활용 사례 콕 집어 살펴보기
          • 자, 그래서 캠페이너스 어떻게 시작해요?
          • 클릭으로 사이트 기본구성 해보기
          • 사이트 제작 완성도를 높여줄 방법
          • 이런 구성, 캠페이너스로 가능? 불가불가?
          • 사이트 관리는 담당자가 직접 할 수 있어야 한다.
          • 마케팅 관리, 데이터 분석 활용
          • 이러닝플랫폼, 굿즈 판매가 가능한 이유
          • 간지러운 궁금증을 먼저 긁어드립니다.

          ■ 질의응답 (20분 소요)

          🙋‍♀️ 발표자 소개

          김자유 (누구나데이터 대표)

          비영리 조직에서 마케팅 잡부로 일하면서 마케팅 실무왕이 되었습니다.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에 눈을 뜨고 데이터 분석가가 되었습니다. 데이터 마케팅 회사 누구나데이터를 창업하여 수많은 웹사이트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코딩 없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마케팅 친화적인 홈페이지 제작도구 '캠페이너스'를 만들어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정성 (캠페이너스 웹컨설턴트)

          작은 생태계의 유쾌한 생명력을 좋아하고 공연, 마을, 작은 단체 등에서 다양한 역할에 열정을 쏟으며 지내왔습니다. 여러 고민 끝에 홈페이지 제작과 운영의 고충을 담아 캠페이너스를 만들고 300여개의 사이트 제작을 지원하며 다양한 고객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왔습니다. 기술을 다루는 것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므로 캠페이너스를 통해 만나는 한 분 한 분이 디지털 전환이라는 벽을 넘느라 애쓰실 때 손 잡아드리는 역할(기획, 운영, 고객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캠페이너스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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