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증권거래소는 상해, 심천, 홍콩 등 3개가 있으며, 상해와 심천거래소는 각 A주와 B주 시장으로 분리되어 있다. A주 시장은 적격해외국인투자자(QFII : Qualified Foreign Institutional Investors), 위안화적격해외국인투자자(RQFII : RMB qualified foreign institutional investors) 기관 이외에는 외국인 개인 투자자가 매매할 수 없으며, B주시장만이 외국인과 중국인 투자자 모두 매매할 수 있었다. 하지만 후강통 제도의 도입으로 외국인이 접근할 수 없었던 중국 유망기업주식을 국내외 투자자들이 살 수 있게 됐다.
후강통은 상해를 의미하는 '후'(沪)와 홍콩을 의미하는 '강'(港)을 합성하여 만들어진 용어로 별도의 라이센스 없이 투자자들이 현지 증권사를 통해 상해증시와 홍콩증시의 상장 주식을 직접 매매할 수 있도록 시범적으로 허용하며, 상해거래소와 홍콩거래소의 교차거래를 가능케 하는 제도이다. 이는 '후구통'(沪股通,Northbound)과 '강구통'(港股通, Southbound)으로 구분되는데 '후구통'은 홍콩 및 해외 투자자가 홍콩거래소 회원증권사를 통해 상해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곳이며, '강구통'은 중국 본토투자자가 상해거래소 회원증권사를 통해 홍콩 주식을 매매 할 수 있는 곳이다.
중국 정부가 후강통을 본격적으로 채택하게 된 배경에는 위안화 경제권역의 확장 및 위안화국제화의 추진, 저평가된 중국 주식시장의 유동성 보강 의도가 강하게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위안화 경제영토를 확장시켜나가면서 중기적 관점에서 중국 증시의 안정적인 수급 흐름을 확보해 나가려는 것이다. 또한 이는 자본시장 개방의 일환으로 주식시장의 장기발전과 '상해 금융허브' 건설을 추진하는 하나의 정책 수단으로 도입되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후강통을 통해 개인투자자도 홍콩 증권사를 통해 자유롭게 중국 주식을 거래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한 투자자의 자격요건 제한은 없으며 개인과 기관투자자 모두 투자가 허용된다. 그러나 홍콩주식 투자는 상해거래소 회원증권사의 주식계좌에 50만 위안 이상의 잔액을 보유한 투자자로 제한되어 있다. 후구통의 투자대상 종목은 '상증(上證) 180'지수와 '상증(上證) 380'지수의 구성종목, 상해 A 및 홍콩H 동시상장 종목이며, 리스크경고 종목은 제외된다. 또 투자(보유잔액)한도는 상해 A주(후구통) 3000억 위안, 홍콩 (강구통) 2500억 위안이다. 투자한도는 매수(체결)액에서 매도(체결)액을 뺀 순매수 잔액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총액 기준의 매매금액 보다 투자한도가 훨씬 클 수 있다. 거래통화는 후구통, 강구통 모두 위안화로 거래된다.
후강통 시행 첫날 상해증시 거래 시작 15분 만에 하루 투자한도액인 2조 3000억 원의 60%가 소진되고, 상해 증시가 문을 닫기 1시간 전에 일찌감치 한도액이 모두 차 거래가 중단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 후 시행 3일 연속 하락하며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대해 홍콩 당국은 단기적으로 증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어느 정도 안정된 이후에는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후강통 거래 시 유의사항으로는 우선 'A주 모든 종목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들 수 있다. 매매 가능 종목은 상해 거래소 180지수와 상해거래소 380지수 종목, A주와 H주 복수상장 종목으로 총 567종목이다. 이는 상해 A시장 주요 대형주들로 전체 시가총액 90%를 차지하긴 한다.
다음으로 주식 시장은 고정 후강통 제도에는 거래한도가 있다. 이는 개별투자자의 투자한도가 아닌, 후강통으로 상해에 투자하는 전체 금액의 한도를 의미한다. 총 투자한도는 3000억 위안(약 54조)인데, 다시 말해 후강통 순매수 누적금액이 3000억 위안에 도달하면 매도물량이 나오지 않는 이상 매수가 불가능 할 수 있다. 일일거래 한도도 130억 위안으로 설정되어 있다.
중국 본토 또는 홍콩 시장 중 휴일이 하나라도 있을 경우 휴일 전일부터 휴일 다음날까지 거래가 불가능하다는 점과 매수·매도 주문 시 취소나 정정이 불가능 주식 시장은 고정 하다는 점도 유의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후강통의 환율과 세금을 살펴보면 상해 A주 매매 차익에 대한 양도 소득세는 22%, 배당소득세는 15.4%를 내야한다. 또 화폐가 중국통화인 위안화이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따른 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후강통제도와 관련하여 국내외 금융투자업계와 개인투자자등은 중국 본토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기회 확대에 기대감이 고조되어 있지만 이 역시 양날의 칼처럼 기대에 따른 투자위험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을 반드시 인지하고 상품에 대한 사전분석과 이해가 수반되어 투자를 결정해야한다.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후강통 시행이 향후 국제금융시장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다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식 시장은 고정
이번 시간은 1사분기를 마무리 하면서 글로벌 시장동향및 국내시장의현위치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유럽발 위기 진정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 완화와 미국의 고용, 소비 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 및 미국과 일본등 주요국의 긴축시기 지연 조짐으로 글로벌 유동성이 자산시장으로 강하게 유입되며 주식과 채권시장이 동반 강세를 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진국의 재정문제에도 불구하고 경기 정상화가 나타날 때까지 재정/통화 부양 기조를 유지 할것으로 보이고 이머징 일부국가를 제외하고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높지 않아 당분간 양호한 글로벌 유동성 환경이 전망됩니다.
최근 국내증시의 경우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는 1분기 실적및 원화 강세 기대감과 중국성장의 수혜가 예상되는 중국의 대체물로서의 매력등으로 당분간 지속될수 있을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국내증시의 미국증시 와의 동조화 경향이 강화되는 점을 고려할때 미국증시상승의 분위기에 편승하며 반등시도가 이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본주의 경제는 추세적으로는 성장을 지향하면서 끊임없는 경기의 상승과 하락이라는 순환적 변동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을 4대국면으로 나누어보면 경기둔화이후 유동성 즉, 돈의 힘으로 시장이 상승하는 금융장세 를 지난후 시장은 경기호황과 더불어 기업의 실적에 의해 큰 시장이 형성되는 실적장세로 이어집니다.
그후 시장은 주식 시장은 고정 경기과열과 물가상승의 영향으로 유동성이 축소되는 역금융장세에 들어서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시장은 경기둔화와 함께 기업의 실적이 악화되고 주가가 폭락하게되는 역실적장세로 이어져서 다시 금융장세로 순환하게 됩니다.
어떠습니까? 현시장은 어느국면에 와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많은 전문가들은 현 장세는 금융장세 이후 반락 장세가 아닌가 하고 이야기 합니다. 2분기 부터 글로벌 산업 동조와 함께 실적장세로 시장은 상승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시기엔 실적 호전주 보다 실적호전 성장주 겸비한 주식이 대시세를 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3월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가 동결되고 신임 한은총재가 경기회복에 우호적인 통화정책을 구사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반기중 기준금리 동결전망이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
국고채 3년물은 3.7%대까지 하락했으나 월말 미국채 금리급등및 단기 급락한 금리수준에 대한 부담감으로 금리상승 움직임이 보였으나 다시 안정세를 찾고 있습니다.
현재 시중은행의 금리는 1년정기예금의 경우 3.5% 수준이구요, 3년 정기적금의 경우에도 4%이내의 수준입니다. 상호저축은행은 지난달에 비해 0.2% 포인트 금리를 올려 상호저축은행 평균 1년 정기예금의 경우에 전체 평균4.92% , 1년 정기적금의 경우 5.65% 수준입니다.
상호저축은행의 경우에는 말씀드렸듯이 BIS 자기자금비율과 고정이하 여신비율등 자산건정성 등을 고려하셔서 선택하셔야 할것입니다.
대출금리는 닥터론의 경우 씨티은행이 6.25% , 하나은행이 5.4% 수준이며 ☞ 아파트 담보대출은 최저 4.7에서 5.1% 수준이며 여기에 각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가산금리가 더해지게 됩니다. 엔화대출은 전 금융기관 모두 공식적으로 전면중단된 상태입니다.
어떠셨습니까? 각국의 경기부양기조 유지및 신중한 출구전략으로 글로벌경기는 일시적인 탄력둔화 후 점진적 회복기조가 예상됩니다. 또한 이머징 국가의 긴축으로 단기적인 시장 충격은 있겠지만 글로벌 경기회복 추세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인것으로 예상되며 상반기에 이머징국가의 금리인상으로 긴축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이후 위험자산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됨에 따라 상반기에 외부충격으로 위험자산 조정시 분할매수전략으로 점진적으로 위험자산 비중을 늘려가는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신흥국 중 가장 높은 성장 잠재력으로 ‘포스트차이나’로 불리는 베트남은 최근 세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어요. 특히 지난해 48%라는 상승률을 기록한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는데요. 그럼 지난 4월 급락세를 딛고 반등하기 시작한 베트남 주식시장에 대해 알아볼까요?
Q. 베트남 주식시장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A. 베트남의 대표 지수는 호찌민증권거래소(HOSE)의 VN지수와 하노이증권거래소(HNX)의 HNX지수가 있어요. 특히 HOSE의 VN지수는 베트남 증시의 벤치마크로도 불리고 있어요.
2000년 7월 28일 거래를 시작한 HOSE는 베트남 증시 움직임을 좌우하는 대형주가 주로 상장된 거래소입니다. HOSE의 VN지수에는 현재 353개 종목이 상장돼 거래되고 있어요. VN지수 상장 기준은 최소 300명의 주주, 자본금 60억원, 2년 연속의 흑자, 자기자본이익률(ROE) 5% 등입니다.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HNX에서는 주식 종목 380개가 거래되고 있는데요. 이들 종목은 최소 100명의 주주, 자본금 15억원, 1년의 흑자, ROE 5% 등 HOSE 종목보다 낮은 상장 기준에 부합한 기업들입니다.
Q. 베트남 증시의 거래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A. 베트남 주식시장은 중국처럼 점심시간 휴장이 있어 시장이 오전장과 오후장으로 나뉘는데요. 하노이 시장의 오전장은 11시~1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기준)이고, 호찌민은 하노이보다 15분 늦은 11시 15분~13시 30분입니다. 오후 거래시간은 두 거래소 모두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입니다.
거래소가 문을 닫는 휴장일은 △새해 첫날(1월 1일) △설 연휴 △베트남 건국 시조 ‘흥붕왕(Hung Vuong)’ 추모일(음력 3월 10일) △남부 해방 기념일(4월 30일) △노동절(5월 1일) △독립선언 기념일(9월 2일) 등입니다.
정부가 정한 공식 휴장일 이외 기술적 문제가 발생해도 거래가 중단된다고 합니다. 지난 2월에도 HOSE가 기술적 문제로 2일 연속 휴장하기도 했어요.
Q. 베트남 주식도 우리나라처럼 1주씩 살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베트남 주식 시장은 고정 증시의 최소 거래단위는 10주입니다. 또 호찌민과 하노이의 거래단위도 다릅니다. HOSE의 거래단위는 10주이고, HNX는 100주로 10배가 차이가 나요.
Q. 그럼 베트남 주식거래소는 호찌민과 하노이뿐인가요.
A. 그렇지 않아요. 베트남 주식시장에는 HOSE와 HNX 이외에 상장대기거래소(UPCOM)와 비상장거래소(OTC)가 있어요.
UPCOM 시장은 정식 상장 전 종목이 합법적으로 정상적인 거래가 되는지 관리하는 곳이라고 해요. HOSE나 HNX 상장을 원하는 기업은 정식 상장 전에 UPCOM지수에 등록돼 최소 3개월간 거래됩니다. UPCOM의 최대 장점은 싼 가격에 많은 주식을 살 수 있다는 것인데, 구매한 종목이 다시 OTC로 내려갈 수 있다는 단점도 있어요.
OTC시장은 주식, 채권, 상품선물, 파생금융상품과 같은 투자자산을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양 당사자가 직접 거래를 하는 곳입니다. 시장이 아니라 브로커 또는 개인이 금액 산출을 통해 가격을 정하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요. 또 거래단위 제한도 없어 원하는 만큼 주식 매매가 가능해요. 하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커요.
Q. 베트남 증시의 전망은 어떤가요.
A. 전반적으로 베트남 증시에 대한 전망은 대체로 낙관적입니다. 베트남 국가 경제성장률이 높은 수준으로 예상되고, 시장을 이끄는 대기업의 실적 호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와 더불어 주요 지수가 최근의 급락세를 극복하고 회복세로 진입하기도 해 장기적으로 베트남 증시의 성장성은 여전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요. 하지만 대외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개인투자자가 시장의 70%가량을 차지하고, 대형 IPO(기업공개) 등에 따른 수급 불균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고 하네요.
주식 시장은 고정
외국인투자가들의 주가지수선물 포지션에는 전세계 모든 투자정보가 종합되어 있다.
주가지수선물 3월물에서 외국인투자가는 지지난주 1만8천2백계약 내외의 매도(숏)포지션을 보유했다. 지난주는 매도(숏)포지션을 큰 폭으로 늘여 3만6천8백계약 내외의 매도(숏)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
현물에서는 매도우위를 보였다.
국내 기관투자가는 지지난주 2만5천9백계약 내외의 매수(롱)포지션을 보유했다. 지난주는 매수(롱)포지션을 큰 폭으로 늘었다. 3만6천1백계약 내외의 매수(롱)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
현물에서는 매도우위를 보였다.
지난 12월 10일(목) 끝난 주가지수선물 12월물에서는 외국인투자가와 국내 기관투자가 간 치열한 포지션 경쟁이 있었다.
결과는 종합주가지수(KOSPI) 2396P에서 시작한 12월물은 2746P에서 끝나 매수(롱)포지션을 잡았던 외국인투자가의 승리로 끝났다. 매도(숏)포지션을 잡았던 국내 기관투자가는 큰 손실을 기록했다.
주가지수선물 포지션 해석
주가지수선물은 제로섬게임으로 한쪽이1의 이익을 보면 한쪽은 반드시1의 손해를 보게 됩니다.외국인투자가와 국내 기관투자가의 주가지수선물 포지션은 항상 정 반대로 나타나며, 3개월간 진행되는 포지션 대결에서 대부분 외국인투자가의 승리로 끝난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외국인투자가의 주가지수선물(옵션)매수(롱)or매도(숏)주식 시장은 고정 포지션전략과 종합주가지수(KOSPI)의 방향성은70%이상의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
외국인투자가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현물보다 통화(환율)와 연계해 투기적인 레버리지 게임이 가능한 주가지수선물(옵션)중심의 파생상품 투자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현물 주식(KOSPI200)은 현·선물차익거래(바스켓트레이딩)나 대주(차입 매도)를 위한 보조수단으로 이용합니다.
미국의 글로벌 투자게임과 향후 국내 증시 및 부동산시장 분석
국내 증시(KOSPI)도 외국인투자가(미국)들이 선물·옵션·통화 등 레버리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파생상품 중심으로 주도하면서 사이클 리스크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이에 미국 증시가 오른다고 로컬마켓인 국내 증시도 오를 것이라는 논리는 매우 위험하다.특히 글로벌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 증시가 나홀로 강세를 보이는 것은,로컬마켓에서 달러를 회수(해당국가의 주식,채권,부동산 매도)해 유동성을 미국으로 집중시킨다는 것을 의미다.
국내 경제모델 및 금융모델은 일본의 모델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1990년 이후 일본은 전통산업이 구조조정에 들어가면서 경기방어를 위해 시장에 막대한 유동성을 풀었다.그러나 주식 시장은 고정 오히려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은15년 동안50~80%가 하락했습니다.같은 기간 미국의 주식시장 및 부동산시장은50%이상 상승했다.
미국·영국 등 유태계 자본이 지배하는 앵글로색슨 경제권을 제외한 로컬마켓(중국,인도,브라질,일본,한국 등)에서는 전통산업 구조조정기와 맞물려 시장에 경기방어를 위한 주식 시장은 고정 유동성이 넘쳐나도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은 상승하기 어렵다.왜냐하면 외국인투자가(미국)들이 주가지수선물·옵션,통화(환율),금리 등과 연계(차익거래)한 파생상품 중심의 매도(숏)포지션 전략과 현물에서는 지수관련주의 대주(차입 매도)를 통한 매도전략을 구사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환경에서 해당국가의 상업은행(CB:커머셜뱅크)들은BIS(국제결제은행)자기자본비율 규제 때문에 증시개입이 어려우며,우리나라의 경우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외국인투자가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수익률 제고에는 부정적 영향이다.
1990년 이후20년 이상 이 프레임(밴드장세)에 갖힌 일본증시가 대표적이며,현재는 중국증시(본토),한국증시 등도 이같은 프레임(밴드장세)에 깊숙히 갖혀 있다.이는 미국의 글로벌 투자(국가)전략과 깊숙히 연동되어 있으며,항상 당하는 로컬마켓에서는 이를'양털깎기'라고 합니다.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미국 중심의 인덱스 자산운용이 현명한 투자전략이다.
통상적으로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정(+)의 사이클'관계에 있으며,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역(-)의 사이클'관계에 있는 나라는 한 나라도 없다.참고로 주식시장과 금(GOLD)시장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역(-)의 사이클'관계이다.부동산 가격은 각 나라의 산업발전 단계와 밀접한 상관관계(성장률·인플레이션)가 있다.미국·영국·홍콩 등 금융산업 중심의 종합(재정)수지 구조를 갖고 있는 주식 시장은 고정 나라를 제외하고,제조업 중심 국가로서 산업사이클이 성숙단계에 접어든 저성장 국가에서는 유동성이 넘쳐나도 부동산 가격은 오르기 어려우며,차별화가 심화될 전망이다.
미국 주식시장100년 간 흐름 분석
미국 주식시장은 대공항(1929)이후 상업은행(CB:커머셜뱅크)에 대한 레버리지 주식 시장은 고정 규제법안인'글래스 스티글법'을 도입(1933)했으며,이후1980년대 중반까지 좁은 박스권 장세에 갖히게 됩니다.레이건 정부(1981~1989)들어 제조업이 독일 및 일본에 열세를 보이면서 금융산업 중심으로 국가전략을 수정하게 된다.
플라자합의(1985)로 달러 중심의 환율체제를 구축했다.동시에 중산층의 노후보장 정책인 퇴직연금(401K)제도도 주식시장(S&P500)과 연동하게 된다.이후 주가는 러시아의 디폴트선언(1998)으로LTCM(롱텀캐피탈매니지먼트)이 파산(1999)하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
클린턴 정부(1993~2001)들어 금융위기 타계책으로 금융규제법안인'글래스 스티클법'을 폐기(1999)하고,자본수지에 바탕한 종합수지 중심으로 국가전략을 수정하자,투자은행(IB:인베스트먼트뱅크)중심으로 다시 레버리지 게임을 본격화한다.
결국'서버프라임 모기지사태(2008)'를 불러왔다.오바마 정부(2009~2016)들어 신금융개혁법(토드프랭크법)주식 시장은 고정 을 부분도입(2012)하게 된다.그러나 금융권의 강력한 로비로 트럼프 정부는'신금융개혁법(토드프랭크법)'폐기를 공약했으며,이에 미국 증시는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미국 제조업 부활에 더해 유동성 강세국면를 보이는 등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해 있다.
美-中 통화전쟁과 환율
환율의 종류는 크게 변동환율제(floating exchange rate system),고정환율제(Fixed Exchange Rate System),관리변동환율제(Managed floating exchange rate system)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변동환율제는 시장의 수급에 따라 자동으로 변동하는 환율 시스템으로 미국·유럽·일본·한국 등 자본주의 국가에서 주로 도입하고 있다.(35%수준)고정환율제는 미국 달러화에 고정해서 움직이는 환율 시스템으로 급격한 환율 변동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홍콩·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도입하고 있다.(60%수준)관리변동환율제는 단기적인 환율의 급등락을 방지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해 환율을 조정하는 시스템으로 중국(위안화)이 대표적이다.
한편 통화는 영향력에 따라 기축통화(Key currency)와 로컬통화(Local currency)로 나눌 수 있습니다.기축통화는IMF(국제통화기금)의SDR을 구성하는 달러화(미국),유로화(유로존),파운드화(영국),엔화(일본),위안화(중국)를 말한다. SDR은 특별인출권(Special Drawing Rights)의 약자로, IMF가맹국이IMF로부터 무담보로 외화를 인출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SDR(특별인출권)편입 비율(2016년 기준)은 달러화(41.73%),주식 시장은 고정 유로화(30.93%),위안화(10.92%),엔화(8.33%),파운드화(8.09%)의 순서이다.
이들5대 기축통화를 제외한 나머지 통화를 로컬통화(현지통화)라고 합니다.통화의 안정성은 기축통화가 로컬통화 대비 월등히 높았다.극단적인 예로 기축통화는 플라자합의(1985,미국과G5국가(미국,영국,독일,프랑스,일본)간 맺은 통화협정)이후 기축통화국이 합의하여 통화정책을 결정하기 때문에 통화전쟁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으나,로컬통화(현지통화)는 미국의 달러화가 벌이는 글로벌 통화전쟁의 위험에 상대적으로 쉽게 노출된다.이 같은 이유로 대부분의 로컬통화(현지통화)는 미국의 달러화에 자국통화를 고정시키는 고정환율제를 채택하는 비율이 높습니다.고정환율제는‘말뚝을 박다’는 의미로‘페그(peg)제’라고도 한다.
미 자본주의 vs 중국 사회주 '통화전쟁'
고정환율제’는 해당 국가로 달러 자금이 유입되면1:1로 대응해서 통화를 발행해야 하며,통화발행 한도는 해당국이 보유하고 있는 외환보유고 내에서만 가능하다.이 같은 맹점을 노린 대표적인 케이스는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IMF사태)때 태국 바트화에 대한 공격과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홍콩달러에 대한 공격을 들 수 있다.우선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IMF사태)때 바트화에 대한 예를 들어보면,당시 글로벌 투기자본의 선봉장이었던 조지 소로스는'고정환율제'였던 태국 바트화를 공격해'변동환율제'로 돌아서게 했으며,바트화가 큰 폭으로 절하(약세)하기 시작하자 말레이지아가 바로 영향권에 들어갔다.이에 연동해서 중국도 위안화의 큰 폭 절하(약세)를 단행하게 된다.수출 중심의 아시아 각국들도 앞다투어 자국통화 절하(약세)에 나서게 되자 환차손을 우려한 글로벌 투기자본은 순식간에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이탈하면서 단기외채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으면서 외환보유고가 바닥나 있던 한국을 집중적으로 공격해IMF항복선언(1997.11)을 받아내게 된다. 1997년IMF사태는 러시아까지 모라토리움(채무불이행)으로 몰아 넣으면서 미국 국채와 러시아 국채의 시세차익(파생상품)에 올인하고 있던LTCM(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에게도 천문학적인 손해를 끼치면서 파산국면으로 몰아 넣었다.결국 아시아 외환위기(IMF사태)에 따른 부메랑이 미국으로 되돌아 가면서 미국 금융시장이 충격을 받기 시작하자 미국 정부는 투자은행(IB)에 대한 레버리지 규제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에 나선다.
또 다른 케이스는 홍콩달러에 대한 공격을 들 수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국제 투기자본은 홍콩의‘고정환율제’를 공격(변동환율제로 전환 요구)하면서 중국 정부와 통화전쟁을 벌입니다.당시 중국 정부(공산당)는 투기자본의 거센 공격을 막기 위해 홍콩 금융시장에 대한 신규투자를 전면 제한하는 강제력을 동원하게 된다.
당시 중국 본토에는 직접적인 금융투자가 제한된 상황이라 대부분의 글로벌 투자자들은 홍콩을 통해 중국펀드에 투자했다.결국 통화전쟁에서 중국 정부가 승리하면서 홍콩의 금융시장은 들어오는 돈줄이 막혀‘유동성 트랩’에 빠진다.당시 우리나라 투자자들도 통화전쟁 중 글로벌 핫머니들이 홍콩 증시를 빠져나가면서 주가를 폭락시켜 큰 손해를 봤다. 5조원의 펀드자금을 중국(홍콩)증시에 올인 한OO에셋의‘인OOO펀드’도 반 토막이 나고 말았다.이 같은 아픈 경험으로 이후‘인OOO펀드’는 미국(달러)중심으로 펀드를 운용하면서 지금은 원금을 회복한 상태이다.
특이한 점은 중국은 두 가지 환율체제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다.금융산업이 발달된 홍콩은‘고정환율제’로 국제투기자본의 통화공격을 막고 있으며,중국 본토(위안화)는‘관리변동환율제’로 국제투기자본의 통화공격을 막고 있다.중국(위안화)의‘관리변동환율제’는 중앙은행이 외환시장에 주식 시장은 고정 개입해 환율을 조정하는 시스템으로 환율의 급격한 변동과 리스크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크다.달러를 포함한13개 통화로‘통화바스켓’을 구성해 매일 기준환율을 고시(송금도 매월25일1회로 제한)하고 있다.
중국(위안화)이‘관리변동환율제’와IMF(국제통화기금) SDR(특별인출권)구성 기축통화 진입(2016.10.1)으로 미국에 맞서자 미국(달러)은 자국 소유의 세계3대 신용평가기관인'S&P(스탠다드앤푸어스)'와'무디스'를 앞세운 신용평가 칼자루와'환율조작국지정제도'로 맞서고 있다.미국의‘환율조작국지정’조건은 미국과의 무역흑자 규모가200억 달러 이상,경상흑자 규모가GDP대비3%이상,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여부(GDP대비 경상흑자2%이상)등으로 판단하고 있다.
美 무소불위ㆍ환율조작국 지정 제도->일방적 달러강세 NO
우리나라도 대미 무역흑자·경상수지가'기준(3%)'을 넘으면서(7.9%)중국·독일·일본 등과 함께 지난해(2016)잠재적 제재대상(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됐다.미국의 트럼프 정부가 중국·독일·일본을 환율조작국으로 압박하는 만큼 우리나라도 이들과 함께 제재대상(심층분석대상국)이 될 가능성은 항상 있다.미국은‘환율조작국’지정에 앞서‘상계관세’부과 등으로 경고수위를 높여 가고 있다.환율조작국으로 막상 지정되면 첫째 해당국에 대한 미국기업 투자 시 금융지원 금지,둘째 해당국 기업의 미 연방정부 조달시장 진입 금지,셋째IMF를 통한 환율압박,넷째 무역협정과 연계한 법적제소 등의 강력한 카드를 사용하게 된다.미국의‘환율조작국지정’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이 해당국의 경상수지 흑자규모와GDP(국내총생산)대비 경상수지 흑자비율(3%)이다.
경상수지에 대해 좀 더 알아보면,통상1년을 기준으로 자국으로 들어온 돈과 외국으로 빠져나간 돈을 외화로 표시하고 있는데,이를‘국제수지’라고 한다.국제수지는‘경상수지’와‘자본수지’로 구분됩니다.수출주도국가인 중국과 우리나라 등은 정부 주도로 달러 대비 환율 절하(약세)를 통해 수출증대를 도모하고 싶은 유혹을 받기 쉽다.그러나 미국이‘환율조작국지정’카드를 꺼내 들면 오히려 환율 절상(강세)으로 정책선회를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경상수지 축소로 환율조작국 지정 회피)
미국은‘국제수지’에서‘경상수지’적자를‘자본수지’흑자로 커버해‘종합수지’의 균형을 맞추는 전략을 선택하고 있다.이를 위해 달러를 통한 전략적인 선택(강세↔약세)을 주기적으로 행한다.달러를 글로벌 시장에 풀면 해당국의 환율은 강세(절상)를 보이고,달러를 글로벌 시장에서 걷어 들이면 해당국의 환율은 약세(절하)를 보이게 된다.
미국의 달러 대비 주요국 환율의 방향은 다양한 변수에 의해 수시로 변동하기 때문에 오픈 포지션의 글로벌 투자와 통화포지션 변경(달러원화)시에는 전략적인 환경분석을 통한 발 빠른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박병률 주간경향 편집장
[ 공감신문 ] 박병률 칼럼리스트 = 달러당 주식 시장은 고정 1200원대에 도달했던 환율이 다시 1170원대로 떨어졌습니다. 주식을 시작하고 나면 환율변동은 여간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환율이 상승(원화가치 하락)하면 일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개 주가가 하락합니다. 만약 환율을 고정시켜버린다면 어떨까요? 그럼 환율변동에 따른 주가변동 고민은 덜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도 해방 후 1964년까지는 고정 환율제였습니다. 경제 상황이 어떻든 1달러=XX원으로 고정을 시켜놓은 것이죠. 하지만 정부가 환율을 얼마에 고정을 시켜 놓았든 간에 시장은 시장가격으로 거래가 됩니다. 정부가 1달러=1,000원이라고 고시했다고 하더라도 외환시장에서 1달러=1,500원에 거래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외국과 무역을 할려면 달러가 필요합니다. 달러는 원화를 주고 바꿔야 하는데요, 시장수요에 따라 달러가치는 달라집니다. 그런데 우리는 원유가 한방울도 나지 않는 나라여서 절대 외국과 담을 쌓을 수가 없습니다. 계속해서 달러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만약 정부가 시장가격과 다른 가격을 일방 고시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암거래시장이 생겨납니다. 시장에서는 빵 1개가 1,500원인데 정부가 1,000원으로 거래하라고 명령을 했다고 칩시다. 그러면 빵을 만들 수록 손해니까 제빵사는 더 이상 빵을 만들지 않습니다. 빵이 공개시장에서 사라집니다.그런데 빵을 안먹을 수는 없죠. 으슥한 곳에서 제빵사를 만나 빵 1개당 1,400원에 거래하자는 사람이 생깁니다. 그는 빵 1개를 1400원에 사서 암시장에서 1500원에 내놓을껍니다. 그러면 100원의 수익이 생기죠. 아니 빵이 귀해진 만큼 빵 가격은 공개시장에서 2000원을 돌파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600원을 벌게 됩니다.
외환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부가 고시한 외환과 시장 환율의 차이가 생기면 암달러 시장이 생깁니다. 공개시장은 거래가 안 되기 때문에 외환시장이 붕괴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정부가 고시가격과 시장가격을 인위적으로 맞춰야 합니다. 즉 정부가 직접 달러를 구해와 외환시장에 뿌려 고시가격과 시장가격간 괴리가 없도록 해야한다는 뜻입니다. 이러면 결국 정부가 외환을 통제해야하는 일이 생깁니다. 1960년대의 우리나라가 그랬습니다. 한국기업과 국민이 쓸 외환은 정부가 구해서 줬습니다. 하지만 그때야 경제규모가 작았을 때죠. 지금처럼 경제 규모가 커지고 글로벌 거래가 많다면 정부가 일일이 외환을 구해주기가 불가능합니다.
고정환율제를 할려면 정부가 사전에 막대한 외환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필요할 때 시장에 즉시 뿌려줄 수 있습니다. 만약 시장가격 1달러 1,500원을 1달러 1,000원으로 낮추려면 그만큼 많은 달러가 외환시장에 풀려야 합니다. 하지만 글로벌 투기세력이 한두 군데겠습니까. 달러를 찍어내는 기축통화국이 아닌 다음에야 달러를 무한대로 갖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환율을 방어하다가 만약 달러가 다 떨어지면 국가 부도 사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997년 외환위기 직전까지도 정부가 외환시장에 강하게 개입했습니다. 당시는‘시장평균 환율제도’가 적용됐습니다. 시장평균환율제도란 시장이 환율을 정하긴 하지만 하루 변동 폭은 ±10%를 넘지 못하도록 하는겁니다. 환율변동이 심하면 국내 제조업들이 곤란을 겪게 됩니다. 요즘 시각으로 보자면 정부가 나서 환율헷지를 해준 겁니다. 시장환율이 하루 10% 넘게 오르면 정부는 시장에 개입해 달러를 풀었습니다. 투기세력이 이점을 간파해 원화를 공격하고, 정부가 원화를 지키기 위해 달러를 풀다 맞게된 것이 1997년 외환위기입니다. 당시 한국정부는 달러가 거의 동이나 해외차입에 따른 이자비용을 대기도 어려워졌습니다. 외환위기 이후 한국은 환율변동 제한폭을 두지 않는 자유변동 환율제로 전환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려했던 대로 자유변동환율제는 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였습니다. 환율변동에 대한 리스크는 기업 스스로가 지도록 했습니다. 기업들은 환율헷지를 위해 금융상품에 가입해야 했습니다. 그러다 사단이 난게 키코 사태였습니다.
주식시장의 불확실성도 커졌습니다. 외국인들은 환차익이 기대될때는 국내 주식시장에 주식 시장은 고정 대거 투자를 했고, 환차손이 우려될때는 곧바로 빼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주식사장의 변동폭도 덩달아 커졌습니다. 국내 주식의 30%는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얼마의 환율이 적정할까요? 여기에 대한 컨센서스는 없습니다. 다만 중국이 포치(1달러=7위안)를 환율 마지노선으로 보듯 최근 한국은 1달러=1200원을 기준으로 많이 봅니다. 1달러 1200원이 넘어서면 원화약세로, 1100원대에 머물면 강세로 봅니다. 올 연말 환율을 얼마가 될까요? 이 말은 곧 연말 주가는 어떻게 될까요? 라는 말과 바꿔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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