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C 플랫폼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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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증권거래소,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 속속 도입

OTC 플랫폼

매년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매년 사용자 수와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OTC 거래는 종종 암호화폐 사용자가 간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체인질리에서는 항상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사용할 수있는 방법을 주시합니다. 장외 거래가 무엇을 제공하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장외거래는 거래자가 외부 감독없이 공식 플랫폼 외부에서 거래를 수행하는 프로세스입니다. 기본적으로 두 사람이 자산을 직접 교환합니다.

자체 규칙 세트가 있는 공식화 된 플랫폼 외부에서 발생하면 거래자는 원하는 것을 교환 할 OTC 플랫폼 수 있습니다. OTC 트레이더는 또한 개인 거래이므로 거래하는 자산의 가격을 공개 할 필요가 없습니다. 거래가 거래소에서 발생하지는 않지만 거래자가 거래를 직접 수행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실제로 브로커 나 OTC 데스크와 같은 제 3 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OTC 데스크는 여러 가지 이유로 큰 플랫폼에 상장되지 않은 유가 증권을 거래합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근본적으로 반대 일 수 있습니다. 소기업은 단순히 상장 요구 사항을 따르거나 수수료를 지불 할 수 없지만, 대기업은 더 많은 자유와 거래 할 수 있도록 OTC로갑니다. 결국, 감독을 하지 않아도해야 할 일을 알고있는 거래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집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OTC 시장은 소기업 전용이 아닙니다. Nestle SA, Danone SA 및 Bayer AG와 같은 Behemoth도 OTC QX에서 주식을 거래합니다. 암호화폐 측면에서 가장 큰 OTC 거래자는 암호화폐 고래로, 많은 양의 암호화폐를 큰 투자자와 광부에게 판매하려고 합니다.

가장 많이 거래되는 OTC 증권 중 하나는 미국 입금 영수증 (ADR)입니다. 그들은 외화로 거래되는 주식의 주식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지분은 다양한 이유로 일반적인 OTC 자산입니다. 이 OTC 플랫폼 중 가장 일반적인 것은 거래 플랫폼의 엄격한 규정과 상장에 대한 처벌 수수료입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많은 회사들이 중개인을 고용하고 OTC 거래를 시도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은행은 일반적인 거래 플랫폼에서 거래하지 않기 때문에 채권도 OTC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신 브로커-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마케팅합니다. 또한 공식 거래소의 감독없이 직접 거래되기 때문에 OTC 증권으로 간주됩니다. 은행은 내부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상장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비용을 완화하고 있습니다. 파생 상품은 종종 OTC 증권의 범주에 속하지 않으며 딜러의 네트워크를 통해 거래됩니다.

OTC 거래는 광범위한 가용 자산인 주식, ADR, 파생 상품, 암호화폐 등과 함께 사용자에게 훨씬 더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거대 기업이든 단일 거래자이든 모든 사용자에게 일련의 과제를 제공합니다. OTC 거래는 종종 투기 적으로 묘사되며,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따라서 OTC 거래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는 위험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이제 OTC가 거래자에게 제공하는 이점을 살펴 보겠습니다.

· 트레이더는 일반 거래 현장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자산에 접근 할 수 있습니다. ADR, 파생 상품, 일부 주식 및 암호화폐도 OTC 플랫폼 OTC 데스크에서 거래 할 수 있으므로 거래 포트폴리오를 크게 확장 할 수 있습니다.

· 규제가 적고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공식 거래 플랫폼에 자산을 상장 할 여유가 없는 회사도 OTC에서 할 수 있습니다. 기업에게는 좋지만 투자 할 자산이 더 많기 때문에 상인에게도 좋습니다.

· OTC는 다소 투기 적이며 위험하기는 하지만 저렴한 주식을 거래함으로써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으므로 투자수익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자산을 더 쉽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회사에도 좋습니다.

이제 OTC 거래의 어두운 측면과 그로 인한 단점과 위험을 살펴 보겠습니다.

· 대부분의 장외 거래는 거래량이 적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거래되는 자산은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자산보다 유동성이 낮습니다. 중대한 문제는 아니지만, 거래 확대에 있어서 더 많은 입찰 요청 스프레드와 지연을 의미합니다.

· 더 적은 수의 규제로 더 넓은 범위의 자산이 허용되지만 사기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OTC 거래를 입력 한 경우 거래 세부 사항을 철저히 확인하십시오.

· 규제가 덜한 시장은 일반인과 거래자 모두에게 제공되는 거래에 대한 정보가 적습니다. 정보가 오래되었을 수 있으므로 거래 중에 갑자기 변경 될 수 있도록 준비하십시오.

· 장외 자산은 변동성이 높다. 경제 나 정치 뉴스 / 데이터가 공개되는 동안 특히 그렇습니다. 그러나 암호화폐 거래자와 열광 자에게는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이 경우 전문가가 단점보다 많은지 결정하는 것은 귀하의 몫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거래자들이 증명할 수있는 것처럼, 위험한 벤처가 최고의 수익 마진을 제공합니다.

장외 거래 : 거래 체결

암호화폐 세계와 실제 거래소에서 대부분의 거래는 중개인 또는 OTC 데스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OTC 거래를 위해 특별히 제작 된 특수 플랫폼입니다. 사기에 대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직접 구매자 간 거래는 암호화폐와 함께 희귀합니다.

중개인을 통해 거래 할 때 잠재적 구매자 / 판매자를 찾는 일은 전적으로 그들에게 있습니다. 중개인은 투자자와 개인적으로 거래하고 거래가 잘못 될 경우 지분에 대한 명성을 얻습니다. 브로커 네트워크를 통해 구매자를 찾으면 거래가 체결되고 브로커가 수수료를 받습니다. 이 방법의 주요 문제점은 속도가 얼마나 느리다는 것입니다.

OTC에서 암호화를 거래하는 더 빠르고 위험한 방법은 OTC 암호화 데스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최근 후오비와 빗썸이 출시 한 제품을 포함하여 상당수가 생겨났습니다. 여기서 구매자는 알고리즘을 통해 판매자와 연결됩니다. 거래가 완료되면 플랫폼도 수수료를 받습니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거래하기 위해 상당한 양의 암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OTC 데스크에서 거래할 때 항상 해킹 가능성이 있습니다.

OTC 거래는 위험한 물이 밟히는 위험한 모험입니다. 백업 계획, 탄탄한 거래 전략, 정보의 부족으로 인해 투자가 손실되는 거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기본적인 OTC 시장 동향과 특정 자산 및 OTC 데스크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이 게시물은 OTC 거래의 기본, 장단점 및 실제 환경에서의 작동 방식에 대한 일반적인 개요를 다루기 때문에 이 연구의 일부일 뿐입니다. OTC거래가 여러분의 거래방식에 맞지 않더라도 블로그에서 다양한 유형의 거래에 대해 언제든지 읽을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거래 및 암호화폐 정보를 기대하십시오!

체인질리는 150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교환하여 구입할 수 있는 안전한 암호화폐 교환거래소 입니다. 2015년부터 운영되는 이 플랫폼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여 매월 백만 명이 넘는 방문자를 유치합니다. 방문자들은 저렴한 요금으로 빠르고 간단하게 교환 서비스를 연중 무휴 실시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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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소비자건강(Bayer Consumer Health)이 사상 OTC 플랫폼 최초로 OTC(비처방 혹은 의약외품) 제품을 아마존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인 ‘알렉사’(Alexaㆍ사진)를 통해 판매한다. 알랙스의 대화형 광고(Alexa interactive ad)를 통해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재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판매전략이다.

바이엘은 우선 비타민 및 카페인 정제 ‘베로카 부스터’(Berocca Boost)에 대한 광고를 영국에서 먼저 시작했다. 이 광고는 EU에 본사를 둔 방송사인 글로벌(Global)이 스트리밍하는 프로그램에 시험삼아 방영되고 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기계 음성의 라디오 아나운서는 추운 겨울의 월요일 아침에 대해 설명하고 줌(Zoom)이 전화를 건다. 그런 다음 이런 날에 피곤하게 만든 것에 대해 사과한다. 청취자가 같은 감정을 느끼면 베로카 부스터를 복용해 보는게 어떠냐고 제안한다. 그러면서 “월요일 아침에 스위치를 켜세요. 지금 이 장치에서 베로카 부스터를 시작한다고 말하세요”라고 권유한다.]

앱을 OTC 플랫폼 OTC 플랫폼 OTC 플랫폼 실행하면 제품을 주문하거나 더 많은 정보를 들을 수있는 음성 옵션이 나타난다. 주문을 선택하면 알렉사는 기본 결제 방법과 주소를 사용할 것인지 묻는다. “예”라고 답하면 주문은 끝난다.

아마존 알렉사 사용자는 아마존 에코를 이용해 알렉사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며, 알렉사는 음악재생, 알람설정, 날씨정보, 교통정보 제공 등 많은 기능들을 제공해준다. 여기에 상품 판매로까지 진화한 것이다.

미국의학전문지 피어스파마는 음성 앱을 통해 OTC 제품을 아마존 장바구니에 넣는 것은 의사가 주문한 처방약을 동일한 방식으로 이행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지만 규제가 더 엄격한 제약업계에서도 가능한 일임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제약회사와 기기 제조업체들은 이미 환자의 상태를 추적하거나 알림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음성 앱을 실험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장치 제조업체 덱스콤(Dexcom)은 포도당 모니터에서 포도당 수치를 추적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에자이(Eisai)는 뇌전증인 레녹스-가스토트 증후군 어린이 환자를 위해 ‘Ella the Jellyfish’를 출시했다. 게임이나 노래 등을 하고 이야기를 들려주고 명상의 시간을 가지게 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한다.

바이엘 소비자 건강의 영국 마케팅 책임자인 비키 키난은 “이제 우리는 소비자에게 관련성이 높고 대상이 지정된 메시지를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기회를 가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비대면 사업이 크게 각광받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3주간의 시험 기간이 끝나고 있지만 초기 결과는 유망하다. 바이엘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광고에 참여한 사람들 중 23%가 베로카 부스터를 구매했고 41%가 추가 정보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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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저(Changer)또는 체인저아이오(Changer.io)는 ㈜체인파트너스(Chain Partners)가 크라우디(CROWDY)를 통해 업계 최초로 크라우드펀딩하여 만든 디지털 자산 즉시 환전 서비스인 장외거래(OTC) 자동화 플랫폼이다. ㈜체인파트너스의 암호화폐 장외거래 서비스를 100% 자동화한 서비스로, 은행과 같은 고시환율에 기반한 정가 거래, 규모 제한이 없는 대규모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요 [ 편집 ]

국내 디지털 자산 전문회사인 ㈜체인파트너스는 크라우디를통해 업계 최초로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하여, 약 30분 만에 40%를 달성했다. ㈜체인파트너스는 디지털 자산 즉시 환전 서비스인 체인저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체인저는 체인 파트너스의 암호화폐 장외거래 서비스를 100% 자동화한 서비스로, 은행과 같은 고시환율에 기반한 정가 거래, 규모 제한이 없는 대규모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크라우드펀딩 관련 정보 확인 및 청약은 크라우디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체인파트너스는 데이빗(Daybit), 코인덕(Coinduck), 디센터(Decenter), 노바월렛(NOVA EOS Wallet), 코인케어(CoinCare), 리서치센터, ㈜체인파트너스 OTC 등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1]

등장배경 [ 편집 ]

㈜체인파트너스 표철민 대표는 암호화폐 장외거래(OTC) 시장이 과거 '외환 시장'의 발전과 유사하게 성장하리라 전망했다. 과거 90년대에는 외환 시장은 개인들 참여가 불가능했으나, 소프트웨어가 개발되면서 개인들이 참여, 외환시장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체인파트너스의 체인저가 암호화폐 장외거래 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될 것이다. 체인저를 통해 체인파트너스는 궁극적으로 세계 1등 암호화폐 환전 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표로 삼고 있다.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인 ㈜체인파트너스는 2017년부터 3년간 누구보다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개진해왔다. 그간 공격적인 사업추진으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누구보다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체인파트너스는 2003년부터 장외거래 사업 시작해온 덕분에 성장 잠재력을 가진 니치시장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고, 대규모 글로벌 장외거래 회사들과 거래하며 신뢰를 쌓아올 수 있었다. [2]

주요 사업 [ 편집 ]

체인저토큰 [ 편집 ]

체인저토큰(Changer token)은 체인저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다. 체인저 디파이(DeFi) 버전의 거버넌스 토큰인 동시에 씨파이(C-Fi) 버전에서는 바이낸스코인(BNB)처럼 수수료 할인 등 쿠폰처럼 활용될 예정이다. 체인저토큰은 전 세계의 외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통합 담보 암호화폐이다. 모든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반드시 달러만 담보로 잡고, 유로나 한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유로나 한화만 담보러 잡아야 한다. 하지만 체인저에서는 체인저토큰과 다른 외화 스테이블코인을 담보로 맡기고, 전 세계 모든 외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게 된다. 외화 스테이블코인을 만들 때 레버리지를 일으킬 수도 있다. 다만 다른 외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담보로 맡기면 발행과 소각시 0.1%의 수수료가 발생하고, 체인저토큰을 담보로 맡기면 발행과 소각시 수수료가 없다. 필요할 때 체인저토큰을 맡기고 어느 외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이든 만들 수 있으면 특정 국가 암호화폐 시세가 달러 마켓과 다를 때 차익거래가 쉬워지며 전 세계 여러 화폐를 암호화폐 시장에 공급할 수 있다. 체인저에서 더 많은 외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거래되고 발행될수록 담보된 체인저토큰은 많아지고 시장의 유통량은 점점 줄어든다. 체인저토큰은 체인저 씨파이 버전에 먼저 적용된 후, 향후 출시될 디파이 버전에서도 같은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3]

주요 활동 [ 편집 ]

2020년 3월 31일,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팅 기업 ㈜체인파트너스가 블록체인 전문 유튜브 채널인 코인사이트(CoinSight)에서 온라인투자설명회(IR)를 진행했다. 체인저는 암호화폐 가격 비교 기능이 탑재된 100% 자동화된 장외거래(OTC) 플랫폼으로, 현재 장외거래 시장의 문제점인 유동성 부족 해결을 목표로 한다. ㈜체인파트너스는 체인저를 고객이 거래를 원할 때 전 세계 장외거래 데스크들로부터 가격을 받아와 가장 좋은 가격을 제시하며, 장외거래의 큰 허들이었던 최소 거래 금액을 없애 개인투자자도 장외거래 시장의 유리한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체인파트너스가 특금법 개정에 따른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나가는 것과 마케팅에 사용할 예정이며, 그간 ㈜체인파트너스는 유치한 투자금 대부분은 제품 개발과 연구 및 개발(R&D)에 사용한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체인파트너스 표철민 대표는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암호화폐에 대한 경험이 있는 대중들을 대상으로 체인파트너스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개진하려는 사업에 대해 공감을 얻고, 단순한 자금 조달이 아닌 향후 체인저의 우군이 되어줄 주주들을 모집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4]

행사 [ 편집 ]

2019년 12월 5일, ㈜체인파트너스 표철민 대표는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테크핀 아시아 2019(Techfin Asia 2019)'에서 새로운 사업으로 암호화폐 장외거래(OTC) 트레이딩 플랫폼 체인저 계획을 공개했다. 글로벌 은행들끼리만 거래하던 외환시장이 2000년 초반 전산화되면서 소매 투자자도 참여하게 됐고, 이젠 메타트레이더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도 글로벌 은행들과 같은 환경에서 거래하고 있다. 지금은 암호화폐 장외거래 시장에 대규모 채굴자, 거대 자산운용사, 헤지펀드만 참여하는 등 진입장벽이 높다. 체인저를 통하면 개인 투자자도 장외거래 시장에 들어갈 수 있다. 실제 거래상대방 리스크가 중요한 장외거래 시장에서 서로의 거래 파트너가 되려면, 많은 종류의 서류 등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이런 환경에서 ㈜체인파트너스의 체인저는 대형 기업들만 참여하는 장외거래 시장과 개인 투자자들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 표철민 대표는 "암호화폐 장외거래 시장의 호가는 거래소 호가와 차이가 있어, 지금은 양쪽 시장에서 재정거래(Arbitrage Trading)를 할 수 있는 일부 헤지펀드(hedge fund)들만 유리하다. 체인파트너스 혼자 생태계를 만들려는 게 아니라 일반 거래소들에게 모듈 형태로 제공해 함께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5] 테크핀 아시아 2019에 대해 자세히 보기

제휴 [ 편집 ]

암호화폐 기업 ㈜체인파트너스가 암호화폐 장외거래(OTC) 플랫폼 체인저 출시를 앞두고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유가증권을 판매한다. ㈜체인파트너스 유가증권 판매는 크라우드펀딩 전문 플랫폼크라우디를 통해 진행했다. ㈜체인파트너스는 이번 유가증권 크라우드펀딩을 계기로, 암호화폐 장외거래 서비스를 중심으로 크립토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글로벌 크립토 외환은행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체인파트너스는 2020년 3월 크라우디를통해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유가증권을 판매했다. 미국에서도 비슷한 방법으로 투자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2019년 11월에 국내 기업 가운데는 처음으로 미 재무부 금융 범죄단속국으로부터 화폐 서비스사업자(MSB, Money Service Business) 지위를 취득했다. ㈜체인파트너스 표철민 대표는 2020년 2월 4일에 코인데스크코리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번 유가증권 크라우드펀딩과 별개로 추가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 또한 지속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6]

㈜체인파트너스는 크라우디에서 2020년 4월 8일,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주식 청약 시작을 앞두고 있으며, 크라우디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크라우디는 제이피모건(J. P. Morgan),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고위 임원 출신 김기석, 김주원 공동대표가 2015년 함께 설립한 크라우드펀딩 중개사이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성공률은 업계 1위로, 업계 평균 수준 60%대를 웃돌고 있다. [7] 크라우디에 대해 자세히 보기

각주 [ 편집 ]

  1. ↑ 코인니스, 〈체인파트너스, 크라우드 펀딩 시작. 30분만에 40% 달성〉, 《토큰포스트》, 2020-04-08
  2. ↑ 주은혜 기자/조해리 기자, 〈체인파트너스 표철민 대표, 크라우드펀딩 앞두고 투자설명회 진행..신사업 ‘체인저’에 사업 전력을 집중〉, 《블록체인밸리》, 2020-04-07
  3. ↑ 〈Changer.io DFX Token Strategic Sale〉, 《체인파트너스》, 2021-02
  4. ↑ 강주현 기자, 〈체인파트너스, 크라우드펀딩 관련 투자설명회 진행〉, 《블록미디어》, 2020-04-01
  5. ↑ 김병철, 〈체인파트너스, OTC 플랫폼 체인저io 예고〉, 《코인데스크코리아》, 2019-12-06
  6. ↑ 정인선 기자, 〈체인파트너스, 크라우드펀딩으로 유가증권 판매〉, 《코인데스크코리아》, 2020-02-04
  7. ↑ 김현아 기자, 〈체인파트너스, 크라우드펀딩 앞두고 투자설명회〉, 《이데일리》, 2020-04-01

참고자료 [ 편집 ]

  • 코인니스, 〈체인파트너스, 크라우드 펀딩 시작. 30분만에 40% 달성〉, 《토큰포스트》, 2020-04-08
  • 강주현 기자, 〈체인파트너스, 크라우드펀딩 관련 투자설명회 진행〉, 《블록미디어》, 2020-04-01
  • 김병철, 〈체인파트너스, OTC 플랫폼 체인저io 예고〉, 《코인데스크코리아》, 2019-12-06
  • 정인선 기자, 〈체인파트너스, 크라우드펀딩으로 유가증권 판매〉, 《코인데스크코리아》, 2020-02-04
  • 김현아 기자, 〈체인파트너스, 크라우드펀딩 앞두고 투자설명회〉, 《이데일리》, 2020-04-01
  • 주은혜 기자/조해리 기자, 〈체인파트너스 표철민 대표, 크라우드펀딩 앞두고 투자설명회 진행..신사업 ‘체인저’에 사업 전력을 집중〉, 《블록체인밸리》, 2020-04-07
  • 이에라 기자, 〈크라우드펀딩 앞둔 체인파트너스…투자설명회에서 나온 말은〉, 《블록인프레스》, 2020-04-02
  • 임유경 기자, 〈체인파트너스, 8일 크라우드펀딩 통해 주식발행〉, 《지디넷코리아》, 2020-04-02
  • 노윤주 기자, 〈"암호화폐 OTC 플랫폼에 역량 집중"…체인파트너스, 오는 8일부터 크라우디서 펀딩 진행〉, 《디센터》, 2020-04-01
  • 블록미디어, 〈체인파트너스, 크라우드펀딩 관련 투자설명회 진행〉, 《코박》, 2020-04-01
  • 황치규 기자, 〈체인파트너스 “개인들도 글로벌 암호화폐 OTC 거래 참여 가능케 할 것”〉, 《블로터》, 2020-04-01
  • 노윤주 기자, 〈크라우드 펀딩 나선 체인파트너스 "OTC 자동화 플랫폼 '체인저' 만든다"〉, 《디센터》, 2020-02-19
  • 정유림 기자, 〈체인파트너스, 크라우드펀딩 통해 일반인 주주 모집〉, 《더비체인》, 2020-02-04
  • 편도욱 기자, 〈체인파트너스, 크라우드펀딩 앞두고 투자설명회 진행〉, 《로이슈》, 2020-04-01

같이 보기 [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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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장에 전문투자자 전용 시장 신설한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비상장 주식의 거래를 확대하기 위해 장외주식시장(K-OTC)에 벤처캐피탈(VC) 등 전문투자자 전용 시장이 신설된다.

새 플랫폼에서는 사실상 모든 중소·벤처기업의 비상장 주식이 거래될 수 있도록 거래 대상기업에 대한 요건이 폐지되고 거래가능 자산도 확대된다.

비밀거래 방식 거래

금융위원회와 금융투자협회는 14일 K-OTC에 VC, 전문엔젤투자자, 금융기관, 상장법인 등 전문투자자만 참여하는 별도의 전용 플랫폼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금투협이 운영하는 K-OTC에 전문가용 플랫폼을 마련해 거래정보 노출을 최소화함으로써 VC 등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개선방안 필요 조치사항 시행시기
(목표)
전문가 전용 플랫폼 신설
(1) 플랫폼 신설 시스템 구축 내년 1분기
(2) 거래 대상기업 진입요건 폐지 K-OTC 시장운영 규정 개정
(3) 거래가능자산 확대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
(4) 매매방식 다양화
(5) 공시의무 면제
(6) 기관투자자 참여 확대 펀드 규약 변경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정보 확충
(1) 우수 기술기업 투자정보 확충 기술평가정보
제공 서비스 도입
올해 11월
(2) 기업설명회 및 컨설팅 서비스 실시 서비스 실시

새 플랫폼에서는 거래 대상기업에 대한 제한 요건이 폐지된다.

현재 통일규격증권 발행 및 예탁 OTC 플랫폼 지정 등 일정한 요건을 충족한 기업만 K-OTC에서 거래할 수 있지만 이런 요건이 사라진다.

거래 가능 자산도 주식 이외에 사모펀드(PEF), 창업투자조합의 지분증권으로 확대된다.

또 전문투자자의 매매방식이 다양화된다. 기존의 다자간 상대매매 외에 비밀거래, 경매 등의 매매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사업보고서 제출 등 정기·수시 공시의무와 증권신고서 제출의무 면제 등의 혜택도 있다.

2017년 비상장 우량기업 대상 상장설명회

(서울=연합뉴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2017년 비상장 우량기업 대상 상장설명회'에서 이은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이 개회사 하고 있다. 2017.10.12 [한국거래소 제공=연합뉴스]

금융위와 금투협은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정보를 확충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우수기술 기업에는 금투협 주관으로 '기술평가정보 제공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기업 재무제표 중심의 분석보고서를 보완해 K-OTC 거래기업에 대한 기술평가기관의 보고서 작성비용을 지원하고 관련 보고서를 K-OTC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K-OTC 거래 후보 기업과 주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와 컨설팅도 시행할 계획이다.

기술평가정보 제공 서비스와 찾아가는 설명회 등은 이번 달 바로 시행하고 전문가용 플랫폼 내 공시규제 완화와 거래 가능 자산 확대 등 자본시장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내년 1분기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의 후속 조치로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이 초기 투자금을 장기간 기다리지 않고 중간에 회수할 수 있는 이른바 중간회수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K-OTC 거래 가능 기업은 138곳으로 장외 비상장기업(2천여개)의 6% 수준이고 하루평균 거래대금도 지난해 6억5천만원에 그쳤다.

연도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거래
기업
62 56 54 70 66 71 63 52 52 117 128 138
하루
평균
거래
대금
0.8 0.8 1.7 1.3 0.6 2.3 2.0 1 0.9 9.0 9.0 6.5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의 경우 기업공개(IPO) 시장이 위축되며 비상장기업의 장외 유통 플랫폼이 창업·벤처기업의 새로운 중간회수 경로로 주목받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2012년 5월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페이스북은 상장 이전에 비상장 주식 거래 시장인 세컨드마켓(SecondMarket)을 통해 1억5천만 달러의 주식을 유통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유망한 비상장기업 주식, 이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에서 거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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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증권·주식 거래 시스템에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미국에서는 비상장기업 중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유니콘기업이 다수 탄생하며, 비상장기업에 투자를 원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코스콤이 오는 11월부터 선보일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비 마이 유니콘(Be My Unicorn)’, 이 플랫폼은 주주명부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비상장 주식거래를 활성화해, 국내 비상장기업들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세계 증권거래소의 블록체인 도입 현황, 국내외 비상장기업 주식거래 플랫폼 종류, 그리고 비 마이 유니콘의 향후 과제에 대해 알아본다.

세계 증권거래소,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 속속 도입

2016년, 전 세계 금융기관의 금융거래 표준화 환경 네트워크를 만드는 SWIFT Institute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전 세계적 청산, 결제, 예탁 부문에서 기존 시스템 대비 매년 400억~450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최근 해외 증권거래소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증권 거래시스템에 활발히 도입해 활용 중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앞서 언급한 비용 절감뿐 아니라 후선 관리(Back-Office), 거래 기록 신뢰성 향상이 가능하다. 이에 해외 증권거래소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검토해왔다. 또한 시스템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지 증명하고, 프로젝트를 발굴해 추진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기술을 도입했다. 먼저 비상장 주식시장(이하 사설시장, Private Market)의 증권 발행 기능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했다. 이후에는 점진적으로 기존 증권거래시스템을 블록체인으로 대체할 방안을 찾고 있다.
거래 시스템에 블록체인을 도입한 OTC 플랫폼 대표적인 거래소는 영국 런던증권거래소(LSE),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TSX)다. 이들은 증권 거래 청산, 결제·주주투표를 위한 개념증명, 시범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일본거래소(JPX)는 금융회사, 예탁결제회사 혹은 IT회사와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구성해 증권 청산·결제, 증권 거래 확인, KYC·AML 업무 등 필요한 프로젝트를 발굴해 추진했다. 미국 나스닥은 사설시장에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인 ‘나스닥 링크(Nasdaq Linq)’를 도입해 비상장주식을 발행했으며, ‘공개 시장(Public Market) 기술 도입’도 검토 중이다. 호주증권거래소(ASX)는 오는 2021년 1분기까지 기존 증권 청산·결제 시스템인 ‘CHESS’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시스템으로 대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기업 가치 높은 유니콘기업 중 비상장기업 다수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이나 혁신기업이 비상장주식 거래를 통해 투자를 유치하는 경우가 늘었다. 미국은 JOBs법을 시행, 증권규제를 완화해 비상장주식 거래를 활성화했다. 비상장기업들 입장에서 보면 상장기업에 요구되는 공시나 내부 통제 없이 기업 가치를 높일 자금 조달 경로가 다양해진 것이다.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미국 유니콘기업 중 우버(Uber), 에어비엔비(Airbnb), 핀터레스트(Pinterest) 등 글로벌 기업 다수가 비상장기업이다. 이들은 비상장주식 거래로 자금을 조달해 크게 성장했다.

이처럼 비상장 우량기업이 늘어나며, 미국의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중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쉐어스포스트(SharesPost)와 NPM(Nasdaq-Private Market) 거래도 증가했다. 두 플랫폼은 각각 2009년과 2014년에 선보인 온라인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으로,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춰 승인한 적격 투자자 혹은 적격기관 투자자만을 대상으로 OTC 플랫폼 거래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쉐어스포스트는 2018년 기준 누적 200개 이상 기업, 4,000건 이상의 비공개주식 거래를 40억 달러 이상 규모로 성사시켰다. 여기에 스톡옵션 대출, 비상장주식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비상장기업 자금조달뿐 아니라 기업 성장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NPM은 맞춤형 유동성 프로그램(Customized Liquidity Program)을 제공하는데, 이를 이용한 기업 수가 2018년 기준 약 190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거래금액도 170억 달러 이상일 만큼 성황을 누리고 있다.

국내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의 종류

국내에도 비상장 주식거래를 위한 플랫폼은 있다. 한국거래소는 2013년 초기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KONEX, 2016년 스타트업 기업에 특화한 KSM을 내놓았다. 금융투자협회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제도화, 조직화된 비상장거래 플랫폼 K-OTC와 K-OTC PRO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K-OTC PRO는 기업의 각종 공시의무를 면제해 사실상 모든 비상장기업의 플랫폼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들은 VC(벤처캐피탈) 등 기관·전문 투자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중간 회수시장을 목표로 한다. 2017년 10월, 이 플랫폼을 통해 비상장기업과 기관 투자자가 2억 5,000만 원 규모로 첫 거래를 시작한 이래, 11월 신주매각 방식으로 비상장기업 자금 조달이 진행됐다. K-OTC PRO의 사례는 가격 평가, 정보 확대, 거래 투명성과 안정성 등을 실질적으로 보여준 사례다. 1~2년 전부터 증권사들도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을 갖추고 시장에 진입했다. 일례로 2018년, 유안타증권은 비상장 주식 전용 중개 플랫폼인 ‘비상장레이더’를 오픈했다. 이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비상장 주식거래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외에도 국내 장외기업 정보업체 ‘38커뮤니케이션’과 제휴를 통해 주요 장외기업 소개와 공시, 기준 가격, 차트 등을 제공해왔다.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술 접목

코스콤의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비 마이 유니콘’과 기존 플랫폼의 차이는 바로 ‘블록체인 기술’이다. 주주명부에 블록체인 OTC 플랫폼 기술을 도입을 시도한 사례는 비 마이 유니콘이 처음이다. 비 마이 유니콘은 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금융규제 샌드박스’ 중 혁신서비스로 지정됐다. 샌드박스란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모래 놀이터처럼, 신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에게 일정 기간 규제를 면제해주는 제도다. 샌드박스 발표 후, 혁신금융심사위원회는 여러 서비스를 심사해 혁신서비스 9건을 최종 선정했다. 그중 블록체인 서비스는 2건, 여기에는 코스콤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비 마이 유니콘’이 포함됐다. 혁신서비스는 혁신성과 소비자 편익 등 요건을 충족하는 서비스들이다. 비 마이 유니콘의 경우 초기 혁신, 중소기업을 포함한 비상장기업 주주명부를 쉽게 관리할 수 있고, 나아가 거래 편의 도모가 가능하다. 또한 주주명부를 블록체인화해 비상장 주식거래의 보안성, 신속성이 높아질 것으로 금융위원회는 내다봤다. 따라서 거래 안정성 확보, 투자자 보호를 위한 부가 조건을 부여해 비 마이 유니콘을 혁신 서비스로 지정했다.
지금까지 OTC 플랫폼 비상장기업은 담당 직원이 개인 PC 엑셀 파일에 수기로 주주명부를 작성해 관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주식거래 후 거래 내용을 바로 주주명부에 업데이트하기가 쉽지 않았다. 주주명부 관리 시스템이 전무했던 것이다. 이처럼 투명한 거래를 보장한 관리 시스템이 없으니 우수한 비상장기업과 예비 투자자들이 있어도 비상장 주식거래는 쉽지 않았다.

비 마이 유니콘은 블록체인 방식을 주주명부에 활용해 거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실시간으로 결과를 업데이트해 보여준다. 비상장 주식거래 과정을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면, 비상장기업 주식거래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장기업은 주주 관리를 편하게 할 수 있어 쉽게 참여하고, 투자자는 안전한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 투자 거래가 활성화되면 스타트업 등 비상장기업은 투자 유치와 자금 조달이 수월해진다. 결국 이들이 유니콘기업과 같은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발판이 될 수 있다.

비상장기업 성장을 지원하며 변화를 이끌어낼 플랫폼

코스콤 비 마이 OTC 플랫폼 유니콘은 주로 비상장기업 중 실물증권을 발행하지 않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비상장기업 중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K-OTC 거래 회사들은 규격화된 실물 증권을 발행해 예탁결제원에 예탁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코스콤은 시스템 개발을 거쳐 올해 11월 비 마이 유니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OTC 플랫폼 예정이다. 시스템 개발은 대전테크노파크, 한국액셀러레이터, KEB하나금융그룹, 아미쿠스렉스와 함께한다. 각 기관들은 역할을 나누어 시스템 구축에 참여한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스타트업 플랫폼 참여를 독려하고 기업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안심결제를 위한 에스크로 서비스를, 하나금융투자는 비상장기업정보를 포함해 기타 기업금융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리걸테크(Legal Tech) 전문 기업인 아미쿠스렉스는 주식양수도계약서와 미발행확인서 발급 등 법률IT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다.

코스콤 비 마이 유니콘 서비스 개시 발표 후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들의 반응도 눈에 띈다.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코인이나 토큰이 아닌 주식거래에 활용한다는 데 큰 의미를 뒀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사례라는 것이다. 또한 정해진 트레이딩 마켓 없이 발행이 불가능하던 비상장주식 발행, 거래를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한다는 발상에 기대를 걸고 있다. 블록체인을 활용해 장부를 분산해 관리하면 정보 조작이 불가능하다. 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시스템 활용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우려 섞인 반응도 보인다. 먼저 비상장주식을 어떤 방식으로 선별할 것인지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암호화폐공개(ICO) 사건 때처럼 악의적으로 정보를 활용할 여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물과 디지털 주식이 공존한다면, 증권형 토큰발행(STO)의 경우처럼 위법적 가능성을 해결해야 할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고려해 개발한다면, 비 마이 유니콘은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선제적인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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