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플랫폼에서 거래 외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4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7월1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연합뉴스

하나의 플랫폼에서 거래 외환

국내 NFT기업, ㈜ 디바페이와 ㈜ 파스텔은 6월 MOU를 체결, “유라시아에서 처음으로 ERC-1155를 구현, 미국 오픈시(open sea) 마켓 플레이스와 견주어 손색 없는 파스텔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크리에터들의 민팅시 오픈시(open sea) 마켓 플레이스 등 해외에 주로 의존하던 ERC-1155 민팅을 말끔히 하나의 플랫폼에서 거래 외환 해소시켰다. 국내 대 다수 NFT 플랫폼들이 ERC-1155를 구현하지 못해 민팅시 발생되는 컨트랙 주소를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

공개한다 하더라도 계약주소를 보면 80%이상이 미국 오픈시(open sea) 마켓 플레이스 플랫폼을 이용하는 실정이다.

민팅 기술력도 문제지만 “민팅 수수료(마켓 플레이스 거래 수수료 등)가 해외 마켓 플레이스로 지불되던 외화 유출 문제를 국내로 머물게 하여 국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고 기업관계자는 입장을 밝혔다.

NFT 마켓 플레이스의 주수입원인 민팅 수수료 중 하나가 ERC-721이다. ERC-721는 NFT를 분할 민팅시 분할 횟수만큼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데 ERC-1155는 단 1번의 민팅으로 원하는 갯수만큼 분할이 가능 하다.

더 파스텔은 폴리곤이라는 메인넷을 오픈중이며, 곧 민팅 수수료가 없는 플렛폼을 제공한다는 큰 의미를 갖는다.

주식회사 파스텔의 전신은 딥웹에서 사용되는 랑데부기술(또는 다크웹이라고도 불림)을 통해 2011년부터 운영된 IT보안 회사다.

국내 탐정협회, 유수 대학, 보안업체, 국가기관등에서 보안 기술 구현 및 강의등을 진행해왔다.
2022년 6월 주식회사 디바페이와 MOU을 체결함과 동시에 주식회사 더파스텔에 투자단행이 되었고, 더파스텔은 자본유입으로 스타트 기업의 약점인 기술자본 부재의 문제를 말끔히 해소하며 기업성장의 하나의 플랫폼에서 거래 외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거래 외환

잠깐! 현재 Internet Explorer 8이하 버전을 이용중이십니다. 최신 브라우저(Browser)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 기사공유하기
  • 프린트
  • 메일보내기
  • 글씨키우기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2.03.15 17:08
    • 댓글 0
    • 기사공유하기
    • 프린트
    • 메일보내기
    • 글씨키우기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하나은행은 외환거래 컨텐츠

      하나은행은 외환거래 컨텐츠 '외환의 발견'을 오픈한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에 개인손님들이 외국환거래 시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누구나 쉽게 찾아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외환의 발견' 컨텐츠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은행에서 선보이는 '외환의 발견'은 손님과 상담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근에 많이 일어나는 외국환거래에 대해서 손님들에게 안내한다. 특히 전신환매입율, 외국환거래은행 지정 등 어려운 금융용어를 쉽게 풀이하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외국환거래 관련 정보를 이해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외환의 발견'에서 찾아볼 수 있는 주요 내용으로, △해외여행 2배로 즐기기 △해외송금 쉽고 빠르게 △환테크, 어디까지 해봤니 △은행 업무 간편하게 정복하기 등 테마별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환전, 유학생 송금, 환율의 이해 및 유튜버들이 해외에서 광고수익금을 받는 방법 등에 이르기까지 외국환거래 시 유용한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외환의 발견'을 통하여 확인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지인에게 SNS, 메신저 등을 통한 실시간 공유까지 가능하여 이용의 편리함까지 더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외국환거래에 대하여 손님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외환의 발견'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쉽게 접하고, 실제 외국환거래를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거래 외환

      재계에 ‘R(Recession·경기 침체)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이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로 고물가·고환율·고금리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주가는 연일 날개 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 경제를 떠받쳐 왔던 무역수지 역시 최근 적자로 돌아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한국은행이 세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 1997년 IMF 외환위기나 2008년 불거진 글로벌 금융위기 못지않은 ‘태풍’이 불어닥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런 불안감은 기업들의 2분기 실적에도 고스란히 묻어났다. 주요 기업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늘어났지만, 글로벌 악재가 줄줄이 겹치면서 실적 둔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계속된 상승세가 꺾이면서 하반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것이다. 위기감을 느낀 재계는 ‘새판 짜기’에 골몰하고 있다. 그룹별로 경영 전략을 재정비하면서 정면돌파에 나섰지만 불안감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3연속 기준금리 인상에 재계 비상

      우선 주목되는 것이 금리다. 한국은행이 최근 사상 처음으로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면서 재계의 고민 역시 깊어지고 있다. 한은은 7월1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했다. 1999년 기준금리가 도입된 이후 처음이다. 기준금리가 연 2.25%를 기록한 것 역시 2014년 8월 이후 처음이다. 한은은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차례 연속으로 금리를 올리면서 ‘3연속 인상’ 기록도 새로 썼다.

      하지만 향후 전망이 만만치 않다.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8.8%)을 깨고 9.1%까지 치솟았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7월말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0%포인트 올리는 ‘울트라 빅스텝’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설득력 있게 나오고 있다. 이에 대응해 한국 역시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급격한 금리 인상은 기업 경영환경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먼저 자금조달이 어려워진다. 기업의 경우 투자와 경영을 위해 자금을 융통하는데, 금리 인상으로 대출이자가 높아지면 각종 금융 비용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한상공회의소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거래 외환 최근 ‘한미 정책금리 역전 도래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금통위의 빅스텝에 따라 기업들의 이자 부담이 약 4조원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업들은 당분간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는 긴축 경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악화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의 투자마저 줄어들 경우 한국 경제에 심각한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고 우려한다.

      한국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은 기업들의 2분기(4~6월) 실적에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7월7일 나란히 하나의 플랫폼에서 거래 외환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공급망 차질과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흑자를 달성하면서 선방했지만 1분기까지 이어지던 실적 상승세가 꺾이면서 하반기에 대한 불안감도 공존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공시한 올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77조원, 영업이익은 14조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94% 늘어났다. 하지만 지난해 3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 이어졌던 ‘매출 신기록 릴레이’를 이어가지 못했다. 영업이익 역시 한 해 전보다 11.38% 늘어났으나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0.85% 떨어지면서 상승 동력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삼성전자의 주력인 DS부문(반도체)의 경우 디램(DRAM)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세트(완성품) 부문 판매 부진이 실적 정체를 초래했다. 또 물가와 금리가 오르면서 가계 소득이 줄었고, 이에 따라 TV·스마트폰 등의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재계와 증권가는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3분기에도 부문별 수익성 등락이 혼재하면서, 비슷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성장 둔화가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유럽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월18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 터(SGBAC)를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유럽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월18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 터(SGBAC)를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아직 흑자이긴 한데…성장 둔화 걱정”

      올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한 LG전자는 삼성전자보다 더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올 2분기 매출은 19조4720억원, 영업이익은 791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가량 증가했지만, 지난 1분기와 비교하면 약 19% 줄어들었다. 영업이익 역시 작년 동기 대비 약 12% 감소했고, 직전 분기 대비로는 58%가량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TV 판매 부진을 실적 하락 이유로 꼽는다.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TV 시청시간이 줄고, 전 세계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TV 수요가 감소한 탓이다. 아울러 TV 가격 하락과 경쟁 심화로 마케팅·재고 정리 비용이 증가한 점도 수익성이 악화된 한 원인으로 꼽힌다. 때문에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하반기에도 LG전자의 TV, 가전 등 주요 사업 부문의 수익성이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물론 일각에서는 적자를 봤던 전장(자동차 전기장치) 사업의 이익 폭이 크게 개선되면서 하반기 LG전자의 전체 영업이익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경기 불확실성으로 광고·커머스 등 주요 사업이 타격을 받으면서 네이버와 카카오의 2분기 실적 성장세도 둔화하기 시작했다. 향후 전망도 밝지 않다. 일상 회복으로 그간 누려온 비대면 수혜가 점차 줄어들면서 양사의 고성장세가 꺾일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금융정보분석 업체 에프앤가이드 전망에 따르면 네이버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3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2분기 매출액은 2조29억원으로 20.4% 늘어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카카오는 영업이익 1900억원, 매출액 1조844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에 비해 각각 16.8%, 36.4% 늘어난 하나의 플랫폼에서 거래 외환 수치다.

      양사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시장 추정치를 넘지는 못했다. 광고·커머스 등 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수익성이 약화됐고, 검색 플랫폼 매출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증권가는 전망한다. 특히 네이버의 경우 금리 상승과 경기 위축 등 불확실한 매크로(거시) 환경이 핵심 사업인 광고와 커머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광고시장 둔화에 따라 올해 네이버의 검색 플랫폼 매출 추정치를 기존 3조7200억원에서 3조640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카카오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플랫폼 부문인 톡비즈(광고형·거래형), 포털비즈는 종전 전망치 대비 부진한 반면, 페이·모빌리티의 호조로 2분기에 흑자를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은 스토리, 게임 등을 중심으로 종전 목표치에 미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인건비, 마케팅비 등 정책성 투자 비용이 예상치를 초과하면서 수익성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7월1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연합뉴스

      위기 대응책에 골몰하는 기업들

      철근 등 건설 원자재값 상승 여파로 올 2분기 대형 건설사들의 실적 성장세가 크게 둔화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등 증권사들의 실적 추정이 가능한 하나의 플랫폼에서 거래 외환 상장 건설사 10곳의 2분기 합산 영업이익(연결재무제표 기준)은 1조1354억원이다. 지난해 2분기보다 1.2% 늘어난 규모지만, 지난해 영업이익이 국내 주택 경기 호황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4%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성장세가 약화됐다. 올해 2분기 매출과 순이익도 17조3750억원, 82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 18.7% 증가해 전년 증가율(14.1%, 53.8%)을 밑돌았다.

      증권 업계에서는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주택 착공과 분양이 지연되면서 상당수 건설사가 실적 쇼크를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의 주택 착공 규모는 3만494가구로 1년 전(5만2407가구)보다 40% 넘게 축소됐다. 이 때문에 대우건설과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은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하락폭이 가장 큰 건설사는 DL이앤씨로,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2290억원) 대비 35.2% 급감했다.

      LG전자가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7월7일 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 모습ⓒ연합뉴스

      LG전자가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7월7일 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 모습ⓒ연합뉴스

      재계는 하반기에도 국내외 경영환경이 불투명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들은 사실상 비상경영에 돌입하면서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달 삼성은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전자 계열사 사장단 25명을 한자리에 모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SK, LG 등 기업들 역시 일제히 사장단 회의를 소집해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경영 현안을 점검하고 위기 극복 방안을 협의했다. 현대차는 이달 중 국내에서 글로벌 권역본부장 회의를 열고 글로벌 전체 전략을 점검한다.

      중소기업들은 자체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 대책에 촉각을 세우는 모습이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중소기업 동향 6월호’ 자료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미국 금리 인상, 물가·환율 상승세 등 환경적 위험 요인은 중소기업의 자체 노력만으로는 단기적으로 극복하기 어렵다”며 “정책 당국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중소기업 업계를 대표하는 중소기업중앙회는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에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 중기중앙회는 “금리가 지속해서 인상된다면 과거 외환위기나 금융위기 때처럼 건실한 중소기업도 외부 요인에 의한 부도 위기에 처할 수 있고, 이는 실물경제에도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시중은행들이 이번 기준금리 인상을 계기로 중소기업에 과도하게 불리한 대출 조건을 적용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자금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금융 지원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요청했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거래 외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플라스틱이 어떻게 무역장벽으로…예상 시나리오는

      플라스틱이 어떻게 무역장벽으로…예상 시나리오는

      “플라스틱 협약 여파, 중화학업계 사업구조 전면 수정해야”[인터뷰]

      제2의 무역장벽, ‘플라스틱세’ 다가오는데…이제 팔 걷는 한국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60% 육박하는 EU..국내는 아직 걸음마

      SKT-하나금융, 4300억 규모 지분 교환…"통신-금융 시너지효과"

      등록 2022-07-24 오전 8:00:00

      수정 2022-07-24 오전 8:55:09

      정다슬 기자

      SK텔레콤은 하나금융그룹과 지분을 교환하고 6대 협력 과제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파트너십 체결식에 참여한 유영상 SKT 사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모습.(사진=SKT)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유영상)이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4000억대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통신과 금융의 이종결합을 위한 본격적 신호탄이다.

      SKT, 하나카드 지분 13년만 해소…하나금융지주 3.1% 취득

      24일 SKT에 따르면, SKT는 3300억원 규모의 하나카드 지분을 하나금융지주에 매각하고 3300억원 규모의 하나금융지주를 매입한다.

      이로써 SKT는 지난 2009년 이래 보유하고 있던 하나카드 지분을 완전 해소하게 된다. 앞서 SKT는 지난 2009년 하나카드 지분 49%를 유상증자 형태로 참여해 40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전략적 투자자(SI)로서 통신사업과 카드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다. 그러나 2014년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의 합병으로 외환카드와 하나카드의 통합을 계기로 양자와의 관계는 지속적으로 소원해져 왔다. SKT 역시 하나카드 지분 매각을 지속적으로 검토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SKT는 하나카드 지분을 매각하는 대신, 하나금융지주와의 결합력을 강화하며 통신과 금융의 결합을 다시 한 하나의 플랫폼에서 거래 외환 번 꾀하는 모양새다. 이번 주식 맞교환으로 SKT가 취득하는 하나금융지주 지분은 약 3.1%(7월 22일 종가 기준)이다. SK관계자는 “ICT와 금융 전방위 영역에서의 긴밀한 협력 추진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6개 과제 MOU 맺어…디지털전환·금융-통신상품 결합

      양사는 지분 교환과 함께 △금융의 디지털 전환 △통신과 금융 데이터 결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양사 인프라 공동 활용 △디지털 기반 공동 마케팅 △양사 고객 특화 상품/서비스 융합 △ESG 협력을 통한 사회적 역할 확대 등 6대 영역에서의 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했다.

      우선 양사는 금융의 디지털 전환 차원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서비스 구축을 검토한다. AICC(AI Contact Center), AI 챗봇 등을 도입해 고객 응대에 활용하거나 AI를 활용한 투자 정보 제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SKT는 자체 개발한 컨테이너 기술을 활용해 하나금융그룹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컨테이너 기술은 앱과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를 가상화하는 기술로 앱과 서비스 등의 출시와 수정에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양사는 메타버스와 금융을 융합해 신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예를 들어, SKT 메타버스 하나의 플랫폼에서 거래 외환 플랫폼에 하나금융그룹의 가상 지점을 구축해 아바타를 통해 고객 상담을 진행하거나 하나금융그룹이 메타버스 생태계 내의 결제 서비스 구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양사는 가상자산 사업에 대해서도 시너지 협의체를 통해 지속 논의할 하나의 플랫폼에서 거래 외환 예정이다.

      양사는 비식별 처리된 SKT의 비금융 신용정보와 하나금융그룹의 금융정보 데이터를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도 추진한다. 또한 이종 산업 간 풍부한 데이터를 결합해 보다 정교한 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하거나 마이데이터 사업 영역에서도 협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결제 시스템과 다양한 온라인 채널, VIP프로그램 등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와 함께 양사의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 추진 및 데이터 기반 광고 집행 등 마케팅 영역에서도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양사의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신규 카드를 개발하고 SKT 고객에게 우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와 함께 SKT의 구독 플랫폼과 연계한 금융 상품 출시도 가능하다.

      하나카드, SKT·SK스퀘어 지분 1000억원 매입

      이번 SKT와 하나금융지주의 협력에는 SK스퀘어(402340)도 동참했다. 이번 지분 교환으로 하나금융지주의 100% 자회사가 된 하나카드는 684억 규모의 SKT 지분과 SKT가 보유한 316억원 상당의 SK스퀘어 지분을 매입했다. 이를 통해 하나카드는 SK텔레콤 지분 약 0.6%, SK스퀘어 지분 약 0.5%를 보유하게 된다.

      SK스퀘어는 하나금융그룹과 협력해 커머스, 미디어, 보안 영역에서 새로운 금융 융합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SK스퀘어의 자회사인 11번가, 콘텐츠웨이브, 드림어스컴퍼니, SK쉴더스, 원스토어 등이 하나금융그룹의 제휴 파트너로 꼽힌다. 이 회사들은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구독형 ICT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금융 혜택과 연계 시 사업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ESG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ESG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대상 금융 상품을 공동 개발하거나 메타버스를 통해 청소년 대상 금융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유영상 SKT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ICT와 금융 분야의 대표 기업이 힘을 합쳐 고객가치 혁신을 추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SKT는 고객 가치 제고와 ICT, 금융 산업 생태계 경쟁력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다양한 ESG 활동에도 양사가 힘을 모아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대한민국 금융과 기술을 신뢰와 혁신으로 선도해온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새로운 파트너십 시대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손님 가치 실현, 금융과 ICT 융합을 통한 혁신 가치 추구, ESG 부문의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 등 협업의 범위를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거래 외환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 텔레그램(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윤창득 LG CNS 블록체인사업추진단장/사진=LG CNS 제공

      윤창득 LG CNS 블록체인사업추진단장/사진=LG CNS 제공

      최근 NFT를 비롯한 블록체인 시장은 '크립토 윈터'를 맞이하며 침체에 빠졌다. 금리 인상 등 글로벌 거시환경 악화와 함께 각종 사건·사고가 발목을 잡은 탓이다.

      이처럼 상황이 악화일로로 치닫자 세간에서는 블록체인 기술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블록체인 사업의 고삐를 죄는 기업이 있다. 국내 대표 IT서비스 기업 LG CNS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8일 서울 마곡동 LG CNS 본사에서 만난 윤창득 LG CNS 블록체인사업추진단장은 "블록체인은 개별 기술이 아닌 다양한 서비스가 융합돼야 한다"며 "LG CNS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네트워크, 인프라 등 블록체인 구현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하나로 모은 '서비스형 토큰(Token as a Service, TaaS)을 오는 11월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TaaS'로 NFT 시장 본격 공략

      LG CNS가 준비 중인 서비스형 토큰(TaaS)은 비즈니스에 NFT를 접목하고자 하는 기업에 관련 기술 및 인프라 등 토대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프론트엔드는 고객사에서 직접 개발하고 시스템을 지탱하는 백엔드 기술은 LG CNS가 전담하는 형태로, 고객사들이 각각의 전략에 맞춰 세부사항을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사후 관리 전담팀을 통해 지속적 관리도 이뤄진다. 쉽게 말해, 블록체인 서비스 구축을 위한 모든 기반 기술을 LG CNS로부터 빌려쓸 수 있도록 하는 것.

      윤 단장은 "기업들이 NFT 도입을 위해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며 "LG CNS 서비스는 블록체인에 들어가는 모든 기술적 기반을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전략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윤창득 LG CNS 블록체인사업추진단장/사진=LG CNS 제공

      윤창득 LG CNS 블록체인사업추진단장/사진=LG CNS 제공

      또 다른 강점으로 그는 안정성과 성능을 꼽았다. LG CNS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 기반으로 제작됐기 때문이다. 프라이빗과 퍼블릭 체인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구현된 이 서비스는 클레이튼과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과 연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별도 가스비를 낼 필요도 없다. 또한 메타버스와 연동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을 갖춰 메타버스 상에 NFT를 도입하는 일도 가능하다.

      윤 단장은 "모나체인은 기업이 사용하고자 하는 용도에 따라 프라이빗과 퍼블릭 체인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거래 외환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상호운용성이 뛰어나다"며 "기본적으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로 제작됐으며, 부족한 점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안정적이라는 점도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LG CNS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 플래티어에 TaaS를 적용, 이머커스 플랫폼 내에서 NFT 마켓플레이스 기능을 쉽게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가상자산이나 블록체인에 대한 기술적 이해가 없어도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NFT를 발행 및 거래하고 쿠폰, 이벤트 등 기존 마케팅 수단과 결합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에는 유통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향후 대형 금융기관 등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윤 단장은 "자체 플랫폼 형성에 빠른 성과를 내고 싶거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구체적 전략이 없는 기업을 대상으로 각 상황에 맞게 기술을 제공하려고 한다"며 "특히 내년에는 유틸리티 NFT가 활성화되고 있는 유통 쪽을 먼저 노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진출과 재무 성과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그는 "NFT와 블록체인 기술은 기본 콘셉트가 연결이기 때문에 글로벌 진출을 안할 수가 없다"며 "당연히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블록체인 사업이 내는 재무성과는 미미하지만 미래 먹거리 창출과 새로운 기술을 리딩하려는 목적"이라며 "내후년 정도에는 회사 수익에 기여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NFT, 자산 가치보다 유틸리티에 주목해야

      LG CNS가 NFT 사업에 나서며 주목한 포인트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거래 외환 하나의 플랫폼에서 거래 외환 쓰임새'다. 오랜 시간 블록체인은 가상자산과 가치와 동일시돼왔다.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NFT를 구매하는 재화가 가상자산인 탓에 가치 동조화가 심화된 것.

      이에 따라 그간 NFT는 가상자산과 함께 또하나의 자산으로서만 인식돼왔다. NFT 초기에 '디지털 아트'가 주류를 이룬 것도 쓰임새보다는 자산 가치에 더 주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윤 단장은 NFT 가치의 핵심은 '유틸리티 기능'이라고 강조했다. 즉, NFT 홀더들이 자산 가치 상승만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거래 외환 기다리는 것이 아닌, 일상에서 NFT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가 '뉴 노멀'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는 의미다.

      윤창득 LG CNS 블록체인사업추진단장/사진=LG CNS 제공

      윤창득 LG CNS 블록체인사업추진단장/사진=LG CNS 제공

      그는 "NFT를 가상자산으로 구매할 수 밖에 없다보니 가치가 동조화되는 측면이 있지만, 핵심은 NFT에 담는 유틸리티 기능"이라며 "예를 들어 NFT 홀더들에게 뮤지컬 참석 및 좌석 선택, 백화점 발렛파킹, 상품 구매시 할인 등 권한을 부여하거나 신원증명에 사용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또 윤 단장은 가상자산 시장 전반을 덮친 침체기가 오히려 기회라고 전망했다. 시장 내 거품이 빠지면서 '옥석 가리기'가 이뤄지고, 더 진화·발전된 형태의 기술과 서비스가 등장할 수 있는 근간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는 "가상자산 시장이 침체한 영향으로 NFT 가치 하락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 발전이 더뎌질거라는 것은 오해"라며 "오히려 자산 거품이 빠지면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가 나올 것이며, NFT시장은 꺼지지 않고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트러스트' 꿈꾼다

      이날 윤 단장은 블록체인 사업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궁극적 목표는 '디지털 트러스트' 구현이라고 힘줘 말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그는 "현재 디지털 세상은 '제로 트러스트'가 기본이며, 향후 확장될 메타버스의 경우 익명이 전제기 때문에 신뢰를 위한 증명이 중요하다"며 "블록체인이 가지는 가치 중 하나는 '연결'이며, 실제 현실과 디지털을 이을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이 블록체인"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최근 웹3.0에서 말하는 보상과 생태계 측면에서도 화두는 신뢰와 연결"이라며 "블록체인의 미래에는 두 키워드가 중요해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