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탁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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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예탁 증권

[e대한경제=이소연 기자] 홍콩증시에 상장한 중국 ‘톈치리튬(TIANQI LITHIUM CORP·천제리튬)’이 서학개미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외화증권 순매수 결제금액 1위는 ‘톈치리튬’이 차지했다. 순매수 결제액은 1억5158만달러, 한화 약 1980억원으로 집계됐다.

톈치리튬은 중국 리튬이온 배터리 업체로, 지난 13일 홍콩증시에 상장했다. 상장 이후 2주 만에 단숨에 해외주식 투자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순매수 상위권을 기록한 셈이다.

더욱이 상반기 내내 서학개미 순매수 1위에 미국 외 국가의 주식이 이름을 올린 적이 없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월간 서학개미 순매수 1위에는 △프로셰어 울트라 QQQ 상장지수펀드(ETF·1월, 6월) △테슬라(2월, 5월) △애플(3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ETF(4월) 등 미국 증시 상장 종목이 이름을 올려왔다.

서학개미의 톈치리튬 투자에 증권가는 긍정적인 분석을 전하고 있다. 톈치리튬이 영위하는 리튬 시장의 업황을 감안할 때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기준 전세계 2차전지용 리튬 수요는 52만9000톤인데, 이는 오는 2025년과 2030년에 각각 2배와 5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수진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에도 리튬 가격의 지속적인 강세장이 예상된다”며 “리튬 자원 내재화가 높은 톈치리튬과 같은 리튬화합물 제조사들은 자원의 안정적인 조달과 원가 통제에 기인해 원가경쟁력이 한층 더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톈치리튬은 리튬화합물 제조사 중에서도 리튬정광 내재화율 100%를 보유하고 있어 경쟁사 대비 리튬 자원 내재화로 인한 수익성 개선 수혜가 더 뚜렷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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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증권뉴스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증권가에서 이달 미국 예탁 증권 ‘베어마켓 랠리(하락장에서의 상승세)’를 전망하고 있지만, 그동안 주가 하락을 버텨오던 ‘동학개미’들은 오히려 돈을 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는 물론 미국 증시에서까지 돈을 빼 안전한 예·적금에 투자하는 역(逆)머니무브 행렬에 올라탔다.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코스피도, 美 증시도 팔고…등 돌리는 개미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63포인트(0.52%) 내린 2439.62에 거래를 마쳤다. 7거래일 만의 하락세다.

특히 3분기 들어 개인투자자들은 5730억원을 팔고 있다.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에서도 11조3592억원(1분기), 9조7334억원(2분기)을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하던 모습과는 다르다.

증시 주변 자금도 감소 추세다. 지난달 말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54조2590억원으로 지난 6월 말(57조3648억원)보다 3조1058억원 줄었다. 지난해 말(67조5307억원)과 견주면 7개월 사이 무려 13조2717억원이 감소했다. 투자자예탁금은 개인투자자가 주식을 매매하기 위해 증권사에 맡긴 자금이다.

과거엔 국내 증시에서 빠져나간 돈이 해외 증시로 이동하곤 했다. 그러나 이번엔 다르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 들어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도 금액은 3092만달러(404억원)로 집계됐다. 2020년 이후 ‘서학개미’는 미국 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했고, 분기별 매매도 꾸준히 매수 우위를 기록해왔다. 하지만 미국 주식도 침체하는 모습을 보이자 7월 이후부터 돈을 빼고 있다.

개미들이 향하는 곳은 은행이다. 지난달 말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예·적금 잔액은 750조5658억원으로 6월 말 대비 28조 56억원 미국 예탁 증권 늘어났다. 지난해 12월 말과 비교해 7개월 만에 60조 5292억원 급증했다. 한 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는 “과거엔 약세장에 공격적으로 진입하는, 소위 ‘야수의 심장’이 고수익을 거뒀지만 시장 변동성이 미국 예탁 증권 너무 크다 보니 일단은 현금화하거나 안정적인 투자처로 돌아서는 분위기”라고 해석했다.

베어랠리는 있다고 해도… 큰 오름세는 글쎄

증권가는 코스피가 8월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다. 코스피는 연초 대비 18.07% 하락했다. 미국 대형주들이 모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의 수익률(-13.58%)은 물론, 주변 국가인 일본 닛케이(-4.16%), 중국 상하이지수(12.00%) 등에 비해 더 하락했다. 과도한 우려가 증시를 끌어내린 만큼, 반등 가능성도 크다는 것이다. 또 8월은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등 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뚜렷한 이벤트도 없다. 올해 남은 FOMC는 9월과 11월, 12월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코스피지수가 2600선을 뚫으며 추세적 반등이 이뤄지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이들은 드물다. 약세장 속에서의 반짝 반등 정도만 가능할 것이란 얘기다. 미국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기술적 침체 국면에 접어들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여부도 정확히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국내 소비가 4개월 연속 감소한 가운데 소비자물가는 6월(6.0%)에 이어 7월에도 6.3% 상승하며 6%대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예상한 수준이었지만, 외환위기였던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일 정도로 고물가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이재선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유동성이 축소되는 구간에서 성장주의 상승을 기대하기보다는 경기방어형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꾸려야 할 것”이라며 “음식료, 헬스케어, 미디어, 교육 등이 상대적으로 편안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달러의 방향성이 중요한데 중국과 유럽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글로벌 경기와 무관한 기업이나 테마 등이 존재하는 기업이 상대적으로 선호될 것으로 보이는데, 성장주 중에선 경기 하강 및 유동성 축소에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큰 전기차, 임금 인상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의 무인화를 선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인공지능(AI) 종목 등이 주목할 만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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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글로벌마켓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주가가 부진하던 쿠팡과 스냅이 미국 투자자 순매수 상위 10위 종목에 진입했다.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 매수세가 여전히 거센 가운데, 서학개미들이 하락장에 베팅하는 한편 저평가된 주식들을 골라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쿠팡은 전날 서학 개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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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 그리고 가장 최근인 2020년 4월 코로나 위기 등이다. 코로나 위기는 경기 고점에서 저점까지 불과 2분기 밖에 되지 않아 이를 제외하고, 이전 세 차례의 경기침체 국면에서 미국 경기 사이클의 하강 기간은 약 8개월에서 최장 16개월 정도 걸렸다. 16개월은 2009년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 기간으로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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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글로벌 이 발표한 미국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전달(52.7)보다 떨어진 52.3으로 2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7월 서비스 PMI 예비치는 전달(52.7)보다 하락한 47.0, 서비스와 제조업을 합친 합성 PMI 예비치도 전달(52.3)보다 내려간 47.5로 모두 2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었다. 투자은행 R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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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글로벌마켓 , -2.6%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 - 전강후약, 1분기 -1.6%보다 더 떨어질 것에 무게 Q. 오늘은 이번 주 목요일에 있을 유럽중앙은행 회의를 앞두고 증시보다 외환시장 움직임이 더욱 주목되지 않았습니까? - 美 6월 CPI 발표 후 강달러, 제왕(king)통화? - 달러인덱스, 지난주 109보다 높을 때 많아 - 오히려.

긴축 및 경기침체 우려에 내리막길을 걷던 미국과 한국의 증시가 최근 반등세를 보였으나 동·서학 개미들은 여전히 주가 하락에 베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1일(결제일 7일)부터 지난 26일(결제일 29일)까지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 개미들은 상장지수펀드(ETF)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PROSHARES ULTRAPRO SHORT QQQ·SQQQ)를 4천333만1천달러(약 563억3천만원)어치 순매수했다.

이 종목은 나스닥100지수의 하루 등락률을 역으로 3배 추종하는 인버스 레버리지 ETF로, 지수가 내려가면 하락률의 3배 수익을 내는 구조다.

이 기간 해외 주식 순매수 금액 2위, 미국 주식 순매수 금액 1위를 차지했다.

또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역으로 3배 따라가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X ETF'(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EAR 3X ETF) 순매수 금액도 4천51만9천달러(약 526억7천만원)로 해외 주식 순매수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밖에 미국의 변동성지수(VIX)를 1.5배로 따라가는 ETF '프로셰어즈 울트라 VIX 숏텀 퓨처스'(PROSHARES ULTRA VIX SHORT TERM FUTURES·UVXY)도 순매수 6위(약 354억6천만원)를 기록했다.

VIX는 주가지수가 하락할 때 상승하는 특징이 있어 '공포 지수'로도 불린다.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동학 개미들 역시 코스피와 코스닥 하락에 베팅하는 모습이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이 이달 들어 가장 많이 순매수한 ETF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로 순매수 금액은 1천785억4천만원에 달했다.

이 ETF는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하루 등락률을 역으로 2배 추종하는 인버스 ETF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곱버스'로 불린다.

코스닥150 지수가 하락할 때 수익을 내는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555억1천만원)와 코스피 하락을 추종하는 'KODEX 인버스'(262억3천만원)도 각각 개인 순매수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동학, 서학 개미들이 최근 증시 반등 움직임에도 주가가 바닥을 찍었다고 보기보다는 앞으로도 약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이다.

7월 한 달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각각 9.11%, 6.73%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2.35% 뛰었다.

52년 만에 최악의 상반기를 보냈던 뉴욕증시가 높은 인플레이션 수준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물가 안정 의지에도 이달 반전한 것이다.

특히 지난 27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의 예상대로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밟자 뉴욕증시는 안도 랠리를 펼쳤고, 나스닥지수는 당일 4.06% 급등해 2년여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내 증시에서도 코스피는 이달 5.10% 상승해 약 한 달 반 만에 2,450대로 올라섰고, 코스닥지수는 7.80% 올라 800선을 회복했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향후 금융시장의 핵심 포인트는 연준의 금리 인상이 9월 빅 스텝(한 번에 0.50% 포인트 기준금리 인상) 이후 11월 베이비스텝(0.2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 단계 더 낮아질 수 있느냐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결정하는 것은 실제 인플레이션의 피크아웃(정점 통과) 속도"라며 "실적 경계심이 한풀 약화함에 따라 8∼9월에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을 크게 저해하는 요인들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증시 반등의 지속성을 기대해도 될 듯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뉴욕증시, 대형 기술주 강세에 상승…S&P 1.42%↑·나스닥 1.88%↑·다우 0.97%↑, 테슬라 5.79%↑·애플 3.25%↑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주로 참고하는 물가 지표가 크게 올랐다는 소식에도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 호조에 이들의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상승했다.

2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7.86포인트(1.42%) 상승한 4,130.29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 100 지수는 230.1포인트(1.81%) 상승한 12,947.98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28.09포인트(1.88%) 상승한 12,390.69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315.5포인트(0.97%) 상승한 32,845.13으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 / 구글

다우존스 / 구글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14.34포인트(0.77%) 상승한 1,887.37로 장을 마쳤다.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1포인트(-4.48%) 하락한 21.33으로 장을 마쳤다.

7월 28일 기준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이 공개한 미국 주식 보관금액 상위 10종목은 1. 테슬라(18조 7,944억원, 4,094억원↑) 2. 애플(6조 7,096억원, 304억원↑) 3. 엔비디아(3조 3,012억원, 381억원↑) 4. 알파벳 A(2조 9,615억원, 438억원↑) 5. 마이크로소프트(2조 8,414억원, 773억원↑) 6.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2조 6,392억원, 868억원↑) 7. 아마존닷컴(1조 7,478억원, 185억원↑) 8. 인베스코QQQ(1조 7,285억원, 178억원↑) 9. SPDR S&P 500(1조 4,451억원, 186억원↑) 10.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ETF(1조 3,539억원, 400억원↑) 11. 뱅가드 S&P 500 ETF(7,812억원, 330억원↑) 12. 루시드(6,737억원, -33억원↓) 13. ASML(6,687억원, 176억원↑) 14. 메타 플랫폼(5,925억원, -291억원↓) 15. 해즈브로(5,800억원, 67억원↑) 16. AMD(5,207억원, 112억원↑) 17. 프로셰어즈 울트라 QQQ ETF(4,900억원, 69억원↑) 18. 보잉(4,761억원, 82억원↑) 19. 아이셰어즈 세미컨덕터 ETF(4,578억원, 44억원↑) 20. 알파벳 C(4,520억원, -7억원↓) 등이다.

환율은 달러당 1,307.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9조 2,161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8,363억원 증가했다.

서학개미들이 많이 투자한 상위 20 종목 시황은 ◆ 테슬라(TSLA) 891.47(5.79%↑) ◆ 애플(AAPL) 162.47(3.25%↑) ◆ 엔비디아(NVDA) 181.63(1.%↑) ◆ 알파벳 A(GOOGL) 116.32(1.84%↑) ◆ 마이크로소프트(MSFT) 280.56(1.5%↑) ◆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TQQQ) 33.36(5.5%↑) ◆ 아마존닷컴(AMZN) 135.(10.4%↑) ◆ 인베스코QQQ(QQQ) 315.46(1.82%↑) ◆ SPDR S&P 500(SPY) 411.99(미국 예탁 증권 1.46%↑) ◆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ETF(SOXL) 19.83(2.37%↑) ◆ 뱅가드 S&P 500 ETF(VOO) 378.79(1.47%↑) ◆ 루시드(LCID) 18.25(0.05%↑) ◆ ASML(ASML) 574.44(2.45%↑) ◆ 메타 플랫폼(META) 159.1(-1.01%↓) ◆ 해즈브로(HAS) 78.72(-0.29%↓) ◆ AMD(AMD) 94.46(3.04%↑) ◆ 프로셰어즈 울트라 QQQ ETF(QLD) 52.02(3.71%↑) ◆ 보잉(BA) 159.31(0.14%↑) ◆ 아이셰어즈 세미컨덕터 ETF(SOXX) 407.33(0.77%↑) ◆ 알파벳 C(GOOG) 116.64(1.79%↑) 등으로 장을 마쳤다.

20개 종목 중 가장 상승률이 높은 종목은 10.40% 상승한 아마존닷컴이다.

다우지수는 이달 들어 6.7%가량 올랐고, S&P500지수는 9.1% 올랐다. 나스닥지수는 12.4% 상승했다. 3대 지수의 이달 상승률은 2020년 이후 최대를 미국 예탁 증권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 등을 주목했다.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 발표에 관련주들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기업들의 이번 2분기 실적은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이 혼재한다.

일례로 아마존은 예상보다 강한 매출 실적을 발표하고, 3분기 전망치도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을 제시해 주가가 10% 급등했다.

반면 인텔은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을 뿐만 아니라 향후 경기 둔화로 인해 매출이 부진할 것이라며 실적 가이던스(전망치)를 하향했다. 이 같은 소식에 인텔 주가는 8% 이상 하락했다.

애플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주가는 3% 이상 올랐다.

이러한 분위기는 실적발표 기간 초반에 경기 침체 우려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훨씬 더 비관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보다는 낫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셰브런과 엑손모빌의 주가도 유가 상승에 힘입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는 소식에 각각 8%, 4% 이상 상승했다.

TV 스트리밍 업체 로쿠의 주가는 회사가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내놓고, 다음 분기에도 광고 매출이 둔화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주가는 23% 이상 폭락했다.

프록터앤드갬블(P&G)의 주가는 순이익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6% 이상 떨어졌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지난해보다 6.8% 올라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수치는 전달 기록한 6.3%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고, 전월 대비로도 1.0% 올라 전달의 0.6% 상승보다 높았다.

6월 근원 PCE 가격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올라 전월치인 4.7%보다 높아졌고, 전달 대비로는 0.6% 올라 전월치인 0.3% 상승을 웃돌았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9.1% 급등한 데 이어 PCE 가격지수도 둔화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계속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미시간대학이 발표한 12개월 기대인플레이션은 5.2%로 집계돼 예비치와 같았다. 이날 수치는 전달의 5.3%보다 하락한 것이다. 향후 5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9%로, 예비치인 2.미국 예탁 증권 8%보다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전달 기록한 3.1%보다는 낮아졌다.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신뢰도를 보여주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는 51.5로 확정돼 전달 기록한 역대 최저치인 50.0보다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면서 소비 심리가 여전히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는 얘기다.

S&P500지수 내 에너지와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4% 이상 올랐고, 산업과 기술, 금융, 자재(소재) 관련주도 오름세를 보였다.

11개 업종 중에서 헬스와 필수소비재 관련주만이 하락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공격적 긴축 기조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를 부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뉴욕 라이프 인베스트먼트의 로렌 굿윈 이코노미스트는 CNBC에 "시장은 경제 성장이 둔화하면 연준이 좀 더 멀리 나가더라도 더 비둘기파적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라며 "따라서 더 낮은 금리에 대한 기대가 주식시장에 약간의 부양 효과를 가져오는 것은 타당해 보인다"고 말했다.

BMO 웰스 매니지먼트의 영-유 마 수석 투자 전략가는 "시장이 혼재된 실적에 상당히 안도하고 있다. 왜냐하면 혼재되지 않고, 일관되게 훨씬 더 부정적일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렇지 않다는 것은 개별 기업별로 (위험 차원에서도) 훨씬 더 많은 분산이 일어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라고 설명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4.0%에 미국 예탁 증권 달했다. 0.7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26%에 달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00포인트(4.48%) 하락한 21.33을 기록했다.
김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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