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 트레이더
주식투자의 지혜 - 진정한 고수는 사소한 원칙에 얽매이지 않는다
$12.69 ( ₩16,전업 트레이더 200 )
Added on your
Wish List
Within Korea Free
Delivery fee per Region
to Jeju island : $1.96 ( ₩2,500 )
to island, mountainous area : $3.14 ( ₩4,000 )
Shipping fee is NOT included in total amount. Shipping fee may be charged depending on the terms of payment.
- Item Info
- Item Reviews
- Cancel / Return / Exchange Info
Smile Delivery Item
(예약판매)계속 가보겠습니다 - 임은정 검사 (출고예정:7/20일) - 내부 고발 검사 10년의 기록과 다짐
마법천자문 53 - 초판한정:작가메세지+사인수록AR엽서(랩핑)
EBS 초등 기본서 만점왕 2-2 세트 (2022) - 알파북 계산편 증정
EBS 초등 기본서 만점왕 3-2 세트 (2022) - 알파북 계산편+어휘편 증정
역행자 - 돈·시간·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
EBS 초등 기본서 만점왕 4-2 세트 (2022) - 알파북 계산편+어휘편 증정
store information
Already added to your Favorite Shop List.
You can check on My Gmarket>My Interests>Favorite Shop.
Specific Item Info
Item condition 새상품 VAT exemption 면세상품 Receipt issurance 발행가능 - 신용카드 전표, 온라인 현금영수증 Business type 사업자 판매자 Country of manufacture 기타
Title 주식투자의 지혜 진정한 고수는 사소한 원칙에 얽매이지 않는다 [ 개정판 ] Author / Publisher 천장팅 저/김재현, 양성희 역/홍진채 감수 | 에프엔미디어 Size 140*210*23mm Page 400쪽 Components . Published Date 2021년 06월 01일 Contents or Preview . Estimated delivery time(in Korea) . Others
소비자가 전자상거래등에서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 17조 제1항 또는 제3항에 따라 청약철회를 하고 동법 제 18조 제1항에 따라 청약철회한 물품을 판매자에게 반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결제 대금의 환급이 3영업일을 넘게 지연된 경우, 소비자는 전자상거래등에서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8조 제2항 및 동법 시행령 제21조 2에 따라 지연일수에 대하여 연20%의 지연배상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문취소 및 결제대금의 환급신청은 “나의 쇼핑정보”에서 하실 수 있으며, 지연배상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판매자정보의 연락처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Premium Review
- Best
- Recent
- Photo
There are no item reviews.
Item Review
You can write an item review upon confirmation of the item receipt.
There are no item reviews.
Cancel / Return / Exchange Info
Exchange & Returns
You can cancel your order before the item is shipped for delivery. After the item has been shipped, you can demand a return, refund or item exchange in accordance with the Gmarket’s Return and Exchange policies below.
- You can apply for a return or item exchange from after the item has been shipped to within 7 days after the item's arrival by clicking the return/exchange button at 'My Gmarket' Page.
- Return & Exchange may not be accepted in the following circumstances:
- 1 1) The item has been damaged/made defective by the customer. (except for the package of clothing being opened to check the item)
- 2 2) The item's value has decreased remarkably due to the customer's usage/consumption. (i.g.Breaking the seal of the goods)
- 3 3) The item's value has decreased remarkably due to its time-sensitive nature and it cannot be re-sold.
- 4 4) Unrecoverable liability has been made to the seller due to customization or unique production of items.
Defective Items & Others
- If you receive a defective item, you can contact the seller directly if you are able to speak Korean. If not, you can immediately contact our Customer Service Center with the photos of the defective item, the invoice, and the shipping box, all of which are necessary for discussion with the seller. The CS center will assist you in communicating with the seller.
- Gmarket will not be held responsible for any defects in the items caused by the sellers and will not make compensations on the sellers’ behalf.
- In case minors under 19 purchase items without consent from their legal representative, they can cancel the purchase.
Seller Info
Seller 웅진 북센 Shop Name/Representative (주)북센리빙올지점 / 강동수 Business No. 141-85-19641 Contact No. 0319552852 Address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83 (산남동,나동) Mail-order selling registration No. 2015-경기파주-7095 e-mail [email protected]
Gmarket Escrow Service Registration No. 02-006-000008
Transactions on Gmarket are secured by Gmarket Global LLC's safe buying service.
Please be aware that direct dealing with the seller instead of using our payment system, may result in losses.
Gmarket is not responsible for any damages caused by direct dealing.Notice
The item and its contents listed on Gmarket are entered by individual sellers. Gmarket only provides the trading platforms and systems to facilitate transactions, and is not responsible for it.
Shipping fee is NOT included in total amount. Shipping fee may be charged depending on the terms of payment.
전업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세가지 당부
전업 투자는 매우 어렵고 힘듭니다. 잘 안돼서 힘들기도 하지만, 외롭고 지치는 일이기도 합니다. 많이들 고민하시는 부분들에 감히 조언을 드려봅니다.
첫째, 투자기법의 기간 구조를 정할 것.
단타를 칠지, 스윙을 할지, 장투를 할지 결정해야죠. 이도 저도 아닌 것을 하면 머리가 혼란스럽습니다. 투자에서는 ‘혼란스러운’ 모든 것을 제외시켜야 합니다. 철저히 자신의 나와바리 안에서만 장사를 해야죠.
저는 트레이딩을 할 때 2시간 동안 버는 매매와 4시간 동안 버는 매매, 4일 동안 버는 매매, 세가지 확연히 다른 기법을 섞어 썼습니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프로로 생활한지 5년차가 넘어갈 때부터 했습니다. 보통은 그 중 한가지만 해도 됩니다. 제가 특이한 케이스였습니다.
2시간 동안 버는 매매는 승률이 30%, 4시간 동안 버는 매매는 승률이 60%, 4일 동안 버는 매매는 승률이 7~80% 정도였습니다. 승률에 따라 손실 대비 수익을 내는 폭이 확연히 달랐습니다. 무조건 길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짧다고 좋은 것도 아닙니다. 예를 들어 2시간 동안 버는 매매는 70%의 확률로 잃지만, 벌 때는 잃는 평균의 5~10배 정도를 벌었습니다. 포지션을 작게 하되 자주 들어가고, 빨리 포기하는게 핵심이었습니다. 승률이 낮으니 스트레스가 커서 다른 매매들이 망가질 확률이 가장 큰 리스크였죠. 4시간 동안 버는 매매는 40%의 확률로 잃지만, 벌 때는 잃는 평균의 1배 정도를 벌었습니다. 주포로 활용했습니다. 꾸준히 하면 수익이 꾸준한 편이었습니다. 3~4일 동안 버는 매매는 승률도 높은데 손실보다 이길 때 수익이 더 컸습니다. 대신 수익률 자체가 작았죠. 그러니 포지션을 매우 크게 가져가고 싶었습니다만, 환경의 제약이 조금 있었습니다.
기간 구조에 따라 매매의 질은 매우 달라집니다. 기대수익률, 기대손실률, 승률 등을 생각해서 기법을 닦아가면 됩니다. 단타를 치는 사람은 화장실도 함부러 가면 안되고 장중에 딴 짓을 해서도 안됩니다. 단타를 치다가 놀다가 반복하면 안됩니다. 반면 장타를 치는 사람은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큰 기회를 모색해야 합니다.
둘째, 쉴 때 쉴 것.
쉬는 날이나 휴가 기간을 정해두세요. 지금 신난다고 열심히 일하다가, 몸과 마음이 다 지쳤을 때 어쩔 수 없이 쉬는 것을 반복하면 안됩니다. 컨디션 관리를 해야한다고 할까요? 이것이 전업 투자자에게는 매우 힘듭니다. 일과를 만들고 스케줄 관리를 하세요. 평소에 너무 지치도록 하면 안 됩니다. 그렇다고 지쳤을 때 너무 쉬면 죄책감과 찝찝함이 생깁니다. 그리고 대개는 쉬는 타이밍이 안 좋아 후회가 남습니다.
월말에는 휴가를 이틀 낸다거나, 분기말에는 휴가를 삼일 낸다거나 하는 식으로 강제적인 휴식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기간에 놓친 수익에 대해서는 깔끔하게 포기해야 합니다. 휴대폰도 보지 말고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철저히 다른 곳에 시간을 쓰세요. 휴가 없이는 아무런 창의력이 나오지 않습니다. 책도 보고 티비도 보고 가족과 놀아주고 삶을 억지로라도 즐기세요. 그것이 매매에 분명 보탬이 될 것입니다.
옵션 트레이더들은 만기가 끝나면 매달 푹 쉬었습니다. 처음엔 안 쉬어도 될거라 생각했지만, 긴장을 이완시키는 루틴을 만들지 않으면 몸과 정신이 견딜 수가 없습니다. 자신의 몸이 얼마나 망가지고 있는지 현업 중에는 느끼기 힘듭니다. 적정한 긴장과 이완의 시기를 정해둬야만 합니다. 꼭 명심하세요.
셋째, 항상 부족하게 매매할 것.
결과적으로 얼마를 벌었느냐가 전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과정 자체의 트랙 레코드가 훨씬 큰 가치를 만듭니다. 예를 들어 올해 150%를 번 것보다 매월 2%씩 벌어 연말에 30% 정도를 달성하는게 훨씬 이득이 됩니다. 첫째로는 주위를 설득시킬 수가 있습니다. 나한테 투자해줄 사람들도 생길 수 있고, 가족들도 마음이 놓일 수 있습니다. 둘째로 자기 스스로를 설득시킬 수가 있습니다. 이 정도면 장기적으로도 쌓아나갈 수 있겠다, 단칼 승부가 아니라 장기적 사업이다, 차분하게 임할 수 있다, 망할 일이 없겠다, 하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돈싸움은 돈을 가지고 많이 싸워 이기는 싸움이 아니라, 많은 돈을 끌어들이고 돈의 질을 높이는 싸움일 때가 많습니다. 천만 원 가지고 300%를 번 사람은 통상 주위에서 잘 안 믿어주지만, 천만 원 가지고도 월 2%씩을 꾸준히 내는 기법을 보여준 사람에겐 많은 복이 옵니다. 결과적으로 50억대 자산가에 누가 먼저 근접할까요? 절대다수가 후자입니다. 질이 전업 트레이더 좋으면 반드시 큰 기회가 생깁니다. 적게 번다고 아쉬워하지 말고, 항상 생각한 것보다 다소 보수적으로 접근하세요. 때로 수익을 놓치는 것보다, 때로 손실을 피하는 것이 훨씬 큰 자산으로 이어집니다.
기법이 완성된다면 그때부턴 승률이 전업 트레이더 결정되어 시장과 백번 붙으면 어차피 이기고 끝나게 됩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생각하지 말고, 그런 상황에 스스로 처해서도 안됩니다. 자금관리를 잘 하여 살아남으려면, 조금 부족한 듯 한 느낌이 꼭 필요합니다.
[전업 가상화폐 트레이더를 만나다]“일부 규제 필요하지만 묻지마 제재는 ‘어불성설’”
소정훈 암호화폐 전업 투자자. 정부가 암호화폐와 관련해 거래소 폐쇄까지 고려하는 등 고강도 규제책을 마련하고 있다. 암호화폐를 투기라고 판단해 아예 거래 자체를 막겠다는 의도가 전업 트레이더 담긴 것이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암호화폐가 필수불가결한 존재이기 때문에 정부가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꾀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규제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뉴스웨이는 ‘가상화폐 대책 현안보고’를 주제로 한 국회정무위원회 회의가 열리기 하루 전인 지난 17일 투자자들의 생각을 들어보기 위해 전업 암호화폐 투자자를 만났다.
이날 용산역 인근 한 카페에서 만난 암호화폐 전업 투자자 소정훈 씨는 당일 기준 수익률이 1500%를 넘기는 등 암호화폐 성공 투자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우리투자증권 채권영업팀, 우리투자증권 반포WMC에서 근무하다 회사가 합병한 이후 퇴사를 결심, 채권팀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암호화폐 투자에 나섰다.
소 씨는 ‘블록체인 산업 발전과 암호화폐 연관관계’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퍼블릭 블록체인 발전을 위해서는 암호화폐가 필수적”이라고 힘주어 답했다.
블록체인은 네트워크에 들어온 처리요청 중에 네트워크 참여자들이 합의 아래 승인된 정보만을 통과시키는 시스템이라고 보면 된다. 쉽게 말하면 참여자들이 공동으로 거래장부를 전업 트레이더 소유해 금융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이라고 풀이할 수 있다.
블록체인은 두 가지 형태로 나뉘는데 폐쇄형인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개방형인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프라이빗은 서로 아는 사람들이 시스템을 구성한 것이고 퍼블릭은 불특정 다수가 노드(블록체인을 연결하고 사용하는 개별 개체)를 모두 쓸 수 있도록 개방한 시스템을 말한다.
여기서 암호 화폐는 노드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사용권이자 동시에 채굴자들에게 주는 보상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구성의 중요 요소라는게 소씨의 설명이다.
소 씨는 퍼블릭 블록체인의 발전에 있어 암호화폐가 경제적 동기가 된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에 따른 경제적 보상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 간의 경쟁구도가 발생해 서비스 상승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또 신생 벤처기업이 퍼블릭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할 때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노드 운영자에 대한 보상으로서의 법정화폐(현금 등)를 사용하면 개발자에게 초기 자금 부담이 생길 수 있지만, 암호화폐를 통하면 경제적 논리에 의한 암호화폐의 가치 상승으로 이같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소 씨는 “노드가 많아지면서 서비스가 커지면 더 많은 보상을 필요로 하는데, 이것을 모두 법정통화로 보상하는 것은 개발자의 입장에서 경제적 유인이 떨어진다”며 “암호화폐는 이러한 블록체인의 경제적 보상을 시장에 맡기기 위해 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나 일본이 부작용에도 거래소를 용인하고 운영하게 해주는 것은 이러한 시장의 마법에서 발생하는 혁신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자본주의를 기술 혁신의 도구로 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 거래소 폐쇄는 ‘矯角殺牛’=소 씨는 암호화폐의 이같은 경제적 효과를 이유로 들며 정부의 ‘거래소 폐쇄’ 기조는 블록체인 산업 둔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거래소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이용자와 노드 운영자의 경제적 보상을 이뤄지게 해주는 곳이며 가격은 서비스의 인기에 따른 수요·공급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된다는 게 소 씨의 설명이다.
그는 정부가 이러한 암호화폐 거래소를 전업 트레이더 폐쇄한다면 앞으로는 대기업이나 정부지원 기업만이 남고, 경제적 유인 부족으로 혁신이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경제적 논리에 의해 가격이 형성돼고 자본이 유입되는 것이 차단돼 블록체인 산업에 자금 활성화가 더뎌질 것으로 예상돼서다.
소 씨는 “정부가 이야기한대로 암호화폐 거래소를 폐쇄하면 거래를 억압할 수 있다. 다만, 그러려면 정부가 시장보다 블록체인에 대한 혁신 비용이 적게 든다는 보장이 있어야 하는데 이같은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과연 우리 나라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소 씨는 정부가 거래소 폐쇄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에 대해 관료들의 ‘무지’(無知)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소 씨는 “관료들이 암호화폐에 대해 투기라는 인식이 있고 없애야 될 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블록체인 산업·가상화폐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서 그렇다”며 “벤처기업 육성 등의 긍정적인 요인이 많은데 싸잡아 폰지사기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정부에)묻고 싶은 것은 ‘블록체인에 연관된 사업은 안 키울 것인가’, ‘새로 몇천억 부어서 직접 키울 것인가’다. 정부 정책 결정에 이해관계자는 왜 포함을 안 시키는 지도 의문”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법무부 등의 기조 발표로 시장이 혼란에 빠진 것에 대해 일부 관료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소 씨는 “시장을 혼돈에 빠트린 금융위원장, 법무부장관 등은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법무부에서 (거래소 폐쇄를)밀고 경제팀도 코스닥활성화 대책 실패 등의 책임을 암호화폐 시장으로 돌리는 모양새다. 경제팀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별적 규제·실명제 도입 등 필요=소 씨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정상적인 역할을 하고 블록체인 시장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코인·거래소별 규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술적으로 뒤쳐졌음에도 낮은가격을 미끼로 투기성을 불러오는 암호화폐나 증권형 암호화페, 블록체인 기술 속도를 맞춰가지 못하면서도 자금세탁 등을 통해 수익을 영위하는 거래소 등은 배제해 신뢰도 높은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다.
또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실명제와 더불어 과세를 통해 시장의 신뢰성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소 씨는 일본과 미국 등의 암호화폐 시장 정책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일본은 초기 암호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이 팽배했지만, 현재는 긍정적인 경제적 효과를 생각해 15개 정도의 암호화폐 거래소를 선별해 인가했다. 또 이들에게 계좌 실명화 부여, ICO(신규 코인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등을 진행 시 정부 참여 및 정보 제공 등의 엄격한 의무를 부여해 관리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부터 암호화폐에 대한 과세를 시작했으며, 증권형 블록체인의 ICO는 금지시키는 등 암호화폐가 가지고 있는 음성적인 부분을 규제하고 있다.
소 씨는 “미국의 규제기관인 SEC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구성하는 암호화폐가 아닌 배당을 약속하거나 경제적인 보상을 약속하는 암호화폐를 철저히 규제하고 있다. 즉, 확실하게 블록체인을 구성하는 암호화폐가 아니면 존재의 이유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규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은 거래소 인가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를 활성화 시키고 이를 통해 자국의 블록체인 ICO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많은 투자금을 유치하고 있다. 이들 국가가 과연 투기의 부작용을 몰라서 거래를 허용하고 있는 것인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정책 결정 시 관계이해자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시민들이 정책 의사결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관료들은 오히려 반대로 가고 있다. 암호화폐 정책도 투자자들을 보호한다는 명목이었는데 투자자들의 말은 아무도 안들었다”며 “관료들이 밀실에서 정책 결정을 하는 것이 문제다. 정책 결정 구조를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업지배구조 이론에는 대리인이론이라는 게 있는데 대리인의 이해관계와 주인 이해관계가 맞으면 일이 잘되고 안 맞으면 잘 안풀린다는 것이다. 관료들의 이해관계랑 국민들의 이해관계가 잘 안맞고 있다”며 “규제하는 것은 좋으나 왜 투자자들의 말도 안 듣고 무조건 폐쇄를 외치는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현재 암호화폐, 가상화폐라 부르는 용어의 통일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 씨는 다른 투자자들에 대한 조언도 있지 않았다. 소 씨가 강조한 것은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도’다.
그는 “기술적인 이해는 아니더라도 암호화폐가 왜 필요한 것인지만 알아도 투자의 반은 성공한 것”이라며 “투기적으로 접근하면 필패하는 시장이다. 내가 투자하는 암호화폐가 어떤 것인지 알고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증권형 암호화폐에 대해 주의를 경고했다. 그는 “배당을 준다고 하는 코인은 사기라고 보는 게 많다. 이는 블록체인 산업과 아무 관계가 없는 코인으로 폰지사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업비트 등에 있는 코인이나 토큰들은 옛날 기술이 많다. 선별적인 작업이 필요하다”며 “정보 비대칭이 심한 곳이다. 비씨인사이드 같은 개방형 커뮤니티에 있는 말은 믿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전업 트레이더
게시물ID : economy_176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Dragon
추천 : 15
조회수 : 1744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2/07/23 02:41:32첫번째 이미지는 지난 목요일에 안철수 테마주 매수해서 수익 중인 것이고,
두번째 이미지는 2008년 대폭락장에 위기를 기회로 삼아서 재기한 수익 내역입니다.현재 본계좌로는 유동자금 3천 정도 유지하면서 주도 테마주 단기트레이딩,
차명으로 YG 엔터테인먼트( G-Dragon의 팬이라서.. )와
공개할 수 없는 1개 종목을 장기적 관점으로 매입하고 있는 주요주주입니다.1. 주식은 20년 해도 안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2년만 해도 되는 사람이 있다.
자신에게 재능이 없다는 것을 알면 일찌감치 꿈을 접는 것이 좋다.2. 세상의 그 어떤 천재도 깡통 1~2번은 필연적으로 찬다.
( 주식으로 돈 다 잃고 거지되는 실패의 과정은 누구에게나 예외가 없다는 뜻 )3.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놈들이 한국 놈들이다.
또한 한국 놈들 전업 트레이더 중에서 가장 똑똑하고 지독한 놈들이 주식으로 돈 버는 놈들이다.주식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성공해서 의식주가 풍족하기 때문이 아니다. 마인드컨트롤에 달관했기 때문이다.4. 당신이 주식으로 성공하려면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놈들을 상대로 산전수전 다 겪으며 이겨내야 한다.
즉, 그대가 주식투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돈을 벌 거나 성공할 확률은 0.00001%도 채 안된다.5. 주식하지 마라.
삶이 바닥을 찍고, 막장까지 몰려서, 주식이 아니면 도무지 길이 없는 사람들만 도전해라.시작할 때 목숨 내놓는 것은 기본이다. 친구, 지인들과의 관계단절도 필수 과정이다.
첫째로 자신과의 지옥같은 장기전이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이후에는
전세계의 두뇌들과 끝없는 리그전을 치뤄야 한다.1. 주식은 경제가 아니다. 심리다.
주식 잘 하고 싶으면 경제학 서적 보다는 차라리 미드를 보라. 심리학은 반드시 독파해야 한다.* 미드 criminal minds, mentalist 추천,
일본 탐정만화, 수사물, 스릴러 등 유명한 작품은 다 보세요.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들과 치고박고 하려면 너님부터 똑똑해져야 합니다.
** 경제학 서적은 그냥 눈요기나 하세요. 어려운 용어 기억 못해도 됩니다. 그냥 안 해도 됩니다.
2. 주식은 대응의 영역이기도 하지만 반드시 예측이 선행되어야 한다.
즉, 예측 이후에 대응해야 한다는 뜻. 예측이 없는 베팅은 그냥 찍기에 불과하다.3.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전문가들.. 고수 아니다. 걔네들 고수면 직장 다닐 필요 없다.
가입비 받아 처먹고 종목 추천같은 전업 트레이더 거 하지 않는다. 잘하는 사람은 지가 직접한다.4. 데이트레이더는 돈 못 벌면 그냥 백수다. 아니.. 백수보다 못하다.
그러나, 꾸준히 수익내는 데이트레이더는 미래의 상위 0.0000001% 이다. 복리가 그렇게 만든다.5. 파생과 현물은 비슷해보이지만 종(種) 자체가 다르다.
축구와 농구가 구기종목이라고 같은 게 아니듯이 파생과 현물도 상당히 다르다.* 현물로 성공했다고 파생 가지 마세요. 자폭행위입니다. 파생은 그냥 금기로 정하세요.
누가 파생으로 돈 무진장 벌었다.. 그냥 전업 트레이더 씹으세요. 걔가 돈 벌었다고 님도 버는 거 아니고,
걔가 파생 시장을 떠나지 않는 한, 그 돈 딱 한 방에 날아가는 돈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6. 당신이 세상을 살면서 진짜 주식고수를 만나서 도움을 받는 일은 하늘의 별따기와 같다.
왜냐면 주식 고수들은 나대지 않기 때문이다.
유명해지는 거 싫어한다. 그 이유는.. 고수가 되어 보시면 자연히 알게 될 것.전업 트레이더
덕분에 오늘도 시장은 크게 하락했고, 이번 주도 상당한 변동성이 예상되는데요.
투자자가 감정 소모하지 않고 투자할 방법을 알려줄게요.
주가를 자주 볼수록 고통은 커져요
트레이더가 아니라면 주식을 사고 상당 기간 보유를 할 거예요.
그런데 사람은 수익보다 손실에서 느끼는 감정이 전업 트레이더 훨씬 크죠. 어제 주가가 오르면 돈을 번 것 같고, 오늘 주가가 내려가면 돈을 잃었다고 생각해요.
더 작게 쪼개서 분 단위로 주가를 들여다보면 하루에도 수십 번 감정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는 뜻이죠.
“한 기업 주가 상승의 92%는 보유기간의 8%에서 나온다.”
가치투자의 전설 크리스토퍼 브라운이 한 말이고, 저는 이 말이 100% 맞는다고 생각해요.
만약 분 단위로 주가를 들여다본다면, 보유기간 대부분이 고통받는 시간이 되겠죠?
투자했던 이유를 다시 생각해보자
처음 주식을 샀을 때는 분명 기업이 더 잘될 것 같아서 샀을 거예요.
그런데 평소 자신이 하는 것을 다시 돌아보세요.
저도 많은 커뮤니티를 관찰하고 있지만, 대부분 기업에 대한 분석보다 연준, 소비자물가지수(CPI), 전쟁, 금리인상에 더 관심이 많고 기업과 관련이 없는 뉴스를 보면서 마음이 흔들려요.
이렇게 하락장이 길어질 때 투자를 했던 이유를 다시 생각해본다면, 불필요한 곳에 시간을 쓰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전업 트레이더 될 거예요.
의미 없는 주가 변동보다 중요한 것들
어차피 기업은 문제가 없어서 팔지 않을 것이라면 주가를 들여다볼 필요는 없겠죠?
우리는 인생에서 주가를 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많아요.
사랑하는 전업 트레이더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 본업, 취미, 운동, 배움
코로나의 위험도 없어졌고 활동도 상당히 자유로워졌어요. 모두가 살면서 하고 싶은 것들이 엄청 많을 거예요.
이렇게 모두가 공포에 지배당하고 있을 때 추가로 주식을 사고 싶은 만큼만 전업 트레이더 사고, 좀 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마치며
기업을 분석했고 앞으로 더 잘 될 것이란 확신이 있으면 주가는 볼 필요가 없어요.
전업 트레이더라면 분봉 단위까지 모든 차트를 분석해야 하지만, 트레이더가 아니라면 투자는 기업이 알아서 잘하게 내버려 두고, 잘하는지 가끔 확인하고, 내 인생의 우선순위를 하나씩 해보는 것은 추천해요.
그래야 더 오랫동안 투자를 하면서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요?
위 정보는 주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0 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