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투자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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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투자 수익률

본전사수는 기본, 적절한 수익률까지 얻을 수 있는 펀드를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상품이 있다.

기사 내용

필자가 제시한 올해의 재테크 키워드다. 돈이 가장 싫어하는 변수는 다름아닌 ‘불확실성’. 필자는 올해만큼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는 근래 드물것이라 본다. 이런 시기에는 ‘조금만 먹고, 두 높은 투자 수익률 발 쭉 뻗고 자는게 상책’이다. 물론 동의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리라. 다른 시각도 존중한다. 그런 분을 위해 그에 맞는 공격형 전략도 머지 않는 미래에 소개할 기회가 있으리라 본다.

올해 내가 생각하는 목표 수익률은 4%대 전후다. 이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돌려주면 무척 감사한 일이고, 이보다 못할 확률은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그럼 이에 맞는 상품은?

바로 인컴펀드다. 인컴펀드란, 채권, 부동산 등에 투자해 일정기간마다 수익 또는 이자를 챙길 수 있는 펀드들을 통칭해 일컫는 용어다.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보다 일정한 소득(income,인컴)이 나온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었다. 일반적인 주식형펀드보다는 위험이 덜하지만, 은행 정기예금보다는 수익률이 낫다는 ‘중위험 중수익’상품이다.

저성장국면의 진입 초기인 지난해는 단연 인컴펀드가 최고인기 상품이였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에서 팔리고 있는 인컴펀드는 이래저래 무려 100개가 휠씬 넘는다. 여기에 모인 돈만 해도 3조에 가까웠다. 돈이 모인다는 건 수익률이 좋다는 의미다.
지난해 인컴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1.77%. 국내주식형이 7.35%, 해외주식형이 24.13%를 기록한것과 비교해보면 ‘수익률이 섭섭하지도 않으면서도 두 다리 뻗고 잘만 한’ 성적표였다. 더구나 은행 정기예금금리가 2% 밑으로 내려온 상황에서는 언감생심이다.

인컴펀드라고 통칭되는 펀드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선진국이나 개도국의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펀드가 대표적이다. 부동산에 투자해 3개월 혹은 6개월에 한번씩 수익을 돌려주는 부동산펀드나 요즘 인기를 누리는 리츠도 이 분류에 속한다. 주요국의 인프라에 투자해 수익을 올리는 인프라펀드도 수익률이 좋다. 주식 중에서도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펀드상품도 인컴펀드로 분류가 된다. 한 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브라질국채 등도 넓은 의미에서는 인컴펀드형 상품들이다.
이번에는 이 중 채권형펀드에 집중한다. 나머지는 다음호부터 각기 따로 설명하고자 한다.
채권형 펀드중에서 국내 기업들이 발행한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보다 선진국이 발행한 회사채에 투자하는 상품이 나아 보인다. 특히 미국에서 발행된 회사채나 국채에 투자하는 상품이 수익률이나 안정성이 더 높다는 평가다. 고정적인 이자수익과 금리인하에 따른 초과 수익을 목표로 운용된다. 달러가 강세를 보인다면 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다.

Tip
약간의 위험을 더 지되, 수익률은 조금 끌어올리고자 하는 투자자는 선진국이 아닌, 개도국의 우량회사가 발행한 회사채 편입 비중이 높은 상품을 고르는 것도 고려해 볼 만 하다.


핵심은 어떤 상품을 고를 것인가

내 피 같은 귀한 돈을 잘 굴려줄 상품이 무엇인가. 더군다나 나와 있는 채권형펀드 상품들은 그 이름만도 수 십개에 달한다. 뭐가 뭔지 아무리 들어도 모를 지경이다. 마치, 시장에서 먹어보지도 않고 가장 맛있을 것 같은 과일이나 생선을 고르는 일과 같다.
그래서 글로벌 최대 채권운용사인 PIMCO나 캐피탈그룹, 그리고 펀드운용에 수익률이 뛰어난 피델리티, 슈로더, UBS 등 글로벌운용사들이 자기 이름을 걸고 운용하는 상품들이 전문가로부터 많은 추천을 받는다.

사실, 이들 회사가 운용하는 상품이 구체적으로 어느 회사채나 편입하고 있고, 어떻게 운용하는지 속속들이 알기도 어렵고, 안다 손 치더라도 우리가 평가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 와중에 내 돈을 제일 잘 굴려줄 펀드 하나를 콕 찍어내는 일은 거의 신의 영역이다. 그래서 보통은 지난해 혹은 지금까지 운용을 제일 잘한 펀드를 고른다. 물론 지난해 잘했다고 올해도 잘 한다는 법칙은 없다. 그러나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고, 수익을 내는 상품이 그나마 낫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필자가 추천한 운용사의 이름이 들어간 상품 중 금융기관 직원이 추천하는 상품을 고르면 무방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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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효성화학, '1Q21부터 서프라이즈. 중장기 높은 투자수익률 가능' 목표가 370,000원 - 하나금융투자

기사입력 : 2021년03월15일 09:45

최종수정 : 2021년03월15일 09:45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금융투자에서 15일 효성화학(298000)에 대해 '1Q21부터 서프라이즈. 중장기 높은 투자수익률 가능'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7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56.8%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효성화학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금융투자에서 효성화학(298000)에 대해 '2021년 하반기에는 베트남 프로판 보관 설비 및 PDH 완공으로 정상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며, 2022년에는 베트남 증설 Full 반영으로 편안한 증익 구간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2021~22년 영업이익은 각각 YoY +310%, +46% 증가할 전망. 최근 PP 강세로 베트남의 흑자전환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음. 2022년까지의 편안한증익 구간 진입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 높은 투자수익률이 기대됨. '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1Q21 영업이익은 423억원(QoQ +110%, YoY +241%)으로 컨센(261억원)을 62% 상회할 전망. 2Q21 영업이익은 599억원(QoQ +42%, YoY +1,573%)으로
대폭 개선을 전망함. '라고 밝혔다.

◆ 효성화학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220,000원 -> 370,000원(+68.2%)
- 하나금융투자, 최근 1년 中 최고 목표가 제시

하나금융투자 윤재성, 하재선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370,000원은 2021년 01월 14일 발행된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목표가인 220,000원 대비 68.2%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하나금융투자가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0년 05월 04일 20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20년 08월 03일 최저 목표가인 170,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처음 목표가보다 상승한 가격인 370,000원을 제시하였다.

◆ 효성화학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34,857원, 하나금융투자 가장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제시한 목표가 37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234,857원 대비 57.5% 높으며, 하나금융투자를 제외한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키움증권의 330,000원 보다도 12.1% 높다. 이는 하나금융투자가 효성화학의 향후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34,85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58,500원 대비 48.2%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효성화학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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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률 88%' 마버그 바이러스 또 다른 팬데믹 될까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감염자 10명 중 9명은 사망한다는 '마버그(Marburg) 바이러스' 감염자 2명이 서아프리카 국가 가나에서 나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가나 보건부 산하 보건서비스국(GHS)은 남부 아샨티 지역에서 마버그 바이러스 확진자 2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GHS는 지난 주 자체적으로 검사를 실시해 양성을 확인했으며,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세네갈 파스퇴르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했는데 그곳에서도 양성 판정이 나왔다. 확진자 2명은 고열과 구토, 현기증, 설사 등의 증상으로 입원했지만 끝내 숨졌다.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세계보건기구(WHO) 본부 현관에 있는 로고. 2021.12.20 [사진=로이터 뉴스핌] 당국은 높은 투자 수익률 이들과 접촉했거나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98명을 격리조치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아프리카 사무국은 가나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히 대응했다고 칭찬하면서도 정확한 사태 파악을 위해 전문가들을 급파하기로 했다. 전 세계가 아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겪고 있는 가운데, 원숭이두창에 이어 마버그 바이러스까지 출현하면서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 감염 며칠 안에 중증 발현. 백신·치료제도 없다 마버그 바이러스는 에볼라 바이러스와 같은 필로 바이러스과(科) 리보핵산(RNA) 바이러스로, 유행성 출혈열 바이러스다. 에볼라의 '사촌' 격으로 봐도 무방하다. 주로 과일을 먹고 사는 큰 박쥐에 의해 전파되며 사람 대 사람은 비말과 체액을 통한 밀접 접촉으로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마버그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발열과 두통·현기증·몸살·설사다. 이밖에 각혈과 장기 내 출혈, 눈과 귀에서 피가 나는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감염자의 혈액이 묻은 침구류와 옷에 접촉해도 전파될 수 있다. 감염시 증상은 일주일 안으로 빠르게 찾아온다. 증상이 있고 사망까지 기간도 짧다. WHO에 따르면 증상 발현 후 사망까지 평균 8~9일이라고 추산한다. 그러나 가나 확진자 중 한 명인 26세 남성은 증상이 있어 지난달 26일 병원을 찾았지만 그 다음날 숨졌다. 또 다른 확진자 51세 남성의 경우 병원을 찾은 당일에 사망했다. 마버그 바이러스는 개발된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없다. 수액을 놓고 정상 산소포화도를 유지하거나 증상에 따른 약을 처방하는 등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대증치료가 전부다. 백신도 없어 감염 예방이 불가능하다. 치명률은 마버그 바이러스 변종과 증상 후 관리에 따라 24~88%로 알려졌다. 코로나 백신 주사기 [사진=뉴스핌DB] 2022.04.15 [email protected] 마버그 바이러스의 정확한 명칭은 '마르부르크' 바이러스다. 1967년 독일 학센주(州) 마르부르크 지역에서 첫 발병 보고가 나왔다고 해서 명명됐다.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우간다, 콩고민주공화국,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남부와 동부에서 발병 사례 10여 건이 보고됐다. 서아프리카에서 발병 보고가 나온 것은 이번 가나와 지난해 8월 기니 등 두 번에 불과하다. 마버그 바이러스가 원숭이두창처럼 아프리카 대륙을 넘어 해외에 유입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 바이러스 생명력 강해 차기 팬데믹 가능성 우려 마버그 바이러스는 이미 지난 2016년 1월에 WHO가 '향후 인류를 위협할 8대 전염병'으로 선정한 병이다. 전염력과 치명률은 높은 데 아직 개발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이다. 아직은 아프리카 대륙에만 이따금 발생하는 병이지만 원숭이두창처럼 세계 각국에서 동시다발적인 유행으로 번진다면 확산 제어가 어렵다는 의미다. 비록 코로나19처럼 공기 중 전파가 가능한 병은 아니지만 잠복기가 최장 21일로 긴 편에 속한다. 출혈을 제외한 발열과 몸살, 설사는 다른 질병으로 오인할 수 있어 조속한 검사와 격리가 없다면 주변인들에 전파가 쉽다. WHO 산하 세계백신면역연합(GAVI·가비)은 마버그 바이러스가 차기 팬데믹이 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로 바이러스의 엄청난 생명력을 꼽는다. 마버그병을 극복한 사람의 눈가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적이 있다. 남성의 경우 고환에서, 임신 여성의 경우 태반과 양수·모유에 바이러스가 검출된 사례가 있었다는 것이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WHO는 마버그 바이러스가 아프리카 외 국가에서 발병되는 경우가 흔하지 않다고 말한다. 실제로 지난 2008년 우간다를 다녀온 네덜란드 여성이 확진 판정 후 사망한 사례 이래 현재까지 비(非)아프리카 국가 발병은 없었다. 그러나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다. 가나 확진자 2명의 경우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마버그 높은 투자 수익률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이미 확산 중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원숭이두창의 경우도 지난 5월 7일 비풍토병 지역인 영국에서 처음 보고가 있던 이래 현재는 68개국에서 1만2000여건의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가나 보건 당국은 역학 조사를 마치는 대로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보건 전문가들은 박쥐가 출몰하는 동굴 방문은 피하고 야생동물 섭취를 자제하며 손씻기와 장갑 착용 등을 권고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2022-07-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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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목표수익률 연 10% 내외가 적당 [이상건 투자마인드 리셋]

지난 1957년부터 사용된 S&P500 지금까지 연 8% 수익
가치투자 황제인 피터 린치도 펀드투자 연 20% 수준

500개 기업으로 인덱스가 만들어진 S&P500지수는 지난 1957년부터 현재까지 연평균 수익률은 약 8%대로 알려져 있다. [중앙포토]

500개 기업으로 인덱스가 만들어진 S&P500지수는 지난 1957년부터 현재까지 연평균 수익률은 약 8%대로 알려져 있다. [중앙포토]

투자에서 목표수익률은 어느 정도를 생각해야 할까. 투자에서 성과는 수익률로 측정된다. 물론 다다익선식으로 수익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겠지만, 시장에서 늘 돈을 벌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액티브 펀드를 운용하는 펀드매니저들은 높은 투자 수익률 시장지수(인덱스)와 비교해 그 성과를 가늠한다. 펀드매니저들이 시장을 이기는 전략을 수립하고 종목을 발굴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런데 이런 성과 측정 방식의 문제점은 지수도 마이너스이고, 펀드 투자도 마이너스일 때이다. 그래서 등장한 것은 헤지펀드와 같은 투자 상품이다. 헤지펀드는 그 운용방식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헤지펀드의 초기 아이디어는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절대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데 있다.

대부분 헤지펀드들은 성과 보수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예를 들어 헤지펀드는 10% 이상 수익률이 거둬야 성과 보수를 받을 수 있다. 수익이 안 나면, 보수도 없는 구조다. 그래서 일부 헤지펀드들은 일반 주식형 펀드와 달리 벤치마크를 시장 지수가 아닌 예금금리나 국채 금리로 설정하기도 한다. 물론 운용회사마다 상품마다 벤치마크는 다종다기하다. 이런 건 기관투자가의 전략이고 개인투자자는 이런 식으로 벤치마크를 설정할 필요까지는 없다. 그렇다면 개인투자자들은 어느 정도의 수익률을 기준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S&P500 투자가 가장 안정된 수익 얻을 수 있어

개인투자자들이 저비용으로 일류 기업으로 구성된 인덱스를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미국을 대표하는 500개 기업으로 구성된 S&P500 인덱스 펀드나 ETF를 사는 것이다. 500개 기업으로 인덱스가 만들어진 1957년부터 지금까지의 연평균 수익률은 약 8%대로 알려져 있다. 지난 1974년 오일쇼크, 2008년 금융위기와 같은 시기에는 20%가 넘는 손실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주가가 오른 해가 그렇지 않은 해 보다 더 많았다.

과거가 미래를 대신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의 수익률이 미래에도 가능하다고 전제한다면, 장기적으로 S&P500에 투자하면 연 8%가량을 벌 수 있다고 가정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주가 폭락기마다 추가 투자를 했다면 당연히 수익률은 더 높아질 것이다. 연 8%의 수익률이라면 내 돈을 대략 9년마다 두 배를 불려줄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연 8%의 수익률에 만족할 수 있다면, S&P500 인덱스를 사는 게 가장 속 편한 방법이다.

미국의 주식형 펀드 중 70%는 장기수익률에서 S&P500 지수보다 낮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부분은 상당히 시사적이다. 좋은 펀드라면 모름지기 S&P500 보다 장기 수익률이 높아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이다. 그럼 수익률 측면에서 S&P500을 이기는 펀드의 수익률은 어느 정도여야 할까.

물론 이런 기준은 없다. 우리가 가늠해 볼 수 있는 것은 미국에서 일류 펀드매니저들로 인정받는 이들의 장기 수익률을 살펴보는 것이다. 가치투자의 황제로 꼽혔던 존 네프, 장 이베르야르, 피터 린치 등이 공모 펀드를 운용했던 이들의 장기 연평균 수익률은 10~20%대이다. 피터 린치가 20%를 넘어섰고 대다수 일류 투자가들 대부분은 연 10~2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레전드 반열에 오른 펀드매니저들이 운용했던 공모 펀드의 장기 수익률은 연 10%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10%의 수익률은 내 돈을 대략 7년에 한 번씩 두 배로 불려준다. 만일 자기 자신이 연평균 20% 이상의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면, 인덱스나 펀드 투자 보다는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일차적으로 언급할 수 있는 것이 직접투자다. 직접 투자는 펀드보다 집중투자를 할 수밖에 없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지만, 그만큼 높은 변동성도 감수해야 한다. 상당한 경험과 학습도 필요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집중 투자자가 워런 버핏이다. 워런 버핏의 장기 평균 수익률이 20%대 초반이었다. 물론 천하의 버핏도 당연히 마이너스를 기록할 때가 여럿 있었다.

수익률 높이려면 능동적으로 포트폴리오 선택해야

또 다른 방법은 섹터나 지역을 능동적으로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것이다. 최근의 경험으로 보면, 전기차 섹터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한 이들과 그렇지 않을 이들의 성과는 크게 차이가 날 것이다. 지역도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친다. 필자는 몇만 원 안팎의 소액으로 비슷한 컨셉의 펀드에 가입하곤 한다. 최근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했다.

같은 아시아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들이었는데, 한 펀드는 투자 대상에 일본을 포함하고 있었지만 다른 하나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였다. 같은 날 같은 금액을 투자했는데, 3개월 뒤 두 펀드의 수익률은 10%나 차이가 벌어져 있었다. 중국 증시가 일본 증시보다 더 많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섹터나 지역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능동적으로 교체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럴 능력이 있거나 확신이 있으면, 섹터나 지역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성과를 더 높일 수 있는 것은 가능한 일이다.

사실 많이 벌 수만 있으면 많이 버는 게 가장 좋은 일이다. 수익률은 높일 수 있으면 높일 수 있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그래서 우리는 목표 수익률에 높은 투자 수익률 대한 자기감각(自己感覺)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연 8%의 수익률에 만족할 수 있으면 S&P500이나 나스닥 100과 같은 대표적인 인덱스를 사들이는 게 합리적이다. 장기적으로 연 8%의 수익률만으로도 상당한 복리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펀드 투자자들은 연 10%를 목표로 삼는 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전설이 된 펀드매니저들의 장기 연평균 수익률은 15% 내외다. 그래서 펀드 투자를 하면서 너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필자의 경우에는 연 10%의 수익률이면 충분히 만족하는 편이다.

그 이상의 수익률을 얻기 위해서는 더 많은 리스크와 변동성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 20% 이상은 집중투자나 섹터 투자 등으로 달성할 수 있는 수치이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한두 해 운이 좋아 그런 수익률을 거둘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이런 수익률을 거두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세상에 공짜가 없는 법이다.

※필자는 미래에셋투자의 연금센터 전무로, 경제 전문 칼럼니스트 겸 투자 콘텐트 전문가다. 서민들의 행복한 노후에 도움 되는 다양한 은퇴 콘텐트를 개발하고 강연·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돈 버는 사람 분명 따로 있다]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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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투자 수익률

미국 아이비 리그 대학을 비롯해 많은 대학들이 가상화폐에 대학기금을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의 가상화페에 대한 시각과 대학기금 운용체제로써는 시기상조라는 진단이다.

미국 아이비 리그 대학을 비롯해 많은 대학들이 가상화폐에 대학기금을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의 가상화페에 대한 시각과 대학기금 운용체제로써는 시기상조라는 진단이다.

[미국 뉴욕 = U’s Line 유스라인 김성환 기자]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사모펀드와 헤지펀드에 막대한 수수료를 지불하면서 기금투자를 해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깜짝 놀랄만한 투자수익률로 명예를 회복하는 분위기다 . 한편 , 사모펀드와 헤지펀드 이외에도 가상화폐에도 적지 않은 액수를 투자했지만 수익률에서 이 부분을 밝히지 않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

아이비리그 6 개 대학의 2021 회계연도 (2020 년 7 월 ~2021 년 6 월 ) 평균 투자 수익률은 무려 42% 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 하버드대 , 예일대 , 프린스턴대 , 컬럼비아대 , 브라운대 , 코넬대 , 다트머스대 , 펜실베이니아대 등 아이비리그 8 개 대학중에 프린스턴 , 컬럼비아대는 공개하지 않았다 .

예일 등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기금을 가상화폐 펀드에 본격 투자하기 시작한 시점은 2018 년 회계연도부터 , 그러다 투자수익을 내기 시작한 시점은 2020 년께부터인 것으로 파악된다 .

지난해초 가상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미국내 명문대인 하버드대 , 예일대 , 브라운대 등이 동문이나 기업들로부터 받은 기부금으로 운용하는 펀드가 코인베이스 등 미국내 가상자산거래소 계좌를 통해 가상자산을 직접 매입해오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

이를 방증하듯 익명을 요구한 아이비리그 한 대학의 기금운용 관계자는 “2018 년 6 월께부터 가상화폐에 투자해왔다 .” 며 “ 현재 아이비리그 대학 , 이외 대학들이 가상화폐에 적지 않은 액수를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보고 있다 ” 고 밝혔다 .

하버드대는 2019 년 4 월 미국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 블록스택 ' 토큰판매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 가상화폐 투자사 모건크릭 디지털에셋의 앤서니 폼플리아노 창업자는 “ 하버드대 투자금액은 최소 500 만 달러 ( 약 57 억원 ) 에서 최대 1000 만 달러 (114 억원 ) 사이의 규모가 된다 ” 고 밝히기도 했다 .

예일대도 2018 년 10 월께 'a16z' 과 ' 패러다임 ' 이라는 가상화폐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펀드에 투자했다 . 당시 투자규모는 4 억 달러 ( 약 4564 억원 ) 에 높은 투자 수익률 달했다 . ‘ 패러다임 (Paradigm) 펀드 ’ 는 프레드 얼샘 코인베이스 공동창업주 , 매트 황 전 세콰이어캐피털 파트너 , 찰스 노이에스 판테라캐피털 전 파트너와 공동으로 새로운 크립토펀드를 만들었다 . 기금은 총 4 억달러 ( 약 4520 억원 ) 규모로 조성됐으며 초기단계 크립토 관련 프로젝트와 블록체인 프로젝트 , 디지털 자산거래소 등에 주로 높은 투자 수익률 투자할 예정이다 ,

가상화폐에 투자한 소식이 전해진 이후 미국 주요 아이비리그 대학 기금의 움직임도 달라지기 시작했다 .

미국 주요대학들이 예일대를 쫓아 가상화폐에 투자를 하게 된 사건이 있다 . 데이비드 스웬슨 예일대 기금최고투자책임자가 기금포트폴리오를 채권 위주에서 사모펀드 (PEF) 와 벤처펀드 , 주식 등 위험자산 방향으로 완전히 돌렸는데 연평균 30% 대에 이르는 수익률 보였다 . 스웬슨 최고투자책임자는 대학 기금운용계의 ' 워렌버핏 ' 으로 불렸고 , 이후 미국 대학기금은 예일대 가는 방향으로 따라 움직이는 경향까지 보였다 . 투자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데이비드 스웬슨은 지난 5 월 암으로 별세했다 .

미국 유명 대학들이 2021 회계연도에 상당한 투자수익을 거둔 것에 대해 코로나 19 뒤 빠르게 경기회복을 나타내면서 주식 등 자산가치가 크게 올랐다고 분석하지만 실제로는 가상화폐 투자에서 수익률이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아이비리그 8 개 대학 중 투자수익을 공개하지 않은 컬럼비아대와 프린스턴대를 제외한 6 개 대학은 기금 운용을 통해 2021 회계연도에 평균 42% 투자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 지난 1 년간 (6 월 기준 ) S&P500 지수의 상승률 38% 를 넘는 수익률이다 .

하버드대 기부금을 투자해 거둔 수익률은 33.6% 를 기록했다 . 이로써 기금규모가 113 억달러가 늘어난 532 억달러로 커졌다 . 예일대는 지난 회계연도는 무려 40.2% 의 높은 투자 수익률을 기록했다 . 예일대의 기금 규모는 111 억 달러가 늘어난 423 억달러로 몸집이 커졌다 .

아이비 리그 대학중 가장 높은 투자수익률을 보인 대학은 51.5% 의 브라운대로 나타났다 . 기금규모는 69 억달러로 커졌다 . 펜실베이니아대는 41.1%, 다트머스대는 46.5% 수익률을 보였다 .

HMC 기금운용자였던 한 전문가는 “ 이들 대학이 머지않아 가상화폐 투자실적을 공개할 것으로 보이며 , 이미 투자한지 3 년 가까이 된만큼 수익률도 꽤 될 것으로 안다 ” 고 귀띔했다 .

그는 " 대학기금은 보수적으로 운용될 수 밖에 없는데 가상화폐에 직접 투자를 했다는 것은 하버드대학 기금과 같은 기관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매력도와 함께 시장이 성숙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며 " 이는 암호화폐가 새로운 투자자산으로 부상했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탄이며 , 이미 쏘아 올려진 것 " 이라고 분석했다 .

대학 기부금 펀드는 주로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과 연구비 지원 등에 쓰이는 자금으로 , 하버드대는 미국 대학들 중 가장 많은 400 억달러대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 예일대는 300 억달러 , 미시간대는 125 억달러 , 브라운은 47 억달러 수준의 펀드를 각각 운용 중이다 .

고려대 블록체인센터 관계자는 “ 가상화폐 관련한 시각이나 분위기 , 교육부 관리체제 등의 환경에서 우리나라의 대학이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시기상조일 것 ” 이라며 “ 가상화폐가 자산으로 인정받고 안정화되는 분위기는 시장에서 긍정적이다 . 이제 하나의 재태크 수단으로 봐야 한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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