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플랫폼 능력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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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엣시 홈페이지" />

최고의 CFD 거래 플랫폼을 어떻게 선택합니까?

유연성, 확장 된 시장 접근성, 교육 기능, 정확성 및 간단한 인터페이스 등의 특성을 갖춘 CFD (Contract for Difference) 거래 플랫폼을 선택해야합니다. 최고의 CFD 소프트웨어를 선택하려면 거래 전략에 따라 필요한 목록을 작성해야합니다. 자주 거래하는 시장이나 상품, 장거리 또는 단기 포지션에 대한 선호도 및 거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있는 가능성은 모두 귀하의 결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유연성은 CFD 소프트웨어가 하루 중 다양한 시간에 다른 유형의 주문을 할 수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CFD 거래 플랫폼은 또한 다른 시장에서 다양한 상품 옵션을 제공해야합니다. 일부 플랫폼은 특정 시장 또는 특정 제품 만 제공합니다. 파트 타임으로 거래하거나 저녁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관리 할 시간이있는 경우, 언제든지 CFD를 구매하거나 손절매 주문을 할 수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고의 CFD 거래 플랫폼은 거래 능력을 확장하고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진정한 교육 지원을 제공합니다. 일부 플랫폼은 거래를위한 여러 시장을 제공합니다. 플랫폼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시장을 금융 투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CFD 거래 소프트웨어의 교육 부분을 통해 새로운 거래 전략을 만들고 개선 할 수 있습니다.

위의 모든 내용은 정확성없이 쓸모가 없습니다. CFD 거래 플랫폼은 실시간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해야합니다. CFD의 손익은 정확한 정보를 제공 할 수있는 소프트웨어 용량에 영향을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특히 주간 거래에 해당됩니다. 더 큰 계약에서 몇 퍼센트 포인트의 차이는 수백 또는 수천 개의 이익 손실을 의미 할 수 있습니다.

간편하고 읽기 쉬운 것은 CFD 거래 플랫폼의 특징이어야합니다. 차트, 데이터 및 시장 정보는 계약을 열고 닫는 데 본능적으로 사용할 수있는 형식으로 배치해야합니다. 레이아웃을 사용하면 컴퓨터를 잠 그거나 화면을 전환하는 데 추가 시간이 거래 플랫폼 능력 걸리지 않고 작업을 빠르게 시작하고 완료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브로커가 비슷한 유형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사용합니다. 다시 말해, 플랫폼은 기능과 명령이 서로 다르지만 기능과 명령을 공유합니다.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찾으면 비슷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다른 브로커가있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 거래 활동을 첫 번째 플랫폼 선택에서 제공하지 않는 시장으로 확장하기로 결정한 경우이 점을 명심해야합니다.

거래 플랫폼 능력

위믹스 플랫폼 핵심은 '거래능력' 기반 게임 간 경제시스템 '연결'

위메이드가 지난달 23일 출시한

위메이드가 지난달 23일 출시한 '미르M'ⓒ위메이드

위메이드가 하반기 '미르M'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인터게임 이코노미' 벨류 체인 혁신에 나선다.

6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통해 연내 100여 종의 게임이 서비스된다. 위메이드가 지난달 23일 국내에 출시한 미르M도 글로벌 버전으로 위믹스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미르M은 단일 P2E 게임을 넘어 위믹스 플랫폼의 인터게임 이코노미 생태계 조성 활성화 시작점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인터게임 이코노미는 특정 게임을 통해 확보한 유틸리티 토큰을 다른 게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구상하는 위믹스 사업의 핵심은 코인 자체의 '거래능력'이다. 코인의 희소, 투자·투기로서의 가치가 아닌 현금처럼 거래능력을 가진 '거래수단'으로서의 가치를 부여하겠다는 목적이다.

지난 5월 열린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서도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에 대해 "이전부터 위믹스를 게임계의 기축통화로 말해 왔다"며 "코인 자체의 유틸리티가 게임이다. 게임이라는 실질 거래처를 가지고 있으며, 유틸리티가 없는 코인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설명한 바 있다.

또 "코인이라는 게 유틸리티가 중요하다"며 "기본적으로 어디에 쓸모가 있는지, 대표하는지가 코인의 생존과 발전하는 단계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위믹스 플랫폼 내 게임 플레이를 통해 습득한 재화와 장비 등을 토큰으로 교환하고, 토큰을 위믹스 환전해 현금으로 수익을 창출하거나, 플랫폼 내 다른 게임의 재화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위믹스 플랫폼 내에서 게임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셈이다.

이전 여러 형태로 게임 간 경제 시스템을 잇는 체계는 있었지만, 수익 창출이 가능한 게임을 통해 시도되는 것은 사실상 위믹스가 처음이다.

이를 위해 위메이드는 생태계 조성과 이용자 확보, 사용처 확대를 위해 여러 게임개발사와 온보딩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고 있다. 연내로 100종의 게임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미르M은 현재 서비스 중인 '미르4'와 같은 IP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통해서 게임 간 밸런스 붕괴 우려가 적다. 두 게임 이용자 간 거래 활성화 등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또 지난 2020년 출시된 미르4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며, 동시접속자 수 140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던 만큼, 미르M을 통한 이용자 확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국내에 여러 게임사들이 블록체인과 게임의 융합을 도전하고 있지만, 단순히 수익 창출이 가능한 코인으로만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하지만 블록체인 게임은 콘텐츠 간 이동, 거래 등 그동안 구현할 수 없었던 게임을 만드는 가치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된 플랫폼[122]

특히 사람 중심 산업화 시대에 인재들이 모여서 창의적인 혁신을 왕성하게 진행할 수 있다. 실시간(real time)으로 제품별 원가 분석 능력도 플랫폼에서 이루어지고 재고관리 방식과 공급망 관리도 플랫폼에서 이루어지는 핵심 기능들이며 최근에는 마케팅 활동을 위한 팔림세 정보의 성향 분석까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행동이나 반응을 관리하여, 그 결과를 거래 플랫폼 능력 참고로 수정하고 더욱 적절한 것으로 해답을 찾아가는 방법, 즉 피드백(feed back) 기능이 강화되고 있다.

더 나아가 인공지능(AI)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플랫폼 경영”은 필수적이며, 그 플랫폼은 똑똑해야 한다. 특히 제품 개발과 제조 현장의 운영 관리까지도 데이터 관리 기술 기반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야 한다. 물론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범위는 제품과 서비스의 지능화와 기업의 기능별 조직 운영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인공 지능형 조직문화로 대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자율 주행, 마케팅 기능의 지능화, 사람과 직접적인 상호 작용을 위해 설계된 로봇으로 사람과 공존하는 코봇(cobot, or collaborative robot), 음성인식 스피커 등 제품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엔지니어링 영역이지만 점점 더 경쟁이 심화되는 경영 환경에서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좀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끝없는 도전이 연속되고 있다. 이러한 도전은 한 번 극복하면 문제가 해결되는 과거의 경험치에 의한 “문제와 과제”가 더 이상 아니다. 그래서 뉴 노멀(New normal)이란 용어를 사용한다.

과거 기업 활동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지금은 다르다(differ)는 것이다. 그래서 기업 환경을 뉴 노멀(new normal) 관점에서 직시해 보면, 부분적인 최적화 시대에서 전체 최적화 시대로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으며, 일시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보다는 지속 가능한 변화관리 체제를 새로운 산업혁명은 요구하고 있다. 그 중심에 플랫폼이 있으며, 지속 가능한 플랫폼 경영이 요구되고 있다. 그래서 “구글처럼 개방하고 페이스북처럼 공유하라”라는 말이 생겼는지도 모른다. 아래 그림은 스마트팩토리의 사이버 물리 생산 시스템(CPPS)이 내장된 플랫폼의 라이프 사이클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속 가능한 자동화 피라미드 진화(進化)에 대해서 주목(注目) 해야 한다.

아마존, 구글과 같은 거대 플랫폼 기업이 유통, 광고, 콘텐츠 등 여러 분야의 시장을 장악하면서, 플랫폼 비즈니스가 더욱더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플랫폼에 대한 수많은 연구와 분석이 등장하고 있지만, 보다 종합적인 관점에서 플랫폼을 바라봐야 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플랫폼의 파괴적 혁신에 대해 기존 기업들(Incumbents)이 위협을 느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들 기존 거래 플랫폼 능력 기업은 플랫폼에서의 사업 기회를 탐색하며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거나, 타 플랫폼과 협력하는 등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해야 한다.

플랫폼의 5대 특징으로는 ①비즈니스 경계 파괴 ②생태계 기반 ③네트워크 효과 ④승자 독식 수익 구조 ⑤양면(다면) 시장 구조를 들 수 있으며, 기업이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성공하기 위한 9단계 전략으로는 1. Questioning(플랫폼 사업에 대한 고민) 단계, 2. Compete or Join(경쟁 및 협력 전략) 단계, 3. Platform Type(구축 플랫폼의 형태와 성격 결정) 단계, 4. Connecting(고객 접점 만들기) 단계, 5. Value Creation(플랫폼 핵심 가치 창출) 단계, 6. Monetization(플랫폼 수익화) 7. Rock-in & Retention(고객 묶어두기) 단계, 8. Intelligence(지능화) 단계, 9. Automation & autonomy(자동화와 자율화) 단계 등이 있다.

끝으로 HBR(Harvard Business Review)에 따르면 플랫폼 비즈니스를 성공시키기 위한 5가지 핵심 요소는 1. Network Effects, 2. Network Clustering, 3. Management of Disintermediation, 4. Multi-homing Risk Management, 5. Network Bridging 등이다.

1. 네트워크 효과(Network Effects)는 플랫폼의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플랫폼의 효용성이 높아지며 더 많은 사용자들을 유입시키는 현상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이 많을수록 SNS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아지기 때문에 플랫폼의 활용도와 가치를 높여주고 더 많은 사람이 스마트폰을 쓰게 만든다.

2. 네트워크 결합(Network Clustering)은 플랫폼에 연결된 사용자들이 한 지역에 치우쳐 있을수록 불리하며 더 넓은 사용자 층을 확보할수록 유리하다는 의미다. 예로 에어비앤비는 전 세계의 숙박 제공자들과 넓은 사용자들을 연결해 주기 때문에 더 큰 경쟁력이 있으며 경쟁사가 시장을 쉽게 진입하지 못한다.

3. 중재인이 없는 관리(Management of Disintermediation)은 양면 시장의 두 집단이 플랫폼을 거치지 않고 직접 거래를 하게 되는 것을 거래 플랫폼 능력 방지해야 한다. 플랫폼을 통해 연결된 두 집단은 굳이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거래를 성립할 수도 있게 되며 이는 플랫폼의 존재 의미에 위협적이다. 에어비앤비와 같은 경우 사용자와 숙박업체 간(間)의 직접 거래를 막기 위해 숙소의 정확한 위치와 연락처를 사용자가 돈을 내기 전까지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4. 멀티 호밍 리스크 관리(Multi-homing Risk Management)은 비슷한 플랫폼을 유저들이 동시에 사용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커머스(e-commerce) 시장에서 박리다매 전략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 배송기간 단축, 무료배송, 쉬운 반품, 리뷰 시스템 구축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multi-homing을 막고 single-homing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전개해야 한다.

5. 네트워크 브리지(Network Bridging)는 플랫폼의 한 네트워크에서 얻은 “데이터”를 다른 네트워크로 확장하기 위해 활용하는 것이다. 카카오톡과 같은 경우 처음에는 메신저 앱으로 시작했지만 메신저 서비스로 축적한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이제는 송금, 지도, 검색, 게임, 배달, 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거래 플랫폼 능력

그러므로 플랫폼 경영은 지속 가능한 “진화”에 의해서 완성되는 속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지속 가능한 진화(進化)는 플랫폼 경영의 본질(本質)이 자 특성(特性)이다.

[종목 집중분석] 공격적 M&A로 ‘코로나 수혜’ 영광 이어나가려는 엣시

코로나19 수혜 기업으로 2020년 화려하게 조명받았으나 올 들어서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견이 일어나고 있는 종목이 여럿이다. 그 중 하나가 미국 수공예품 전자상거래 플랫폼 엣시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을 비롯한 여러 경쟁사들에 맞선 엣시의 최근 주가 흐름은 ‘코로나 특수’를 지키는 일이 녹록하지 않다는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엣시는 적극적인 인수합병(M&A) 시도를 통해 새로운 길을 찾아나서고 있다.

2020년은 그야말로 엣시에는 최고의 한 거래 플랫폼 능력 해였다. 엣시 플랫폼 입점자들이 판매한 핸드메이드 마스크가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엣시 가입자 수가 급증했다. 지난해 2분기 기준 엣시에서 팔린 핸드메이드 마스크 숫자는 대형 의류기업 갭의 동일 품목 판매 실적을 가뿐히 능가했다. 코로나19로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한 점도 엣시의 매출에 큰 기여를 했다,

엣시 주가는 2019년 말 40달러대에서 2020년 3월 장중 250달러를 돌파했다. 그해 9월 엣시는 미국 전기자동차기업 테슬라를 제치고 S&P500에 신규 편입하는 데 성공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2020년부터 엣시 주가 추이></p>
<p>자료: 엣시 홈페이지

자료: 엣시 홈페이지 하지만 최근 들어 엣시의 주가는 지난해처럼 ‘시원스럽게’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지난 8월 엣시가 분기 실적을 발표한 직후 엣시 주가는 10%가량 떨어졌다. 엣시의 실적 발표 직후 트레이딩애널리시스닷컴의 토드 고든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엣시는 기존 고객을 유지하고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케팅 지출을 대폭 늘렸다”고 우려했다. BK애셋매니지먼트의 보리스 슐로스버그 전무는 엣시 가입자의 60%가 연간 1~2건 구매에 그친다는 점을 짚으며 50배 수준의 주가수익비율(PER)은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엣시는 올 2분기에 매출 5억2890만달러를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4% 늘었다. 월스트리트의 추정치를 웃돌았다. 2분기 순이익은 9825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이 시장의 추정치 이상이었는데도 이후 주가 상승동력으로 이어지지 못한 이유는 올 하반기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엣시는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6%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3분기 매출이 적어도 거래 플랫폼 능력 17% 늘어날 것이라는 가이던스 제시를 기대했던 시장에서는 동요가 일어났다. 지난해 엣시의 주가 급등이 성장 기대에 힘입었던 만큼 회사의 ‘완만한’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에 주는 여파가 만만치 않았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엣시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었을 때 이미 시장 일각에서는 경쟁자의 등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었다. 가장 강력한 후보는 아마존이었다. 아마존이 막강한 플랫폼을 무기삼아 수공예품 판매에 더욱 힘을 기울이면 엣시에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로나19 특수 상품인 핸드메이드 마스크의 수요가 떨어진 이후에도 엣시의 성장이 이어질 수 있느냐는 회의론도 있었다. 그리고 시장의 예상은 현실이 됐다. 아마존 핸드메이드가 확장되면서 엣시의 설 자리가 좁아진다는 우려가 커졌다.

엣시는 M&A를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엣시는 지난 6월 영국의 패션 전문 중고거래 플랫폼 디팝을 16억25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엣시는 디팝 인수를 위해 지난해 매출의 23배에 해당하는 ‘거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디팝은 본거지인 영국 외에도 150개 국가에 진출한 글로벌 플랫폼이다. 세계적으로 성장세가 빠른 중고거래 시장에 진출한다는 점, 디팝 고객 다수가 20대 Z세대라는 점에서 엣시의 디팝 인수는 시장에서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모든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전력질주하는 상황에서 내린 적절한 경영판단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디팝 앱 /자료: 디팝 홈페이지

디팝 앱 /자료: 디팝 홈페이지 디팝 인수와 동시에 엣시는 브라질 수공예품 거래 플랫폼인 엘로세븐을 사들인다고도 선언했다. 디팝과 엘로세븐 인수는 오는 3분기 중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 엣시가 디팝과 엘로세븐을 품에 안으면 글로벌 확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대신 인수금액 지불이 반영되면 이익률 감소는 불가피하다.

엣시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보였던 기민한 대처 능력이 앞으로 다시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까. 코로나19가 미국에 창궐했던 지난해 조시 실버먼 엣시 최고경영자(CEO)는 플랫폼 입점 소상공인들에게 연락해 핸드메이드 마스크를 생산해 보라는 제안을 했다. 지난해 기준 엣시 플랫폼에 입점했던 400만 명 이상의 생산 능력이 얼마나 빠르게 시장 상황을 반영할 수 있었는지를 가장 잘 보여준 사례로 꼽힌다. 실버먼이 연락을 한 지 2주일 만에 입점자 2만 명이 핸드메이드 마스크 판매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구글 광고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고객을 끌어모으는 능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도 제기된다.

조시 실버먼 엣시 최고경영자(CEO) /사진=엣시 홈페이지

조시 실버먼 엣시 최고경영자(CEO) /사진=엣시 홈페이지 ‘나만의 특별한 상품’에 대한 수요도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엣시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입점자들의 수공예품과 맞춤제작 상품, 빈티지 제품이 이런 시장 수요에 잘 대응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고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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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집중분석] 필름은 죽었어도 필름만든 기술은 영원…사상최고가 후지필름의 부활기

2012년 코닥의 파산은 필름 카메라의 종말을 알렸다. 시장에선 업계 2위였던 후지필름의 파산도 시간문제라고들 했다. 그로부터 약 10년이 흘렀다. 예상은 틀렸다. 후지필름은 파산이 아니라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주가도 사상최고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호랑이가 죽으면 가죽을 남기듯, 필름은 사라졌으나 필름을 만들던 기술만은 남았다. 부활한 후지필름의 비결은 무엇일까. 필카 대세이던 20년 전 주가 추월3일 후지필름홀딩스(종목번호 4901)는 9331엔에 장을 마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올 들어서만 71.6% 오르며 니케이225지수 상승률(6.14%)을 크게 웃돌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저점부터 따지면 124.7% 상승하며 우상향을 지속 중이다.필름회사인데 필름산업이 정점이던 때보다 주가가 높다. 필름카메라가 대세였던 2000년대 초반 후지필름의 주가는 6000엔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코닥이 파산하던 2012년 이후 주가가 우상향하더니 1만엔은 바라보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현재 후지필름의 시가총액은 4조8020억엔으로, 일본시장 32위를 차지하고 있다.본업을 버린 게 약이 됐다. 후지필름은 2006년 헬스케어·화장품시장에 뛰어드는 등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기 시작했다. 3월 말 기준 후지필름의 매출에서 헬스케어·머티리얼즈(반도체 소재 등)가 차지하는 비중은 48.01%에 이른다. 카메라 관련 사업(이미징 부문)의 매출비중은 13.01%에 불과하다. 2000년만 해도 60% 이상의 매출이 카메라 관련 사업에서 나왔다. 말그대로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다. 필름기술 활용해 바이오·반도체 소재서 두각본업을 버릴 수 있었던 건 역설적으로 본업이 탄탄했기 때문이었다. 후지필름은 필름 사업은 대폭 축소했지만 필름을 만들던 기술만큼은 살려 다른 분야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2006년 시작한 화장품 사업이 대표적이다. 후지필름은 필름과 피부의 주성분이 콜라겐으로 같다는 점에 착안해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사진이 노랗게 바래는 것을 막는 기술을 활용하면 피부의 주름 등 노화를 억제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였다. 이후 같은 발상으로 바이오사업에도 진출했다. 가장 쉬운 건 진단용 의료기기 사업이었다. 엑스레이 필름과 초소형 내시경 등은 기존 카메라와 필름 기술을 활용하면 금새 따라잡을 수 있었다. 여기에 신약개발 부문까지 발을 들여놓았다. 일례로 필름을 만들면서 얻은 콜라겐 가공 기술을 활용하면 유도만능줄기세포(iPS세포) 배양이 가능하다. 후지필름은 여러 바이오 회사를 인수합병(M&A)하고 자사의 기술을 적용할 방법을 찾고 있다. 2006년 주식 66% 인수를 시작으로 2018년에 완전자회사로 만든 도야마화학은 항인플루엔자 바이러스제 ‘아비간’ 개발사로 유명하다. 이제는 CDMO(위탁개발생산)까지 보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 6월 후지필름은 CDMO 사업에 900억엔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900억엔을 포함 2011년 이후 총 6000억엔 가량을 CDMO 사업에 쏟아부은 후지필름은 현재 전세계 CDMO 시장에서 10%대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최근엔 반도체 소재 사업도 주목받고 있다. 후지필름은 현재 포토레지스트 분야에서 세계 점유율 5위를 기록 중이다. 포토레지스트란 반도체 원판인 웨이퍼 위에 회로 패턴을 형성하는데 꼭 필요한 기술인데 이 역시 사진 인화 기술과 비슷하다. 포토레지스트가 빛이 닿은 부분 또는 닿지 않은 부분만 남기기에 특정 패턴을 만들 수 있는데, 사진을 인화하는 과정 역시 이런 감광 현상을 활용한 것이기 때문이다. 반도체 웨이퍼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는 연마제인 CMP슬러리도 마찬가지다. 사진재료를 연구하던 기술을 활용, 현재 세계점유율 2위(전체 20%)를 기록 중이다. 8월 말 후지필름은 반도체재료사업에 2024년까지 700억엔을 투자, 관련 매출을 향후 30% 추가로 늘릴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예상후지필름의 실적은 탄탄대로다. 기업의 무게추를 신사업으로 옮겨갈 때마다 실적은 개선됐다. 2000년(2000년 3월~2001년 2월·이하 3월말 회계기준) 후지필름의 매출은 1조4404억엔, 영업이익은 1497억엔이었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2020년 매출은 2조1925억엔, 영업이익은 1964억엔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순이익(주주귀속 기준)은 1812억엔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 후지필름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 2% 증가한 2조5000억엔, 2000억엔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4~6월 호실적을 발표하며 실적 예상치를 종전(영업이익 1800억엔) 대비 끌어올렸다. 후지필름 측은 “CDMO에 더해 반도체 관련 소재, 디스플레이 재료 등의 매출증가가 실적개선에 기여했다”며 “반도체 공급 부족, 물류비 증가, 알루미늄 등 원재료값 증가, 코로나19의 확산 등의 리스크도 있지만 이를 감안해 최소한 달성할 수 있는 수준으로 실적 예상치를 산정했다”고 밝혔다.그런데도 일본 증권가에선 ‘보수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오카자키 유우 노무라증권 연구원은 “호실적을 감안하며 끌어올린 실적 예상치 마저 보수적이라는 느낌이 든다”고 분석했다.이슬기 기자 [email protected]

[종목 집중분석] 필름은 죽었어도 필름만든 기술은 영원…사상최고가 후지필름의 부활기

[종목 집중분석] 탄소중립 시대에 어울리는 美철강사 '뉴코'의 부상

철강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트렌드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업종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철강 생산 과정에서 에너지소비가 많고, 이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도 크게 늘어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 가운데 철강 생산 부분이 약 8%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투자자로선 철강주를 마냥 외면만 할 수도 없다. 철강은 산업의 쌀과도 같다. 경기민감주 가운데서 경기 상승세가 주가에 가장 빠르게 반영되는 업종 중 하나가 된 배경이다. 단기적인 피크아웃(실적 정점 통과) 우려를 피하면서 장기적으로도 ESG 트렌드를 좇아갈 수 있는 철강주 투자방법을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뉴코는 대안이 될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세계 1위 전기로 철강사 뉴코(티커명:NUE)는 미국 1위 철강 업체이자 세계 1위 전기로 업체다. 뉴코 주가는 최근 116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반기 들어서만 21.19% 올랐고, 올해 상승률은 118.57%에 달한다. 같은 기간 국내 철강 대장주 포스코는 24.08%밖에 오르지 못했다. 철강주 주가가 친환경 성장산업으로 분류돼 있는 종목 못지 않게 오를 수 있던 이유는 이 회사의 차별적인 사업 구조 때문이다. 뉴코는 다른 철강업체처럼 철광석을 구입해, 이를 녹여 철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다. 흔히 ‘철쓰레기’라고 불리는 스크랩과 직접환원철(DRI)을 원료로 철강을 생산하는 전기로 업체다.DRI(Direct Reduction Iron)는 철광석을 고체상태에서 천연가스(CO,H)를 이용해 성질을 변하게 하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분말 상태의 철원이다. DRI는 세계 제강공정에서 사용되는 원료 중 5% 밖에 활용되지 않을 정도로 비중은 낮다. 이 공정의 장점은 천연가스를 이용하면서 고로 등 다른 방식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엔 수소를 이용해 DRI를 생산하는 기술도 개발됐다. ESG에 적합한 경쟁력철강사들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기술(CCUS)을 활용하거나 수소환원제철법 등의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구체화된 방법은 찾지 못했다. 아직까지는 중장기 계획 수준이다. 단기에 탄소 배출을 줄이려면 스크랩이나 DRI 사용을 늘려야 한다.뉴코는 DRI 방식에서 업계 선두주자다.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DRI 공장 2개를 가동중이다. 생산능력은 총 450만t 규모에 달한다. 생산된 DRI를 자체 원료로 사용함은 물론, 타 전기로업체 등에 판매하기도 한다. 주력 제품은 열연, 냉연도금류 등의 판재류다. 이 제품은 뉴코 지난해 전체 매출의 33%를 차지했다. 주로 건설, 에너지쪽으로 매출이 발생한다.실제 지난해 뉴코가 철강 1t을 만들면서 배출한 이산화탄소(CO2)량은 0.93t으로 글로벌 철강사 평균(1.83t)의 절반 수준이다. 김윤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타사 대비 적을 뿐 아니라 탁월한 원가 경쟁력으로 미국 내 경쟁업체보다 수익성이 높다”며 “작은 규모의 제철소를 의미하는 마이크로 밀 분야에서도 혁신을 주도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친환경 경쟁력은 ESG 투자 시대에서 철강주의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요인이다. ESG 펀드들이 철강 업종 비중을 줄이면서도 뉴코에 대한 비중을 유지하거나 늘릴 수 있는 이유다. 최근 주가 강세도 ESG펀드가 매수한 영향을 받았다.글로벌 철강 업황 둔화 우려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미국에서 최근 1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안이 상원을 통과했기 때문이다. 뉴코의 매출은 건설과 에너지 비중이 높아 인프라 확대 수혜주로 꼽힌다. 국내 철강사와는 다른 주가 흐름을 보이는 이유다.고윤상 기자

거래 플랫폼 능력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언제부터인지 플랫폼이란 말이 일상 용어처럼 되었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 뉴스 플랫폼, 콘텐츠 플랫폼, 거래 플랫폼, 음악 플랫폼 등. 사전적으로 플랫폼(Platform)이란 ‘역에서 기차를 타고 내리는 곳’ 을 뜻한다. 하지만 인터넷과 소프트웨어의 급격한 변화가 이루어진 초연결 사회가 출현한 2000년대 이후로 이 용어는 새로운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오늘날 플랫폼은 다양한 행위자들이 참여하여 서로 연결되어 관계를 맺으며 가치를 창조하는 시스템 또는 비즈니스를 말한다.

플랫폼은 언제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공급하고 구매할 수 있는 체계이므로, 거기에서 의류 같은 상품부터 영화와 음원 같은 콘텐츠까지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미래의 시장과 산업을 플랫폼 경제라고 정의하기까지 한다.

비즈니스에서 가치가 생성되는 과정에 대한 전형적인 이론은 마이클 거래 플랫폼 능력 포터(Michael Porter)의 가치사슬이론이었다. 기업이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원재료, 노동력, 자본을 결합하는 선형적인 모델이다. 하지만 인터넷과 스마크폰 이후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에 기반한 새로운 기업들이 글로벌 경제를 주도하고 있다.

애플은 음원을 창작하거나 권리를 보유한 이들과 사용자이 음원를 거래하는 아이튠즈라는 플랫폼을 운영하며 수수료 가져간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열어 사용자들을 참여시키고 트래픽을 활용한 광고 비즈니스를 성장시켜 나갔다. 리눅스와 오프소스 커뮤니티에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학습에서 개발자들의 협업이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하기 위한 기업들의 참여가 비즈니스 프로젝트들을 창출시킨다. 플랫폼의 개방성은 참여를 증가시키고 구성원의 사회적 자본과 상호작용은 가치를 만들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낸다.

백화점과의 비교

오픈마켓을 예로 들어보자. 오픈마켓은 상품 거래를 위한 플랫폼의 전형적 사례입니다. G마켓이나 11번가 같은 쇼핑몰이 대표적이다. 오픈마켓에서는 공급자로 등록만 하면 누구나 상품을 판매할 수 있고, 회원 가입을 하면 소비자로 참여할 수 있다.

오픈마켓의 반대는 백화점을 들 수 있다. 오픈마켓과는 달리 공급자가 백화점에 입점하여 상품을 판매하기란 매우 어렵다. 백화점이라는 유통 채널은 공간의 한계와 품질관리라는 명목 하에 백화점 MD들과의 다양하고 복잡한 조건과 계약, 검증을 거쳐 상품 공급자를 결정하는 폐쇄적 구조이다. 신뢰할 수 있는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백화점에 가는 것이 당연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공산품뿐만 아니라 농산물이나 수산물도 오픈마켓에서 구입하게 되었습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신제품뿐만 아니라 중고물건의 거래에도, 컨설팅 같은 무형의 서비스나 음악 같은 디지털 콘텐츠 거래에도 플랫폼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이미 생활 속에 익숙해진 플랫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비즈니스에를 작동시키는 중요한 엔진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렇다면 플랫폼의 어떤 점이 미래 시장과 산업에 잘 맞는지, 미래 경제는 어떤 모습일지 플랫폼의 특징들을 통해서 알아본다.

플랫폼의 특징 1 : 서로의 가치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효과

온라인 결혼 중매 회사인 ‘듀오’는 2017년 12월 기준으로 3만명 정도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만 6천명이 넘는 사람들의 결혼을 성사시킨 결혼 중매 플랫폼이다. 자신이 원하는 수십가지 조건을 입력하여 필터링 하더라도 최소 수백 명이 적합한 사람 목록으로 제시된다. 결혼 중매 플랫폼은 참여자들이 더 늘어나고 더 다양해질수록, 자신에게 알맞은 사람을 편리하고 정확하게 찾으려는 참여자들의 효용은 더욱 커지며, 듀오는 그 참여자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중매 역할을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한다.

품절된 도서를 읽고 싶은 독자들의 니즈와 읽은 후 판매하고 싶은 독자들의 니즈를 연결시켜주는 알라딘 중고책 플랫폼도 네트워크 효과에 대표적 사례이다. 알라딘에 중고책을 제공하려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중고책을 구매하려는 참여자들은 더 많아집니다. 중고책 제공자와 구매자는 서로 의존적 관계로서 참여자들이 많아질수록 중고책을 거래하는 상호작용의 가치가 증대하며 알라딘의 수수료 수익은 증가한다. 알라딘 중고책 플랫폼의 역할은 서로 다른 행위자 또는 그룹들의 상호작용을 쉽게 하여 더 많은 가치를 만드는 데 있다.

플랫폼의 특징 2 : 수고를 덜어주는 거래비용 감소 효과

거래 비용(transaction cost)이란 시장에 참여하여 정보를 탐색하고 적절한 실험을 거쳐 특정한 상대방과 거래하기로 결정하는 데까지 드는 비용이다. 재화 또는 서비스의 가격뿐 아니라 거래 전에 필요한 정보수집단계, 협상단계, 계약이 준수하는 데 필요한 비용, 처음 계약의 불완전으로 인한 비용 등 전체적인 면에서의 비용을 모두 포함한다.

오픈마켓과 같은 플랫폼이 인기를 끌게 된 데에는 다양한 판매자와 구매자가 참여하는 플랫폼이 거래비용을 확실하게 거래 플랫폼 능력 낮춰주고 있기 때문이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구입하기 원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풍부한 정보와 다양한 가격으로 접할 수 있으며, 판매자 입장에서는 판매하기 원하는 제품을 구입하고자 하는 수많은 구매자들을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물건이 완전히 배송되어 구매수락이 이루어질 때까지 판매자에게 구매대금이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으며, 반품이나 구매취소 등의 거래 플랫폼 능력 껄끄러운 문제에 있어서도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가 지켜야 할 정당한 프로세스가 규칙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분쟁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플랫폼 운영자 입장에서는 직접 물건을 판매하지 않고,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해주면서, 수수료와 광고료를 챙기는 비즈니스 모델이기에 매출규모가 급성장하더라도 운영에 있어서 부담이 적은 것이 사실이다.

거래비용이 떨어짐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규칙이나 도구를 제공받은 참여자들이 확대됨에 따라 플랫폼은 성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구매자들이 판매자로 참여하고, 판매자 역시 구매자이기도 한 플랫폼 생태계가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플랫폼의 특징 3 : 플랫폼의 브랜드가 곧 나의 브랜드

신생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농민들과 같은 개인생산자들은 지명도 있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지 못한다. 따라서 자기 혼자 쇼핑몰을 오픈한다면 홍보에 어려움을 겪게 마련이다. 하지만 11번가나 G마켓 같은 플랫폼에서 판매활동을 벌이면 플랫폼의 브랜드 효과를 활용할 수 있다. 플랫폼이 가져다주는 브랜드 효과이다. 개별 쇼핑몰에서는 없는 브랜드 효과를 참여자 모두가 누릴 수 있게 하는 기능을 플랫폼이 수행하는 것이다. 이는 백화점의 상품들을 무조건 믿고 사는 소비자들의 선입관과도 연관된다.

따라서 중소기업들과 농업인들이 상품을 공급하고 중소형 판매처보다는 브랜드를 지닌 유통업체인 11번가나 G마켓을 선호하는 것이다.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기업들이 거대 플랫폼의 브랜드 효과를 이용하여 성장하는 프로세스 자체가 플랫폼을 성장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다.

플랫폼의 특징 4 : 평판시스템과 사용자 혁신 구조

11번가, 옥션, 듀오, 알라딘 중고 플랫폼, 리눅스, 애플 아이튠즈와 앱스토어 어디에서 볼 수 있듯이 플랫폼은 누구나 개방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플랫폼 참여자들 간에는 평등한 권리가 보장되어 있다. 11번가, 옥션에서 상품 판매자가 구매자에서 발송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문제가 있는 상품을 보내면 구매자는 상품사용후기 게시판 등에 항의할 수 있으며 이러한 사실들은 그 판매자의 이력으로 계속 남게 된다. 상품에 큰 만족을 느낀 사용자가 남긴 칭찬도 마찬가지이다. 사용자들의 평가가 일정기간 축적되면 플랫폼에서 그 공급자에 대한 사회적 평판이 형성되며 단골과 같은 사회적 관계들이 연결되고 확대되면서 또 다른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한다.

구매자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얻는 것이 판매자의 성공여부를 가름하며, 구매자들은 구매후기를 작성함으로써 인센티브를 얻기도 하며, 다른 구매자들의 후기를 통해 정보를 얻게 된다. 플랫폼 운영자 입장에서도 실제 구매자의 판매후기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는 동시에, 판매자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함으로써 리스크를 낮추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게 된다.

전통적인 산업과 시장은 상품과 서비스 업체가 공급, 유통, 마케팅, 확산의 과정을 일방적으로 주도하였다. 플랫폼에서는 마케팅, 확산의 과정을 구매자 즉 플랫폼 사용자들이 주도한다.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구매, 마케팅, 확산 역할은 상품과 서비스 업체가 어떤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에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한다. 가전제품업체들은 상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주부 사용자들을 참여시키며 개발와 완성 단계에서 지속적으로 평가하여 반영하는 과정을 반복하여 진행하기도 한다.

지식과 노하우도 플랫폼에서 거래된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지식거래시장의 역할을 수행하는 플랫폼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 데이터 소스에서 3D 프린팅 설계도까지 지식과 노하우를 거래하는 거래 플랫폼 능력 거래 플랫폼 능력 플랫폼을 뜻하는 것이다. 완제품이 아닌 기획, 아이디어처럼 다듬어지지 않은 지식의 거래도 플랫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좋은 기획만으로도 투자자를 찾는 크라우드 펀딩이나, 참여자들의 기여를 통해 기업활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크라우드 소싱, 자신의 재능이나 자원을 사회와 공익을 위해 활용하는 공유 플랫폼도 확대될 것이다.

기존에는 가전제품의 기획과 개발에 전업 주부들이 참여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 오픈 비즈니스 모델은 기업 활동의 전 과정에 소비자 또는 대중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부를 개방하고, 참여자의 기여로 기업 활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그 수익을 참여자와 공유하는 방법이다. 제품에 관심이 가장 많은 소비자들의 아이디어와 평가를 혁신에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주로 외부의 전문가 또는 전문가 집단과의 협업을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되어 왔다.

기존에는 가전제품의 기획과 개발에 전업 주부들이 참여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 오픈 비즈니스 모델은 기업 활동의 전 과정에 소비자 또는 대중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부를 개방하고, 참여자의 기여로 기업 활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그 수익을 참여자와 공유하는 방법이다. 제품에 관심이 가장 많은 소비자들의 아이디어와 평가를 혁신에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주로 외부의 거래 플랫폼 능력 전문가 또는 전문가 집단과의 협업을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되어 왔다.

이와 다르게 크라우드소싱은 외부의 비전문가들을 포함하여 고객과 사용자 또는 군중에게 문제 해결책과 혁신적 아이디어와 개발 작업을 아웃소싱하는 모델이다.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은 군중(crowd)과 외부 자원 활용(outsourcing)의 합성어이다. 가전제품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를 지원한 전업 주부들이 참여하는 사례처럼 기업 활동의 전 과정에 소비자 또는 대중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부를 개방하고 참여자의 기여로 기업활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그 수익을 참여자와 공유하는 방법인 오픈 비즈니스 모델이 확산되고 있다. 오픈 비즈니스 모델은 주로 외부의 전문가 또는 전문가 집단과의 협업을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되어 왔다면, 크라우드 소싱은 외부의 비전문가들을 포함하여 고객과 사용자 또는 군중에게 문제 해결책과 혁신적 아이디어와 개발 작업을 아웃소싱하는 모델을 의미한다.

여기에도 앞에서 이야기한 플랫폼의 네 가지 특징이 그대로 반영된다. 많은 사람들이 연결됨으로써 얻게 되는 네트워크 효과, 쉽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거래 비용의 감소 효과, 젊은 개발자들이 자신의 지식과 노하우를 판매하거나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브랜드 효과, 실 구매자들의 평판에 따라 시장 내에서의 가치가 달라지는 평판 시스템이 그것이다.

▪ 유튜브 영상

협성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수. 문예커뮤니케이션학회 학회장. 서강대 신문방송학과에서 앱(App) 가치 네트워크의 지식 생태계 모델 연구에 대한 박사논문을 썼다. 주요 연구 분야는 미디어 비즈니스, PR, 지식 생태계이며 저서로는 『광고는 어떻게 세상을 유혹하는가?』, 『4차산업혁명 상식사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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