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힘을 쏟으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는 어떤가? 급속도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진행되는 중국의 디지털 이노베이션과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중국의 사회적 메카니즘을 살펴본다.
트렌드 전략의 특징
가트너, 2012년 10대 전략기술과 트렌드 발표
모바일ㆍ클라우드ㆍ서버관련 기술 등 선정
2011-11-03
가트너는 대부분의 조직에서 적용될만한 2012년 10대 전략 기술과 트렌드를 발표했다.
향후 3년 간 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잠재력을 가진 기술을 ‘전략 기술’이라고 가트너는 규정한다.
‘상당한 영향’을 뜻하는 요소로는 정보통신 기술 또는 사업을 뒤흔들 만큼 큰 잠재력, 상당한 금전적 투자 필요성 또는 뒤늦은 채택이 가져올 리스크 등이 포함된다. ‘전략 기술’은 성숙기에 접어들었거나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는 기존 기술을 뜻할 수도 있고 얼리 어댑터를 위한 전략적 사업 우위 기회를 제공하거나, 향후 5년간 시장을 뒤흔들 잠재력을 가진 신기술일 수도 있다. 이런 기술들은 조직의 장기적인 계획, 프로그램 및 이니셔티브에 영향을 미친다.
가트너 부사장인 데이빗 설리는 “이런 10대 기술들은 대부분의 조직에서 전략적인 기술이 될 것이며, IT 리더들은 이 기술들을 검토하고 이런 기술들이 그들 조직의 예상 요구에 어떻게 부합할 수 있는지 검토함으로써 그들의 전략 기획 과정에 이 리스트를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칼 클런치 가트너 부사장이자 명예 애널리스트는 “기업들은 통찰력을 얻기 위해 소셜 사이트와 비정형 데이터를 포함, 여러 정보 소스에 대한 검색작업을 착수하고 전략적인 후보 기술을 탐색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10대 전략기술
미디어 태블릿과 그 이후
모바일 컴퓨팅에 관해서라면 사용자들은 다양한 폼팩터에 대해 광범위한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
그 어떤 단일 플랫폼, 폼팩터 또는 기술도 절대적으로 우세하지 않으며 기업들은 2015년까지 2내지 4개의 지능형 클라이언트를 갖춘 다양한 환경을 관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IT 리더들은 개인 스마트폰과 태블릿 장치를 일터로 가져오는 직원들은 물론 다수의 폼팩터를 다룰 수 있는 ‘관리된 다양성’ 프로그램을 필요로 한다.
기업들은 두 가지 트렌드 전략의 특징 모바일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하나는 기업 대 직원(B2E) 시나리오를 위하여 또 다른 하나는 기업 대 소비자(B2C) 시나리오를 위해서다. B2E측면에서, IT는 사회적 목표, 사업적 목표, 금전적 목표 및 리스크 관리 목표를 고려해야 한다.
소비자 지원을 위한 B2B(기업간) 활동을 포함하는 B2C 측면에서 IT는 기업 정보와 시스템 접근을 위한 API 서피싱과 관리, 제 3자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 검색 및 소셜 네트워킹과 같은 능력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와의 통합 그리고 앱 스토어를 통한 제공 등 다수의 추가적인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모바일 중심 애플리케이션과 인터페이스
20년 이상 자리를 지켜온 유저 인터페이스(UI)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윈도우, 아이콘, 메뉴 및 포인터를 갖춘 유저 인터페이스는 터치, 제스처, 검색, 보이스 및 비디오를 강조하는 모바일 중심의 인터페이스로 대체될 것이다.
애플리케이션 자체가 훨씬 더 포커스가 분명하고 단순한 앱으로 전환될 것이며, 이런 앱들을 조합해서 훨씬 더 복잡한 솔루션을 만들게 될 것이다. 이런 변화들은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 디자인 기술에 대한 필요성을 견인할 것이다.
다수의 벤더들로부터 공급된 다양한 장치 유형을 아우르는 애플리케이션 유저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세분화된 빌딩 블록과 그 블록들을 각 장치를 위한 최적화된 콘텐츠로 조립하는 융통성 있는 프로그래밍 구조를 필요로 한다.
이런 교차 플랫폼 환경에서 그런 구조 개발을 용이하기 위해 모바일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 플랫폼과 모바일 기업용 플랫폼 툴들이 개발되고 있다. 몇몇 교차 플랫폼 문제 해결을 위해서 HTML5 또한 장기적인 모델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2015년이면 모바일 웹 기술들이 충분히 발전해 2011년 네이티브 앱으로 작성된 애플리케이션의 절반 정도가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될 것이다.
문맥 및 소셜 유저 경험
문맥 인지 컴퓨팅은 최종 사용자 또는 객체와의 상호작용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최종 사용자 또는 객체 환경, 활동, 연결 및 선호도에 대한 정보를 활용한다. 문맥을 인지하는 시스템은 사용자의 요구를 예상하고 가장 적합한 고객 맞춤형 콘텐츠,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전향적으로 서비스한다.
문맥은 모바일, 소셜, 로케이션, 지불 및 상업을 링크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문맥은 증강현실, 모델-중심 보안 및 앙상블 애플리케이션 기술 개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2013년까지 문맥 인지 애플리케이션은 위치 기반 서비스, 모바일 장치에서의 증강 현실 그리고 모바일 커머스를 포함한 타깃 시장에 등장할 것이다.
소셜 측면에서,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들은 소셜 네트워크의 특징을 보인다. 소셜 정보 역시 검색 결과 전달 또는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강화하기 위한 문맥 정보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사물 기반 인터넷
사물 기반 인터넷은 센서와 지능이 소비자 장치 또는 물리적 재산과 같은 물리적 아이템에 적용되고 이런 객체들이 인터넷에 연결됨에 따라 인터넷이 어떻게 확대될 것인가를 묘사하는 개념이다.
이런 비전과 트렌드 전략의 특징 개념은 오래된 것이지만 연결되고 있는 객체의 수와 유형에서 그리고 정체규명, 감지 및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기술에서 비약적인 증대가 있었다. 이런 기술들은 향후 몇 년 안에 임계 질량과 경제적 임계점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사물 기반 인터넷의 주요 요소는 다음과 같다. ①내장 센서: 변화를 감지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센서들이 모바일 장치뿐만 아니라 더 많은 장소와 장치에 내장되고 있다.
②이미지 인식: 이미지 인식 기술은 객체, 사람, 건물, 장소, 로고 할 것 없이 소비자와 기업들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정체를 규명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카메라가 장착된 스마트폰과 태블릿 제품들이 이 기술을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광범위한 소비자 및 기업형 애플리케이션으로 확대시켰다.
③초단거리 이동통신 기술(NFC) 지불: NFC는 사용자들이 호환 가능한 판독기(리더)에 그들의 모바일 폰을 흔들기만 하면 지불을 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NFC가 지불용으로 모바일 폰에 적용되는 사례가 임계치에 이르면 대중교통, 항공사, 소매 및 의료 보건과 같은 산업들이 NFC 기술을 활용해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다른 분야도 모색하게 될 것이다.
앱 스토어와 마켓플레이스
애플과 안드로이드의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는 수십만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트렌드 전략의 특징 모바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마켓플레이스다. 가트너는 2014년이면 매년 앱 스토어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가 700만 건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한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소비자 중심에서 기업 중심으로 확대될 것이다. 기업형 앱 스토어에서 IT의 역할은 중앙형 플래너에서 소비자에게 거버넌스와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장 관리자로 또 잠재적으로는 기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에코 시스템으로 전환될 것이다. 기업들은 앱 스토어 노력에 집중하기 위해 그리고 앱을 리스크와 가치 별로 세분화하기 위해 ‘관리된 다양성’ 접근법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차세대 분석기술
분석기술은 또한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시작했고 고성능과 그리드 컴퓨팅을 위해 클라우드 자원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2011년과 2012년, 분석기술은 점점 더 의사 결정과 공조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다. 이것은 비즈니스 프로세스 활동이 일어나는 모든 장소와 시간에 더 융통성 있는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시뮬레이션, 예측, 최적화 및 기타 다른 분석기술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분석기술은 세 가지 주요 차원에서 발전하고 있다.
①전형적인 오프라인 분석기술에서 인-라인 내장형 분석기술로 전환. 이것은 지난 몇 년간의 연구활동의 핵심이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분석기술의 핵심이 될 것이다.
②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지난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에서, 미래를 시뮬레이션하고 예측하기 위해 멀티플 시스템에서 과거와 현재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으로 전환
③향후 3년에 걸쳐, 분석기술은 개인에 의해 분석된 구조적이며 단순한 데이터에서 분석과 브레인스토밍, 그리고 의사 결정을 위해 다수의 사람을 한 곳에 모으는 공조적인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많은 시스템으로부터 많은 유형(텍스트, 비디오 등등)의 복잡한 정보를 분석하는 3차원 방식으로 성숙하게 될 것이다.
대형 데이터
사이즈, 포맷의 복잡성 및 전송 속도가 전통적인 데이터 관리 기술의 능력을 초월하고 있다. 따라서 용량 하나만 관리하기 위해서도 새롭거나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다. 시장을 뒤흔들 만큼 큰 변화를 가져올 많은 새로운 기술(예, DBMS)들이 부상하고 있다. 분석기술은 DBMS 안팎에서 MapReduce 기술을 활용해 그리고 셀프-서비스 데이터 마트를 활용해 데이터 웨어하우징을 위한 주요 견인 애플리케이션이 됐다. 대형 데이터가 암시하는 것 중 하나는 미래에는 사용자들이 모든 유용한 정보를 한 개의 데이터 웨어하우스에 모든 담지 못하게 될 것이란 것이다. 필요한 만큼 다수의 소스로부터 정보를 한 곳에 모으는 로지컬 데이터 웨어하우스가 단일 데이터 웨어하우스 모델을 대체하게 될 것이다.
인-메모리 컴퓨팅
가트너는 소비자 장치, 트렌드 전략의 특징 엔터테인먼트 장비 및 기타 다른 내장형 IT 시스템에서 플래시 메모리 사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그것은 공간, 열, 성능 및 강인함에서 우위를 가진 서버에 새로운 서열의 메모리 층을 추가하고 있다. 새로운 저장 티어(층)를 구현하는 것 외에도 대용량 메모리의 가용성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모델을 견인하고 있다. 인-메모리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에는 인-메모리 분석, 이벤트 프로세싱 플랫폼, 인-메모리 애플리케이션 서버, 인-메모리 데이터 관리 및 인-메모리 메시징이 포함된다.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인-메모리 구동 또는 인-메모리 접근법을 활용하기 위해 이런 애플리케이션을 리팩토링 하면 거래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확장성 개선, 낮은 대기시간(1 마이크로 초 이하) 애플리케이션 메시징, 극도로 빠른 배치 실행 및 분석 애플리케이션에서의 대응시간 단축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메모리 집약 하드웨어 플랫폼의 비용과 가용성이 2012년과 2013년에 임계점에 다다름에 따라 인-메모리 접근법이 곧 주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초절전 서버
주로 서버 시장에 새로 진입한 후발 주자들이 제안 및 발표하고 마케팅 하는 새로운 시스템인, 절전 서버의 채택은 구매자들을 과거 시점으로 데리고 가고 있다. 이런 시스템들은 모바일 장치에 주로 사용되는 절전 프로세서에 구축될 것이다.
예상되는 혜택으로는 현재의 서버 접근법에 비해 더 낮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특정 서버 유닛에서 30배 이상의 프로세서를 구현할 것이란 점이다. 이런 새로운 접근법은 Map/reduce 작업 또는 웹사이트에 정적 객체를 전달하는 것과 같은 특정 비 컴퓨팅 집약적인 작업과 잘 어울린다. 하지만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은 더 큰 프로세싱 파워를 필요로 하고, 절전 서버 모델은 잠재적으로 관리비용을 증가시켜 이 접근법의 광범위한 활용을 저해할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는 시장을 뒤흔드는 영향력을 가지고 대부분의 산업에 광범위하고 장기적인 영향력을 끼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 시장은 2011년과 2012에는 초기 단계에 머무르겠지만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광범위한 오퍼링을 갖춘 대기업 제공자들을 곧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
오라클, IBM 트렌드 전략의 특징 및 SAP은 다가올 2년 동안 더 넓은 범위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오퍼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자 이런 전통적인 엔터프라이즈 플레이어들도 그들의 오퍼링을 확대함에 따라 사용자들은 경쟁 과열과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증가를 목격하게 될 것이다.
기업들은 클라우드를 이해하는 단계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실현할 작업 선정과 어디에 사설 클라우드를 구축할 필요가 있는지 의사결정을 하는 단계로 이동했다.
클라우드 전 스펙트럼을 확보, 관리 및 지배할 수 있는 능력뿐만 아니라 외부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와 내부 사설 클라우드 서비스를 한 데 묶는 하이브리드 컴퓨팅이 2012년의 중점 과제가 될 것이다.
보안 관점에서, FedRamp와 CAMM과 같은 새로운 인증 프로그램이 초기 시험 단계에 있고 더 안전한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기반을 닦고 있다.
사설 클라우드 분야에서 IT는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의 속도와 효율성에 접근하기 위해 ‘DevOps’ 콘셉트를 활용해 운영 그룹과 개발 그룹이 더 밀접하고 공조하게 하는 도전을 받게 될 것이다.
트렌드 전략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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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창 기자 / [email protected]
- 승인 2021.01.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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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시대 패션기업의 미래를 가늠하는 ‘The Next Fashion: 2021 이커머스 시대의 패션 브랜드 생존전략’ 온라인 세미나가 27, 28 양일간 열린다. AI기반 데이터 분석 서비스 메저커머스와 패션트렌드 분석 그룹 트렌드시프트가 공동 주최한다.
27일에는 ‘이커머스 시대의 데이터 활용과 마케팅 전략’ 다음날에는 ‘해외시장 진출과 브랜드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패션 온라인 마케팅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유한다.
F&F와 SPA액세서리 윙 블링의 데이터 활용 전략, 체널톡과 이스트엔드로부터 듣는 패션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이 소개된다. 또 중국인이 좋아하는 K패션의 특징, MZ세대들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비건타이거 등의 성공 스토리도 발표된다.
트렌드 전략의 특징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과 스스로 건강을 챙기려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족’이 늘어나면서 우리 주변에서 건강 관리에 집중 투자하며 소비를 아끼지 않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미국 다음으로 큰 시장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도 마찬가지인데요. 최근 중국에서는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는 등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컨슈머 헬스 시장의 트렌드와 우리 기업들의 진출 전략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고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컨슈머 헬스 시장
중국 컨슈머 헬스 시장은 전 세계 컨슈머 헬스 시장의 약 16%를 차지합니다.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해 2014년 1,947억 위안(약 33조 4,942억 원) 수준이던 시장 규모가 2019년에는 약 2,807억 위안(약 48조 2,888억 원) 규모로 성장했는데요.
매년 비타민과 식이보충제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스포츠 영양제 시장 역시 급격히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정부의 ‘건강 중국 2030’ 이니셔티브’의 정책적 배경 아래 코로나19 확산으로 자가 예방, 면역력 강화 등에 대한 관심이 훨씬 높아졌습니다. 향후 중국의 컨슈머 헬스 소비시장은 3~4%대의 성장률을 보이며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제로도 중국 소비자들의 영양보건식품, 의약품 등 컨슈머 헬스 제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최근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65%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의약품에 대한 소비가 늘었다고 답변하였고, 응답자의 40% 이상은 영양보건식품을 종전보다 많이 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소비자들의 컨슈머 헬스 제품에 대한 관심과 구매는 코로나19 사태 종결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약품이나 영양보건식품에 대한 소비를 줄이겠다는 응답자가 약 20% 수준에 불과한 설문조사 결과가 보여주듯이 좀처럼 수그러들 것 같지 않습니다.
또한, 2020년 2월 9일~3월 9일까지 일반의약품(OTC) 관련 뉴스, 기사 등 매체 정보에 대한 중국 네티즌의 조회 빈도는 전기(2020년 1월 8일~2월 8일) 대비 20배 이상 증가했으며, 보건식품 관련 정보에 대한 조회 빈도 역시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컨슈머 헬스 시장 트렌드
이러한 중국 컨슈머 헬스 시장은 ▲건강기능식품의 이커머스 유통 확대 ▲프리미엄 자가 관리 증가 ▲맞춤형 소비 습관 강화 등 다양한 트렌드를 보이고 있는데요. 지금부터는 중국 컨슈머 헬스 시장의 트렌드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건강기능식품에 이커머스를 더하다
중국 컨슈머 헬스 시장의 첫 번째 특징은 컨슈머 헬스 제품의 이커머스(e-Commerce) 소매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014년 이후 최근 5년간, 중국 컨슈머 헬스 제품의 이커머스를 통한 소매 비율은 지속으로 증가했는데요. 2019년도에는 전체 유통 채널의 1/4 이상을 차지하였습니다.
특히, 비타민/식이보충제, 체중관리/웰빙식품 등 건강기능식품은 전체 유통채널 중 이커머스 소매 비율이 30~40%를 차지하며, 스포츠 영양제는 80% 이상에 달합니다. 또한, 일반의약품(OTC)의 온라인 판매가 허용되지 않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중국에서는 감기약, 진통해열제 등 일반의약품을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일반의약품의 이커머스 소매 비율도 약 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중국 기업과 중국 내 글로벌 기업들은 안정적인 메인 유통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현지의 이커머스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제약회사인 와이어스(Wyeth)의 브랜드 센트룸(Centrum)은 중국의 이커머스 기업 베이덴(Beiden)과 협력하여 임산부 등 특정 수요가 있는 고객층을 대상으로 멀티 비타민 제품을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미국의 다국적 기업 GNC는 첫 번째 해외 O2O 리테일 체험샵을 중국 상하이에 오픈하는 등 이커머스를 오프라인 스토어와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현지화하고, 개인 맞춤형 소비경험을 제공해 이커머스 비율이 높은 비타민과 식이보충제의 판매 확대를 이끌어냈습니다.
중국의 메이저 제약기업들도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를 이끌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예로 중국 CSPC제약의 자회사인 CSPC이노베이션 제약은 주요 유통채널이었던 드러그스토어에서의 판매가 부진하자 궈웨이캉(Guoweikang) 등 비타민C, 멀티 비타민 브랜드를 온라인약국(야오팡왕, 딩당콰이야오), 징동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 런칭했습니다. 플랫폼에서 구매 전 약사에게 온라인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능, ‘28분 퀵 딜리버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습니다.
유아건강, 부모가 ‘프리미엄’ 자가 관리
두 번째 특징은 자녀의 건강을 직접 챙기려는 중국 부모들의 소비 습관으로 인해 영유아 컨슈머 헬스 시장이 고성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중국 정부는 2016년 말 ‘건강 중국 2030 (Healthy China 2030)’ 이니셔티브를 발표하면서 개개인 스스로 질병에 대한 자가 예방과 관리를 강조했는데요. 이러한 정책 홍보뿐만 아니라 주요 브랜드의 소비자 교육 등의 영향에 힘입어 자가 예방을 통해 자녀의 건강을 미리 관리해야 한다는 부모들의 인식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중국의 유아 컨슈머 헬스 시장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10.3%의 증가율로 고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9년 중국 유아 컨슈머 헬스 시장의 전체 판매액은 258억 위안(약 4조 4,41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 DHA 등 비타민/식이보충제 품목이 전체 유아 컨슈머 헬스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했습니다.
특히, 중국인들의 구매력 상승과 도시 가계의 헬스케어 제품 지출 증가에 힘입어 수입 브랜드, 고급 브랜드 등 프리미엄 제품군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가 높아졌는데요. 2016년에는 ‘두 자녀 정책’이 도입되면서 프리미엄 시장인 업마켓 수요 역시 증가해 프리미엄 제품군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는 더욱 커졌습니다.
싱글 비타민으로 DIY 영양 섭취한다
또 다른 중국 컨슈머 헬스 시장의 특징은 ‘DIY(Do It Yourself)’ 열풍입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멀티 비타민보다 싱글 비타민을 찾는 소비자가 훨씬 많아졌습니다. 중국 소비자들의 컨슈머 헬스 제품에 대한 지식이 늘어나면서 면역력 개선, 피부미용 등 세부적인 영양 섭취 목표에 맞추어 싱글 비타민을 찾는 소비자가 계속해서 늘어난 것인데요.
전체 비타민 판매액이 전년 대비 6% 증가한 261억 위안(약 4조 4,975억 원)을 기록한 가운데, 싱글 비타민의 판매액은 133.7억 위안(약 2조 3,039억 원)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2015년 처음으로 싱글 비타민의 판매액이 멀티 비타민의 판매액을 넘어선 이후 싱글 비타민의 판매액은 연평균 7.1%의 증가율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젊은 소비자 잡기, 브랜드 이미지로 승부
중국 컨슈머 헬스 시장의 네 번째 특징은 젊은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한다는 점입니다.
최근 중국의 주요 제약 기업들은 젊은 소비자층을 타겟팅하는 제품라인을 개발하거나 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마케팅 콘셉트를 내세워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데요. 중국 컨슈머 헬스 시장에서 브랜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By-Health는 젊은 소비자를 겨냥하여 ‘Yep’ 라인을 런칭하고, 크랜베리, 민들레, 아세로라 체리를 원료로 한 비타민C 건강기능식품을 캔디 제형으로 제작하여 다양한 색감의 패키징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역동성, 자신감, 긍정적 에너지의 이미지를 내세우며 젊은 소비자들의 ‘건강, 활력, 패셔너블한 라이프 스타일’에 어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와 달리 수입 브랜드는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내세워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는데요. 캐나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Jamieson은 프리미엄 이미지를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고급 드러그 스토어, 고급 슈퍼마켓 등에 입점하고 있으며, 젊은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 공식 계정을 운영하면서 고급 브랜드 이미지 노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멀티 비타민 브랜드인 센트룸은 2019년 세계 수면의 날에 맞춰 고급 브랜드 위주 제품을 유통하는 이커머스 플랫폼 ‘웨이핀후이’와 제휴하여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오프라인 행사에서 수면 패턴이 불규칙적인 젊은 소비자들에게 수면 사이클에 맞는 건강기능식품 추천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품목과 고객은 M&A로 넓힌다
중국 컨슈머 헬스 시장 마지막 특징은 시장 내 활발한 M&A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은 중국의 컨슈머 헬스 기업을 인수 합병하거나 투자하는 방식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적극적으로 현지 기업의 기존 고객층을 흡수하기 위해 나서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뿐 아니라 중국 제약회사들 역시 인수합병을 트렌드 전략의 특징 트렌드 전략의 특징 통해 자사의 제품라인과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중국 대형 국유 제약회사인 CR Sanjiu Medical & Pharmaceutical 기업은 2018년 6월, Jiangzhong Pharmaceutical을 인수합병하여, Jiangzhong의 주력 제품인 소화기관·기관지 제품 분야로 품목을 확대했는데요. 인수합병을 통해 Jiangzhong은 CR Sanjiu의 의약품 유통망을 활용하여 제품의 판매를 늘릴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현재 중국에서는 대형 제약회사들이 소화제, 전통의약품 등 특정 분야에서 자리를 잡은 현지 기업들을 인수합병하여 컨슈머 헬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의 진출 현황 및 진출 전략은
지금까지 고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컨슈머 헬스 시장의 트렌드를 살펴봤는데요. 중국의 컨슈머 헬스 시장은 미국 다음으로 큰 규모이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 제품 수출은 미미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국내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기업이 중국 컨슈머 헬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유통채널 개선, 맞춤형 마케팅 강화 등 중국 시장의 특징을 반영해 진출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포츠 영양제, 비타민/식이보충제, 체중관리/웰빙식품 등 이커머스 소매비율이 높은 건강기능식품은 징동, 타오바오, 온라인 약국 등 현지의 이커머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또한, 자녀 및 본인 건강에 대한 자가 관리 트렌드에 맞춰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한 컨슈머 헬스 제품의 개발과 마케팅이 필요합니다. 고급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춰 브랜드에 대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는 한편, 이커머스 이용 비율이 높은 젊은 소비자를 주요 고객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문 제품라인 개발과 마케팅도 필요한데요.
이외에도 중국 현지 기업과의 M&A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중국 제약기업, 건강식품 기업과의 M&A, 마케팅 제휴 등을 통해 현지 기업의 기존 고객층을 흡수하고 안정적인 유통채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매년 고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컨슈머 헬스 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중국 컨슈머 헬스 시장 진출 전략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진출해 맹활약하기를 기대합니다.
※ 참고
TRADE BRIEF : 중국의 컨슈머 헬스 시장 트렌드와 우리 기업의 진출 전략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2020.04)소비자를 참여시키는 프로모션 전략
Promotion을 위한 기업에서의 노력은 대단하다.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머리속에 자리를 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다른 브랜드와 다르고 예전의 것이 아닌 새로움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방벙으로 접근을 한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소비자는 이러한 치열한 경쟁을 서로 유사한것처럼 느끼게 된다. 기업들이 합의를 하거나 마치 짠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우리는 브랜드의 홍수 속에 살고 있고 기존의 Promotion이 생소함이 아닌 친숙하기 때문이다. 워낙 많은 정보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접근을 하기 때문에 우리는 결국 이러한 정보를 마치 스팸메일처럼 느끼게 된다. 이때 PET이 나타났다.
P(Promotion) E(Enter) T(Trend)는 소비자가 Promotion에 참여하는 트렌드를 말한다. PET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소비자가 참여 하는 것이 아닌 PET에 참여하고 싶은 소비자만 참여를 하는것인데 기존의 기업에서 시도한 Promotion이 많은 이들에 노출시키려고 한 것과 비교된다. 그러나 PET은 기존의 방법보다 더욱 뜨거운 반응과 이슈가 되고 있다.
일방적인 의사소통이 아닌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준다는 것은 참여자를 존중하는 것이다.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된다면 정보를 원하지 않은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는 반면 참여에 대한 선택권을 주므로써 최소한 참여자는 부정적인 생각을 갖지는 않는다. 그리고 그들의 참여에 대해 작은 보상을 하는 것은 그들의 참여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며 참여자는 새로운 재미와 신선함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참여자는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인식하게 된다는 점을 비추어 보았을 때 기존의 Promotion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상자속에 상품을 맞추시면 드립니다.
스웨덴 우체국 The Swedish Post는 “The Sound Of Green”라는 기발한 아이디어 캠페인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단기간에 확대시켰다. 우체국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단순히 우편물 배송 서비스를 주로 담당하는 회사라는 인식이 강하다 보니 소포를 보내는 택배 업무는 DHL이나 Schenker등의 경쟁사를 주로 이용하는 성향이 많았다. 우리나라 역시 수 많은 택배회사가 있고 우체국하면 빨간 우체통이 생각 나듯 우편물 배송 서비스 역시 강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사실 우편물 서비스를 시작으로 생겼지만 요즘에는 은행업무와 택배서비스 역시 주요 서비스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우편물만 처리하는 회사라는 고정관념은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이처럼 스웨덴 우체국 역시 고정관념을 안고 있었다.
그래서 ‘택배 운송 서비스’업무에서도 매우 차별화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매우 재미있게 홍보하는 캠페인을 선보이게 되었다. 스피커, 모자 등 다양한 물품을을 소포 패키지에 넣어두고 이 패키지를 흔들어서 나는 소리를 듣고 실제 소포안에 있는 물품을 참여자가 맞추면 그 물품을 직접 참여자의 집으로 배송해주는 이벤트였다.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였으며 캠페인이 진행된 14일 동안 무려 140,240건이 응모가 되었다. 그리고 실제 소포에 담겨있는 다양한 사은품들을 “The Swedish Post의 택배 서비스를 통해” 발송이 되었다.
스웨덴의 The Swedish Post “The Sound Of Green”캠페인은 두가지 목적을 한꺼번에 달성할 수 있었다. 먼저 입소문을 통해 스타를 이용한 홍보나 기발한 아이디어의 프로모션 보다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하여 The Swedish Post의 택배 서비스를 임팩트하게 알렸다. 그리고 기존의 다른 택배 서비스 전문 업체 못지 않게 물품을 안전하면서도 견고하게 배송한다는 점을 Communication으로 알린 것이다.
광고를 보기만 해도 햄버거를 드립니다.
TV속의 광고를 오래보면 햄버거를 공짜로 제공을 한다면 소비자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게다가 광고를 오래 볼 수록 더 많은 햄버거를 준다면 믿을까 버거킹은 지난 달 미국에서 DIRECTV와 손을 잡고 “버거킹 와퍼가 등장하는 영상을 오래보면 공짜 햄버거를 제공”하는 독특하면서 이해안가는 캠페인을 선보였다. 광고는 단순히 아무런 음악도 쇼도 성우의 코멘트도 없는 햄버거 영상이였다. 약 5일간 진행된 버거킹 “Whopper Lust”캠페인은 DIRECTV의 채널 111을 켜고 불속에서 회전하는 햄퍼거를 5분간 시청할 경우 공짜 햄버거 1개, 추가로 10분간 더 시청한 경우 2개, 15분을 추가로 더 시청한 경우 3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Promotion이였다. 아무런 내용도 없는 이 “지루한”영상을 계속 볼 것인지 안볼것인지는 참가자의 선택이다. 그리고 영상을 본 참가자는 버튼을 눌러 인증을 받으면 되고 인증을 받는 순간 DIRECTV 가입자 계정 정보로 쿠폰이 발송 된다. 캠페인의 참여 결과는 의외였다. 13일부터 15일까지 약 3일간 300,000분 동안 버거킹 와퍼 영상을 지켜보았고 캠페인이 종료가 되는 17일까지 약 810,000분 동안 참여자들이 영상을 지켜본 것이다.
버거킹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캠페인이 단기간 확산이 되고 공유가 되는 Promotion을 선보였는데 이번 캠페인 역시 버거킹은 색다른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접근을 한 것이다. 버거킹은 아마도 공짜로 제공되는 햄버거 비용보다 더 많은 것을 얻었을 것이다.
PET이 주는 재미
우리는 선물이나 소포처럼 포장이 되어 있는 경우 흔들어 보곤 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들리는 소리로 무엇이 포장 되어 있을지 추측을 하며 즐거운 상상을 한다. “The sound Of Green”에 참가한 참가자는 The Swedish Post에서 실시한 Promotion에 참여하면서 어떠한 생각을 했을까 그들도 역시 그 안에 들어있는 상품이 무엇인지 궁금해 했을 것이며 내가 맞출 경우 나에게 돌아오는 캠페인에 즐거운 상상을 했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이들은 The Swedish Post의 Promotion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되었고 SNS를 통해 이 즐거운 Promotion을 다른이들과 함께 공유 했다.
버거킹의 “지루한”영상 광고는 어떨까 우리나라 보다 더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광고를 선보이는 미국에서 이처럼 지루한 광고는 처음일 것이다. 그리고 받아들이는 참여자 또한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지루한” 영상은 그들이 느끼지 못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였다. 오래 보면 볼 수록 더 많은 햄버거를 받을 수 있는 ‘재미’라는 요소를 첨가한 것이다. 참가자는 빙글빙글 돌면서 불타오르는 버거킹의 햄버거를 짧게는 5분에서 30분까지 보면서 속으로 버거킹을 수없이 생각했을 것이다. 그리고 버거킹의 “지루한”영상을 보면서 버거킹의 햄버거를 먹고 말겠다는 자기 체면을 걸었을 것이다.
이러한 프로모션는을 참가자를 기존의 프로모션과 달리 색다른 흥미를 느끼게 하고 보상도 하므로써 New Promotion을 시도한 것이다.
게임속에 등장한 PET
앞으로 PET은 우리 주변에 쉽게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Always Connected Device (스마트폰, 태플릿 pc 등)의 보급화 및 대중화는 PET에 희소식이며 Application의 발전은 좀더 쉽게, 재미있게 참여를 유도 할 것이다. 기업에서 하고자 하는 Promotion을 App을 통해서 펼치는 것 이다. 그 중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게임이다.
위의 사례인 버거킹의 햄버거(Fast Food)를 예로 생각을 해본다. 패스트푸드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르고 맛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햄버거에 들어가는 재료는 다양하다. 그래서 새로 출시된 햄버거의 실재 재료를 이용하여 버거킹에 몰리는 모든 손님에게 정해진 시간에 빠르고 정확하게 햄버거를 제공 하는 간단한 경영게임으로 만드는 것이다. 처음에는 작은 규모의 상가로 시작해서 참가자가 버거킹 경영자가 되어 경영을 잘 할 수록 게임 내에 참가자의 소유 건물이 점점 번창하는 것 이다. 참가자는 게임을 하며 재미를 느끼고 게임을 하는 순간 버거킹 소유건물을 번창 시키기 위해 노력을 하며 애착을 갖게 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참가자는 지속적이며 무의식적으로 버거킹을 인식하게 된다. 그리고 미션을 달성하는 순간 버거킹 경영게임에 참가한 참가자에 휴대폰으로 버거킹 무료쿠폰을 제공하는 것이다.
게임의 종류는 액션, RPG, 경영전략, 보드 등 다양하다. 그러기에 기업이 PET전략을 이용할 때 기업의 특징과 참가자에 전달하고자 하는 부분을 고려하여 다양한 게임으로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 할 수 있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참가자에 간단한 보상을 할 수 있다. 또한 한번 만든 게임을 가지고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속적으로 PET전략을 펼칠 수 있다.
Promotion은 이제 전략이다. 기업은 소비자의 반응과 관심이 불분명한 기존의 Promotion과 말하고자 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전달 하며 재미와 함께 애착을 줄 수 있는 PET 중 하나를 선택할 때가 되었다. 그리고 소비자가 Promotion을 선택할 자유가 있다는 것을 느낄 때가 되었다.
중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그 배경과 전략
전 세계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힘을 쏟으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는 어떤가? 급속도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진행되는 중국의 디지털 이노베이션과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중국의 사회적 메카니즘을 살펴본다.
8억 ID의 거대 시장과 국가 지원이 큰 동력
중국의 디지털 경제에 일어나는 성장이 눈부시다. 그 배경에는 소비와 산업 분야 양쪽에서 급속도록 진행되는 디지털 활용, 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있다. 중국에서의 디지털 활용은 생활면에서도 산업면에서도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다. 사실 갑작스러운 일은 아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병원 예약부터 출장 요청, 공공교통이나 관공서, 주차장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디지털 결제까지 가능하다. 게다가 그로 인해 축적된 빅데이터에서 개인의 신용정보가 생성되어 공유자전거나 공유자동차 등의 공유경제도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다. 개인의 생활뿐 아니라 산업 영역의 디지털화와 스마트화도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중국에서 디지털 변혁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은 ‘방대한 인터넷 유저의 존재와 그것이 만들어내는 거대 시장’이다. 중국의 인터넷 이용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고 최근에는 8억2,851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모바일에 의한 인터넷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인터넷 이용자의 98.6%를 차지한다. 즉 약 8억1,700만 명이 매일 스마트폰을 통해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한 왕성한 유저에게 제공되는 모바일 앱은 449만 개나 되고 대부분은 생활 서비스에 밀착된 것들이다. 사람들이 앱을 활용함으로써 생활의 디지털화, 캐시레스화가 진행되고 빅데이터의 축적이 더 가속화된다.
중국의 특징 중 독특한 것이 디지털이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도 침투되어 있다는 것이다. 도시 지역에서 실제 매장의 모바일 결제율은 2018년 6월 시점에서 68%까지 갔고 농촌 지역에서도 57%로 매우 높다. 실제 매장에 모바일 결제가 침투된다는 것은 빅데이터의 축적을 더 가속화시키게 된다는 의미다.
중국에서 급속도로 모바일 결제가 보급된 또 한 가지 배경에는 국가의 정책 지원이 있다. 2014~2015년 무렵부터 중국 정부 각 부문에서 빅데이터 전략에 관한 정책이 많아졌다. 그리고 신분증명서라는 개인인증(ID) 기반을 정비했다. 정부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민간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그것은 중국의 안면 인식 인증이 전 세계에서 앞서가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나아가 정부 주도로 도시의 계획적인 이노베이션 정비가 진행되고 있고 그곳에는 일반적인 자동차가 들어갈 수 없는 등의 제약을 두어 전기자동차나 자율주행자동차 등 최첨단 기술이 실험되고 있다. 그곳에서의 실증 실험은 새로운 첨단 서비스의 개발 트렌드 전략의 특징 및 개선에 도움이 된다. 그런 환경도 최첨단 비즈니스가 태어나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느슨한 규제 환경과 창업에 의욕적인 젊은 세대의 파워
혁신적인 서비스가 탄생하기 쉬운 이유로 ‘상대적으로 느슨한 규제 환경’을 추가할 수 있다. 알리페이 같은 새로운 서비스는 나중에 규제가 되는 유연한 측면이 있다. 중국의 법규제의 특징은 지금까지 규제의 범주를 넘어서는 새로운 서비스가 태어날 때 곧바로 규제가 되지 않고 그 발전을 보호하고 나중에 규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 모습은 미국이나 영국과 닮았는데 우선 규제를 하고 보자는 한국과는 달라서 이노베이션을 만들어내기 쉬운 환경이 중국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젊은 세대의 창업 붐도 디지털 혁명을 이끄는 사람의 증가로 이어졌다. 매년 700만 명의 대학생이 졸업하는 상황에서 기존 기업에서 받을 수 있는 취업자 수는 충분하지 않다. 그래서 많은 젊은 세대가 유학을 포함해 해외로 활동 거점을 옮기기도 하고 직접 창업하는 사람도 늘어났다.
해외 경험이 있는 수준 높은 인재에다가 중국 내의 풍부한 인재가 연계하여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고 그 중 다수 기업은 글로벌 선진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2017년 MIT Technology Review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스마트한 회사 50’에 7개사가 이름을 올려 중국은 미국에 이은 이노베이션 기업 배출국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한 새로운 디지털 사업에 대해 중국 내외로부터 다량의 자본이 유입된 것도 사업 확대를 지원했다. 텐센트와 알리바바의 대리 전쟁으로도 불렸던 Didi Dache와 Kuaidi Dache라는 맹렬한 자본 조달 전쟁이 대표적이다.
한 벤처캐피탈이 방대한 자금을 쓰면 다른 벤처캐피탈에서도 그에 질세라 돈을 쏟아붓는 양상이었다. 그를 통해 Didi Dache와 Kuaidi Dache는 흡수합병되어 현재 Didi Chuxing이 시장을 제패한 상태이다.
중국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5가지 특징
중국의 이노베이션의 특징은 5가지로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
첫째, 철저한 ‘고객 지향’이다. 알리바바도 텐센트도 고객 지향의 비즈니스 모델의 변혁으로 서민 생활의 구석구석까지 침투하고 있다. 그 침투에 크게 기여한 것이 공공 서비스에 의한 소비자의 편의성 향상이다. 예를 들어 심천에서는 ‘위챗페이’로 공립병원의 예약이나 결제, 교통위반 벌금 지불 등도 가능해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서 위챗은 수익을 얻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된다.
중국에서 공공 요금을 지불하기 위해서는 은행에서 장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등 매우 불편했었다. 위챗은 수익 모델이나 비용 대비 효과를 생각하기 전에 그러한 생활의 과제를 해결하고 소비자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여 행동했고, 그것이 이용자 확보로 이어지고 이익을 만들어내는 서비스로 전개되었다.
둘째, ‘새로운 시장 창출’이다. 기술을 응용하여 예전에 제공할 수 없었던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 알리페이 계좌에서 돈을 이동하여 티안홍기금에서 자산운용이 가능한 ‘유아바오’라는 서비스가 있다. ‘유아바오’는 1위안부터 구입할 수 있고 앱에서 입출이 자유로우므로 쇼핑 재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커머스 비즈니스와 자산운용의 벽을 깨고, 지금까지 자산운용과는 거리가 멀었던 층을 대량으로 흡수하는 데 성공했다. 그 성공에 의해 과거 중국내 50위 이하의 무명 펀드회사였던 티안홍기금은 이제 1억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일약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할 정도로 성장했다.
셋째, ‘보더리스(Borderless)’다. 이업종으로부터의 참여에 의해 업계의 구조를 일시에 바꾼 사례가 많았다. 예를 들어 2017년 11월 알리바바그룹이 중국 최대의 소매업 ‘산아트 리테일’을 인수했다. 산아트 리테일은 그때가지 월마트에도 까르푸에도 지지 않고 소매업에서는 최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존재였다. 그러나 알리바바그룹에 의한 통합으로 새로운 사고 방식이나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한 경영진은 순식간에 교체되어 버렸다. 이노베이터는 다른 분야에서 다가오므로 변화하지 않으면 동종업계에서도 이기지 못하고 시대에도 이기지 못한다는 것이 중국 혁신의 특징이다.
넷째, 자사 능력을 외부에 제공하는 타사와의 콜라보로 새로운 가치 창출이 가능하게 된 ‘오픈화 및 콜라보화’다. 중국의 플랫포머는 자사의 결제 기능이나 본인 인증 등을 타사에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사업자가 이노베이티브한 서비스를 간단히 개발하는 환경을 실현했다. 그러한 에코시스템을 만들고 그것을 이용해 많은 빅데이터가 플랫폼에 축적되고, 그것을 활용한 비즈니스도 창출되었다.
다섯째, 그 ‘데이터 활용’이 중국의 디지털 이노베이션의 마지막 특징이다.
중국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3가지 포인트
개개 중국 기업의 활동은 어떻게 되고 있을까? 각각은 스마트화 전략에 나서고 있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한 모습에서 3가지 큰 특징을 찾아볼 수 있다.
첫째, ‘고객지향’의 상품/서비스의 개발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이 요구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또 1,000명에게 1,000가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정도의 ‘개인화’도 키워드 중 하나다.
둘째, 서플라이체인 상의 끊김 없는 연계나 콜라보에 의한 고객가치의 최대화 등 ’서플라이체인의 혁신‘이다.
셋째, AI나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속한 경영 판단의 실현이나 환경 변화에 신속한 대응 등 ’애자일 경영‘이다.
무인양품을 모방했다는 야유도 있었던 ‘미니소’를 예로 들 수 있다. 최첨단 기술을 대담하게 받아들인 서플라이체인 혁신과 애자일 경영을 실현하고 있고 2013년에 매장을 처음 낸 후 4년이 지난 2017년에는 3,000개의 매장을 수십 개의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다. 매출도 무인양품을 크게 넘어설 정도로 성장했다.
중국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의 얼굴 표정까지도 정보를 수집하고 그 정보를 토대로 다음날 상품이나 진열에 반영한다. 배송은 2일에 1회, 요청이 높은 제품을 곧바로 가게에 진열하고, 상품개발 사이클은 7일, 소량으로 실험해 진행하는 방식이다.
지금의 중국은 소비자의 기호를 정확하게 잡아내면서 속도를 중시하고 양질의 상품을 빨리 출시하고 있다. 그런 컨셉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잡는다. 과거의 이미지로 중국 기업을 단순한 모방 기업으로 봐선 안 된다. 중국 기업이 실천하고 있는 ‘중국 애자일 경영’으로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한국에 필요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영의 포인트현재 중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되돌아보면 중국의 첨단기업과 한국의 기존기업 간에 문화나 속도면에서 차이가 크게 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선 한국의 기존기업은 의사 결정이나 합의 형성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1년 또는 수년 단위로 이뤄지는 의사 결정이나 합의 형성은, 스피드가 승부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는 맞지 않다.
예를 들어 한국의 기존기업에서는 투자판단 기준에 ‘비용 대비 효과’가 중요시되어 정확성에 너무 무게를 두고 서비스 등의 변혁에 신중하다. 스피드 중시로 시행 착오를 허용하고 니즈 선행으로 차례차례 아이디어를 실전해나가는 중국의 기업과는 차이가 크다.
그리고 한국 기존기업이 시스템 품질 등에 철저한 검증을 하거나 신기술 채용에 신중하다거나 실장하는 데까지 시간이 걸리는 데 비해, 중국은 프로토타입 구축에서 검증을 시작하고 빈번하게 버전업을 하면서 품질을 높인다. 신기술로의 도전까지도 시간 차가 크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영을 실현하는 데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를 위해서는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변혁에다가 조직 변혁이 필요하다. 그것을 중국에서 배워야 할 5가지 항목으로 정리했다.
1. 비즈니스 모델 변혁 : 고객 지향을 철저하게 수행한다
2. 문화 : 시행 착오를 허용하는 문화의 양성이나 애자일 경영 등을 도입한다
3. 조직 : 전문팀을 조성한다
4. 인재 : 한국은 사내에서 키우고자 하지만, 스피드를 생각하면 고급 수준의 외부 인재를 확보하고 가능한 한 리더급을 외부에서 조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 기술 : 내부에서 조달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지만 외부의 기술을 현명하게 효율적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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